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자친구가 하고 있는 일을 알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호스트바에서 일을 하고 있었던 것인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2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한 살 어린 남자친구와 2년째 연애 중입니다. 이들은 2년 전 한 식당에서 만났는데요. 대기자 명단에 있던 A씨의 연락처를 보고 남자친구가 먼저 연락했고, A씨는 경계했지만 너무 친절하고 말도 잘하길래 주말 낮에 약속을 잡고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영 아니다 싶으면 빨리 나오려고 낮에 카페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고 하는데요. 버스가 끊어져 집에 택시를 타고 들어갈 정도로 들어갈 정도로 잘 맞았다고 합니다. 외모 역시 A씨의 이상형이었는데요. 이에 '첫눈에 반했다'라는 말이 뭔지 알 정도였다고 하네요. 남자친구는 집안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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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0년째 마음 앓이를 하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편과 같은 회사 여직원의 관계인데요. 이들은 자신들이 아무 사이도 아니라면서 일상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불쾌감을 느끼는 A씨를 도리어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10년 전 아이가 100일도 되지 않았을 때 남편이 가정에 무관심하기에 블랙박스를 뒤져보았습니다. 남편이 같은 회사의 여직원과 한강으로 드라이브를 가고, 이야기를 나눈 것을 알게 되었죠. 블랙박스 속 여성은 A씨의 남편을 '당신이'라고 지칭하기까지 했죠. 이에 A씨는 둘의 관계를 문제 삼았고, 둘 다 너무나 당당하게 자신들은 그런 사이가 아니며 그냥 밥 먹고, 어렸을 적 이야기를 하고, 친한 사이라..
남자친구와 결혼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여성 A씨. 그러나 남자친구의 성향이 다소 가부장적이기에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가부장적'이라는 것은 여자를 깔보고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책임감 있는 가부장적이라고 설명을 해야 할 것 같은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30대 초중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40대 초반의 남자친구와 1년 넘게 교제하고 있는 중입니다. A씨는 원래 자영업을 했으나 코로나의 여파로 정리하고 쉬는 중이고 남자친구는 개인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남자친구는 나이가 있다 보니 연애 시작부터 자신은 결혼할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했었고, A씨는 완전한 비혼주의는 아니지만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가 여자에게 있어서 불합리하다는 생각은 하고 살던 사람이었죠. 이에 A씨는 자신의 생각은 남자친구에게 ..
남편의 주변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힘들어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다섯 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2년이 되었으며 아직 아이는 없습니다. A씨 커플은 연애를 꽤 오래 했다고 하는데요. 남편은 젊은 나이에도 회사에 다니며 사업을 준비했고, 지금은 제법 안정기에 접어들어 월 800만 원에서 1000만 원 정도를 벌고 있습니다. A씨도 중견 기업에 다니면서 조그마한 사업체를 하나 운영하며 월 500만 원 정도를 벌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문제는 학벌이었습니다. 남편은 서울에서 이름을 들으면 알 만한 대학교를 졸업했고, A씨는 '그게 어디에 있는 대학이야?'라는 반응이 나오는 지방의 4년제를 졸업했죠. 남편과는 지인의 소개팅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렇다 보..
결혼을 생각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초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대학병원 간호사로 일하고 있으며, 남자친구는 같은 병원의 행정직입니다. A씨가 남자친구보다 한 살 더 많으며 만난 기간은 길지 않지만 서로 나이도 있다 보니 결혼 이야기가 나왔다고 하네요. 이에 이들은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렸고, 이제 결혼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는 중입니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갈수록 이상한 반응을 보이고 이에 대해 남자친구도 중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고민이라고 합니다. A씨는 현재 차가 있고, 남자친구는 차가 없다고 하는데요. 운전도 차근차근 연습하면 좋을 거라 생각이 들어 A씨의 남자친구는 차를 구입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 부모님께서는 지금 당장 차가 필..
남자친구의 과거를 알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소 심각한 과거였는데요. 바로 남자친구가 과거 기혼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는 것이었습니다. 29세의 여성 사연자 A씨는 한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1년 간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1년을 만나면서 하루도 빠짐 없이 다정하게 대해주고, 일주일에 한두 번은 꼭 꽃을 선물해 줬죠. 남자친구는 A씨 뿐만이 아니라 A씨의 부모님께도 잘했는데요. 이에 A씨의 부모님도 사위가 아니라 아들이었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키도 크고 잘생긴 외모에 대기업 영업부에 근무하고 있을 정도로 외모나 직업 면에서도 빠지지 않았죠.A씨 커플은 만난 지 6개월이 지나며 서로 결혼 이야기를 했고, 한 달 후 양가에 알리고 결혼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코..
고등학교 3학년인 한 여학생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와 더치페이를 하는 문제였는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사연자 A씨는 고3, 남자친구는 24세인데요. 연애 초반 남자친구는 전 여자친구가 데이트 비용을 안 냈던게 스트레스여서 A씨와는 최대한 더치페이로 하자고 말했습니다. A씨도 학생이고, 남자친구도 대학생이기에 A씨는 그게 맞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러나 100원 단위, 심지어는 10원 단위까지 칼같이 나누는 더치페이에 너무 정이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얼마 전에는 A씨가 남자친구의 음료를 한 모금 마신 것까지 돈을 내게 했는데요. 이에 너무 칼같이 나누는 것이 정이 없어 보인다고 남자친구에게 말했더니 남자친구는 '내기 싫어?' 'ㅋㅋㅋ여자들 다 비슷하네'라고 말한 후 A씨의 카톡을 ..
얼마 전 시동생에게 황당한 부탁을 받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결혼을 하지 않은 45세 시동생이 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시동생은 A씨에게 전화를 해 '손발톱을 좀 잘라서 봉투에 넣어서 내일 특급 우편으로 보내달라'라는 부탁을 했습니다. A씨는 왜 그러냐고 물었고, 이에 시동생은 우물쭈물하더니 아무튼 보내 달라며, 보낼 때 신던 양말도 보내 달라고 말했습니다. A씨는 이를 남편에게 이야기했는데요. 남편 또한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보내줘. 뭐 문제 있어?'라고 말했습니다.다음 날 오전 7시에 시동생은 A씨에게 또 전화가 왔는데요. 오늘 꼭 손발톱을 보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고 합니다. A씨는 어디에 쓸 거냐며 시동생에게 다시 물었는데요. 시동생은 며칠 전 산에 가서..
남자친구와 2년째 연애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부모님을 만나 뵙는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2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지금까지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두 번 정도 뵌 적이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다른 가족들도 함께 만나서 식사를 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남자친구는 다음 달에 함께 집에 내려가자고 했는데요. 그러나 A씨는 불편하고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거절을 했습니다. 이에 남자친구의 반응은 어이없다는 식이었습니다.A씨가 남자친구의 제안을 거절한 것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A씨가 지난번 남자친구의 집을 방문했을 때 남자친구는 A씨를 챙겨주기는커녕 있는 듯 없는 듯 대했다고 합니다. 또한 세 끼를 모두 집에서 함께 먹는 것도 불편했죠. 작년에는 어쩌다 보니 설거지와 정리까지 ..
날씨가 추워지며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김장 때문에 시어머니와 갈등을 겪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 2월 결혼한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시어머니와 김장과 관련된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A씨의 시어머니는 11월 마지막 주 주말에 김장을 할 것이라며 A씨에게 김장을 하러 오라고 통보했죠. 이에 A씨는 집에 김치가 많다며 괜찮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에 시어머니는 A씨의 남편은 자신의 김치만 먹는다며 김치를 꼭 가져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A씨는 그러면 남편에게 물어보라고 했고 자신은 괜찮다고 다시 한번 답했죠. 그러나 시어머니의 답변은 황당했습니다. 'OO(A씨의 남편)가 무슨 김장을 한다고 해. 걘 안 해봤어'였죠. A씨는 황당했습니다. 남편은 안 시키고, 자신..
남편이 과거를 알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섯 살 아들, 그리고 세 살 딸을 둔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남편과 맞벌이를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A씨 가족은 평범한 서민층이고, 경차 하나를 몰고 있으며 남편과 합해 한 달에 500만 원 정도 벌고 있다고 하네요.평범하게 살고 있는 어느 날 A씨 가족은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바로 남편에게 친자확인소송 및 양육비 소송이 걸린 것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A씨의 남편은 결혼 전 임신한 전 여자친구를 버렸다고 합니다. 현재 남편의 전 여자친구는 남편과의 사이에서 혼외 자식을 낳았으며, 다른 남자와 결혼했기에 그 남자와의 사이에서 두 명의 아이가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남편은 자신은 전혀 몰랐던 일이며, 사실이 아니라고 잡아떼고 있는데요. ..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0대 중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소위 말하는 명문 대학교에 재학 중입니다. A씨는 요즘 자신의 진로 문제로 고민 중이라고 하네요. A씨는 앉아서 공부 하는 것은 잘 하지만 매우 소심한 성격으로 토론이나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회식 자리를 가지는 사회생활을 잘 못한다고 하네요. A씨의 남자친구는 이런 A씨의 성격을 잘 알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전문직인 A씨의 남자친구는 자신이 돈을 많이 벌테니 A씨에게는 전업주부를 하면서 집에서 하고 싶은 유튜브나 일러스트 작업 등을 하라고 권유했죠. A씨는 현재 취미로 작가 생활을 하고 있다고도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A씨가 작가 생활을 열심히 한다면 오히려 회사원이나 전문직보다 작가로 성공할 가능..
곧 세상에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남편이 실망스러운 행동을 한 것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30대 중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임신 8개월 차 임산부입니다. A씨는 입덧, 소양증, 배 뭉침, 환도, 역류성 식도염 등 각종 임신 증상을 힘들게 버티고 있지만 9주 뒤면 예쁜 아이를 만난다고 태담과 태교를 하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얼마 전 A씨의 남편은 회식이 있어 늦게 들어왔는데요. 새벽 1시가 되도록 연락도 없길래 A씨는 남편에게 전화했고, A씨 남편은 자신을 포함해 회사 사람들 4명이서 고기를 먹다가 한 명은 집으로 가고 나머지는 노래방에 와서 놀고 있는 중이라고 술에 잔뜩 취해 횡설수설하며 말했습니다. A씨는 남편에게 내일 출근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