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얼마 전 생일을 맞은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에게 생일 선물로 명품 가방을 선물 받게 되었습니다. 이 가방은 남자친구에게 계속 어필하며 조르다시피 해서 산 가방이었죠. 그러나 막상 이 가방을 선물로 받으니 뭔가 어색했습니다. 막상 가방을 들려고 하니 아까워서 잘 들고 다니지도 못하고, 명품백을 가져본 적이 없어 너무 어색했죠. 또 이 가방을 잘 안 들고 다니면 남자친구가 속상해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에 A씨는 차라리 이 가방을 다시 되팔고 더 낮은 가격대의 가방을 사고 나머지 돈은 남자친구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물론 가방을 다시 되팔기 전에 남자친구에게 잘 말해볼 생각이었죠. 그러나 친오빠는 절대 남자친구에게 그렇게 말하지 말고 많이 들고 다니라고 조언했는데요. A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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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생활이 익숙한 사람들이라도 문득 외로워지는 날이 있습니다. 모두가 연인과 함께 있는데 나만 혼자인 것 같은 느낌이 들곤 하죠. 그렇다면 과연 미혼남녀는 언제 가장 이런 느낌이 들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미혼남성 121명, 미혼여성 113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5위 밸런타인데이 / 화이트데이 (3.8%) 1년 중 솔로로 보내기 가장 싫은 날 5위에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가 뽑혔습니다. 3.8%의 응답자가 이 답변을 내놓았네요.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는 연인에게 달콤한 초콜릿이나 사탕을 선물하는 날인데요. 상점에 진열되어 있는 초콜릿이나 사탕을 보면 헛헛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
지난 2013년 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양쪽 유방 절제 수술을 받았습니다. 바로 유방암에 걸릴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였습니다. 졸리의 어머니는 10여 년 동안 암 투병 끝에 돌아가셨다고 하는데요. 졸리 또한 어머니로부터 유방암 관련 유전자인 브라카(BRACA1) 변이를 물려받았고, 이러 인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87%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유방 절제 수술을 받은 지금은 확률이 5%로 떨어졌습니다. 이후 전 세계적으로 브라카 유전자 돌연변이에 대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는 사실 여성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닌데요. 여성에게는 유방암과 난소암, 남성에게는 전립선암을 높이는 대표적인 요인입니다. 그러나 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무조건 암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 정기 검진 등으로 위..
연애 중 다른 이성이 번호를 물어보는 등 관심을 보인다면 여러분은 이 사실을 연인에게 말할 건가요? 이 문제로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연애 중 다른 이성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인 경험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자신의 선에서 정리하고 남자친구에게는 말하지 않았죠. 그리고 친구와 이런 이야기 했더니 친구들은 '너 바보냐'며 이런 이야기를 가끔 해줘야 남자친구가 더 긴장하고 설레 하고 잘해준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A씨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A씨는 연애 중 지나가는 말로 한번 길을 걸어가다 번호 따인 경험을 한 두 번 말한 적이 있는 것 외에는 따로 말하지 않았습니다. 번호 따이는 것도 굳이 상세히 상황을 설명할수록 괜히 질투심만 생기고 없던 ..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의 시대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결혼을 '꼭 해야 하는 것'이라고 보기보다는 순리대로 마음 맞는 사람과 모든 상황이 맞았을 때 하는 것이라고 여기고 있죠. 그러나 미혼남녀라면 한 번씩 결혼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과연 사람들은 언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걸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남성 136명, 미혼여성 1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5위 전 연인이 결혼할 때 (4.6%) 나와 미래를 그렸던 전 연인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는다면 어떨까요? 물론 안 좋은 일로 헤어졌겠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느낌이 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응답자의 4.6%는 전 연인이 결혼할 때 나도 결..
점점 날씨가 더워지고 있습니다. 6월 들어 낮 최고 기온이 30도가 넘는 지역도 있는데요. 이에 초여름 날씨를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밖을 돌아다니기만 해도 예쁜 꽃들이 만개하고 데이트 코스가 지천으로 널렸던 5월에 비해 더위가 찾아오는 6월에는 데이트 코스 선정에 주의해야 할 것 같네요. 실제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의 66.5%가 너무 더운 날에는 데이트를 하기가 어렵다고 응답했는데요. 폭염에 데이트를 하면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나 큰 싸움으로 번질 수 있고, 불쾌지수가 높아 스킨십이 꺼려진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날씨가 더운 날에는 어디서 데이트를 해야 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 또한 듀오의 설문조사를 참고하면 될 것 같네요. 과연 어떤 장소가 올랐을지 함께..
결혼을 준비하고 있지만 남자친구의 직업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만난 지 1주년이 되는 시점부터 각자 모아둔 돈을 공유한 후 함께 돈을 모으고 1년 동안 결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모난 구석이 없고, A씨를 너무나 사랑해주며, 모든 것이 잔잔한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크게 싸운 적도 없이 2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죠. 문제는 남자친구의 직업이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영업직이라 술자리가 굉장히 많은 편이라고 하네요. 물론 남자친구가 고생하는 것을 알지만 일주일에 많으면 다섯 번, 적으면 두 번 정도 술을 마시고 항상 만취가 되어 A씨가 데리러 가는 일이 많았습니다. A씨는 술을 아예 마시지 않는 사람이기도 하고 A씨의 직장은 회..
남자친구와 200일 넘게 만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원래 직장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직장을 관두고 사업을 시작했죠. 남자친구는 하나부터 열까지 혼자 사업을 꾸려갔죠. 남자친구는 사업을 시작한 초반에는 매일 '힘들다' '피곤하다' '일이 너무 많다'는 말과 함께 A씨와 사업 관련 의논을 했고, A씨는 처음에 이런 남자친구가 안쓰러워 남자친구를 이해하고 받아줬습니다. 그러나 이런 패턴은 지속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매일 힘들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고, 이런 남자친구의 모습을 받아주기도 싫어 카톡도 읽기 싫고 전화를 받기도 싫었습니다. A씨가 보기에는 남자친구가 잘 거 다 자고, 매일 바쁘다며 SNS할 것도 다 하면서 '잠 못 자서 피곤하다' '일 많아서..
아직 결혼을 하지 않고 있는 '미혼자'가 아닌 결혼 자체를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비혼주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혼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는 한 여성이 있었는데요. 과연 이 여성은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을까요? 3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다 3년 전 운동 강사의 커리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A씨의 친구들은 벌써 결혼 후 아이들을 낳고 기르는 재미로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A씨는 그런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 부럽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죠. 이에 결혼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A씨의 남자친구는 사업으로 인해 많이 바쁘고 이제 일 년 넘게 사귀었는데 결혼도 당장은 힘들 것 같았습니다. 가장 문제점은 A씨도 자신이 결혼을 진심으로 원하는지 모르겠다는 것이..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식의 꽃은 뭐니 뭐니 해도 웨딩드레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웨딩드레스는 사실 평생에 딱 한 번 입어볼 수 있는 것인데요. 이에 신부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웨딩드레스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해 결혼을 한 한 신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그녀의 웨딩드레스에 얽힌 사연은 무엇일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베트남 출신의 틱톡 크리에이터 피이니(Phi Y Nhi)는 틱톡 영상을 통해 DIY 패션, 그리고 바느질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그녀는 결혼하는 친구를 위해 특별한 웨딩드레스를 제작했다고 밝혔죠. 영상 속에서 피이니는 자신의 친구가 내일 법원에 가서 결혼을 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친구는 웨딩드레스를 준비하지 않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연애에 있어 외모는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할까요? 외모만으로 애정이 식는 것은 가능할까요? 얼마 전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성격이 너무 좋은 남자친구에게 자신이 먼저 고백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A씨의 고백을 한 번 거절했고, 이후 남자친구가 다시 A씨에게 고백을 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이에 사귀기 시작했을 때부터 A씩 좋아하기 시작했던 처음 그 감정은 아니었죠. 문제는 A씨의 남자친구가 너무 못생겼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A씨는 사귀는 도중 헤어지는 것도 생각해봤고, 남자친구는 그때마다 본인이 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내고 같이 지내며 코털, 귀지 등 기본적인 관리가 안 하고, A씨와는 다른 성격에 지치기 시작..
길거리를 가다 보면 심심찮게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편의점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편의점이 자그마치 4만 개 정도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편의점은 우리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되었죠. 한 끼 식사를 하거나, 상비약, 스낵 등을 사거나, 편의점 앞에서 간단히 맥주 한잔을 마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편의점은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가 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남성 160명, 미혼여성 1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혼남녀 10명 중 6명 꼴인 60.7%%는 편의점 데이트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이 이렇게 답변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4위 연인이..
연애 후 달라진 남동생의 모습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40대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30대 후반 남동생이 있습니다. 남동생은 29살부터 가게를 했고, 같은 상가에서 디저트를 파는 30대 초반 여성과 연애를 1년째 하고 있습니다. A씨의 동생은 성격이 매우 검소하고 꼼꼼하며 착실해서 군대 나오고 취직해서 돈만 모으다 29살에 가게를 차렸다고 하네요. A씨의 남동생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거치며 여자친구와 친해졌다고 하는데요. 이후 연애를 이어왔습니다. 문제는 동생이 연애를 시작한 후 안 사던 명품을 사고 차를 바꿨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남동생이 자신의 돈으로 쓰는 거야 누가 뭐라고 할 수 없지만 그냥 깔끔하게 메이커 옷을 잘 입고 다니던 남동생이 명품 점퍼, 명품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