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가사 분담'과 관련된 것인데요. 예비 신랑과 도저히 조율이 되지 않는 집안일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31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맞벌이를 할 예정인데요. 물론 여건에 따라 융통성을 발휘할 것이지만 기본적인 가사 분담은 정해놓자는 이야기 도중 문제가 생겼습니다.A씨의 남자친구는 자신이 음식의 간을 도저히 못 본다며, 요리에 취미가 있는 A씨가 요리를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A씨는 그러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A씨는 요리와 냉장고 정리, 그리고 온라인 배송으로 식재료를 주문하고, 남자친구는 청소, 빨래, 그리고 쓰레기 버리기를 담당하기로 했죠.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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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년차인 한 주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바로 임신을 했는데요. 입덧이 심해서 살이 많이 빠졌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갓 돌이 지난 딸 한 명을 키우고 있죠. 그러나 문제는 출산 후 한 달 후부터 야식을 먹고 했더니 살이 찌기 시작했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가 10kg 정도 쪘을 때 A씨의 시아버지는 A씨에게 살이 조금 찐 것 같다고 한 마디 하시고 그 뒤로는 더 이상 살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그냥 시아버지가 보시기에도 내가 살이 찌긴 쪘나 보다 생각하고 넘어 갔다고 합니다. A씨의 시부모님은 가까이 사는데도 A씨 부부나 손녀에 대해 크게 간섭하는 일이 없다고 하는데요. 그냥 A씨 부부가 어련히 알아서 잘 하겠지라고 생각하시는 스타일이어서 그..
여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에 따르면 여자친구의 딱 한 가지 면만 제외하면 정말 결혼하고 싶은 여자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27살이며, 여자친구도 동갑입니다. 여자친구는 20살 때부터 쇼핑몰을 창업한 후 동네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벌이가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하네요. A씨는 얼마 전 여자친구의 고양이 때문에 여자친구와 싸웠다고 합니다.A씨의 여자친구는 18살 때부터 고양이 세 마리를 키웠습니다. 여자친구는 현재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있고, A씨는 자취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A씨는 결혼을 하면 고양이들은 가족들 곁에 두고 와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여자친구는 세 마리의 고양이들 중 여자친구를 특히 잘..
결혼 한지 8개월이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출근 스케줄로 인해 갈등이 생긴 것인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공연, 이벤트 관련 업종의 디자이너이고, A씨의 남편은 9시 출근, 6시 퇴근이 잘 지켜지는 법무사 사무장입니다. A씨는 일의 특성상 마감 시한을 맞추느라 집에 새벽에 들어오는 경우도 많고, 아예 못 들어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또한 일이 없을 때는 퇴근을 조금 일찍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식사는 서로 그날의 일정을 보고 맞추어서 한다고 하는데요. 시켜 먹거나, 간단하게 A씨가 만듭니다. 아침 식사는 A씨가 전날 미리 준비를 해놓는다고 하는데요. 빵, 혹은 샌드위치를 준비하거나 과일은 미리 깎아서 밀폐용기에 넣어두고 꺼내 먹을 수 있을 정..
여성 사연자 A씨는 같은 회사에 다니던 남편과 결혼했고, 얼마 전 결혼 전 남편의 언행을 알게 되며 남편과 다투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말과 행동에 대해 A씨는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남편은 절대 바람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상황일까요? A씨에게는 정말 친하게 지내던 직장 동료가 있었습니다. A씨보다는 4살, 남편보다는 두 살 많은 언니였다고 하네요. 원래는 남편과 A씨, 그리고 이 언니가 같은 회사를 다녔고, 이후 A씨는 이직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A씨는 회사를 다닐 때도, 이직을 한 이후에도 이 언니에게 많이 의지하고 친하게 지냈다고 하는데요. 최근 언니가 자신의 연락을 피하는 것 같아서 A씨는 이 언니를 불러냈다고 합니다.A씨는 언니와의 관계를 풀어보고자 맥주 한 잔을 하..
친구가 결혼을 하는데 전혀 축하해 주고 싶지 않을 정도로 기분이 찜찜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에게는 중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친구와는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산다고 하는데요. 친구의 부모님은 초등학교 때 이혼하신 후 어머니와 함께 살았고, 아빠와는 가끔 만나다 아빠가 재혼한 후 연락이 끊긴 지 1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친구의 어머니는 가게를 하시느라 보통 밤에 집으로 왔다고 하는데요. 주로 A씨의 집에서 놀고 밥을 먹었다고 하네요. 친구는 늘 A씨의 가족들이 저녁 시간에 함께 밥먹는 것을 부러워했다고 하는데요. 언젠가부터 자연스럽게 식사에도 참여하게 되었고 대학교에 가서도 자주 와서 놀다 가고 밤도 새웠다고 하네요. A씨의 아버지도 사정을 다 알기에 ..
얼마 전 자신의 이상한 연애 성향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대학생인 여성 사연자 A씨는 자신이 꿈에 그리던 한 남성과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A씨가 남자친구와 사귀기 전 남자친구는 실제로 A씨의 꿈에 나올 정도로 너무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사귀기 시작한 이후에는 상황이 달랐다고 합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사귀고 나니 정이 미친 듯이 떨어진 것이죠. 솔직히 A씨가 생각하는 연애와 조금 다르기도 했고, A씨와 코드도 진짜 안 맞긴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특정한 행동을 해서 정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귀자마자 정이 확 떨어졌습니다.물론 지금 생각하면 별일은 아니지만 자신의 사진을 찍어달라는 요구도 조금 싫었고, 이에 짜증이 났다고 하는데요. 내가 이런 남자를 왜 좋아했..
대학교 시절 남자친구를 만난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갈수록 남자친구와 자신의 처지가 비교가 되며 자격지심이 느껴진다는 고민을 털어놓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A씨는 몇 년 전 대학교에 다닐 때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A씨는 서성한 중의 한곳을 다녔고, 남자친구는 연고대 중 한곳을 다녔다고 하네요. 그때도 남자친구의 학벌이 더 좋았지만 학생 신분이었기에 그리 큰 차이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A씨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고, 남자친구는 2년 전 대기업에 취업을 한 상태라고 하네요. A씨는 자신이 취준생이라는 것만으로도 위축된다고 하는데요. 이에 더해 자신의 집이 심각하게 가난한 상태라 자꾸만 자격지심이 생긴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월세에 살고 부모님의 노후 준비도 되어있지 않은 상태였죠. 남자친구는 ..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SNS를 보는 남자친구의 어머니 때문이었죠.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1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A씨 커플은 둘 다 30대 후반의 나이라고 하는데요. 결혼을 전제로 양가에 인사도 갔고, 왕래도 자주 하는 편이죠. 코로나도 있고, 이런저런 이유로 A씨가 계속 상견례를 미루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문제는 몇 달 전부터 남자친구의 어머니께서 A씨의 인스타그램에게 계속 좋아요를 누르고 가신다는 것입니다.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70대 초반이라 인스타그램은 잘 할 줄은 모르시고, 남자친구의 누나가 심심할 때 보시라고 깔아주신 것이었죠. 그러나 어머니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A씨의 계정이 친구 추천으로 떴는지, A씨의 계정을 자..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페이스북 최대의 아시아인 온라인 커뮤니티인 'subtle asian traits'에는 얼마 전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은 사연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한 여성의 러브스토리였죠. 과연 어떤 사연으로 주목을 받은 것일까요? 대만 출신의 여성 루시아(Lucia)의 사연입니다. 루시아는 다른 네티즌들의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포스트를 보고 머나먼 지구의 끝에서 사랑을 찾게 된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기로 결심했습니다. 루시아는 2014년 한국에서 공부하고, 2016년에서 2018년까지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선생님으로 일했다고 합니다. 이에 그녀는 아시아에서 자리 잡고 살 것이라는 막연한 예상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돌아온 후 루시아의 부모님은 루시아가 고국에서 선생님이 되든지, 공무원이 되기를 바랐다고 ..
첫사랑과 결혼을 한다면 어떨까요? 마치 동화 같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첫사랑과 결혼을 할 것이 두려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여자친구와 사귄 지 4년 정도 되어 갑니다. A씨는 지금도 여자친구를 만나면 편하고, 좋다고 하네요. 현재 A씨의 여자친구는 A씨의 첫 연애 상대라고 하네요.A씨의 여자친구는 외모는 솔직히 엄청 예쁜 편은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중상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A씨를 너무 좋아해주고, 남자 문제도 없습니다. 어른들에게 예의도 바르며 A씨 부모님이나 가족들에게 선물도 가끔씩 해준다고 하네요. 물론 A씨 커플이 싸울 때도 있는데요. 여자친구가 생리하기 전과 그 이후는 감정 기복이 심해서 조금 괴롭기는 하지만 여자친구도 이를 잘 알고..
아내가 임신한 것을 알게 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아내의 산부인과 진료 때문인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30대 후반인 남성 사연자 A씨는 지난 주말 약국에서 구입한 임신 테스트기로 아내이 임신을 확인했습니다. 문제는 아내의 산부인과 진료였습니다. 아내에게는 산부인과를 운영하는 남사친이 있는데요. 이 남사친에게 진료와 출산을 맡기겠다고 말한 것이었습니다. 이 남사친은 아내와 초, 중, 고를 함께 나온 동창이라고 합니다. 이에 아내는 곧바로 남사친에게 연락을 했고, 아내의 친구도 축하해 주며 기꺼이 아내의 출산을 책임지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그냥 조금 찜찜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이 속이 좁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다른 병원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아내에게 밝혔..
여성들이 임신을 하게 되면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적잖이 당황하게 됩니다. 특히 체중이 느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산모 본인에게는 민감한 문제일 수도 있는데요.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만삭 임산부입니다. 원래는 키 168cm에 몸무게 62kg이었으나 현재는 체중이 늘어 80kg입니다. 운동도 워낙 좋아하는데 현재는 몸이 무거워서 쉬고 있습니다. A씨는 출산 후 몸을 만들 계획을 하며 나름 위로하며 잘 지내고 있지만 아무래도 여자인지라 살이 찌는 것에는 민감하다고 하네요. 그런데 가끔씩 시어머니가 살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준다고 합니다.먼저 A씨가 검진 가는 날 남편이 몸이 으스스한 것 같다며 감기약을 받아 올 수 있으면 받아다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