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용돈 사용으로 인해 아내와 갈등을 겪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9세 남성 사연자 A씨는 한 살 연하의 아내와 올해 5월 결혼했습니다. 결혼 당시 A씨의 부모님이 집과 차를 마련해주셨고, 아내는 혼수로 고가의 가전과 가구를 마련했습니다. A씨는 대기업 생산관리직 3년 차이고 아내는 중견기업에 다니고 있는데요. 이에 가정 경제가 그리 어려운 상황은 아니었죠. A씨 부부는 결혼을 했으니 결혼 전처럼 돈을 쓰면 안 되는 걸 알아서 각자 한 달에 80만 원씩 용돈으로 쓰고 나머지로는 공동 생활비를 쓰고, 저축하고, 주식 투자를 하기로 했죠. 그러나 문제는 아내가 용돈의 사용처까지 간섭한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토토나 로또 같은 걸 좋아해 기분 내킬 때 한두 번씩 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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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커뮤니티에는 '20대 초중반 남성들이 좋은 여자 만나는 법'이라는 글이 올라오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20대 후반 글 작성자 A씨는 공주처럼 자라서 오냐오냐 했던 사람 만나면 진짜 피곤하다며 이런 여성들을 만나지 않기 위해 영화관, 에버랜드, 뷔페 등 사람이 많은 데 가서 알바를 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얼굴도 예쁜 애들이 자기 힘으로 용돈 벌려고 오는 곳이며 대부분 마음씨도 착하다고 하네요. A씨는 '얼굴 예쁜 20대 초중반 여자는 인스타그램 홍보나 남자친구를 만나는 등 마음만 먹는다면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아도 돈 나올 구석이 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는 유흥업소나 성매매를 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영화관, 에버랜드, 뷔페 등에서 힘들게 청소나 설거지하는 여성들은 그런 유혹들을 뿌리치고..
친한 친구의 결혼식 때 부케를 받기로 한 A씨. 그러나 A씨는 지나친 친구의 간섭 때문에 힘이 듭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A씨의 친구는 올해 크리스마스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결혼을 하지 않은 친구 중에는 A씨가 가장 친하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가 부케를 받기로 했죠. 친구는 10월부터 A씨에게 뭐 입을 거냐며 물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별 생각이 없었기에 '새로 사 입을 것'이라 답했는데요. 친구는 사기 전에 입고 사진 찍어서 자신에게 보내 검사를 받으라고 말했습니다. A씨는 '알아서 할 것'이라고 답했지만 친구는 결혼식에 드레스 코드를 정해좠다며, 부캐를 받는 A씨의 옷차림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죠. 실제로 모바일 청첩장에 남자는 그린, 여자는 레드 포인트의 옷을 입으라고 적혀있었..
요즘 미혼 남녀들이 결혼할 때 가장 고민되는 것은 아무래도 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집값이 폭등하며 영끌을 해도 집을 살 수 없는 수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집을 마련하고도 고민에 빠진 한 신부의 사연이 소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일까요? 내년 6월 결혼식을 잡아놓은 여성 사연자 A씨는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얼마 전 집을 샀다고 하는데요. 부모님의 도움 없이 대출을 받아 집을 샀고, A씨는 혼수를 하고 남은 돈으로는 집 대출금도 같이 갚기로 했다고 하네요.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이혼을 하셨기에 현재 어머니와만 왕래를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남자친구가 어머니와 함께 살았지만 남자친구가 집을 사면서 독립했죠. 문제는 예비 시어머니가 결혼식 전까지 이 ..
결혼 적령기에 들어선 많은 사람들은 맞선을 봅니다. 인생의 반려자를 찾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죠. 사실 인연은 어떻게 이어질지 모르는데요. 이에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얼마 전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에서는 온리유와 함께 미혼남녀 532명을 대상으로 '좋지 않은 인상을 주는 말 표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미혼남녀에게 '상대가 어떤 표현을 자주 사용하면 결과가 안 좋을 것이라는 느낌이 듭니까?'라고 물어본 것이죠. 과연 미혼남녀의 답변은 어땠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글쎄요 많은 미혼남녀들이 맞선 자리에서 자신의 의사 표시를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거부감이 든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대표적인 답변이 바로 '글쎄요'였죠. 상대방의 말에 오버스..
집안일로 인해 고민 중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5년 차이며 26개월 아기가 있습니다. 아내는 결혼 후 계속 전업주부라고 하네요. 감사하게도 아이가 돌이 될 때까지는 양가 어머니들이 거의 매일 번갈아 가며 육아에 도움을 주셨고, 지금은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도와주신다고 하네요. A씨는 육아에 대해 '같이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있기에 회사에서 퇴근 후 육아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A씨는 아이 저녁을 먹이고, 같이 놀다 씻기는 것 까지 자발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루 중 기껏 두세 시간 정도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것이기에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죠. A씨가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두세 시간 동안 아내는 못했던 집안일을 해놓고 개인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결혼 후 결혼 홍보대사가, 출산 후 출산 홍보대사가 되어버린 친구를 보며 그리 좋지 않은 감정이 든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대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 무리가 있습니다. 그중 한 명은 결혼을 했는데요. 20대 후반이지만 벌써 딸이 네 살이라고 하네요. 친구는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6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고, 당시 A씨는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잘 살길 바랐습니다. 결혼하자마자 임신을 했을 때도 당연히 축하해줬죠. 그러나 친구는 결혼과 출산 후 이에 대한 엄청난 자부심이 생긴 것 같았습니다. 먼저 결혼 후에는 마치 결혼 홍보대사가 된 것처럼 A씨는 물론 친구들에게 결혼을 하라고 난리였습니다. 친구는 '여자는 커리어보다 남자를 잘 만나야 한다' '예쁘..
여러분은 헤어진 연인의 SNS를 차단하시나요? 이 질문에 놀랍게도 절반 이상의 사람들이 차단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미혼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3.4%가 '이별 후에도 전 연인과 SNS 관계를 이어간다'라고 답했죠. 그렇다면 이들이 전 연인을 차단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변 또한 설문조사를 통해 알 수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5위 상대에게 미련이 남아서 (4.1%) 4.1%의 응답자는 상대방에게 미련이 남아서 이별 후에도 SNS를 차단하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상대가 다시 연락이 오면 받아야 하기 때문이죠. 혹은 SNS로라도 연결되어 있으면 다시 연인과 재회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3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40대 중반의 남자친구와 만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연애 처음부터 결혼 생각이 없다고 했는데요. A씨도 별로 결혼 생각이 없었기에 그렇게 이야기했죠. 그러나 A씨의 생각은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여기저기 비혼을 후회하는 글, 부부가 함께 놀러 다니는 사진 그리고 육아로 바빠 멀어지는 친구들을 보며 결혼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된 것이었죠. A씨는 이렇게 연애만 하고 살다가는 나중에 외롭게 살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게 되었습니다. A씨는 지금까지 좋은 사람을 만나면 보통 3년 정도는 사귀었고, 상대방에게 올인하는 스타일인데요. A씨의 남자친구도 보통 오래 사귀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대부분 지금까지 헤어진 이유가 '결혼' 때문이었다고 하네요. 남자친..
남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계획을 위해 서로의 경제 상황을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A씨는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A씨 커플은 서로 모아놓은 돈, 월급에 관련된 이야기를 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남자친구가 한 달에 50만 원씩 어머니께 부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A씨는 결혼하고도 이 돈을 계속 보낼 건지 남자 친구에게 물었는데요. 남자 친구는 이 돈으로 '아파트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며 계속 보내야만 한다고 밝혔죠. 그렇다고 해서 이 아파트의 명의가 남자 친구의 앞으로 되어 있는 것도 아니었고, 부모님의 공동 명의라고 하네요. 현재 남자 친구는 자취를 하고 있어 돈이 이중으로 나가고 있..
3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40대 초반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A씨는 남자친구와 갈등이 있는데요. 바로 남자친구가 A씨에게 여성스러움을 강요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에게 끊임없이 '여성스러웠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이런 말이 계속해서 반복되니 강요로 들리고,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남자친구는 자신이 좋아하는 옷 스타일로 입길 바라고, 긴 머리였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말도 상냥하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남자친구의 이런 말을 들은 A씨는 남자친구가 자신의 이상형에 A씨를 끼워 맞추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그냥 나 자체로 좋아해 주길 바랐죠. 그리고 이상형이 확고하면 왜 자신을 만나서 바꾸려고 하는지도 이해가 되지 않..
A씨에게는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가 있습니다. A씨는 이 친구를 각별하게 생각했는데요. 그러나 친구로 인해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와 헤어질 위기까지 맞게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A씨는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 고등학교 때부터 8년을 넘게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A씨와 전 남자친구, 그리고 A씨의 친구는 모두 친구였는데요. 이에 A씨가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이후에도 둘은 서로 친한 사이라고 하네요. A씨와 남자친구는 10대와 20대 인생의 좋은 시기를 함께 했는데요. 그러나 끝은 너무나 좋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A씨가 전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임신을 했고 낙태를 두 번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임신 때는 둘 다 나이가 20대 초반이라 책임질 자신이 없어서 낙태를 했고, 두 ..
얼마 전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한 30대 여성의 글이 올라오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자신의 20대를 돌이켜본 A씨는 과거 자신은 구질구질하게 남자에게 매달려도 보고, 연애에 감정 소모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외모에도 집착이 심했다고 하는데요. 볼살을 뺀다며 강남까지 가서 주사를 맞고, 49kg인데도 불구하고 허벅지에 살 빼겠다고 주사를 맞았죠. 그래도 지금은 '어릴 때 다 해봤으니 이제 됐다'라고 생각하고 외모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30대가 된 지금 A씨의 관심사는 외모나 남자가 아닌 경제력이라고 합니다. A씨는 서른 살이 되자마자 집 한 채를 샀는데요. 집을 살 당시에는 공허하기도 하고 긍정적인 감정은 들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