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식에 참석하기 전 사진 촬영을 하던 한 신랑과 신부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중국 동부에 있는 도시 보저우에 살고 있는 커플인데요. 결혼사진 촬영을 하며 신부는 자신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을 웨딩 사진에 꼭 넣고 싶었고, 이에 프렌치 불독 싼지우는 웨딩 촬영에 함께 했습니다. 커플이 웨딩 촬영을 어느 정도 마치고 싼지우와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신랑이 강아지를 들어올렸는데요. 그 순간 싼지우는 주인인 신부의 옆구리를 발로 차버리고 신랑에게 뽀뽀를 하려고 시도했습니다. 강아지의 돌발 행동에 이들의 가족들과 친구, 그리고 신부마저도 웃음을 터트리고 있네요. 한편 싼지우의 주인 까오씨는 결혼 준비를 하는 동안 이틀 동안 싼지우에게 소홀히 한 건 사실이라며 아마도 싼지우가 자신에게 화가 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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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부부생활을 영위하면서도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 부부를 일컫는 용어. 바로 '딩크족'입니다. 우리나라에도 2000년대부터 여러 가지 이유로 딩크족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사연도 딩크족에 관련된 것입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대학교 동아리에서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남자친구는 키도 크고 훈남이라 당시 인기가 많았습니다. 당시 A씨의 주변에도 남자친구에게 호감이 있는 사람들이 몇 명 있었죠. 그 외에도 다른 과에서 누가 고백을 했다는 말을 들은 적도 있고, 남자친구는 평소에도 여학생들에게 음료수, 과자 같은 것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A씨는 이렇게 인기가 많았던 남자친구에게 고백을 했고, 둘은 사귀게 되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5년 정도 연애를 했는데요. ..
시어머니의 이상한 행동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결혼 한지 2년 정도 되었습니다. A씨의 시어머니는 A씨의 신혼집과 30분 거리에 사신다고 하는데요. 일주일에 한 번 반찬을 가져다주러 오신다고 하네요. 시어머니께서 오시면 차를 한잔 하고, 수다를 조금 떨다 가신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시어머니가 왔다 가시면 속옷이 없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75C 사이즈를 입는데 시어머니는 많이 통통하신 편이라 A씨의 속옷을 가져가셔도 맞지도 않으실 거고, 또 A씨가 이미 착용했던 속옷만 가져가신다고 하네요. 또한 A씨는 속옷 모으는 것을 좋아해서 속옷이 많은 편인데 그중에 어떻게 알았는지 비싼 것만 가져갔습니다. 나중에 A씨가 눈치를 채고 시어머니 근..
모성애란 무엇일까요? 그리고 모성애는 어떻게 발현되는 것일까요? 엄마가 고통스러워도 아이를 위해서 참아야만 모성애인 것일까요? 얼마 전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모성애가 없다'라는 말을 들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출산을 마친 여성 사연자 A씨는 사실 아이를 낳기 전 출산의 고통만 견디면 끝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A씨에게 다시 한번 닥쳐온 시련이 있었는데요. 바로 '젖몸살'이었습니다. 그래도 모유 수유를 하는 것이 좋다길래 아파도 참고 아이에게 젖을 물리려 노력했는데요. 젖이 많이 나오지도 않고 아파서 죽을 것 같았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아이에게 분유를 먹였다고 합니다.그러나 A씨의 남편과 시댁에서는 A씨가 모유 수유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못마땅했습니다. '어떤 미친 엄마가 아이에..
남편의 외도로 인해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8세 여성 사연자 A씨는 41세의 남편과 결혼해 현재 8살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A씨의 집안은 잘 사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부모님의 회사는 상장된 기업이고, 불경기라고 말은 하지만 잘되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배움은 짧다고 하네요. 큰외삼촌네가 그나마 가장 많이 배우셨다고 하는데요. 그래봤자 2년제 대학교를 졸업하셨다고 합니다. 이에 A씨의 부모님은 소위 '사짜'라 불리는 사위를 보고 싶어 하셨습니다. 이에 현재 페이 닥터로 일하는 남편을 소개받았고, 결혼 후 아이를 낳고 살게 되었다고 하네요. 결혼 시 집도 A씨가 해가고, 혼수, 예단도 다 했고, BMW 차량도 일시불로 사줬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재작년 A씨의 남..
남자친구와 결혼하기로 마음먹었지만 이 마음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3년째 연애 중이고 내년에는 결혼하자는 말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A씨와 남자친구는 직장에서 만나 학력도, 연봉도 비슷하고, 돈도 비슷하게 모았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A씨에 대한 이야기를 좋게 들으셨다고 해서 별 부담 없이 홍삼과 양주를 한 병 사서 남자친구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막상 남자친구의 집을 찾아뵈니 남자친구가 말했던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남자친구의 아버지는 아무 말씀이 없으셨고, 어머니는 '우리 애랑 아무리 이야기해도 결론이 안 나서 A씨를 부른 것'이라며 말씀의 운을 띄웠습니다. 그리고 본론은 바로 남자친구와 헤어지라는 것..
결혼식 날짜를 잡은 이후 본색이 드러나기 시작한 남자친구로 속앓이를 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식 날짜를 잡고, 가구 가전 등도 사며 결혼식 준비를 착실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남자친구에게서 못 봤던 모습을 보았습니다.A씨의 남자친구는 싸울 때마다 매번 소리를 치고, 심지어 앞에 있는 종이를 구겨서 A씨의 옆쪽으로 던지기까지 했다고 하네요. A씨의 남자친구는 목소리도 점점 더 커진다고 하는데요. 이러다가 물건도 던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아니나 다를까 종이를 던진 후에는 소파 옆에 있던 담요도 던졌다고 합니다. 웃긴 것은 남자친구도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을 한다는 점이었는데요. 싸움이 끝나고 남자친구는 A씨에게 사과를 하며 앞..
5개월 된 딸을 키우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와 아내는 맞벌이를 하다 아내가 임신을 하고 몸이 힘들어져 그때부터 일을 그만두고 쉬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를 낳은 후 A씨의 장모님께서 한 달 정도 조리를 해주시고 지금은 시터 아주머니를 고용하고 있는 상태라고 하네요. 장인어른께서 딸이 힘든 것이 싫으시다며 돈을 내주고 계신다고 합니다. A씨와 처가댁은 차로 10분 거리라고 하는데요. 이에 지금까지 종종 반찬과 국을 해서 가져다 주신다고 합니다. A씨가 불편할까 봐 장모님은 낮시간에 다녀가신다고 합니다. 처가댁은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 집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아내가 임신했을 때도 안전한 차로 타야 한다며 볼보의 SUV를 아내에게 선물로 사주셨죠. A씨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지..
차 욕심이 있는 남편을 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두 살 연상의 남편과 맞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남편은 이번에 새로 나온 차를 보고 하루에도 몇 번씩 돈을 보태달라며 조르고 있어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남편은 현재 2년 전 3년 된 중고 레이를 샀다고 하는데요. 레이를 산지 2년 밖에 안됐는데 또 차를 사고 싶다고 말하는 것이었죠. A씨의 남편은 예전부터 차 욕심이 많아 길거리에 좋은 차들이 지나가면 울적해 하면서 자신도 저런 차를 탈 수 있으면 행복할 거라고 수없이 중얼거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들어 이런 태도가 더 심해졌다고 하네요.차에 기능적인 문제가 있어 바꾸고자 한다면 기꺼이 돈을 보태주겠지만 차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남편이..
남자친구의 한 발언으로 오만정이 떨어져 버려 이별을 고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1년 넘게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처음 A씨가 남자친구를 만나기 시작할 때 남자친구는 A씨에게 자신의 이상형이라며 애정을 표현하곤 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일 핑계를 대며 점점 연락을 소홀하게 했다고 합니다. A씨는 매우 서운했지만 자신도 일 때문에 바빠 연락을 못 한 적이 있었기에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연락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남자친구는 데이트를 하기 위해 만나서도 A씨에게 소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A씨가 감기 걸려서 몸이 안 좋다고 말해도 걱정해 주는 척도 하지 않고, 뭔가를 부탁하면 절대 들어주지 않고 자기 고집만 부렸죠. 이에 A씨 커플은 만날 때마다 계속 싸우게 ..
결혼 준비를 하다 이 결혼을 해야 할지 혼란스러워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0세 남자친구와 오랫동안 사귀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둘 다 취업을 하게 되어 결혼을 생각하게 되었죠. 이들은 일을 시작한지 2년 6개월 정도가 되었는데요. 일을 하며 학자금 대출을 갚은 후 각자 3천만 원 정도 모았습니다. 그리고 반반 결혼으로 전세 대출을 받아 새 가정을 꾸리려는 계획이죠.A씨의 집은 평범하다고 합니다. A씨의 부모님은 모두 꾸준히 일을 하고 계시다고 하는데요. 이에 들으면 알 정도의 아파트가 두 채 있고 각자 차 한 대씩은 가지고 있으며 노후 준비도 당연히 되어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 집은 다가구 전세에 살고 있는데요. 아버지가 외벌이 하시고, 어머니는..
2개월 전 결혼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결혼 후 자신이 원하는 차를 아내의 반대로 못 사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34세 남성 사연자 A씨는 지난 10월 동갑내기 아내와 결혼했습니다. A씨 부부는 현재 신축 아파트 34평에 전세로 살고 있으며 전세금 2억 5천만 원 중 2억 원이 대출이라고 합니다. 현재 A씨의 아내가 A씨 부부의 자산관리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A씨는 결혼 전 3억을 모았으며, 연봉 7천만 원의 대기업에 재직 중입니다. 현재 타고 있는 차는 12년식 스포티지R이며 고장 났기에 새차를 사고 싶었습니다. A씨가 사고 싶은 차량은 9천만 원 상당의 외제차였습니다. 그러나 아내가 사라고 하는 것은 6천 만원이라고 하는데요. 부부의 의견은 좁혀지지 않..
21세 여성 사연자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A씨는 얼마 전 친구들과 고등학교 때 선생님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가졌습니다. A씨와 친구들은 이 선생님과 매우 친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졸업 후에도 종종 연락을 하며 지냈다고 하네요. 이 선생님은 현재 A씨보다 13살 많은데요. A씨의 동창 중 한 명이 선생님에게 고백을 했고, 이에 이 선생님과 A씨의 동창은 사귀고 있는 상태라고 하네요. A씨는 이 사실을 어쩌다가 알게 되었는데요. 솔직히 속으로는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자신이 관여할 바가 아니기에 선생님 앞에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러나 식사를 한 후 A씨는 선생님의 여자친구이자 자신의 동창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동창은 A씨와 인사만 하던 사이고 그렇게 친분은 없으며 같은 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