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이 하고 싶어 결혼정보 회사를 가입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1세 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정보 회사에 가입한 후 현재 5번째로 여성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사실 A씨는 결혼정보 회사에 가입할 때만 해도 큰 기대를 품고 있었는데요. 갈수록 실망감이 느껴졌죠. 먼저 지금까지 만난 여성들이 자신보다 연상이라는 점이었습니다. A씨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여성들을 만난 후 결혼정보 회사에 연상은 걸러달라고 말했는데요. 한 살 어린 연하 여성을 한 번 소개해 주더니 계속해서 연상을 소개 시켜줬다고 합니다. 물론 A씨가 거절하려면 할 수 있었지만 사람을 단지 나이로만 보고 거를 수는 없다고 판단해 만나기는 했다고 합니다. A씨는 회사 측에 20대를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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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고 싶은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9세 남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일찍 결혼하고 자리 잡고 싶다는 생각이 같았다고 하네요. A씨는 현재 대기업에 다니고 있고, 곧 2년 차가 되어 갑니다. 여자친구는 수도권에서 알아주는 전문대를 나와 회사를 다니다 현재는 식당 일을 하고 있죠. 여자친구는 현재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일한다고 하는데요. 일한 지 4년이 다 되어가서 그런지 월급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평일에 하루, 주말에 하루 쉬면서 300만원 정도 받고 있죠. 여자친구가 24살 때는 할부 없이 3천만 원대 하이브리드 차량도 샀다고 하네요. 여자친구는 현재 사는 곳도 좋습니다. 경제력이 ..
바야흐로 1인 미디어의 시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BJ가 되고, 유튜버에 도전하죠. 어떤 사람들은 큰 성공을 거둬 많은 돈을 벌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도 후자인데요. 이에 A씨는 고민이 되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3년째 게임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회사원이지만 밤 10시부터 새벽 2~3시까지 주 5일 게임 방송을 한다고 하는데요. 어쩔 땐 늦게까지 방송을 하느라 회사도 몇 번 몇 시간씩 지각을 한 적도 있었죠.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A씨가 7시 출근, 4시 퇴근이고 남편은 9시 출근 6시 퇴근이라 남편은 유치원생 아들의 등원도 맡고 있는데요. 게임 때문에 늦잠을 자 지각하는 적이 많고 소풍 버스를 놓칠 뻔한 적도 여러 번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7년 동안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입니다. 이들은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은 기약 없이 미루고, 현재 동거 중이라고 하는데요. 결혼식은 안 했지만 같이 살고 있으니 지난 추석 때 처음으로 함께 명절을 보내러 갔다고 합니다. 문제는 ‘종교’였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의 집안은 모두 기독교라고 하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부모님께 A씨가 기독교라고 거짓말을 한 상태였다고 하네요. 그러나 A씨는 무교이기에 이 상황이 너무 불편했던 것이었죠. 그리고 지난해에는 ‘혼인 예배’ 사건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시댁과 남편에게 많이 실망한 상태라고 합니다. 지난해 A씨는 남자친구 부모님이 다니는 교회 분들게 인..
2020년도 국가직 9급 공채 교정직으로 합격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교정직 합격 후 코로나 상황 때문에 일정에 변수가 생겼지만 곧 연수원 입소를 앞두고 있습니다. A씨가 교정직에 도전한 이유는 바로 A씨를 딸처럼 키워주셨던 큰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A씨의 가정사는 조금 복잡하다고 하는데요. A씨는 중학교 때까지 큰아버지 댁에서 컸습니다. A씨의 큰아버지는 교도관으로 40년을 재직하셨고, 인간적으로도 정말 좋은 분이셨다고 하는데요. 직업적으로도 많은 보람과 성과를 내신 것을 보고 A씨도 큰아버지가 멋있다고 생각했기에 교정직에 도전했고, 결국 합격하게 된 것이었죠. 그러나 문제는 A씨의 부모님이었습니다. A씨가 시험 최종 합격 통보를 받고 지금까지도 ..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1년 정도 교제한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했고, 양가 부모님도 뵙고 온 상황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남자친구의 비밀을 알게 되었는데요. 바로 남자친구가 이마에서 정수리 부근이 훤히 다 드러날 정도로 탈모가 진행되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올해 서른 살인데요. 평소 머리 스타일은 흔히 말하는 정갈한 바가지 머리였습니다. 이 머리 스타일은 이마를 다 덮고 있기에 A씨는 탈모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죠. A씨의 남자친구는 바람에 머리 휘날리는 것이 싫다고 바가지 머리에 스프레이형 왁스를 매일 뿌렸다고 하네요. A씨는 남자친구가 씻을 때 놀래키려고 들어가면 머리를 후다닥 덮는 행동을 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물론 A씨는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죠. 그러나 얼마 전 A씨는 연차를 썼..
결혼 2년 차가 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에게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어머니가 있습니다. A씨의 어머니는 32살의 꽃다운 나이에 A씨를 살리고자 앞뒤 없이 차도로 뛰어드셨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목숨을 구했고, A씨의 어머니는 휠체어를 타게 되신 것이었죠. A씨는 평생을 죄인처럼 살았고, 죽는 날까지 그런 마음으로 살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던 중 A씨는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같이 있으면 행복했고,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하는데요. A씨는 자신의 인생에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인연이라고 생각했죠. 이에 A씨는 결혼 전 ‘힘든 건 내가 전부 다 할 테니 우리 엄마한테만 잘해줘’ ‘내가 전부 다 하겠지만 혹시라도 빠진 것이 있으면 도와줘’라며 부탁했고, A씨의..
여자친구의 과거가 궁금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초반 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A씨 커플은 2년 동안 사귀었다고 하는데요. 종종 싸우기는 하지만 사이도 좋은 편이고 결혼 이야기가 나오며 서로의 부모님도 만났습니다. A씨는 요즘 들어 결혼할 때가 되니 여자친구의 과거가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여자친구의 낙태 유무를 알고 싶다고 하네요. A씨의 지인은 산부인과 의사라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물어본 결과 두 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그간 낙태가 무조건 불법이었던 것이 아니었다는 것이죠. 강간을 당했거나 친인척의 아이를 임신했을 경우, 혹은 임신으로 인해 극심한 우울증 등 낙태를 할 수 있는 몇 가지 예외적인 경우가 있는데 극심한 우..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한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남자친구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난 이후 뭔가 기분이 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기 위해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A씨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A씨와의 첫 만남에서 아들의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리셨다고 합니다. 남자친구가 자기의 몫을 못 챙길까 봐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프고 안쓰럽고 걱정되는 아들이라고 말한 것이죠. 또한 자신들이 받을 시댁 스트레스도 A씨에게 말했는데요. ‘왜 요즘 처가살이라는 말은 없냐’면서 ‘시댁만 교육 시킬게 아니라 장인 장모 교육도 시켜야 한다’라는 말을 A씨 앞에서 했죠.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에게는 결혼한 남동생이 있다고 하는데요. 남동생 부부의 예를 들며 남자가 일하고 여자가 집에 ..
3년 전 반려견을 잃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18살의 반려견을 3년 전 하늘나라로 보냈습니다. A씨는 반려견을 화장했는데요. 마음이 너무 아파 유골을 뿌리지 못했습니다. 하루만 더 데리고 있어야지라는 생각으로 하루만 더, 하루만 더 하다 보니 3년이 지나 있었죠. A 씨는 거실에 반려견의 유골과 사진을 뒀습니다. A 씨의 남편도 A 씨의 반려견을 연애 기간과 결혼 기간을 합하면 거의 10년을 본 거라 애정이 깊었습니다. 이에 집에 유골을 두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는 없었습니다.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A 씨는 마음이 정리되었기에 이제는 유골을 자유롭게 뿌려주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A 씨가 다니는 절에 부탁해서 이 유골을 절 소유의 산에 뿌려주고자 마음을 먹었..
남자친구와 결혼을 진행하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2년 정도 교제를 했습니다. A씨 커플은 둘 다 나이도 있고, 조건도 괜찮았기에 결혼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죠. A씨는 먼저 남자친구의 집에 인사를 갔고, 이후 남자친구가 A씨의 집에 인사를 왔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그 다음 날 결혼을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A씨에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A씨의 집에서는 분위기도 좋았고, A씨의 부모님이 뭔가 실례를 한 것도 없었기에 A씨는 너무나 의아했습니다. 이에 A씨는 남자친구에게 이유를 물어보았지만, 남자친구는 그냥 3일 동안 연락을 끊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의 잠수에 A씨도 나름대로 기분이 상했고, 뭐가 잘못되었나 한참 고민을 했죠.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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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이유로 파혼을 진행한 한 신혼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중국 구이저우성에 살고 있는 신부 뤄씨와 신랑 양씨의 사연입니다. 이들은 이미 혼인 신고를 한 후 늦은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결혼식은 진행되지 못했고, 하루 전날 파혼을 하게 되었죠. 이유는 바로 결혼식 전날 신랑이 신부에게 보내는 선물 때문이었습니다. 중국에서는 결혼 전날 신랑이 신부에게 전통 혼례 의상과 속옷을 선물하는데요. 속옷의 사이즈가 신부의 사이즈보다 두 단계 작은 것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신부 뤄씨의 주장에 따르면 뤄씨가 선물을 받은 이후 양씨에게 ‘브래지어가 너무 작다’고 말했는데요. 뤄씨의 말에 양씨는 ‘결혼 안 하고 싶냐?’면서 ‘결혼 안 할 거면 내가 쓴 돈 다 내놔라’라는 말을 했..
남자친구와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한 달에 800만 원 정도 벌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금전적인 문제는 없으며 집안은 평범하다고 합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프리랜서라고 하는데요. 이에 수입이 일정하지는 않다고 하네요.A씨의 남자친구는 외모나 성격은 정말 괜찮은데요. 잘생기고 키도 크고, 성격도 가정적이고 순한 성격이라고 합니다. A씨 남자친구의 집은 잘 사는 편이고 시부모님도 좋으신데요. 이에 시댁에서 집 마련에 80% 정도 돈을 보태주셨다고 합니다. 고민은 A씨의 남자친구가 가끔 프리랜서로 일하거나 집에 있는 대신 집안일 대부분을 하기로 한 것이었습니다. 이런 경우가 잘 없기 때문이었죠. A씨는 밖을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