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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 A씨와 남자친구는 모든 형편이 비슷했지만 갑자기 A씨의 부모님께서 증여를 해주시기로 했고, 이로 인해 A씨의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31세 여성 사연자 A씨는 4년 만난 남자친구와 내년 하반기에 결혼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직장생활 4년 차에 5,000만 원의 연봉을 받고 있고, 1억 3,000만 원 정도를 모으고, 5,000만 원의 부모님 도움을 받아 1억 8,000만 원 정도의 결혼 자금을 준비했습니다. A씨는 직장생활 5년 차인데요. 4,000만 원의 연봉을 받고 있고, 8,000만 원을 저축했습니다. 그러나 A씨의 부모님께서는 1억 정도 도와주셨고, 이에 남자친구와 비슷하게 결혼 자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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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사연자 A씨는 28살에 다섯 살 연상의 남자친구를 처음 만났습니다. 그리고 3년 정도 연애를 했죠. 남자친구는 착하고 성실하고 A씨를 너무 사랑해주는 사람이었는데요. 1억 정도 하는 집도 마련되어 있었고, 차도 있었으며 나름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가 터지면서 상황은 변했습니다. 일하던 공장의 사정이 좋지 않아진 것이었죠. 이 공장의 사장은 남자친구의 사촌 형이었는데요. 이에 제때 월급도 못 받고, 퇴직금도 받지 못했지만 뭐라고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후 '카캐리어'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카캐리어를 하기 위해서는 전용 트럭을 사야 하는데요. 이 트럭의 비용이 거의 2억원이었고, 남자친구는 대출을 받아서 이 트럭을 사기로 했죠. 처음에는 자금이 너무 없어 친구..
용돈 사용으로 인해 아내와 갈등을 겪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9세 남성 사연자 A씨는 한 살 연하의 아내와 올해 5월 결혼했습니다. 결혼 당시 A씨의 부모님이 집과 차를 마련해주셨고, 아내는 혼수로 고가의 가전과 가구를 마련했습니다. A씨는 대기업 생산관리직 3년 차이고 아내는 중견기업에 다니고 있는데요. 이에 가정 경제가 그리 어려운 상황은 아니었죠. A씨 부부는 결혼을 했으니 결혼 전처럼 돈을 쓰면 안 되는 걸 알아서 각자 한 달에 80만 원씩 용돈으로 쓰고 나머지로는 공동 생활비를 쓰고, 저축하고, 주식 투자를 하기로 했죠. 그러나 문제는 아내가 용돈의 사용처까지 간섭한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토토나 로또 같은 걸 좋아해 기분 내킬 때 한두 번씩 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
데이트 비용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7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만나고 있습니다. A씨는 대학을 가지 않고 바로 취업을 했고, 남자친구는 공무원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둘의 월급은 비슷했습니다. 현재 A씨는 데이트 비용의 40% 정도를 부담하고 있고, 남자친구는 조금 더 부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친구들이나 엄마는 이런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다들 '네 남자친구는 7살이나 어린애 만나면서 돈도 내게 하는 거야?'라는 반응을 보인 것이었죠. 또한 친한 언니들과 이야기를 해도 '남자친구 나이 많으니까 데이트 비용도 다 오빠가 내겠네~'라고 말했죠. 이런 말을 많이 듣다 보니 A씨도 헷갈리기 시작했습니다. A씨는 서로 버는 돈이 많이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
올해 결혼한 30대 여성 사연자는 시댁의 수상한 행동으로 인해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가족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A씨의 시아버지는 오래된 건설업체의 회장이라고 하네요. A씨는 돈을 보고 한 결혼은 아니지만 결혼에 있어서 경제력을 무시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갈수록 시댁의 경제력에 대해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죠. A씨가 인터넷에 시아버지의 회사를 검색해 재무정보를 보면 매출액이 8억에서 10억 사이였습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 1, 2억 정도였습니다. 이에 대해 남편에게 물어보니 '보통 회사가 다 이런 식으로 굴러간다'라고 말했는데요. 남편도 뾰족하게 자신도 설명할 방법은 모른다는 답변뿐이었죠. 순이익이 마이너스이지만 시댁이 돈을 쓰는 것, ..
얼마 전 남자친구의 뜻밖의 빚 고백으로 인해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착하고 성실한 남자친구와 5년 동안 교제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친구처럼, 연인처럼 모든 걸 공유했고, 참 잘 맞았다고 하는데요. 같은 동네에 살며 자주 만나 데이트를 했고, 미래도 함께 꿈꿀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남자친구는 A씨에게 뜻밖의 고백을 했습니다. 바로 빚이 4,500만 원 있다는 것이었죠. 남자친구는 '나이는 먹는데 돈은 빨리 안 모이고, 결혼은 하고 싶었다'면서 A씨 몰래 1년 동안 주식과 코인에 투자했고, 손실을 계속 봤지만 '원금만 회복하자'며 계속해서 돈을 넣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결국은 빚만 생긴 것이었죠. 남자친구의 집에서는 도와줄 돈이 없고, 남자친구..
남성 사연자 A씨는 몇 달 전 소개팅을 했고, 이 상대 여성과 사귀게 되었습니다. A씨는 현재 결혼 적령기라고 하는데요. 이에 결혼을 생각하며 여자친구와 진지하게 교제를 하고 있죠. A씨의 여자친구는 주선자의 말처럼 착하고, 예쁘고, 자기의 일을 잘하며, 성격도 좋다고 하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여유로운 집안의 막내로 자라 애교 많고 가끔 세상 물정을 모르나 싶을 정도로 순수한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여자친구와 A씨의 경제관념이 너무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사야 할 것이 있으면 이것저것 고민하고 검색하고 정보를 얻어 더 싸게 좋은 것을 사는 편인데 여자친구는 그런 경험 자체가 별로 없어 보였죠. 옷이 필요하면 백화점에 가서 옷을 사고, 인터넷 쇼핑을 할 때도 고민하지 않고 결제했습니다. 옷을 ..
41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상의 남편과 7년 전 결혼했습니다. 남편은 아이를 경제적으로 안정적일 때 갖고 싶다고 했고, 이에 지난해 A씨는 딸을 출산하게 되었죠. 현재 이 딸은 18개월입니다. 남편은 연봉 5천만 원의 직장인이며 현재 대출을 40% 끼고 자가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출산하기 3년 전 A씨는 갑상선 암을 진단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수술도 했고, 지금은 갑상선 호르몬 약을 먹고 있으며, 이 약은 평생 먹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A씨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착한 암이라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며 완치 판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A씨는 아이가 돌 무렵부터 구직활동을 위해 어린이집에 보냈습니다. A씨의 집은 경기도 외곽이라고 하는데요. 워낙 구석에 아파트가 위치해있다 보니 20분에 ..
집 값이 치솟은 오늘날 신혼집 마련은 결혼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신혼집을 마련하고도 여자친구와 갈등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2세 남성 사연자 A씨는 네 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내년 초에 결혼 예정입니다. A씨 부부는 양가 부모님의 도움과 몇 번의 성공적인 투자로 수도권에 30평형 신축 아파트를 7억 8천만 원에 매매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 아파트의 실거래가는 9억 6천만 원이라고 하는데요. 대출은 8천만 원 밖에 실행시키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A씨는 이 상황이 너무 좋고 감사하다고 하는데요. A씨의 여자친구는 조금 다르게 생각했습니다. 먼저 8천만 원의 대출이 너무 창피하다며 주변 사람들에게는 대출이 없다고 이야기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이 대출을 감당하기..
남자친구와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뵙게 되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 어머니의 태도에서 자신을 탐탁지 않게 생각한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이에 이 결혼을 해야 하는 건지 고민이 됐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어머니의 태도에서 자신을 탐탁지 않게 생각한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이에 이 결혼을 해야 하는 건지 고민이 됐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A씨는 그리 행복하지 않은 가정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아버지는 경제적으로 무능력했고, 이로 인해 어머니는 스트레스 속에서 살았죠. 어머니의 스트레스는 정신적인 문제로 이어졌으며 A씨는 항상 가족과 인연을 끊고 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
경제권 문제로 아내와 갈등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아이를 낳기 전 맞벌이를 했으며 각자 돈을 관리했습니다. 이후 아이를 낳고 아내는 일을 그만두게 되었고, A씨는 아내에게 경제권을 넘겼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는 지금 두 살이 되었습니다. A씨의 실수령 월급은 400만 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A씨는 교통비를 제외하고 점심값을 포함해 하루에 만 원의 용돈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아내가 알아서 관리했습니다. A씨는 처음에 아내가 재테크와 돈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아내에게 경제권을 넘긴 첫 달에는 한 달에 320만 원 정도를 썼다고 하는데요. 이때 아이가 3개월 정도라 이것저것 육아에 필요한 것들을 구매했나 보다 하고 넘어갔습니다. ..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A씨는 얼마 전 예비 신랑과 갈등을 겪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바로 '돈'이었습니다. A씨는 이로 인해 결혼을 엎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일일까요? A씨 커플은 현재 상견례를 다 마치고 예식장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A씨 커플은 전세로 혼자 살고 있는 남자친구의 집에 신혼살림을 차리고, 이후 집을 매수할지, 다른 전셋집을 갈지 정하기로 했습니다. A씨 커플은 결혼 후 A씨가 돈 관리를 하기로 결정했는데요. 바로 남자친구가 돈 관리를 잘 못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심지어 예비 시어머니마저 A씨에게 넌지시 '돈 관리는 네가 해야 한다'라고 말하실 정도였죠. 이에 일단 돈 관리는 A씨가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후 돈관리에 대해 대화를 나누게 된 A씨 커플. 그러..
육아와 커리어 사이에서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육아 휴직 중이며 8개월 차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 3월 회사로 다시 복귀 예정입니다. 그러나 남편은 A씨가 육아 휴직 후 회사를 그만두길 원했습니다. 아이를 세 살 까지는 엄마가 직접 돌봐야 한다는 것이죠. 요즘 워낙 어린이집에서 안 좋은 사건 사고가 있었고, 이에 대해 불안했던 것인데요. 물론 A씨도 불안했지만 좋은 어린이집도 많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어린이집은 무조건 싫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남편은 A씨가 퇴사를 하지 않으면 자신이 육아 휴직을 쓰겠다고 했습니다. 현재 남편은 대기업에 다니고 있고 연봉은 1억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이에 세금을 떼고 나면 매달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