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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1년 정도 교제한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했고, 양가 부모님도 뵙고 온 상황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남자친구의 비밀을 알게 되었는데요. 바로 남자친구가 이마에서 정수리 부근이 훤히 다 드러날 정도로 탈모가 진행되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올해 서른 살인데요. 평소 머리 스타일은 흔히 말하는 정갈한 바가지 머리였습니다. 이 머리 스타일은 이마를 다 덮고 있기에 A씨는 탈모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죠. A씨의 남자친구는 바람에 머리 휘날리는 것이 싫다고 바가지 머리에 스프레이형 왁스를 매일 뿌렸다고 하네요. A씨는 남자친구가 씻을 때 놀래키려고 들어가면 머리를 후다닥 덮는 행동을 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물론 A씨는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죠. 그러나 얼마 전 A씨는 연차를 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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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년 차가 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에게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어머니가 있습니다. A씨의 어머니는 32살의 꽃다운 나이에 A씨를 살리고자 앞뒤 없이 차도로 뛰어드셨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목숨을 구했고, A씨의 어머니는 휠체어를 타게 되신 것이었죠. A씨는 평생을 죄인처럼 살았고, 죽는 날까지 그런 마음으로 살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던 중 A씨는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같이 있으면 행복했고,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하는데요. A씨는 자신의 인생에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인연이라고 생각했죠. 이에 A씨는 결혼 전 ‘힘든 건 내가 전부 다 할 테니 우리 엄마한테만 잘해줘’ ‘내가 전부 다 하겠지만 혹시라도 빠진 것이 있으면 도와줘’라며 부탁했고, A씨의..
여자친구의 과거가 궁금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초반 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A씨 커플은 2년 동안 사귀었다고 하는데요. 종종 싸우기는 하지만 사이도 좋은 편이고 결혼 이야기가 나오며 서로의 부모님도 만났습니다. A씨는 요즘 들어 결혼할 때가 되니 여자친구의 과거가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여자친구의 낙태 유무를 알고 싶다고 하네요. A씨의 지인은 산부인과 의사라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물어본 결과 두 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그간 낙태가 무조건 불법이었던 것이 아니었다는 것이죠. 강간을 당했거나 친인척의 아이를 임신했을 경우, 혹은 임신으로 인해 극심한 우울증 등 낙태를 할 수 있는 몇 가지 예외적인 경우가 있는데 극심한 우..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한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남자친구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난 이후 뭔가 기분이 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기 위해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A씨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A씨와의 첫 만남에서 아들의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리셨다고 합니다. 남자친구가 자기의 몫을 못 챙길까 봐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프고 안쓰럽고 걱정되는 아들이라고 말한 것이죠. 또한 자신들이 받을 시댁 스트레스도 A씨에게 말했는데요. ‘왜 요즘 처가살이라는 말은 없냐’면서 ‘시댁만 교육 시킬게 아니라 장인 장모 교육도 시켜야 한다’라는 말을 A씨 앞에서 했죠.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에게는 결혼한 남동생이 있다고 하는데요. 남동생 부부의 예를 들며 남자가 일하고 여자가 집에 ..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를 키우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아이는 현재 32개월이며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습니다. A씨는 현재 확진자가 별로 없는 지방에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어린이집은 2020년 크리스마스 때 방학한 이후 계속 휴원하다 2021년 1월 11일 월요일에 다시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아이를 보낸 뒤 A씨는 어린이집 공지 사항을 보게 되었는데요. 어린이집 휴원이 일주일 연장되었다는 내용이었죠. A씨의 아이는 이미 어린이집을 갔기에 화요일부터는 집에서 아이를 돌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그사이 A씨의 시어머니는 A씨의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 전화를 했습니다. 5인 이상 집합 금지인데 왜 어린이집 문을 열었냐고 따진 것이었죠. 사실 시어머니가 어린이집에 전..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간병하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코로나19로 회사를 그만두고 쉬고 있습니다. A씨는 쉰지 몇 개월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때 남자친구가 제안을 해왔습니다.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해 계시는데 간병을 해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A씨는 예전부터 남자친구의 어머니와 친했고, 어머니의 성격이 시원스럽고 편했기에 제안을 수락했습니다. 간병시간은 주 3일이었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였습니다. 그리고 시급은 1만 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작년 12월은 A씨가 간병한 만큼 수고비를 다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번 달은 달랐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에게 수고비를 주며 ‘이 돈 다 받아야 해?’라고 물은 것이죠. 남자친구는 병원에서 두유도 먹고, 간식도 먹는 ..
3년 전 반려견을 잃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18살의 반려견을 3년 전 하늘나라로 보냈습니다. A씨는 반려견을 화장했는데요. 마음이 너무 아파 유골을 뿌리지 못했습니다. 하루만 더 데리고 있어야지라는 생각으로 하루만 더, 하루만 더 하다 보니 3년이 지나 있었죠. A 씨는 거실에 반려견의 유골과 사진을 뒀습니다. A 씨의 남편도 A 씨의 반려견을 연애 기간과 결혼 기간을 합하면 거의 10년을 본 거라 애정이 깊었습니다. 이에 집에 유골을 두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는 없었습니다.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A 씨는 마음이 정리되었기에 이제는 유골을 자유롭게 뿌려주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A 씨가 다니는 절에 부탁해서 이 유골을 절 소유의 산에 뿌려주고자 마음을 먹었..
남자친구와 결혼을 진행하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2년 정도 교제를 했습니다. A씨 커플은 둘 다 나이도 있고, 조건도 괜찮았기에 결혼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죠. A씨는 먼저 남자친구의 집에 인사를 갔고, 이후 남자친구가 A씨의 집에 인사를 왔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그 다음 날 결혼을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A씨에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A씨의 집에서는 분위기도 좋았고, A씨의 부모님이 뭔가 실례를 한 것도 없었기에 A씨는 너무나 의아했습니다. 이에 A씨는 남자친구에게 이유를 물어보았지만, 남자친구는 그냥 3일 동안 연락을 끊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의 잠수에 A씨도 나름대로 기분이 상했고, 뭐가 잘못되었나 한참 고민을 했죠. 3일 ..
남자친구와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한 달에 800만 원 정도 벌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금전적인 문제는 없으며 집안은 평범하다고 합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프리랜서라고 하는데요. 이에 수입이 일정하지는 않다고 하네요.A씨의 남자친구는 외모나 성격은 정말 괜찮은데요. 잘생기고 키도 크고, 성격도 가정적이고 순한 성격이라고 합니다. A씨 남자친구의 집은 잘 사는 편이고 시부모님도 좋으신데요. 이에 시댁에서 집 마련에 80% 정도 돈을 보태주셨다고 합니다. 고민은 A씨의 남자친구가 가끔 프리랜서로 일하거나 집에 있는 대신 집안일 대부분을 하기로 한 것이었습니다. 이런 경우가 잘 없기 때문이었죠. A씨는 밖을 많이 ..
결혼하기 위해 여자친구를 가족들에게 소개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후반 남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여자친구를 가족들에게 소개시켰습니다. 이후 여자친구는 A씨와 결혼을 안 하겠다는 폭탄선언을 했죠. 이유는 여자친구가 인사를 올 때 누나 부부가 와있었는데 미처 말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여자친구는 부모님만 계실 줄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누나, 매형, 조카들도 와있어서 여자친구가 어려웠던 것 같다고 합니다. 이에 더해 A씨의 누나는 원래 조금 무뚝뚝하고, 말을 할 때 툭툭 거리는 말투가 있다고 하는데요. A씨는 가족끼리는 그런 성격이거니 하고 지내서 잘 못 느꼈지만, 여자친구는 누나의 말투에 놀랐다고 합니다. 누나가 여자친구에게 했던 말에 대해 자신에게 화가 난 것이 있으시..
새언니와 사이가 좋지 않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오빠가 세 명이 있습니다. 오빠 세 명과 A씨는 어머니가 같지만 아버지가 다르다고 하는데요. 오빠들이 태어나고 오빠들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으며, 2년 후 A씨의 어머니는 A씨의 아버지와 재혼하시며 오빠들을 입양하지 않으시고 그냥 키우셨다고 합니다. A씨와 오빠들은 사이가 좋다고 합니다. A씨의 아버지는 재산이 많으시다고 하는데요. 몇 년 전 아버지는 현금 자산과 노후용 건물을 빼고 모두 정리를 하셨습니다. A씨의 아버지는 오빠들에게는 각자 수도권 아파트까지 사줬으니 모든 재산은 A씨에게 상속하겠다고 했고, 오빠들은 피 한 방울 안 섞인 자신들을 키워주고 먹여주고 해외 유학까지 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다고 말하며 수긍했죠..
남편과 용돈 문제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0세에 임신을 하게 되어 21세에 출산과 결혼을 하게 된 여성 사연자 A씨는 1살 많은 남편과 살고 있습니다. A씨는 전업주부며 5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고 남편은 세후 400만 원 정도의 수입이 있다고 하네요. 돈 관리는 남편이 다 하고 A씨는 용돈을 받아서 쓰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임신하면서부터 옷, 화장품 등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아기용품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는데요. 이에 옷도 화장품도, 자신이 필요한 물품까지도 안 산지 거의 1년 반 정도가 되어간다고 합니다. 현재 나라에서는 양육수당과 가정보육수당을 합해 40만 원 정도를 지원해주고 있는데요. 남편은 20만 원을 용돈으로 줄 테니 이 돈을 합해 아이 보험비, 기저귀, 분윳값, ..
한 난임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아이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이에 남편과 난임 병원에 다니며 5년 동안 시험관 시술을 했습니다. A씨에게 시험관 시술은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시간 맞춰 배에 주사를 맞아야 하는 것은 물론, 난자 채취를 하면 배에 복수가 차오르는 것도 여러 번이었기에 너무 아프고 힘들었죠. 사실 몸보다는 마음이 지쳐 시험관 시술을 그만하고 싶다는 말도 여러 번 했죠. 남편은 그럴 때마다 조금만 참아보자며 다독였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이제 더 이상은 못 하겠다며 남편에게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남편의 반응은 ‘이혼’이었습니다. 남편은 아이를 너무 원하고 아이 없이는 살 수 없다는 말을 했습니다.A씨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A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