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사람 자체를 보고 사랑으로 결혼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죠. 이에 결혼을 할 때 많은 사람들이 상대방의 직업을 보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이는 많은 사람들이 결혼 후 안정적인 삶을 살고 싶다는 열망이 반영된 결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과연 미혼남녀는 어떤 직업군을 선호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직 사회적 지위와 수입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전문직은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배우자 직업군입니다. 전문직은 여성이 선호하는 남성의 직업군 1위를 기록했는데요. 미혼여성의 76.7%가 선택해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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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구촌은 '지구는 한 마을'이라는 뜻인데요. 그만큼 통신과 교통의 발달로 해외의 소식을 손쉽게 접할 수 있으며 외국인을 만날 기회도 많아졌다는 뜻이기도 하죠. 이런 상황에서 국제 연애를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과 다른 외국인의 언어, 문화, 사회적 특징에 호기심과 호감을 동시에 갖기 때문이죠. 실제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 88.2%는 외국인과의 연애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국제연애를 하고 싶다는 응답 비율도 79.2%에 달했습니다. 과연 이들은 왜 국제연애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을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3위 다른 나라의 문화를 알 수 있다 (19.6%) 외국인 연인과 교제하게 되면 책에서, 혹은 영화에서만 봤던..
해가 거듭할수록 혼인 건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2020년 혼인 건수는 역대 최저였는데요. 과연 미혼남녀는 왜 결혼을 하지 않는 것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미혼남성 136명, 미혼여성 148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솔로 생활이 편해서 (13%) 혼자인 삶이 편해서 결혼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13%로 4위에 올랐습니다. 사실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는 것보다 혼자 지내는 것이 편하긴 합니다. 나의 시간을 내 의지대로 오롯이 쓸 수 있고, 상대방과 감정 소모를 하지 않아도 되죠. 그리고 바쁜 현대인들은 나만의 시간을 가질 시간이 없는 경우가 많이 있기에 연애와 결혼을 하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과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 데이트. 그러나 데이트도 돈이 없으면 하기 힘듭니다. 이동만 해도 차비, 기름값이 들고, 함께 시간을 보내면 식사를 해야 하며, 특별한 데이트를 하고 싶다면 더 많은 돈이 듭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 10명 중 6명 꼴인 59.1%가 데이트 비용으로 불만을 가진 적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연인이 구두쇠 같다고 느낀 미혼남녀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상황에서 연인이 구두쇠로 느껴지는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각종 기념일을 챙기지 않을 때 (11.5%) 연인이 구두쇠로 느껴지는 상황 4위는 '각종 기념일을 챙기지 않을 때'입니다. 연인이라면 서로의 생일 뿐만이 아니라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혹은 100일, 1주년..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녀 성비의 불균형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오늘날, 이런 문제가 매우 심각한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중국입니다. 중국은 남아 선호 사상과 1가정 1자녀 정책으로 인해 지금까지 남성이 여성보다 약 3,400만 명가량 많다고 합니다. 특히 20세에서 40세 사이의 남성들은 같은 연령대의 여성들보다 1,752만 명 더 많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결혼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젊은 여성들은 농촌에 있는 남성들과 결혼하는 것을 탐탁지 않게 생각해 도시로 나가버리고, 농촌의 남성 중에서도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결혼할 확률이 매우 희박해진 것이죠. 그리고 이런 중국 농촌의 남성들의 절박한 마음을 이용해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는 한 여성 사기꾼 집단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 내몽고에 살고..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말. 바로 '사랑해'입니다. 누구나 하는 말이라 진부한 말 같지만 진심을 담은 말이기도 하죠. 그리고 이 말 한마디로 인해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는 여자친구와 사귄 지 2주 정도 지났습니다. A씨는 여자친구와 사귀기 전 10년 정도 알고 지냈다고 하는데요. 그냥 친구 사이로 연락할 때와는 다르게 사귄 이후에는 여자친구의 연락이 뜸했습니다. 이에 A씨는 여자친구의 마음을 알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넌 나 지금 얼마나 사랑해?'라고 물었죠. 이에 여자친구는 조금 고민하다가 '난 너 되게 좋아하고 있는데 사랑하는지는 잘 모르겠다'라는 답변을 했습니다. 이어 자신은 남에게 사랑을 잘 안 주는 성격이고 우리 사귄 지 2주밖에 안됐다며 말 끝을 흐렸습니..
결혼 적령기가 되면 주변에서 결혼 소식이 많이 들려옵니다. 물론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은 비혼주의자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남들은 잘하는 결혼이 나에게는 왜 힘든 일일까'라는 고민이 들기도 하죠. 실제로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의 30% 이상이 '결혼을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과연 미혼남녀는 어떤 상황에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걸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 또한 설문조사 결과에 드러나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5위 취업난 직업이 없으면 사실상 결혼하기가 힘듭니다. 그러나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취업난이 심각한 수준이죠.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
내년에 결혼할 계획이 있는 남자친구의 행동에 정 떨어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와 오랜만에 만나 데이트를 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 차를 타고 분위기 있는 카페에 찾아가는 길이었죠. A씨 커플은 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었는데요. 이때 남자친구는 신호에 걸렸고, 횡단보도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때 횡단보도에는 한 할머니께서 걸어갔습니다. 그러나 할머니의 걸음이 조금 느리셔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도중에 신호가 바뀌었고, A씨는 당연히 할머니께서 건널 때까지 기다려드리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남자친구는 갑자기 경적을 울리면서 '노망난 할망구'라며 욕을 했습니다. 남자친구의 경적소리에 할머니는 놀라셨고 이에 급하게 횡단보도를 건너시다 넘어지실 뻔하기까..
결혼식 청첩장을 받게 되면 그때부터 고민이 시작됩니다. 결혼식을 참석 여부부터 시작해 만약 참석을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축의금을 전달할지, 만약 참석을 한다면 더 많은 고민이 이어지죠. 과연 결혼식 하객으로 참여하는 미혼남녀들은 어떤 고민을 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 남성 150명, 미혼 여성 150명 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3위 식장에 함께 갈 동행자 (8%) 미혼남녀가 결혼식에 참석할 때 가장 신경 쓰는 것 3위는 바로 식장에 함께 갈 동행자입니다. 결혼식에 참석하게 되면 본식을 보고 식사까지 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만약 동행자가 없다면 혼자서 본식을 보고, 혼자 식사를 하든, 식사를 ..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만으로는 안되는 것이 결혼이죠. 그리고 얼마 전 이 현실을 뼈저리게 깨닫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남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둘 다 직장인이라고 하는데요. 결혼을 하기 위해 경제적인 부분을 살펴보니 결혼은 녹록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씨는 현재 8천만 원 정도를 모았으며, 여자친구는 천만 원 정도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아직 학자금을 다 갚지 못해 천만 원의 빚이 있었습니다. 이보다 더 문제인 것은 여자친구가 본인의 명의로 1억 3천만원 정도를 대출받아 부모님의 집을 사줬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집을 사기 전에는 월세로 생활하셨다고 하네요. 이에 A씨 커플이..
'갑을관계'라는 말을 아시나요? 사실 이 말은 법률 용어 중 계약서에 계약 당사자를 단순히 순수대로 '갑'과 '을'이라 부르던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요즘 '위아래가 있는 관계'라는 뜻으로 사용되곤 하죠. 여기서 갑은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 을은 상대적으로 낮은 지위에 있는 사람을 뜻합니다. 모든 연인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연인 사이에서도 갑을관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항상 '갑'은 '을'이 자신을 떠나지 못할 것이라 확신하고 '을'은 항상 사과를 하는 위치에 있죠. 결혼정보업체 듀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절반 이상의 미혼 남녀(54.3%)가 이런 갑을관계의 연애에 대해 '정상적인 연애가 아니다'라고 밝혔으며, 10명 중 8명 꼴인 78%의 미혼 남녀는 '갑을 관계 속에서 행복한 연애는 불가능..
결혼을 축하한다는 의미로 주는 축의금. 보통 축의금을 할 때는 몇 가지 규칙이 있는데요. 그중 하나는 바로 '받은 만큼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자신이 한 것보다 더 적은 금액으로 축의금을 받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친구는 20살 때 결혼을 했습니다. A씨는 성인이 된 후 처음 가는 결혼식이기에 이것저것 알아보며 설렜다고 하네요. 그리고 친한 친구이기에 50만 원의 축의금을 했습니다. 이후 A씨의 친구는 임신을 하게 되었고, A씨는 살뜰히 친구를 챙겼는데요. 친구가 먹고 싶다던 삼겹살을 사주고, 한겨울에 딸기가 먹고 싶다는 친구에게 딸기를 사주고, 아기 낳고선 고생했다고 밥도 사주고 아기 내복도 두 벌 정도 사줬습니다. 이후에 만났을 때도 밥 사 주고, ..
연인의 과거. 어디까지 알고 싶으신가요? 연인의 과거는 알고 싶지만 알아서는 안될 것 같은 판도라의 상자 같은 것이죠. 결혼정보업체 듀오의 설문조사 결과 절반 이상의 미혼 남녀(56%)는 연인의 과거 연애사 이야기가 연인 사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답하며 이런 인식을 잘 보여주고 있네요. 특히 부정적인 과거라면 더욱 알고 싶지 않을 것 같은데요. 과연 미혼남녀는 연인의 어떤 과거를 가장 꺼려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 또한 듀오의 설문조사에 잘 나와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지난달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것으로 미혼남성 150명, 미혼여성 150명 총 300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5위 동거 경험 (9.7%) 미혼남녀가 가장 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