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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이혼의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이혼의 이유가 전혀 납득되지 않았습니다. 이혼 부부가 겪는 돈 문제, 외도, 혹은 시가와의 갈등 등의 문제가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과연 A씨는 왜 이혼 위기에 놓였을까요? A씨 부부는 결혼 3년 차입니다. A씨 남편의 고향은 경상도인데요. 경기도에서 일하며 살다 A씨를 만나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부터 남편은 한 번씩 '외롭다'는 말을 해왔는데요. 이 말이 이혼의 단초가 될지 A씨는 몰랐습니다. A씨 부부는 크리스마스 날 친구 부부와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그날 남편은 술에 취했고, 취기로 A씨에게 '너랑 못 살겠다' '이건 아니다'라며 이혼하자고 말했죠. 당황했던 A씨는 이유를 물었고, 남편은 '너에게 마음이 없어져서 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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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키우는 고양이로 인해 부부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9개월이며 고양이를 두 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이 고양이들은 남편이 결혼 전부터 키운 것이라고 하는데요. 지금 세네 살쯤 되었고, 다 중성화되어 있습니다. A씨는 결혼 초반 맞벌이를 했습니다. 집에 돌아오면 녹초가 되었지만 고양이 털이 많이 날려 하루에 한 번 청소기를 꼭 밀어야 했기에 둘 다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에 A씨의 남편은 A씨에게 전업주부 할 것을 제안했고, 현재 A씨는 자신이 집안일을 전적으로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너무 평온해졌고, 집도 깨끗했고, 둘 다 만족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A씨는 임신한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상황이 너무 힘들게 느껴졌죠. 집..
집안일로 인해 고민 중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5년 차이며 26개월 아기가 있습니다. 아내는 결혼 후 계속 전업주부라고 하네요. 감사하게도 아이가 돌이 될 때까지는 양가 어머니들이 거의 매일 번갈아 가며 육아에 도움을 주셨고, 지금은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도와주신다고 하네요. A씨는 육아에 대해 '같이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있기에 회사에서 퇴근 후 육아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A씨는 아이 저녁을 먹이고, 같이 놀다 씻기는 것 까지 자발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루 중 기껏 두세 시간 정도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것이기에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죠. A씨가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두세 시간 동안 아내는 못했던 집안일을 해놓고 개인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가정 주부로 집에서 살림을 하고 있는 아내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5개월 정도 됐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A씨보다 세 살 연하라고 하네요. A씨의 아내는 자취 경험이 없고, 집에서 귀하게 큰 딸이라 집안일을 안 해봤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5개월이 넘도록 아내의 집안일의 실력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아내는 정리정돈에 서툴렀습니다. 청소기를 돌리고 걸레질만 하면 청소는 끝났다고 생각하죠. 바닥에 널브러진 쓰레기나 탁자 위에 있는 물건은 그대로 놔뒀습니다. 옷 또한 개어서 옷장에 넣는 것이 아니라 그냥 막 집어넣었죠. 설거지도 3일 내내 잔뜩 쌓아놓은 후 했는데요. 식기에는 고춧가루가 묻어있고, 가위에 있는 기름때는 씻겨지지도 않았죠..
끊이지 않는 육아와 살림의 늪에서 힘들어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8년 차 전업주부입니다. A씨는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일을 해왔는데요. 첫째 아이를 임신한 후 남편의 권유로 직장은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현재 A씨 부부의 슬하에는 4살, 1살 아이들이 있는데요. 어린이집 대기 중이라 모두 가정 보육 중이라고 하네요. A씨는 남편이 출근한 후 첫째 아이의 아침을 차려주고, 먹이고, 설거지를 합니다. 그 사이 둘째 아이 또한 분유를 챙겨줘야 하고, 울면 달래줘야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종종 아침도 못 먹을 정도로 정신이 없습니다. 가정 보육을 하며 첫째 아이는 계속 놀아달라고 하고, 틈틈이 둘째 아이도 신경 쓰다 보면 하루가 훌쩍 지나가 있습니다. 7시쯤 남편이 ..
결혼을 한 많은 사람들이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며 결혼을 하지 말라고 부추기곤 합니다. 실제로 자신은 다시 태어나면 결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극단적으로 말하는 사람들도 있죠. 과연 기혼자들은 왜 결혼을 후회하는 것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설문조사(복수응답)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25세 이상 39세 이하 전국 기혼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고 하네요. 5위 없음 (20.4%) 기혼 남녀 다섯 명 중 한 명은 결혼이 후회되는 순간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결혼에 대해 불만족하는 것이 없거나 결혼으로 인한 행복이 단점을 한참 앞서는 것이겠죠. 반대로 말하면 기혼 남녀 다섯 명 중 네 명은..
얼마 전 시가에서 식사를 하다 황당한 일을 겪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두 달 전 결혼한 여성 사연자 A씨는 시어머니, 남편, A씨보다 6살 어린 시동생과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이들은 고기를 구워 먹었는데요. 고기는 남편이 구웠고, 중간에 시동생이 배부르다며 밥을 남겼습니다. 이를 본 시어머니는 A씨에게 시동생의 밥그릇에 있는 남은 밥을 먹으라고 권했죠. A씨는 너무 놀랐으나 웃으면서 배부르다고 하며 거절했습니다. 이후 시어머니는 시동생의 밥을 먹으라고 한 번 더 권했습니다. A씨는 어수선한 틈을 타 남편과 대화하며 안 들리는 척을 했고, 결국 그 밥은 시어머니가 먹었습니다. 남편은 고기를 굽느라 이 상황을 전혀 모르고 지나갔습니다. A씨는 집에 온 후 이런 이야기를 남편에게 했는데요..
사내커플로 남편을 만나게 된 여성 사연자 A씨는 데이트할 때부터 데이트 통장을 사용하고, 반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스스로 예쁘지도, 매력적이지도 않다고 하는데요. A씨의 장점은 높은 학벌, 그리고 인한 고소득 직장이라고 합니다. A씨와 비슷한 수준의 남성들은 고소득 여성보다 예쁜 여성들을 찾았는데요. 이에 A씨는 그냥 조건에 맞춰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남편도 고소득이지만 집안이 잘 살지 못하고 외모도 A씨처럼 그냥 그랬습니다. 돈 잘 벌고 예쁜 여자 만나기는 힘든 남자라고 합니다. 남편이 A씨를 좋아한 매력 포인트는 개념 있고, 똑똑하고, 자립심 있고, 기댈 수 있어서라고 하는데요. A씨는 솔직히 혼기가 찼기에 '이 정도 남자면 되겠다' 싶었던 것이 결혼 이유였습니다. 물론 ..
'졸혼'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졸혼은 일본에서 시작된 것인데요. 2004년 일본 작가 스기야마 유미코가 이라는 책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입니다. 이는 나이 든 부부가 이혼하지 않으면서도 각자 자신의 여생을 자유롭게 사는 것을 뜻하는데요. 부부 관계는 유지한다는 점에서 이혼, 별거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들은 자녀 양육과 경제 활동 등으로 누리지 못했던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죠. 그렇다면 과연 미혼 남녀는 '졸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미혼남성 320명, 미혼여성 228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졸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과연..
많은 사람들 앞에서 부부가 되는 것을 서약하는 결혼식. 그리고 법적으로 부부가 되는 혼인신고. 여러분은 어떤 순서로 결혼식과 혼인신고를 하실 예정인가요? 혹은 어떤 순서로 결혼식과 혼인신고를 하셨나요? 사실 안정적으로 결혼 생활을 이어간다면 이 순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한 미혼남녀의 인식에 대해 소개할 텐데요. 과연 미혼남녀는 언제 혼인신고를 원하고 있을지,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일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혼인신고, 언제 하실건가요? 과연 미혼남녀들은 혼인신고를 언제 하고 싶을까요? 64%의 응답자는 결혼식 후에 혼인신고를 한다고 밝혀 1위 응답에 올랐습니다. 이어 27.3%는 결혼식 전에 한다고 답했죠. 6%는 기관 상관없이 아이를 낳은 뒤 한다고 답했고 ..
결혼을 하면 결혼 전처럼 살 수 없습니다. 조금씩 양보해야 하고,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절약하며 살아야 하죠. 그럼에도 결혼 후 너무 적은 용돈으로 인해 처량함을 느끼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아내와 맞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직장인 8년 차 주임인 A씨는 월급 실수령액이 달마다 다르지만 300만 원에서 350만 원 정도라고 하네요. 문제는 A씨의 용돈이었습니다. A씨 가정은 아내가 돈 관리를 하는데 A씨는 담배값을 포함해 한 달에 10만 원의 용돈을 받고 살고 있습니다. 물론 공과금, 차 유지비, 핸드폰비 등은 아내가 내줍니다. A씨는 한 달에 10만 원의 용돈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됐지만 아내는 절대 적지 않다는 입장이었고, 본인도 한 달에 10만 원을 쓰겠다고 ..
시어머니로 인해 남편과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A씨 부부는 식사를 하던 중 시어머니의 영상 통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A씨는 시어머니께 식사 중이라고 말했는데요. 이 말에 시어머니는 '뭐 먹냐'라고 궁금해하시며 영상 통화 화면으로 보여달라고 하셨죠. A씨는 시어머니의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전화를 끊은 후 남편에게는 시어머니 행동이 기분 나빴다고 말했죠. 사실 이런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이전에도 몇 번 이런 적이 있으셨지만 A씨는 그냥 넘어갔다고 하네요. 그러나 남편은 이에 대해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밥먹는다고 하니 궁금하셔서 보여달라고 하실 수도 있지 않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솔직히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이런 A..
금전적인 문제 이후 돌변해버린 남편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사채를 쓰게 되었습니다. 금액은 무려 1억이었는데요. 이후 A씨의 남편은 A씨에게 1억의 사채빚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남편은 A씨에게 빚을 갚아줬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부터 A씨의 남편은 돌변했죠. A씨의 남편은 A씨를 하녀처럼 대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A씨도 빚을 갚아준 남편이 고맙고, 지은 죄가 있기에 굽신거렸지만 A씨가 굽신거릴수록 남편은 더욱 A씨를 무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A씨가 비참함을 느낄 정도로 행동했죠. A씨는 처음에 남편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들었지만 지금은 남편이 너무 싫고 화도 난다고 하는데요. 남편의 행동으로 인해 우울증까지 온 상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