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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준비 중인 3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친구들 중에 처음으로 결혼을 하는 것입니다. 이에 A씨의 결혼에 대해 친구들의 관심이 쏟아졌죠. A씨의 친구들은 모두 A씨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했지만 한 친구는 A씨의 결혼에 대해 A씨가 '속물'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3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4년 전 한 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A씨 커플은 둘 다 개인 사업을 하고 있고, A씨는 기술을 기반으로, 남자친구는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사업이죠. A씨의 사업 자금 일부는 정부 지원 사업, 나머지는 자본금과 투자금 그리고 기술 기반 대출이었고, 남자친구는 자신의 자본금과 은행 대출로 사업을 했습니다. 이에 A씨가 조금 더 여유가 있었죠. A씨가 연애를 시작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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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내년에 결혼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A씨는 부모님의 도움을 조금 받고, 지금까지 열심히 산 덕분에 이른 나이에 집을 장만했고 남은 돈 일부로 중고차를 알아보는 중인데요. A씨는 차에 대해서 잘 모르기에 남동생이 타던 차를 1,000만원에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남동생이 타던 차는 50,000km정도 탄 6년 된 제네시스 쿠페였는데요. 남동생이 담배도 피우지 않고 차도 깨끗하게 써서 A씨는 천만 원이면 첫 차 가격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 소식을 들은 남자친구는 난리가 났습니다. 남자친구는 현재 아반떼를 타고 있다고 하는데요. A씨에게 '무슨 첫 차에 제네시스냐'는 것이었죠. 차라리 모닝, 스파크, 레이 등 경차로 몇 년 연습하고 이후에 큰 차를..
결혼한 지 4년 정도 된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편이 투자에 실패해 많은 돈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막막함에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치과의사인 남편과 30대 초반에 결혼했습니다. 남편은 성격도 좋고, 잔소리하는 것도 없고, 여자 문제도 없이 다 좋은데 문제는 돈에 대한 목표의식이 지나칠 만큼 강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연애 때도 이런 남편의 성격을 알고는 있었는데요. 남편은 성공과 돈에 대한 욕구가 강해 본인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스타일이었죠. A씨는 이런 남편을 옆에서 보는 것만으로 안타까울 정도로 돈에 혼자 고민하고 스트레스를 받아했죠. 그래서인지 남편은 치과의사이지만 월급에 만족하지 못하고 암호화폐와 선물 투자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남자친구에게 황당한 잠수 이별을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1년 정도 교제했습니다. 그러던 중 A씨는 생일을 맞게 되었는데요. A씨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A씨의 어머니는 남자친구를 보고 싶다며 집에서 함께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A씨는 남자친구에게 물어봤고, 남자친구도 흔쾌히 승낙했죠. 그러나 문제는 A씨의 어머니와 A씨가 사는 곳이었습니다. A씨의 어머니는 다리가 불편하셔서 장애인이었고, A씨의 집은 영구임대아파트였는데요. 이에 대해 남자친구가 사사건건 시비를 건 것이었습니다. A씨의 어머니가 장애인이라는 것은 예전부터 말해왔다고 하네요. A씨가 남자친구와 함께 A씨의 동네에 도착했을 때 동네 정자에서 대낮부터 술을 마시는 ..
남자친구에게 계속해서 결혼 이야기를 듣는 한 29살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말 괜찮은 사람이지만 결혼이라는 현실 앞에서 많은 생각이 교차된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35세 남자친구와 교제 중입니다. 남자친구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A씨에게 계속해서 결혼 이야기를 꺼냈죠. 남자친구는 A씨에게 한없이 잘해주고, A씨의 부모님께도 잘하는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이런 사람이 어디 있을까 싶을 정도였고 놓치고 싶지는 않았죠. 그러나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이 와닿을 정도로 남자친구의 형편은 좋지 않았습니다. A씨의 집도 그리 부유한 편은 아니지만 A씨의 남자친구 집안은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을 만큼 가난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혼..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마 결혼을 할 때 현실적으로 가장 크게 와닿는 부분은 금전적인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과연 결혼 의향이 있는 미혼 남녀는 이 결혼 자금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미혼남성 250명, 미혼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1. 연인의 결혼자금, 얼마나 있으면 좋을 것 같으세요? 과연 미혼 남녀는 예비 배우자의 결혼자금을 얼마나 바라고 있을까요? 남성은 예비 아내가 결혼자금을 8,320만 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답했고, 여성은 예비 남편이 평균 1억 44만 원을 결혼자금으로 저축했기를 원했습니다. 또한 응답자의 57.2%는 '..
30세 여성 사연자 A씨는 32세 남편과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아직 자녀 계획은 없습니다. A씨는 현재 전셋집에 살고 있는데 이제 집을 사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는데요. 그러나 너무 막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A씨 부부는 둘 다 집이 잘 사는 것도 아니고 모은 돈도 없었습니다. 아직도 A씨와 남편은 철없이 연애하듯 살고 있다고 하네요. 현재 부부가 모은 돈은 단돈 3천만원이었습니다. A씨는 세후 270만 원의 월급을 받고 있고, 남편은 세후 330만 원의 월급을 받고 있는데요. A씨 부부가 사는 지역은 다른 곳보다 집값이 싼 곳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막막했습니다. 현재 A씨 부부의 고정지출은 차 할부 38만 원, 핸드폰 비용 20만 원, 기타 렌탈비 13만 원, 공과금과 관리비 20만 원, 전세 대출 이..
이전 세대들에게 진보, 보수의 갈등, 영호남 갈등이 있었다면 청년들에게는 '젠더 갈등'이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젠더는 진영이 되었는데요. 여론조사업체 글로벌리서치에 따르면 만 18~3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8.6%가 '한국 사회에 남성과 여성 간 젠더 갈등이 심각하다'라고 답했습니다. 젠더 갈등은 인터넷상이나 커뮤니티에서만 있는 일일까요?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도 젠더 갈등을 접할 수 있는데요. 이에 대해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한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레와 온리-유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입니다.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미혼남녀 538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결혼을 할 때 경제적인 부분을 무시할 수 없다는 뜻이겠죠. 이에 많은 미혼 남녀는 결혼 시 부모님의 경제적인 지원을 받고 있죠. 그렇다면 실제로 미혼 남녀들은 결혼 시 부모님께 경제적 지원을 바라고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미혼남성 102명, 미혼여성 1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혼 시 부모님께 경제적 지원을 어느 정도 받아야 할까?'라는 질문에 가장 많이 나온 답변은 무엇일까요? 바로 '부족할 시 일부만 지원받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응답자의 절반 정도인 51.8%가 이 답변을 내놓았네요. 이어서 33.2%는 절반 이상 지원받는다고 답했고, 4.5%는 전..
집값으로 인해 이혼 위기까지 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8년 전 24평 전셋집을 1억 5천만 원에 구했습니다. 남편 돈 8천만 원, A씨의 돈 3천만 원, 그리고 4천만 원의 대출을 낸 것이었죠. 집주인이 전셋값을 올리지 않을 테니 기본 수리는 A씨 부부에게 하라고 했고, 이에 A씨 부부는 600만 원을 들여 수리도 했습니다. 이 전셋집에서 잘 살고 있었던 A씨 부부에게 2016년 추가 자금이 생겼습니다. 돌아가신 A씨의 시아버지에게 받아뒀던 토지에 보상금이 나와 1억 3천만 원을 받은 것이었죠. 이때 남편은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자는 입장이었고, A씨는 대출을 받지 말고 그 돈을 보태 2억 4천만 원 전셋집으로 이사를 가자는 입장이었습니다. A씨는 앞으로 집값이 떨..
여러분은 로또에 당첨되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혼남녀 90%는 로또 1등에 당첨되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상상만 해도 입 가에 웃음이 번지는 로또 당첨의 꿈. 과연 여러분이라면 로또 당첨 사실을 연인에게 알릴 건가요? 이 질문에 대한 답 또한 설문조사에 있습니다.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미혼남성 150명, 미혼여성 150명 총 300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1. 로또 1등 당첨 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고 싶은 사람은? 여러분이 로또 1등에 당첨된다면 주변에 알리실 건가요? 37%의 응답자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만약 주변에 당첨 소식을 알린다면 누구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으신가요..
앞으로 함께 꾸려갈 미래에 대해 상대방의 의사를 물어보는 일. 바로 프러포즈입니다. 사실 '프러포즈'라고 하면 남성이 여성 앞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반지나 꽃 등을 내미는 이미지가 정형적인데요. 그러나 프러포즈를 하는 방법은 각양각색입니다. 그러나 프러포즈를 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은 바로 사랑을 약속하기 위한 증표입니다. 이는 편지가 될 수도, 직접 만든 음식이 될 수도, 혹은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반지가 될 수도 있겠죠. 그렇다면 과연 미혼남녀는 프러포즈 선물로 어떤 것을 선호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 남성 160명, 미혼 여성 1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복수응답)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신혼집(10.7%) ..
남자친구와 이별한 후 금전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몇 달 전 남자친구의 적극적인 구애로 사귀게 되었고, 한 달가량 연애한 후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남자친구는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다 보여줬다고 하는데요. 욱하는 성격은 기본이었고, 싸우고 난 후에는 잠수를 타고, 끝없는 막말로 인해 A씨는 너무나 지쳤죠. 이에 A씨는 카톡으로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이후 남자친구는 A씨에게 30만 원을 요구했습니다. 지금까지 데이트하면서 썼던 밥값과 집에 차로 데려다줄 때 주유비를 계산한 것이었죠. 그러나 A씨는 결코 비싼 밥을 사달라고 한 적이 없고, A씨가 밥값을 낸다고 하면 본인은 월 천만 원 이상 돈을 많이 벌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