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시누이의 부탁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1년 차이며 29살의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A씨에게는 동갑인 시누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시누이는 옷가게에서 2년쯤 일을 하다 지금은 일을 그만두고 다른 아르바이트를 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얼마 전부터 A씨의 시누이는 자꾸 A씨에게 소개팅을 시켜달라는 부탁을 했습니다. 시누이는 자신도 이제 결혼할 나이가 되니 걱정이 되는지 A씨의 친오빠 회사 사람들을 좀 소개해주면 안 되냐고 한 것이었죠. 참고로 A씨의 오빠는 현재 결혼을 했고, 대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에 A씨에게 오빠에게 부탁해서 회사 사람과 자리를 주선해달라는 것이었죠. 시누이는 자신이 결혼할 사람이 자신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벌고 경제력이 있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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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고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와 A씨의 남자친구는 둘 다 30대입니다. 남자친구는 외동아들이고 가족들과 매우 화목하게 지내는 사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얼마 전부터 남자친구의 이상한 행동이 거슬렸습니다. 바로 계속 A씨에게 '엄마'라고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잠결에 계속 A씨에게 엄마라고 불렀는데요. 이에 A씨가 '나한테 엄마라고 부른 거야?'라고 말했더니 집에서 말할 사람이 엄마밖에 없어 그게 입에 붙어 자기도 모르게 그런 것 같다고 미안하다며 사과를 했죠. 이후 남자친구는 또 자다가 A씨에게 '엄마 이리와요'라고 말했는데요. A씨가 왜 또 엄마라고 부르냐며 '나는 여자친구, 아내이지 엄마가 아니다'라고 말했더니 또 미안하다..
연인과 나와의 관계에서 대체로 연인의 행동은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득 내가 평소 보지 못했던 연인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때 연인이 새롭게 보인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새로운 모습은 긍정적인 것일 수도 있고, 부정적인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연인에 대한 호감이 상승하는 행동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의외의 모습에 연인이 새롭게 보일까요? 5위 춤을 잘 추거나 노래를 잘 부르는 모습 (9.7%) 사실 노래방을 가지 않는다면 연인이 춤을 추거나 노래를 하는 모습을 보기 힘듭니다. 그러나 연인에게 내가 몰랐던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호감이 상승할 수 있죠. 4위 책을 읽거나 지적인 모습 (9.7%) 항상 밝고 유쾌하기만 한 줄 알았던 연인. 그러나 알..
얼마 전 5월 14일은 로즈데이였습니다. 로즈데이는 연인들끼리 사랑의 표현으로 장미꽃을 주고받는 날이죠. 과연 연인들은 어떤 마음으로 꽃 선물을 주고받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 남성 194명, 미혼 여성 1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로즈데이에 가장 받고 싶은 꽃 선물은? 과연 연인이 로즈데이 때 가장 받고 싶은 꽃 선물은 무엇일까요? 4위는 다른 선물과 함께 구성된 플라워박스(13%)가 뽑혔습니다. 3위에는 보관이 쉬운 프리저브드 플라워(17.6%)가 올랐네요.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생화를 특수 보존 처리한 가공화로 1년에서 5년 정도 모습이 유지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2위에는 의미 있는 꽃말이 담긴 ..
얼마 전 전 남자친구에게 황당한 연락을 받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A씨는 전 남자친구와 4년 반 정도 교제했는데요. 그동안 다른 여자 세 명을 만나고 있었습니다. A씨는 전 남자친구와의 연애가 인생 첫 연애이기도 했고, 연애할 때는 그냥 믿자는 마인드로 의심을 전혀 하지 않았는데 이후 남자친구의 바람을 알아버렸습니다. A씨는 배신감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미련이 아닌 배신감, 분노, 억울함이 밀려왔고, 몇 달간 인생 최악의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냥 신이 날 도왔다고 생각하며 감사히 살고 있습니다. 이후 A씨는 건너 건너 전 남자친구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결혼 상대는 바람피운 세 명의 여성 중 ..
초혼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난임 부부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딩크족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아이를 원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요. 이에 결혼을 하기 전 미리 출산을 준비하는 여성들도 많이 있습니다. 바로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난자를 냉동해놓는 것입니다. 난자 냉동은 최근 몇 년 방송인들이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언급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2018년 난자를 냉동해 2020년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한 방송인 사유리, 결혼한 남편이 미국에 있어 만날 수 없기에 2세 준비를 위해 난자 냉동 시술을 결정한 개그우먼 안영미, 노산을 대비해 결혼 전인 지난 2017년 난자를 냉동한 방송인 이지혜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난자 냉동에 대해 고민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
청첩장을 돌려본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고민을 했을 것 같습니다. 청첩장을 누구에게까지 줘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청첩장을 주자니 상대가 부담스러워할까 걱정되고, 청첩장을 안 주자니 서운해할까 걱정되는 이렇게도 저렇게도 못 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청첩장을 받는 사람들도 청첩장을 받은 이후부터 고민이 시작됩니다. 결혼식은 가야 하는지, 그리고 축의금은 얼마를 내야 적절할지 등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듀오에서는 사람들의 솔직한 의견을 구하기 위해 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바로 결혼식 참석 여부와 축의금 적정 액수 등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미혼 남성 150명, 미혼 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1. 청첩장 ..
결혼 전에는 친구들과의 모임에 별로 문제가 없었지만 하나둘씩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하며 모임에 고민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모임에 속한 친구 한 명으로 인해 고민입니다. 바로 모임 때 아이를 계속 데리고 나오기 때문입니다. A씨의 친구 남편은 외벌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일주일 중 6일은 친구가 혼자 아이를 돌봅니다. 남편은 아침에 나가서 저녁 늦게 들어오기에 그런 것이었죠. 친구 남편은 일주일에 한 번 휴무라고 하는데요. 이날 A씨는 모임을 가졌고, 당연히 친구 남편이 아이를 봐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날도 A씨의 친구는 아이를 동반해서 모임에 나왔습니다. 이에 A씨는 친구에게 다음에는 남편 쉬는 날에 아이를 맡기고 나오는 건 어떻겠냐고 제안했죠. A씨..
요즘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들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결혼을 안 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느끼다고들 하는데요. 이런 문제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50세 미혼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병원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바로 잦은 소변감 때문이었습니다. A씨도 평소에 병원에 가면 진료 목적으로 출산 경험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요. 얼마 전에는 다소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비뇨기과를 찾은 A씨에게 남의사는 아이 낳은 횟수와 질환에 대해 물어봤는데요. A씨가 결혼을 하지 않았다고 하니 의사는 갑자기 말투가 달라졌다고 하네요. A씨의 느낌으로는 자신을 한심하게 느끼거나 순진해서 결혼을 못한 것처럼 자신을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이런 ..
시어머니로 인해 남편과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A씨 부부는 식사를 하던 중 시어머니의 영상 통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A씨는 시어머니께 식사 중이라고 말했는데요. 이 말에 시어머니는 '뭐 먹냐'라고 궁금해하시며 영상 통화 화면으로 보여달라고 하셨죠. A씨는 시어머니의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전화를 끊은 후 남편에게는 시어머니 행동이 기분 나빴다고 말했죠. 사실 이런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이전에도 몇 번 이런 적이 있으셨지만 A씨는 그냥 넘어갔다고 하네요. 그러나 남편은 이에 대해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밥먹는다고 하니 궁금하셔서 보여달라고 하실 수도 있지 않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솔직히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이런 A..
미혼 남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느 순간 '이 사람과 내가 잘 이루어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호감이 생길 수도 있고, 상대방의 호감을 알아챌 수도 있죠. 혹은 자연스러운 '썸' 관계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미혼 남녀는 어떤 상황에서 썸을 느끼게 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에서는 미혼남성 484명, 미혼 여성 491명을 대상으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답변이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먼저 '처음 썸이라고 느끼는 순간'에 대한 남성의 답변입니다. 4위 다른 여성에게 질투하는 모습을 볼 때 (8.3%) 응답자의 8.3%는 상대방에게 다른 여사친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든지, 다른 여성가 함께 있는 모..
솔로 탈출을 위해 나간 소개팅 자리. 소개팅 자리에 나온 상대방이 마음에 들면 좋겠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상대방이 나를 마음에 안 들어 할 수도 있고, 내가 상대방이 마음에 안 들 수도 있죠. 인연이 이어진다는 것이 이렇게 어렵습니다. 만약 소개팅에서 상대가 마음에 안 든다면 의사를 표현해야 하는데요. 이 또한 '거절'의 일종이기에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또한 주선자의 입장도 고려해야 하기에 최대한 정중하게 돌려서 말하는 경우가 많이 있죠. 과연 소개팅 단골 거절 멘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미혼 남성 113명, 미혼 여성 1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5위 연락 차단 및..
내년 가을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을 하기 위해 신혼집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남자친구와 계속해서 다툼이 생겼는데요. 이에 대해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현재 일산에 24평 아파트를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아버지께서 월세라도 받으라며 증여해주신 것인데요. 부엌도 좁고 방보 좁고 그냥 모든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아파트였습니다. 위치도 A씨의 직장과 1시간 거리라고 하네요. 아무리 봐도 혼자 살면 모를까 아이 하나까지 낳고 살려면 24평은 영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A씨는 집을 팔든, 담보 대출을 받은 해서 최소 34평으로 알아보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A씨의 남자친구는 생각이 달랐습니다. 남자친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