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한 남성이 여자인 친구와 술을 한잔하며 말다툼을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이 남성에게 '효자에 파파보이'라고 했고, 남성 사연자는 효자가 잘못된 거냐는 입장인데요. 과연 어떤 대화가 오간 것일까요? 남성 사연자 A씨는 본가에서 차량으로 세 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은 꼭 본가를 찾아서 누나 내외와 아버지를 찾아뵙는다고 하네요. 1년에 12번 정도 되는 셈인데 이 중엔 어버이날 1번, 아버지 생신 1번, 설, 추석 명절, 친가, 외가 행사도 가끔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이 그렇게 많다고 생각하지도 않다고 합니다. A씨의 아버지는 낚시를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아버지와 함께 타지역으로 낚시를 가기도 하고, 함께 등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A씨는 학생일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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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시가를 방문한 한 여성이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바로 시가에서 문전박대를 당한 것이었죠. 과연 어떤 사연이었을까요? 여성 사연자 A씨의 시가는 차례도 안 지내고 식구도 단출하기에 집에서 음식을 안 하시고 명절 음식을 사서 먹는다고 합니다. 시가, 친정, 부부는 모두 같은 지역에 살고 있다고 하네요.명절을 맞아 A씨 가족은 주문한 음식을 찾아서 시가를 찾아뵈었습니다. 6살 딸이 벨을 누르니 시어머니가 나오셨다고 하는데요. 문만 빼꼼 열고 안절부절 못하셨다고 하네요. 이에 A씨의 남편은 짐이 많다고 문을 열라고 말했고, 이후 시아버지가 나오셔서 들어오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이유는 코로나 때문이었습니다. A씨는 정형외과 간호사이고 근래 그 지역에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이에 A씨..
결혼을 앞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의 또 다른 모습을 보게 된 것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남성 사연자 A씨는 20대 후반이며 동갑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입이다. 이들은 내년에 결혼을 하기로 약속한 상태라고 하네요.얼마 전 A씨의 여자친구는 키득키득 웃으며 핸드폰으로 글을 쓰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가 뭐하는지 봤더니 연예인 개인 유튜브 채널에 댓글을 달고 있었다고 하네요. 내용을 봤더니 '성형 티 난다' '재미없다' '관종이냐' 등이었죠. A씨의 여자친구는 평소에 굉장히 착하고 조용한 이미지였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깜짝 놀라게 되었죠. 이후 A씨는 여자친구에게 왜 그런 악플을 다냐고 물으니 여자친구는 '그냥 재밌잖아'라고 대답했습니다. 이후 다른 유튜브 채..
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영화배우 릴리 콜린스(Lily Collins)를 아시나요? 릴리 콜린스는 1989년생 배우로 영화 에서 백설공주 역할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배우이죠. 2017년에는 봉준호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에 출연하기도 했죠. 얼마 전 릴리 콜린스는 약혼을 발표했습니다. 상대는 2015년 개봉한 영화 를 연출한 1983년생 감독 찰리 맥도웰입니다. 찰리 맥도웰의 부모님 또한 유명 할리우드 배우인데요. 그의 아버지는 영화 로 유명하며, 지금까지도 주연 및 조연으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말콤 맥도웰이며, 그의 어머니는 제53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제38회 골든 글로브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메리 스틴버겐입니다. 릴리 콜린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사실을 알렸는데요. 남..
결혼을 앞둔 대부분의 커플들은 결혼식에 드는 비용을 줄이고자 노력합니다. 이를 위해 발품도 많이 팔고, 가격과 서비스를 비교해가며 많은 시간을 들이곤 하죠. 해외 직구가 잘 발달된 요즘에는 스몰 웨딩 등의 트렌드로 인터넷을 통해 웨딩 드레스를 사는 예비 신부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해외의 웹사이트에는 웨딩 드레스 디자인이 다양하고 매우 저렴한 웨딩 드레스도 있어 많은 예비 신부들을 유혹하고 있죠. 그러나 온라인으로 웨딩드레스를 구매하는 것은 매우 신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조악한 품질을 가진 웨딩 드레스가 많기 때문이죠. 한 유명 유튜버도 이를 뼈저리게 실감했습니다. 뉴질랜드 출신의 유튜버이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성인 섀넌 해리스(Shannon Harris)는 ..
얼마 전 남자친구의 집에 식사 초대를 받아서 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외동아들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A씨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고, A씨는 남자친구의 집에 식사 초대를 받아서 갔습니다.남자친구의 어머니는 A씨를 위해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식사 준비를 하셨다고 하는데요. A씨는 감사한 마음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이후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상을 치우는 것을 함께 도와드리고,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과일을 들고 오시길래 과일은 A씨가 깎았다고 합니다. 이후 A씨는 소파에 앉아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때 남자친구는 A씨에게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내용은 '밥이랑 과일 다 먹었으면 설거지는 니가 좀 해. 우리 엄마 허리 안 좋으시거든. 그리고 니가 설거지 ..
신체적인 콤플렉스를 지니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남자친구와 6년째 연애 중입니다. 남자친구는 A씨의 대학교 선배였고, 자신의 이상형이었기에 대학교 내내 쫓아다니다가 남자친구가 군대에 다녀온 후 사귀게 되었다고 합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사교적이고 늘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특히 6년 내내 운동 쉬는 것을 못 볼 정도로 자기 관리도 철저하고 뭐든 성실히 해서 현재 직장도 꽤 자랑할만하다고 합니다. 성격도 다정하고, 많이 맞춰주는 타입이라 싸우는 일도 없다고 합니다.그러나 한 가지 문제점은 몇 년째 가슴 타령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가슴이 작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A컵 브래지어도 커서 들뜰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운동하는 여자가 매력 있다..
가까운 가족 간이라도 돈거래는 매우 신중하고 정확해야 합니다. 가까운 사이 마저 틀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한 여성 사연자는 친정 어머니와 시어머니 사이의 돈거래를 알게 되었는데요. 이로 인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결혼 3년 차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임신 준비 중인 상태입니다. A씨는 남편이 7급 공무원에 합격한 후 자신이 졸라서 빨리 결혼한 케이스이죠. 남편은 공부만 했던 상황이고, 공무원이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에 모은 돈이 없었는데요. 2년 후에 결혼하자는 남편에게 지금 결혼 안 할 거면 헤어지자고 말하며 반강제적으로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신혼집과 신혼 가구 모두 친정 부모님이 해주셨다고 합니다. A씨의 남편에게는 홀어머니가 계신데요. 시어머니 또한 작은 4층 건..
올해 추석은 예전과는 다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분위기도 뒤숭숭하고, 가족들도 모이지 않는 추세이죠. 그러나 코로나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가 한 명 있고, 둘째를 임신 중인 여성 사연자 A씨는 이번 연휴 때 시가를 방문하는 것이 꺼려졌습니다. 물론 코로나19 때문이었죠. 원래는 남편의 회사가 추석 연휴 지나서까지 휴업할 예정이었기에 남편은 추석 때 시가에 내려가자고 했고, 다툼이 있었지만 의견을 굽히지 않는 남편 때문에 일단은 가기로 했습니다.그러나 이후 확진자가 줄어들었기에 남편의 회사에서는 10월 1일부터 출근이 확정되었는데요. 이에 시가 방문도 취소되었습니다. A씨는 차라리 출근이 낫다는 입장이라고 하는데요. 출근해서는 근무시간..
얼마 전 생일을 맞은 여성 사연자 A씨는 황당한 사건으로 남자친구와 안 맞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얼마 전 생일을 맞은 사연자 A씨는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에게 5만 원 상당의 드라이기를 생일 선물로 받았습니다. A씨의 드라이기가 얼마 전에 고장이 났기 때문이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식사를 하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른 뒤 자신의 돈으로 스스로에게 줄 생일 선물을 사러 백화점에 갔습니다. A씨는 백화점에서 향수와 디퓨저 리필을 구매한 후 배스밤(거품 입욕제의 종류)을 사러 갔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갑자기 걸음을 멈췄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장을 가리키며 '설마 너 저기 가려고?'라고 물었죠. 이에 A씨는 '배스밤 다 써 가~ 쟁여놔야지'하고 가려는데, 남자친구는..
평소 한국 결혼 문화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지금까지 한국인 남자친구를 꽤 사귀어봤고, 결혼 이야기까지 나온 남자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항상 한국의 결혼 문화나 사고방식이 너무 숨이 막혔다고 하네요. 결혼하면 무조건 시가가 우선이고, 며느리 도리를 강조하며, '우리 집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사고방식, 그리고 제사로 인한 갈등도 싫었습니다. 물론 아닌 집도 있겠지만 대부분 이런 경우를 많이 봐왔기에 결혼은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A씨는 외국인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2년 넘게 남자친구와 교제를 이어가고 있고, 결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문제는 주변에서 외국인과 결혼하는 것에 대해 이상..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간 연인이 있게 마련입니다. 특히 10살 연상의 배우자라면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남편의 과거 사진으로 인해 속앓이 중인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초반 결혼을 일찍 한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1년 6개월 정도입니다. 학창 시절 남자라고는 근처에도 가보지 않았고, 졸업하자마자 지금 남편과 만나 첫 연애를 했고, 2년 정도 만난 후 결혼을 했다고 하네요. A씨의 남편은 A씨보다 10살 많다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결혼 전 A씨에게 '네가 처음'이라는 말을 반복했고, 워낙 본인의 사업에 치중하는 스타일이라 그 전에 누굴 만나기나 했을까 생각했는데요. 얼마 전 남편의 클라우드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이 계정에는 옛날 여자친구와 뽀뽀하..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실내에서는 50명, 실외에서는 100명 이상의 인원이 예식장에 모여서는 안된다는 지침이 내려졌죠. 사실상 결혼식을 미루거나 스몰 웨딩으로 간소하게 하라는 뜻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청첩장을 받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에게 청첩장을 준 사람은 직장 동료인데요. A씨는 자신이 웨딩홀에 입장 가능한 50명 중의 한 명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A씨에게 청첩장을 준 결혼 당사자는 직장이 위치한 곳에서 차량으로 두 시간 떨어져 있는 지역에서 결혼을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버스를 대절하지 않았기에 직장 동료들과 어떻게 결혼식에 갈 것인지 의논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