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8년째 딩크 부부로 살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편과의 합의하에 딩크로 마음을 굳혔지만 주변의 말에 계속 흔들리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 딩크 (Double Income No Kids, DINK) :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 부부로, 일하는 삶에서 보람을 찾으려는 생활 양식4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늦은 나이에 만나 살림부터 합치고, 동거부터 시작한 뒤 1년 뒤 조촐한 결혼식을 올리고, 혼인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8년 동안 아이 없이 살았습니다.A씨 부부도 처음에는 딩크로 살 결심은 아니었습니다. A씨 부부는 당시 능력이 없었기에 일하느라 바빴고, 둘 다 빚도 있었고, 상황도 좋지 않았죠. 이에 아이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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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에게 숨겨 놓은 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1년 넘게 연애를 했고, 둘 다 나이가 있기에 얼마 전부터 결혼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날을 잡아 결혼식을 올리자고 이야기를 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서로의 부모님께도 다 인사를 드린 사이라고 하네요. A씨가 남자친구를 처음 만났을 때 나이 차이 10살 나는 형이 있다고 했는데요. 조카가 8살이라길래 사진을 보곤 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와 조금 닮은 정도가 아니라 완전 똑같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이에 어떻게 이렇게 똑같이 생길 수 있냐며 '딸인데 삼촌 닮아서 억울하겠다'라며 농담까지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남자친구의 형은 잘생겼다고 하는데요. 차라리 아빠를 닮지 왜 삼촌을 ..
아들만 넷이 되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6세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아들이 셋 있다고 하는데요. 곧 아들이 하나 더 태어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A씨는 아들 셋을 낳고 또 하나를 낳아주는 아내에게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라고 하네요. 아내는 세 번의 출산 후에 항상 장모님의 산후조리를 받았는데요. 이번에는 산후조리원에서 한 달간 산후조리를 하다가 오겠다고 말했습니다. A씨의 직장 동료들을 보니 약 일주일 간 산후조리를 하는 것 같았는데요. 이에 한 달은 너무 오버라며 아내에게 싫은 소리를 했더니 아내는 '산후조리원에 보내주기 싫으면 회사 나가지 말고 직접 산후조리 해달라'라며 시비를 걸었다고 하네요. A씨 또한 돈을 벌어야 하기에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했는데요. 이에 A씨는 장모님께..
남자친구가 강아지를 대하는 문제로 인해 파혼까지 고려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중후반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0대 초반인 남자친구와 3년간 연애 중입니다. 이들은 현재 양가 부모님의 허락 하에 1년째 동거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A씨의 남자친구는 지금까지 만나본 결과 성품이 굉장히 훌륭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A씨에게도 A씨의 가족들에게도 정말 잘하고, 생활 습관도 오히려 A씨보다 더 가정적이고, 물론 초반에는 화해 방식이 달라 많이 싸웠지만 지금은 늘 져주려고 하고, A씨에게 맞춰주는 편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문제가 있었는데요. 바로 A씨의 강아지를 대하는 방식이었습니다. A씨 커플은 A씨의 강아지 두 마리를 데리고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한 마리는 A씨가 10대 시절부..
시어머니의 손자 손녀 차별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44세의 남편과 결혼 5년 차입니다. 이들은 오래 연애한 후 결혼을 했고, 결혼 준비도 순탄했다고 합니다. 결혼 후 남편과 아이를 가지려 많은 노력을 했으나 남편의 정자에 문제가 있어 자연 임신은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시험관 시술을 했고 쌍둥이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A씨는 임신 과정부터 힘들었다고 합니다. 시댁에서 압박이 들어왔기 때문이었습니다. A씨가 시댁에 갈 때마다 시어머니는 왜 아직도 소식이 없냐는 말을 했고, 심지어 부부의 잠자리 날짜까지 받아오셨다고 합니다. 또한 며느리가 어려서 금방 손자 볼 줄 알았는데 실망스럽다는 말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스트레스를 받아 원형 ..
아내의 분수에 맞지 않는 소비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한 달에 300만 원 정도 버는 외벌이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경비 아저씨 두 분이 왜 택배를 안 찾아가냐며 택배 12개를 들고 집으로 오셨다고 하네요. 이에 놀란 A씨는 이번 주 내내 택배를 자꾸 안 찾아가서 가지고 왔다고 말했죠. A씨의 아내는 설거지를 하고 있었는데요. 택배를 보더니 '왜 가져오시냐' '아 택배가 있었나'라고 말하며 횡설수설하기 시작했죠. A씨는 아내에게 이게 뭐냐고 물었고, 아내는 얼버무렸기에 A씨가 다 뜯어보니 12개 모두 아이의 옷이었다고 하네요. 아이는 현재 막 두 돌이 지났다고 하는데요. 바지, 가디건, 치마, 스웨터, 레깅스 모자 등 품목이었습니다. 아내는 처음에..
양가 용돈 문제로 아내와 갈등을 겪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7세 남성 사연자 A씨는 31세 아내와 결혼한지 2년이 되었으며, 아이는 아직 없습니다. A씨는 사업을 하고 있고, 아내는 공기업 사무직으로 근무하다 현재는 일을 그만두고 전업 주부로 살고 있다고 하네요. 결혼 시 A씨는 논현동에 신혼집을 마련했고, 아내는 9천만원을 보탰으며 양가의 도움은 받지 않았습니다.A씨의 아내는 평소 하고 싶었던 공부가 있다는 이유로 일을 그만뒀으며, 현재는 공부 외에도 친구들과 만나서 놀러 다니기도 하고 여유롭게 살고 있습니다. 생활비도 넉넉하게 주고 있고, 아내가 개인적으로 쓰라고 따로 카드도 줬다고 하는데요. 이 부분에 있어 간섭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A씨는 아내에게 기념일 이외에도 명..
결혼 한지 1년이 좀 안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회사에서 사람들로부터 신혼 생활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는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결혼하니까 좋아?'라고 물으면 A씨는 긍정적인 답변을 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거의 부정적이라고 합니다. 약간 아니꼽다는 반응부터 시작해서, '시간 지나봐라~'라며 A씨가 잘 모르는 것이라는 반응, 심지어는 어떻게든 안 좋은 점을 끄집어 내려고 꼬치꼬치 캐묻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네요. 농담이랍시고 '결혼은 최대한 늦게 해야 하는데, 왜 이렇게 빨리했어. 아깝게'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죠. 어제도 사람들은 '결혼 생활 아직 좋아?'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는데요. 이에 상대방은..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친한 동네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죠. 얼마 전 A씨는 친구의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이후 마음이 이상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A씨의 친구는 전문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친구의 남자친구 또한 전문직이라고 하네요. 친구의 남자친구는 친구에게 500만 원짜리 목걸이도 사주고, 샤넬 가방을 사주는 것은 물론, 에르메스에서 나온 팔찌 등 실적을 채워 켈리 가방까지 사줬다고 하네요. 얼마 전 A씨는 친구 커플과 함께 만났다고 하는데요. 친구의 남자친구가 친구를 너무 예뻐하는 것이 보여 뭔가 마음이 이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A씨는 형식적으로만 대하는 느낌이라 기분도 좋지 않았죠. 이후 A씨는 친구 남자친구의 SNS를 찾아서 팔로우를 했는데요. 친구의..
집의 명의 문제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만약 공동 명의를 하지 않으면 20억 짜리 집도 받지 않겠다는 남편의 고집 때문인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결혼 한지 3년이 된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전업주부입니다. 현재 A씨 가족이 살고 있는 집은 결혼 전 남편과 정확히 반반 내고 구입한 집이라고 합니다. 현재 집은 방이 두 개라 둘째 생각은 하지 않고 있으며 한 명만 잘 키우자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습니다.A씨의 남편은 최선을 다해 육아를 도와주고, 시댁도 매우 이성적인 분위기이기에 지금까지 남편이나 시댁에 대한 불만은 없었다고 합니다. A씨가 일을 하다 아이 때문에 전업 주부가 되었지만 A씨에게 눈치를 준다던가, 계산적으로 행동한 적도 없었죠. 얼마 전 ..
시누이의 외도로 곤경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얼마 전 여성 사연자 A씨의 시누이가 남편을 두고 외도를 하다 발각되었습니다. 시누이의 불륜 상대는 공교롭게도 A씨의 유부남 직장 동료라고 하네요. 둘이 어떻게 만났는지는 끝까지 말을 해주지는 않지만 어플일 것이라고 의심하고 있는데요. 분명한 것은 A씨가 이 둘을 소개해 준 것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A씨도 '차라리 다른 사람이랑 바람피우지 왜 하필..'이라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이에 시누이는 집에서 쫓겨나서 친정, 즉 A씨의 시가에 있고, 이혼 위기이며 상간녀 소송이 걸려있습니다. 또한 시누이와 바람을 피운 A씨의 직장 동료도 아내와의 이혼 위기라고 하네요. A씨의 시아버지는 항상 시누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했..
황당한 일을 겪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에게 사기 아닌 사기를 당한 것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살고 있는 전셋집의 형광등이 고장 나서 이를 바꾸려 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형광등을 끼워도 불이 들어오지 않았죠. 이에 A씨는 남자친구에게 이 이야기를 했고, 남자친구는 자신이 갈아주겠다고 했습니다.남자친구는 을지로에 가서 전등을 사 왔다고 하는데요. 5만 원을 주고 샀고, 영수증은 오다가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엘이디 전등을 교체해 주고 A씨에게 7만 원을 요구했습니다. 전등의 비용과 교통비였죠. A씨의 남자친구는 가끔 A씨의 집에 와서 잠도 자고, 밥도 먹으며, 무엇보다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사이라고 하는데요. 이 돈을 받아가는 것이 무척..
친구와 함께 원룸에서 자취를 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잠깐만 있겠다던 친구의 남자친구가 자취방에서 나갈 생각을 안 하고 있기 때문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2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1학년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와 자취 중입니다. 둘이 살 집이라 조금 큰 원룸을 구했고, 침대도 싱글로 두 개를 놓았습니다. 그리고 월세와 각종 공과금은 반씩 부담하고 있는 상태였죠. 룸메이트 친구에게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요. 남자친구 역시 자취방 근처에서 따로 집을 구해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을 그만두고 백수가 된 상태에서 모아둔 돈은 없고, 부모님과도 싸워서 연락을 끊고 산지 오래되었기에 그 집에서도 나왔다고 합니다. 이에 남자친구는 모텔을 전전했고, A씨의 친구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