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하기 위해 여자친구를 가족들에게 소개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후반 남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여자친구를 가족들에게 소개시켰습니다. 이후 여자친구는 A씨와 결혼을 안 하겠다는 폭탄선언을 했죠. 이유는 여자친구가 인사를 올 때 누나 부부가 와있었는데 미처 말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여자친구는 부모님만 계실 줄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누나, 매형, 조카들도 와있어서 여자친구가 어려웠던 것 같다고 합니다. 이에 더해 A씨의 누나는 원래 조금 무뚝뚝하고, 말을 할 때 툭툭 거리는 말투가 있다고 하는데요. A씨는 가족끼리는 그런 성격이거니 하고 지내서 잘 못 느꼈지만, 여자친구는 누나의 말투에 놀랐다고 합니다. 누나가 여자친구에게 했던 말에 대해 자신에게 화가 난 것이 있으시..
더 읽기
새언니와 사이가 좋지 않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오빠가 세 명이 있습니다. 오빠 세 명과 A씨는 어머니가 같지만 아버지가 다르다고 하는데요. 오빠들이 태어나고 오빠들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으며, 2년 후 A씨의 어머니는 A씨의 아버지와 재혼하시며 오빠들을 입양하지 않으시고 그냥 키우셨다고 합니다. A씨와 오빠들은 사이가 좋다고 합니다. A씨의 아버지는 재산이 많으시다고 하는데요. 몇 년 전 아버지는 현금 자산과 노후용 건물을 빼고 모두 정리를 하셨습니다. A씨의 아버지는 오빠들에게는 각자 수도권 아파트까지 사줬으니 모든 재산은 A씨에게 상속하겠다고 했고, 오빠들은 피 한 방울 안 섞인 자신들을 키워주고 먹여주고 해외 유학까지 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다고 말하며 수긍했죠..
한 난임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아이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이에 남편과 난임 병원에 다니며 5년 동안 시험관 시술을 했습니다. A씨에게 시험관 시술은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시간 맞춰 배에 주사를 맞아야 하는 것은 물론, 난자 채취를 하면 배에 복수가 차오르는 것도 여러 번이었기에 너무 아프고 힘들었죠. 사실 몸보다는 마음이 지쳐 시험관 시술을 그만하고 싶다는 말도 여러 번 했죠. 남편은 그럴 때마다 조금만 참아보자며 다독였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이제 더 이상은 못 하겠다며 남편에게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남편의 반응은 ‘이혼’이었습니다. 남편은 아이를 너무 원하고 아이 없이는 살 수 없다는 말을 했습니다.A씨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A씨는 ..
현재 코스피 지수가 3000이 넘어가며 주식시장이 호황입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돈까지 벌었지만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4년 전 A씨 몰래 아파트 담보 대출을 받아 5천만 원이나 되는 돈을 주식으로 날렸습니다. 투자했던 종목이 상장폐지가 된 것이었죠. 흔치 않은 일이고 남편은 자신이 운이 너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A씨 커플은 이혼의 위기를 겪었습니다. A씨는 ‘주식하면 집안 망하는 거다’ ‘주식하는 남자는 만나지도 말라’는 말을 들어왔기에 이 사건에 큰 충격을 받았던 것이죠. 그때는 신혼이라 저축할 돈도 거의 없을 만큼 쪼들렸다고 합니다. 남편의 행동에 신뢰를 잃어 의심병에 걸릴 정도였죠. A씨가 주식을 시작한 것은 남편이 그렇게 돈을 잃고 난..
술 마시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는 한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결혼한지 1년이 조금 넘은 남성 사연자 A씨. A씨 부부는 큰 문제가 없이 아내와 알콩달콩 신혼을 즐기고 있습니다. A씨의 고민은 자신이 술을 많이 좋아해 부부가 술을 너무 자주 마신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 부부는 일주일에 주 3~4회 정도 술을 마신다고 하는데요. 무조건 술을 안 시는 일요일을 제외하면 이틀에 한 번은 꼭 술을 마신다고 합니다. 이들은 집에서 소소하게 안주를 만들어 소주 2~3병, 맥주 1~2캔 정도는 마신다고 합니다. 서로 이야기도 하고 TV도 보며 도란도란 술을 마시다 부면 10시가 훌쩍 넘는다고 하는데요. 이후 씻고 치우고 자면 하루가 끝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문득 이렇게 술을 마시는 것이 신혼부부의 정상적인 ..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남자친구와 1년째 사귀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와 남자친구는 동갑입니다. A씨는 직장 생활을 하고 있으며 남자친구는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죠. 그러나 TV나 라디오에 나오는 커플처럼 시험 준비를 하는데 뒷바라지를 하거나 기다려주는 느낌의 연애는 아니라고 합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와의 데이트 시간도 많이 할애해주고, 여행도 가고, 그냥 보통 사람들이 연애하는 것과 다른 점이 없다고 합니다. A씨는 연애 초반 이런 점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1년이 다 되어 갈수록 남자친구가 공부를 하는 건지, 미래에 대한 계획은 있는 건지 걱정이 되었죠. A씨는 남자친구가 꼭 공무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은 없었습니다. 그냥 1년이나 2..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올해 5월에 결혼할 예비 신부입니다. 그러나 A씨의 친한 친구는 남자친구에게 A씨의 과거를 폭로하려고 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A씨의 친구는 고등학교 때 알게 된 친구로 10년도 넘게 친하게 지냈습니다. 이들은 사이가 틀어진 것도 아니고, 크게 싸운 적도 없었다고 하는데요. 다만 본인의 기준에서 아니다 싶은 건 전부 말하는 성격이라고 하네요.A씨는 19살 때부터 여자친구를 사귀기 시작했고, 여자와 총 세 번의 연애를 했습니다. 이 여자친구들과 각각 200일, 1년, 4년 정도 연애를 했고 정말 사랑했고, 이별을 했죠. 특히 4년 만난 전 여자친구와의 이별로 많이 힘들었다고 하네요. A씨는 이별의 아픔을 일..
동갑내기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2년째 같은 나이의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습니다. 이들은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는데요. 이에 양가에 인사는 각자 드렸지만, 아직 코로나로 인해 상견례는 못 했다고 합니다. A씨가 남자친구의 집에 인사를 갔을 때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A씨를 내켜하지 않는다는 느낌은 전혀 못 받았으며 ‘인상이 참하다’ ‘예쁘다’는 말씀만 하셨죠. 그러나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가 카톡창을 열 때 슬쩍 보게 되었고, 어머니의 카톡 마지막 메시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어린 여자가 좋아’라는 메시지였죠. A씨는 이 메시지가 궁금해졌고 남자친구에게 이 이 메시지를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당황하는 듯 보였지만 ‘보여주지만, 신경은 쓰..
결혼 후 남편의 식탐에 대해 알게 된 한 여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이제 결혼한 지 6개월이 되었습니다. A씨가 결혼하기 전에는 통금도 있고 외박도 못 해 항상 낮에 만나서 저녁에 헤어졌다고 하는데요. 이에 결혼하고 나서야 남편의 식탐을 서서히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갈비찜을 시키면 얇게 살이 붙어있는 뼈는 꼭 A씨를 주고, 자신은 살코기가 큰 것을 먹는다고 합니다. 닭볶음탕을 해 먹어도 맛있는 살은 남편이 다 먹고 퍽퍽한 살은 A씨에게 넘겼죠. 어느 날은 대게를 시켜 먹었는데 A씨에게 대게살을 준다며 남편은 열심히 살을 바르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얇은 다리는 A씨에게, 큰 다리는 자신이 허겁지겁 발라먹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입맛도 떨어지고 정도 떨어졌다고 ..
이혼, 그리고 재산분할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직장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결혼 당시 2억 5천만 원 상당의 집을 구매했습니다. 이때 시부모님께서 7천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해주시고, A씨의 친정에서도 가전 가구 및 현금을 2천만 원 상당 지원해주셨죠. A씨는 자신의 명의로 1억 6,900만 원의 디딤돌 대출을 받았고, 취등록세 및 집값을 충당하기 위해 신용 대출로 4천만 원을 받아 집을 구매할 수 있었죠. 이후 A 씨 부부는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혼인신고도 없고 아이도 없었기에 원만히 이혼을 할 수 있었는데요. 문제는 결혼 시 구매한 주택이었습니다. 바로 집값이 4억 이상으로 뛰어버렸기 때문이었습니다. 현재 2억 정도의 대출이 있고, 부모님께서 해주신 돈들은 ..
친구의 결혼으로 기쁘기는 하지만 한편 돈을 너무 많이 써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11년 전 사회초년생 때 사귄 친구가 있습니다. 이 친구는 2년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을 했습니다. 친구는 결혼하기 한 달 전 친구들에게 브라이덜 샤워를 해달라고 부탁했는데요. A씨는 그게 뭔지 몰랐지만, 친구들이 결혼 전에 모여서 다 같이 파티를 하는 것이라길래 결혼할 예비부부, 그리고 자신과 다른 친구 한 명이 파티를 했습니다. 그리고 여기부터 지출이 시작되었죠. A씨의 친구는 브라이덜 샤워 때 흰색 드레스를 입고 오라고 했는데요. 이에 A씨는 거금을 들여 흰 원피스를 샀습니다. A씨는 평소에는 입지도 않을 드레스를 비싼 가격으로 구매했죠. 이후 파티이기에 케이크까지 사서 파티..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남편의 이상한 거짓말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 씨는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은 못 올렸지만 작년 말 혼인신고를 하고 남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둘 다 나이가 30대 중반이라고 하는데요. 선을 보고 만나 6개월가량 연애하다 결혼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문제는 남편이 사소하다면 사소한 거짓말을 계속하는 것이었습니다.예를 들면 A 씨가 주말에 약속이 있어 외출 후 돌아와 남편에게 밥을 먹었냐고 물어보면 하루 종일 한 끼도 안 먹었다고 대답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쓰레기통을 보면 배달 음식을 시켜 먹은 흔적이 있었죠. 이때는 남편에게 묻지는 않았습니다. 어느 날은 야근한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 생각했는데요. 알고 보니 친구와 술 한잔하고 온 ..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처음 뵙고 온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예전부터 부모님께 A씨를 소개하고 싶다는 말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주말 저녁을 함께 먹었죠. A씨가 보는 남자친구의 가정은 매우 화목했다고 하는데요. 화목한 걸 넘어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남자친구를 끔찍이 챙기신다고 하네요. 남자친구가 출장으로 인해 석 달 동안 다른 지역에 있는 관사에 살 때는 아들이 보고 싶다며 일주일에 한 번은 우셨고, 금요일마다 집에 와서 일요일에 다시 관사도 들어감에도 그리 애틋하셨죠. 이에 자취는 꿈도 못 꾸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분위기를 옆에서 지켜본 A씨는 뭔가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뵙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물론 자신의 망상일 수도 있지만, 아들을 뺏겼다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