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아내의 핸드폰 벨소리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의 아내는 A씨를 만나기 전부터 그룹별로 핸드폰의 벨소리를 다르게 설정했습니다. 전화벨이 올리면 언젠가부터 업무 전화일까 스트레스받는 것이 싫어 업무 전화, 가족 전화, 친구 전화의 벨소리를 다르게 해놓았던 것이죠. A씨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했고, 현명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벨소리로 인해 배신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A씨의 어머니, 아버지, 남동생에게 오는 전화는 가족 벨소리로 분류되어 있었습니다. 처가댁 식구들에게 전화올 때와 같은 소리였죠. 그러나 최근 A씨의 본가 가족들에게 전화가 오면 꽤 웅장한 느낌의 클래식으로 벨소리가 바뀌어있었습니다. A씨는 아내에게 왜 시댁 벨소리는 바꿔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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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 중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입니다. 그러나 단 한 가지 점이 결혼을 망설이게 했습니다. 바로 여자친구의 말투였습니다. 물론 A씨는 여자친구의 마음씨가 착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말투는 그렇지 못한 것이었죠. A씨는 개인적으로 연인을 부르거나 부탁을 할 때 ‘OO야 OO좀 해줘’라고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도 항상 예쁘게 말을 하려고 노력 중인데요. 여자친구는 A씨를 ‘야’라고 부르고 말투도 명령조였습니다. ‘야! OO해’ ‘야! 저거나 들어’ ‘야 저기 있잖아’ 등의 말이었죠. A씨는 여자친구가 항상 이렇게 말하는 것에 마음이 상해 말투를 고쳐줄 것을 부탁했는데요. 여자친구는 뭘 그렇게까지 일일이 해야 하..
재혼한 후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와 재혼 남편은 서로 아이가 있습니다. A씨의 아이는 A씨가, 남편 쪽 아이는 남편의 전처가 키우고 있습니다. A씨는 빚이 없고 한 달에 300만 원 정도 벌고 있으며 남편은 600만 원 정도를 벌고 200만 원은 빚을 갚는데 쓰고, 시어머니께 70만원, 양육비 70만 원 정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양육비는 매달 정해진 대로, 혹은 조금 더 보내주는 편입니다. 얼마 전 A씨는 남편의 게임으로 인해 다투게 되었는데요. 카드값과 자동차 할부 비용을 제하면 남는 것이 없는데도 남편이 게임에 한 달에 70만 원씩 쓰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A씨는 겨우 이 금액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맞춰놨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 과정..
작년에 결혼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언젠가부터 시댁에서 식사를 할 때 이상한 것을 느꼈습니다. 바로 자신만 이가 나간 그릇에 밥과 국을 먹었던 것이었죠. 처음에는 우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항상 A씨의 앞에만 똑같은 그릇이 있었죠. 어느 날 남편은 A씨의 앞에 놓인 그릇을 보고 시어머니께 ‘재수 없게 이런 그릇은 왜 갖고 있냐’면서 버리라고 말했는데요. 시어머니는 그런 건 다 미신이라며 젊은 애가 뭘 그런 걸 믿냐고 오히려 남편을 타박하셨습니다. 멀쩡한 그릇 버리면 낭비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시댁에 그릇이 없는 것도 아니었씁니다. 그릇도 세트로 사놓으셨고 다른 그릇들도 많은데 꼭 A씨에게만 깨진 그릇을 줬습니다. 동서나 시동생, 남편 모두 멀쩡한..
30대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20대 후반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는 여자친구 말고는 결혼하고 싶었던 사람은 여태 없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이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A씨의 여자친구가 직업을 구하지 않고 지낸 지는 2년이 다 되어갑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원래 직업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A씨를 만나면서 일을 그만뒀다고 하네요. 물론 모든 데이트 비용을 A씨가 대고 있지만 A씨는 금전적인 부분이 아니라 여자친구가 젊은 나이임에도 일도 하지 않고 친구도 만나지 않고 A씨의 집에 같이 살고 있는 것이 너무 답답하고 한숨만 나왔습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A씨가 일을 하고 올 때까지 빨래와 설거지를 하고 청소기를 돌리는 것이 일이라고 하는데요. A씨가 이별도 생각했지만 막상 헤어지려니 여자친구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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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의 연애 후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활동적이고 남녀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남자친구는 성향이 달랐습니다. 남자친구는 낯가림이 있고 A씨가 남자인 친구들과 연락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죠. 이에 A씨는 남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한 후 남사친들과 커피도 마시고 술도 마시고 했던 것을 거의 다 줄였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이렇게 1년을 잘 만나왔습니다. A씨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일을 하는 프리랜서라고 하는데요. 일의 특성상 고객들과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소통이 안 되는 부분은 직접 만나 사무실에서 이야기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카톡이나 전화로 소통을 해도 되지만 고객들은 답답해 하기에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반려동물에 대한 생각 차이로 인한 갈등인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20년간 키운 강아지를 떠나보낸 적이 있습니다. 이 강아지는 A씨가 3살 때부터 키웠고, 인생의 대부분을 함께 보냈습니다.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후 A씨는 심각한 펫로스증후군으로 힘들었으며 극단적인 시도를 할 만큼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죠. 2년을 우울증과 상실감으로 힘들어했고, 아무렇지 않게 일상 생활을 다시 시작한 지는 2년 정도 되었습니다. 이에 A씨는 이제 강아지를 못 키우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강아지가 줬던 행복만큼 보냈을 때 상실감이 너무 컸던 것이죠. A씨의 남자친구도 A씨의 이런 상황을 잘 알고 있습니다...
명절 양가 방문 문제로 아내와 갈등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4세 남성 사연자 A씨는 네 살 연하의 아내와 3년 동안 연애를 하고, 결혼을 약속한 후 1년 간 동거를 한 후 결혼한 지3개월이 된 신혼부부입니다. A씨 부부는 이번에 맞이하는 설이 첫 명절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명절은 코로나 때문에 방문할 수 없지만 명절 이야기가 나와 추석 때는 양가 방문 일정을 어떻게 할 건지 함께 상의했습니다. 그러나 부부의 의견은 달랐기에 이 의논은 큰 싸움으로 번졌죠. A씨의 부모님 댁은 경기도 부천, A씨의 처가댁은 전라도, 그리고 A씨 부부가 살고 있는 곳은 경기도 인천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A씨 부모님 댁에 갔다가 하루 자고 점심 식사 후 전주로 넘어가 이틀 머물고 올라오자는 제..
30세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고등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이 4명 있습니다. 이 중 한 명은 유흥업소에서 오랫동안 일을 했다고 하네요. 이 친구의 외모는 다소 평범한 축이었으나 고등학교 때 쌍꺼풀 수술을 하고 대학교에 가서 필러를 넣는 등 작은 시술을 한 후 매우 예뻐졌습니다. 이 친구는 이런 저런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한번 유흥업소에서 일을 하게 되었고, 이후 다른 일은 못하겠다며 본격적으로 업소에서 일을 했습니다. 이 친구를 만나면 진상 손님, 할아버지 손님 이야기 등을 하며 하기 싫다는 말도 했죠. 친구는 대학교에 다니는 동안에도 전 남자 친구들과 동거를 했고, 그 중 한 명에게는 유흥업소에서 일을 하는 것이 발각되어 헤어지기도 했는데요. 이후 재작년부터 이 생활은 청산하고 ..
사주로 인해 남자친구와 헤어질 위기에 놓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20대의 대부분을 남자친구와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그러나 A씨의 어머니는 평소 A씨의 남자친구를 마음에 안 들어하셨죠. A씨의 어머니는 남자친구를 정식적으로 만난 것은 아니지만 한 번 보시고는 눈에 살기가 있다고 싫어하셨는데요. 딸이 좋아하니 마지막 수단으로 점을 보고 싶으셨죠. A씨 어머니가 찾은 점집에서는 충격적인 말을 했는데요. ‘니 딸 앞길 막고 있는 건 옆에 있는 남자친구야. 생긴 거 보면 주변에 여자 없을 것 같지? 아니야. 바람기 있어. 바람피울 놈이야. 거기에 살기도 있네?’라는 말이었습니다. A씨의 어머니도 눈에 살기가 있다고 싫어했는데 점집에서도 비슷한 말을 ..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며 만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는 이제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꼭 남자친구와 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결혼 자체에 대한 준비와 마음가짐이 준비가 되었다고 하네요.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가정을 꾸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죠. 그러나 문제는 남자친구는 결혼에 대한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남자친구의 집에서 뭔가를 지원해주실 상황도 아니고 무엇보다 A씨가 힘든 것은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작년에 수능을 다시 봤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과가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예전에 다니던 대학을 휴학했다고 하는데요. 그 학교를 다시 다닐 마음이..
은연중에 질투심을 유발하는 말을 하는 남자친구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연애 초기에도 이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지금도 여전히 같은 문제로 남자친구와 다투게 되어 속상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TV에 한지민이 나오면 남자친구는 ‘한지민이 예뻐?’라고 묻는데요. 이에 A씨는 ‘말해 뭐해. 너무 예쁘지’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난 예쁜지 모르겠던데..’라고 답해서 A씨가 왜냐고 물어보면 남자친구는 ‘나 옛날 여친이 한지민이랑 똑같이 생겨서 그런가? 나는 전혀 예쁜지 모르겠어’라고 말하는 것이죠. 또 남자친구는 자신의 친구들의 여자친구 혹은 썸녀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친구의 여자친구가 OO의 대표래’라는 것 뿐만이 아니라 ..
23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7세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사귄지 6개월이 조금 넘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남자친구에게 황당한 말을 들었습니다. 바로 ‘너 나이면 어린 건 아닌거 알지?’ ‘나는 어린 여자만 만났었어’라는 말이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A씨는 자신이 23살이기에 20살이나 21살인 여자친구를 사귀었나보다 생각했었죠. 그러나 A씨는 남자친구의 집에서 우연히 클라우드를 접속해서 보게 되었는데, 전 여자친구들의 사진이 있었습니다. A씨의 전 여자친구들 중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이 몇 개 있었는데요. A씨는 성인이 교복을 입은 것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롯데월드 같은데 교복을 입고 데이트하는 성인들이 많기에 그런 생각을 한 것이죠. 이후 A씨는 남자친구에게 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