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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집콕이 길어졌던 2021년. 사실상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도,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를 사귈 기회도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SNS나 주변을 보면 누군가는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고 알콩달콩 예쁘게 연애를 하고 있는데요. 그럴 때마다 '도대체 어디서 사람을 만나는 거야'라는 생각이 들곤 하죠. 그리고 이런 생각에 대한 답변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설문조사를 통해서입니다. 이 설문조사는 미혼남녀 총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인데요. 이들에게 '올 한 해 연인을 어떤 경로로 만나셨나요?'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과연 어떤 답변이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소개팅 어플 (9.6%) 올해 연애를 시작한 미혼남녀 10명 중 1명은 소개팅 어플을 통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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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연인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날. 바로 크리스마스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일 년 중 가장 로맨틱한 날이기도 한데요. 이에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날 연인과 무엇을 하며 보내면 좋을지 고민하곤 합니다. 여성 사연자 A씨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A씨는 '이제서야 제 짝을 만난 것 같다'라고 느낄 정도로 남차친구와 잘 맞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는데요. 이에 크리스마스 날도 어떻게 보낼지 매우 기대했던 것이죠. 그러나 A씨의 크리스마스는 생각만큼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36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세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만나고 있습니다. A씨는 마트에서 혼자 장을 보고 있는데 남자친구가 먼저 A씨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봤고, A씨는 연락을 하다 남자친..
2021년이 거의 끝나가고 새로운 2022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 한 해 누군가는 행복한 연애를 하고, 누군가는 쓰디쓴 이별을 했으며, 또 누군가는 솔로로 자유롭거나 쓸쓸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 10명 중 4명 꼴이 41.8%는 올해 연애를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들은 왜 연애를 하지 않은 걸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 또한 동 설문조사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4위 답변은 바로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였습니다. 올 한 해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던 단어는 바로 '벼락 거지'인데요. 최근 몇 년 인플레이션, 부동산 정책 등으로 인해 주식과 부동산 등..
결혼 준비 중 어이없는 일을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내는 3월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얼마 전 A씨의 남자친구에게 전 여자친구의 청첩장이 온 것이었죠. 남자친구의 프로필 사진은 A씨의 사진으로 되어 있었고,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는 A씨 커플이 결혼한다는 사실을 진작부터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사실 남자친구는 전 여자친구를 꽤 많이 좋아했고, 환승 이별을 당해 헤어지면서 많이 힘들어했다고 합니다. 예비 시어머니가 전 여자친구를 알 정도였죠. 남자친구는 전 여자친구를 다시 붙잡기도 했었죠. 그러나 이별 후 단 한 번도 먼저 연락한 적은 없었으며 오히려 전 여자친구가 가끔 남자친구에게 연락이 온 사이였습니다. 남자친구는 미련한 마음에 그 연락에 답장..
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A씨는 공무원이고 남자친구는 작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죠. A씨는 결혼 생각이 확고하게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비혼주의자는 아니었고, 남자친구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확고하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에게도 결혼에 대해 자주 이야기했고, 그때마다 A씨는 '결혼은 나에게 너무 먼 이야기'라고 답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A씨에게 남자친구는 너무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자기가 하는 일에 자부심이 있고 노력하는 모습이 멋져 보였죠. 반면 A씨는 작은 일에 하루를 망치는 멘탈이 약한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그릇이 크고 멘탈이 건강한 사람이었죠. 이에 남자친구와 연애를 할수록 '이 남자와 결혼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A씨 커플은 물..
결혼은 하고 싶지만 아이는 절대 낳고 싶지 않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아이를 낳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확고합니다. 이 생각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분명한 것은 정말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도 이 가치관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2년 간 연애해오던 남자친구와도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소개팅을 하게 되었는데요. 소개팅 상대방도 결혼 적령기였고, 이제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하고 싶다고 소개팅 자리에서 밝혔죠. A씨는 이 남성은 서로에게 호감이 있었는데요. 이에 서로 연락을 주고받았고, 세 번까지 만나게 되었습니다. A씨는 이 자리에서 자신이 아이를 낳고 싶지 않아 전 연인과 헤어지게 되었다고 말했는데요. 이 남성은 결혼하고 싶은 ..
여러분은 어떤 이상형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누구나 꿈에 그리는 이상형은 있는데요. 그러나 현실에서는 이상형을 만날 확률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이상형은 만나지 못하지만 누구나 꼭 피하고 싶은 이성상은 있는데요. 얼마 전 모바일 기반 소셜데이팅 업체 정오의 데이트에서는 이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들은 '절대 만나고 싶지 않은 최악의 애인'에 대해 미혼 남성들에게 질문했는데요. 과연 어떤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5위 게으름뱅이 (11%) 응답자 10명 중 1명은 게으른 여성을 만나고 싶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사실 게으른 사람과 연애해 본 사람이라면 얼마나 힘든지 알 것 같은데요. 생활 패턴도 맞지 않고 여러모로 답답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4위 마마걸(14%) 응답..
소개팅에서 '징징대는 피곤한 스타일'이라는 말을 들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오랜만에 소개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A씨는 카페에서 상대 남성을 만났는데요. 소개팅남은 시종일관 이상한 질문만 해댔습니다. 먼저 A씨를 보자마자 '성형했죠?'라며 웃었는데요. 이에 A씨는 '쌍꺼풀 수술을 했다'라고 답변했죠. 이후 '남자 많죠?'라는 질문에는 '아니다'라고 답했지만 이 소개팅남은 '많을 것 같은데'라며 혼자 웃었죠. 다음 질문은 '술 좋아하죠?'였습니다. A씨는 '술 잘 못 마신다'라고 답했고 소개팅남은 '술 좋아할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웃었고, 이어 '담배 피우죠?' 등의 질문을 하며 이런 식으로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한 A씨는 '저 마음에 안 드세..
환승 이별이 아닌 이상 누구나 이별 후 연애 공백기를 가집니다. 누군가 바로 연애를 하는 것은 헤어진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감정을 추스를 시간이 필요한 것이죠. 실제로 결혼정보회사 가연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적당한 연애의 공백은 6개월 이하라는 답변이 많았는데요. 응답자의 38.4%가 이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연애 공백기를 어떻게 보내는 걸까요? 설문조사를 통해 이 질문에 대한 답변 또한 알 수 있었습니다. 과연 어떤 답변이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5위 이성친구를 만난다 (5.3%) 응답자의 5.3%는 이성친구를 만난다고 답했습니다. 남자라면 여사친을, 여자라면 남사친을 만나는 것이죠. 사실 연애를 하면서 남사친, 여사친과 연락을 하고 만나는 것은 그리 쉽지 ..
남자친구와 파혼을 결심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6년 동안 만났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를 사랑이라고 생각했고 믿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이런 A씨의 믿음은 산산조각 났습니다. 믿음이 처음으로 깨진 것은 작년이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의 집에서 드라마를 보고 있었는데요. 남자친구는 '회사 업무가 있다'면서 A씨에게 먼저 가보라고 했죠. 남자친구의 직업 특성상 밤에도 가끔 일이 있기에 A씨는 짐을 챙겼고, 나가기 전 포옹을 하려는 찰나 남자친구의 핸드폰이 울렸습니다. 그리고 핸드폰에는 여자의 이름이 떴죠. A씨의 남자친구는 안 받아도 된다며 우겼는데요. 촉이 좋지 않았던 A씨는 받으라고 정색했고, 남자친구가 통화버튼을 누르자마자 핸드폰 너머에서는 '아 뭐야!!..
연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연말 분위기도 물씬 느낄 수 있는데요. 연말이 되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뭔가 들뜨는 감정이 올라오곤 하죠. 한 해를 마무리하고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여러분은 올해 크리스마스에 무엇을 할 예정인가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얼마 전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설문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미혼남성 150명, 미혼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1. 크리스마스는 누구와 보내고 싶은가요? 여러분은 크리스마스를 누구와 보내고 싶으신가요? 사실 미혼남녀들은 가족들보다는 연인과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이런 인식이 설문조사 결과에 그대로 반영되었습니다. 응답자의..
여성 사연자 A씨는 28살에 다섯 살 연상의 남자친구를 처음 만났습니다. 그리고 3년 정도 연애를 했죠. 남자친구는 착하고 성실하고 A씨를 너무 사랑해주는 사람이었는데요. 1억 정도 하는 집도 마련되어 있었고, 차도 있었으며 나름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가 터지면서 상황은 변했습니다. 일하던 공장의 사정이 좋지 않아진 것이었죠. 이 공장의 사장은 남자친구의 사촌 형이었는데요. 이에 제때 월급도 못 받고, 퇴직금도 받지 못했지만 뭐라고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후 '카캐리어'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카캐리어를 하기 위해서는 전용 트럭을 사야 하는데요. 이 트럭의 비용이 거의 2억원이었고, 남자친구는 대출을 받아서 이 트럭을 사기로 했죠. 처음에는 자금이 너무 없어 친구..
얼마 전 한 커뮤니티에는 '20대 초중반 남성들이 좋은 여자 만나는 법'이라는 글이 올라오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20대 후반 글 작성자 A씨는 공주처럼 자라서 오냐오냐 했던 사람 만나면 진짜 피곤하다며 이런 여성들을 만나지 않기 위해 영화관, 에버랜드, 뷔페 등 사람이 많은 데 가서 알바를 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얼굴도 예쁜 애들이 자기 힘으로 용돈 벌려고 오는 곳이며 대부분 마음씨도 착하다고 하네요. A씨는 '얼굴 예쁜 20대 초중반 여자는 인스타그램 홍보나 남자친구를 만나는 등 마음만 먹는다면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아도 돈 나올 구석이 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는 유흥업소나 성매매를 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영화관, 에버랜드, 뷔페 등에서 힘들게 청소나 설거지하는 여성들은 그런 유혹들을 뿌리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