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오피스 스파우즈'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는 직장 내에서 자신의 파트너보다 더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이성 동료를 일컫는 신조어입니다. 사연자 A씨도 자신의 남자친구 B씨와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이 문제로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자신의 사연을 올렸습니다.A씨는 우연히 남자친구의 카톡을 보게 되었는데요. 너무나 황당한 내용에 할말을 잃고 말았습니다. 먼저 회사의 직장 여후배의 전화번호가 '예비와이프'라고 저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카톡의 내용은 더 가관이었습니다. 후배는 귀여운 이모티콘을 사용하며 '차장님이랑 결혼할꺼에여' '차장님최고' '차장님이 신천지라도 결혼할꺼에여 ㅋㅋㅋㅋ 제맘 알아주세여' '연애한껏하고오세여 조신히기다릴께영' '40까지기다릴게영넘늦게오진마세여' 등 직장 선배에게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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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보통 결혼식 날을 '일생에 한 번 밖에 없는'이라는 수식어로 특별하게 만들곤 합니다. 그러나 남들이 한 번 결혼식을 할 때 38번 동안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커플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치타 플랫(Cheetah Platt, 30) 그리고 그의 아내 리언 우드야드(Rhiann Woodyard, 32)입니다. 이 커플은 2013년 처음 만났는데요. 이들이 만난 곳은 공중 묘기, 아크로바트, 그리고 폴 아트를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었습니다. 둘 다 프로 곡예사였던 것이죠. 이때 아내인 우드야드는 호피무늬 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치타 플랫은 이 호피무늬 바지를 칭찬하며 우드야드에게 말을 걸었고, 이후 이들은 커플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지난해 약혼해 올해 결혼할 계획이었는데요. 결혼할 장..
많은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의 로망. 바로 운전면허 취득이 아닐까요? 그러나 누구나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싶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운전면허를 따지 않겠다는 예비 남편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연자 A씨(32)와 A씨의 예비 남편 B씨(32)는 둘 다 운전 면허증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A씨는 결혼 후 각자 부모님에게 갈 때, 혹은 편하게 이동할 때 좋을 것 같아 B씨에게 함께 운전면허증을 따자고 말했죠. 예비 시댁은 다행히 지하철을 타고 20분이면 갈 수 있지만 친정에 가려면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그러나 B씨는 죽을 때까지 운전면허를 딸 생각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이 답변에 A씨는 당황스러워서 '자신도 딸 것..
지난 1월 8일 영국은 발칵 뒤집혔습니다. 영국 왕실의 둘째 왕손 해리와 그의 부인 메건 마클이 왕실로부터 독립을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런 결정이 왕실과 사전 논의 없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언론들과 시민들의 근거 없는 추측과 비방이 이어졌죠. 이 일은 영국이 유럽 연합을 탈퇴하는 브렉시트(BREXIT)에 빗대 '메그시트(MEGXIT)'라는 이름까지 붙여지며 여왕은 급기야 긴급 대책 회의까지 소집할 정도였습니다. 이들의 왕실 탈퇴 이유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 없습니다. 그러나 메건 마클과 케이트 미들턴의 동서 갈등, 이로 인한 형제의 갈등, 언론의 과도한 관심, 해리 왕자가 조카들(윌리엄 왕자의 아이들)보다 왕위 계승 서열이 낮다는 사실 등이 탈퇴 이유로 거론되며 논란이 되었죠. 이후..
SNS에는 귀여운 동물들이 아주 많습니다.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강아지, 그리고 고양이들을 가장 많이 볼 수 있죠. 그러나 '거북이'는 어떠신가요? 심지어 이 거북이가 주인들과 함께 패밀리룩을 입고 있다면 더욱 귀여울 것 같은데요. 이 콥셉트로 약 4만 명의 팔로워를 모은 한 커플이 화제입니다. 이들은 캘리포니아 출신의 케이시(Kasey, 33), 그리고 대니얼(Daniel, 33)입니다. 이들은 애완 거북이 에델(Ethel)을 키우고 있는데요. 이 거북이는 설카타 육지거북으로 무게는 9kg입니다. 이들은 애완 거북이와의 일상을 SNS에 공유하고 있는데요. 귀여운 거북이의 모습이 많은 사람들을 웃음 짓게 하네요.이 커플의 사진들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바로 케이시, 대니얼, 그리고 에델이 같은 ..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의 생일날 어떤 선물을 해줘야 할지 누구나 고민할 것 같습니다. 선물을 받는 당사자의 마음에도 들어야 하고, 가격대도 자신이 받은 것과 너무 차이가 안 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선물을 하는 것은 항상 어려운 숙제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얼마 전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 B씨와 생일 선물을 주고받았는데요. 어처구니없는 일을 겪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A씨와 B씨는 올해 결혼을 할 예정인 예비 신부, 신랑입니다. A씨는 동네에서 작은 개인 카페를 운영 중이고 B씨는 대기업 직원이라고 하는데요. 월 순수익으로 따지면 A씨의 수익이 대기업에 다니는 B씨의 월급보다 조금 더 많이 벌긴 하지만 자영업이라는 것이 늘 일정한 수입이 나오는 것이 아니기에 크게 차이 나지..
손바닥만 한 비키니를 즐겨 입는 여자친구. 그리고 여자친구가 비키니를 즐겨 입는 것이 불안했던 남자친구. 이 남자친구는 여자친구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선물이었을까요?전 라디오 프로듀서인 페드로(Pedro)는 얼마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분 남짓한 영상을 올렸습니다. 그는 여자친구인 패티(Patty)가 비키니 입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패티를 위해 수영복을 하나 샀다고 하네요. 페드로는 패티의 눈을 가리고 패티에게 수영복을 입어보라고 했습니다. 다소 얼떨떨한 목소리의 패티는 수영복을 입고 눈을 가린 채 거울 앞에 섰죠. 그리고 결국 패티는 눈을 가렸던 것을 벗깁니다.패티는 자신의 모습을 보자마자 기겁하며 폭소를 터트렸는데요. 왜냐하면 수영복의 앞면에 남자친구의 얼굴이 큼지막..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이 발생했습니다. 우리가 '우한 폐렴'이라고 불렀던 코로나19 의 시작이었죠. 해가 바뀌고 1월 23일 새벽 우한시는 봉쇄되었습니다. 누구도 우한에 들어가거나 우한에서 나올 수 없었습니다. 항공편이 중단되는 것은 물론 기차는 우한의 주요 역에 서지 않았습니다. 우한에서 다른 도시로 이어지는 도로에는 검문소가 들어서 혹시라도 몰래 우한을 빠져나가는 사람들이 있는지 감시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진해서 우한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의료진들이었습니다. 우한 내에서 환자의 숫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이로 인해 의료시스템이 마비되었기 때문이죠. 중국 각지에서 약 1만 명의 의료진이 코로나19의 대응을 위해 우한에 파견되었다고 합니다.이들은 ..
90년대 최고의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빅토리아 베컴, 영국 축구의 아이콘이자 구단주로 거듭난 데이비드 베컴. 현재는 네 아이의 부모이자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가는 워너비 부부로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 그들은 원조 비주얼 커플로 많은 파파라치와 대중들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이들은 금슬 좋은 잉꼬부부로도 유명한데요. 이들의 첫 만남은 과연 어땠을까요?이들이 처음 만나기 전 1996년 데이비드 베컴은 스파이스 걸스의 히트곡 '세이 유 윌 비 데어'의 뮤직비디오를 본 이후 '포쉬 스파이스'로 알려진 빅토리아 베컴에게 한 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이후 1997년 이들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빅토리아 베컴은 매니저, 그리고 스파이스 걸스의 멤버 멜라니 C와 함께 당시 데이비드 베컴이..
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결혼반지' 다운 거창한 반지를 고르는 커플은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매일 착용할 수 있는 심플한 웨딩 밴드가 대세이죠.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커플링으로도, 웨딩 밴드로도 좋은 명품 주얼리 브랜드의 심플하고 깔끔한 반지를 소개합니다. 1. 까르띠에 1895 WEDDING RING '까르띠에'라고 하면 보통 러브링, 클래쉬 드 까르띠에, 저스트 앵끌루 정도를 생각합니다. 그러나 좀 더 질리지 않고 타임리스한 스타일을 찾는 사람이라면 1895 웨딩링이 더욱 좋은 선택이겠죠. 2. 쇼파드 TIMELESS WEDDING BAND장동건 고소영의 웨딩 밴드로 주목받은 명품 주얼리 브랜드 쇼파드. 그중에서도 이 웨딩 밴드는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는 깔끔한 라인의 타임리스 웨딩 밴드입니다. 쇼파드에서 공수하는 금은 ..
흔히 사랑할 땐 눈에 콩깍지가 씐다고 말합니다. 사랑에 눈이 멀어 그 사람 말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는 뜻이죠. 그러나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콩깍지 기간은 18개월에서 30개월 정도라고 하네요. 즉 1년 반에서 2년 반 안에 그 사람의 단점과 주변 상황들이 보인다는 뜻이겠죠.사연자 A씨도 결혼 2년 차인데요. 콩깍지가 벗겨지며 하루 하루 고민을 이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A씨는 남편과 장거리 연애를 했기에 사랑에 눈먼 사람처럼 홀린 듯 결혼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혼 2년 차인 현재 남편과 싸울 때마다 자신이 아깝다는 생각이 절실히 든다고 하네요. A씨는 알만한 4년제 대학을 나왔고 현재 예술 쪽에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시절 기획사에서 명함을 받을 정도의 외모도 가지고 있..
배우자의 남사친, 여사친이 자신의 외모를 평가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실제로 이런 일을 당한 한 네티즌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A씨는 이제 막 두 돌이 되는 아이를 키우며 경제적으로 넉넉하진 않지만 열심히, 그리고 알콩달콩 잘 살던 부부였다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A씨 남편의 여사친 중에는 유독 인형같이 예쁘게 생긴 친구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언젠가 한번 남편의 카카오톡 친구 목록을 내리다가 그 친구의 프로필 사진을 보고 여자인 자신도 감탄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A씨와 남편은 원래 핸드폰 잠금을 해 놓지 않고, 서로 딱히 검사하는 것은 아니지만 숨기지도 않는다고 하는데요. 어쩌다 남편의 카톡을 보게 되었고 그 예쁜 여사친과 대화한 것을 본능적으로 눌러보았다고 합니다.카톡 내용은 남편 여사친의..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똑같이 생긴 두 커플이 화제입니다. 복사 붙여넣기를 했다고 해도 믿을 정도인데요. 바로 일란성 쌍둥이 자매와 결혼한 일란성 쌍둥이 형제입니다. 과연 이들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미국 오하이오 주의 도시 트윈스버그(Twinsburg)에서는 매년 '트윈스 데이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이 행사는 쌍둥이들을 위한 축제인데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며 많은 쌍둥이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행사이죠.일란성 쌍둥이 자매인 브리태니(Brittany)와 브리애나(Briana)는 이 축제의 단골손님이었습니다. 이들은 매년 이 축제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하네요. 일란성 쌍둥이 형제 조쉬(Josh)와 제레미(Jeremy)는 2017년 처음으로 이 축제에 참가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