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말하는 스타일 때문에 남자친구와 트러블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초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비슷한 나이의 남자친구와 연애 중입니다. 남자친구는 자영업을 하고 있고, A씨는 교사였다가 현재는 일반 IT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라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A씨가 교사였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상태이죠.요즘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점점 소원해지고 있음을 느끼다 A씨 커플은 이에 대한 대화를 나누게 되었는데요. A씨의 남자친구는 A씨가 조목조목 말을 잘하고 논리정연하고 이성적으로 대화하는 것은 좋은데 A씨의 화법이 마치 엄마가 아들에게 가르쳐주듯 말하는 것 같아 불쾌하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대화 시간은 매우 길었으나 짧게 간추리자면 A씨는 대략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오늘 네가 전화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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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후반의 남성 A씨는 다섯 살 연하인 여자친구와 2년 동안 만나고 있으며 내년에 결혼 예정입니다. 이들은 결혼 후 A씨가 사는 A씨 명의의 아파트에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몇 년 전 8억 7천만 원에 샀는데 요즘에는 14억 원에서 15억 원정도 한다고 하네요. 혼수 또한 중고에 대해 딱히 부담감이나 선입견이 없기에 각자 집에서 쓰던 것을 모아서 쓰고, 망가지면 사자고 했죠. 현재 둘 다 일을 하고 있으며 A씨는 세후 월 천만 원, 여자친구는 200만 원 후반 정도 벌고 있습니다. A씨의 가족은 제사가 없는데요. 각종 제사는 돈을 주고 절에 모셨다고 하네요. 명절은 군말 없이 A씨의 집에 먼저 가는 걸로 합의 했습니다. 대신 명절을 두 ..
아내와 씻는 성향 차이로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맞벌이 부부이고 아이는 없습니다. 아내 직장이 근처라 항상 함께 출근하고 퇴근도 한다고 하네요. 이들은 종종 싸우는 이유가 다름 아닌 '씻는 것'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A씨는 항상 집에 들어오거나 호텔 등의 숙박업소를 가더라도 방에 들어오면 씻고 시작한다고 합니다. 밥도 씻고 먹고, TV도 씻고 본다고 하네요. 그러나 아내는 A씨와 반대로 자기 전에 씻거나 귀찮으면 씻지 않고 잠자리에 들죠. 이에 A씨는 항상 집에 들어오면 씻으라고 잔소리를 했는데요. 이에 아내는 토라지거나 각방을 쓰자고 하거나 침대를 따로 쓰자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럴 때마다 부부 싸움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요즘에는 집에 들어오자마..
비서로 일하고 있는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의 여자친구는 회사 대표의 비서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A씨는 여자친구와 대표와의 관계가 너무 의심스러워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얼마 전 회사 대표에게 용돈으로 50만 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여자친구는 이 돈을 안 받겠다고 계속 말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대표는 계속 돈을 주어서 결국 돈을 받아 왔다고 하네요. 이에 대표에게 스폰서를 받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여자친구는 회사 대표에게 인증샷을 보내고, A씨가 없을 때 대표에게 전화를 하며, 거의 일주일에 한 번 회식을 하고 술도 마신다고 합니다.최근에는 회사 사람들 6명..
남자친구와 결혼 이야기가 나오며 트러블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8세의 여성 사연자 A씨는 31세의 남자친구와 현재 3년째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남자친구는 내년이나 내후년쯤 결혼하기 위해 양가 어른들을 찾아뵙자는 제의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결혼 이야기가 나오며 현재 A씨 커플은 냉전 중인 상태입니다. 바로 젓가락질, 글씨체, 자기 이름 한자로 쓰기 때문입니다.A씨는 이 세 개를 어릴 때부터 아버지에게 많이 혼나면서 고쳐, 지금은 모두 바르게 한다고 합니다. 젓가락질은 초등학교 5학년 때 고쳤고, 글씨체는 필체는 괜찮은데 너무 작게 쓴다는 말을 들으며 대학교에 가서 고쳤다고 합니다. 자기 이름 석 자 정도는 한자로 쓸 줄 알아야 된다며 초등학교 때부터 쓸 줄 알았..
술을 좋아하는 남편을 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후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17년 차입니다. A씨의 남편은 현재 40대이며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술을 마신다고 하네요. A씨는 남편이 술을 마시는 것은 이해하지만, 문제는 술을 마시면 자신의 몸도 못 가눌 정도로 많이 마셨다고 하는데요. A씨는 그 점을 이해할 수 없어 결혼 생활 17년 동안 아이들을 키우며 지긋지긋하게 싸우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더욱 문제인 것은 술을 많이 마신 날에는 꼭 방에서 소변을 본다는 것인데요. 자다가 소변보는 소리에 깨서 치우는 일이 너무나 짜증스럽다고 합니다. 처음에 남편에게 이 사실을 말하니 믿지 않길래 다음에는 동영상과 사진으로 남겨 다음..
결혼 4년 차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과거에 아내에게 말을 하지 않고 부업 사이트에 투자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크게 수익은 보지 못했다고 하네요. 이후 아내는 부업 사이트 투자 건을 알게 되었는데요. 아내는 이런 건 말해주면 좋겠다고 A씨에게 말했고 A씨도 알겠다고 하며 이 사건은 넘어갔습니다. 이후 A씨는 자신의 용돈으로 주식 투자를 하게 되었습니다. 주식은 이익이 났는데요. 소액으로나마 용돈으로 쓰고, 카드값을 내고, 대출 이자도 갚아볼 생각이었죠. 그러나 문제는 A씨가 아내에게 말하지 않고 주식 투자를 했다는 것인데요. 아내는 A씨가 주식 투자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A씨는 대출은 쓴 적도 없고, 가정 경제에 문제를 일으키지도 않았으며, 받는 ..
오빠와 결혼한 새언니로 인해 종교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A씨의 친오빠는 독실한 기독교 집안의 새언니와 결혼을 했습니다. 사돈 어르신들은 교회에서 높은 직책을 맡고 계시고 새언니 또한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고 합니다. A씨의 아버지는 무교이고 A씨의 어머니는 불교이지만 딱히 종교에 신경을 쓰시는 정도는 아니라고 하네요. A씨의 오빠가 결혼 소식을 알렸을 때 A씨의 부모님은 오빠가 좋으면 됐다며 설마 전도하려고 하겠냐며 결혼을 허락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혼한 지 한 달 만에 A씨의 새언니는 성경을 들고 찾아와서 '아가씨 교회 가요' '어머님 교회 가요' '아버님 교회 가요'라며 전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새언니와 A씨는 동갑인데 친구처럼 지내자며 일요일에 식사하자며 나..
여사친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 커플은 성격이 다른데요. 남자친구는 자유분방한 성격, 그리고 A씨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이에 갈등이 생겼죠. 1년 8개월간 만난 남자친구는 15년 지기 친구들이 있습니다. 여자 세 명, 남자 세 명인데요. 이들은 넷째 주 토요일마다 모임을 할 정도로 절친한 사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고등학생 때부터 친해서 함께 논다고 하는데요. A씨도 이들을 다 잘 알고, 연락처도 아는 사이라고 합니다. A씨 커플이 사귀는 초반에 남자친구는 이 여사친들 중 한 명과 A씨의 험담을 하고, 또 이 여사친과 단둘이 만나 술을 마시는 행동을 했는데요. 이에 대해 남자친구는 이 여사친들을 이성으로 본 적이 없다는 입장이었고, A씨는 남녀 ..
남자친구에게 상당한 배신감을 느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4년 만났습니다. 이들은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가 오갔고 양가 집에 방문하기 위해 날짜를 조율하고 있는 상황이었죠. 그리고 얼마 전 사건이 터졌습니다.이들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는데요. A씨가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가 카페 쪽으로 오는 것을 보았는데요. 바로 안 오고 골목으로 들어가길래 흡연을 하러 가는 건가 싶어 놀래키려고 얼른 따라 나갔죠. 남자친구는 통화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A씨는 옆에 조용히 서 있다가 장난을 치려고 가만히 서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A씨의 남자친구는 '아 근데 얼굴 보고 밥 어떻게 먹냐 진짜' '그니까! 하 토할 것..
얼마 전 남자친구의 부모님 댁에 인사를 드리러 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2년 3개월 동안 만나고 있는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얼마 전 A씨 커플은 여러 종류의 차와 과일을 사서 경상도에 계시는 남자친구 부모님 댁에 갔는데요. 남자친구 부모님 댁에는 남자친구의 이모님도 계셨다고 하네요.A씨 커플은 가족들과 식사를 마친 후 '감사합니다. 너무 맛있고 잘 먹었습니다'라고 말씀드린 후 A씨가 식사한 것을 싱크대에 넣어두고 남자친구가 본인이 다녔던 학교를 구경시켜준다는 말에 따라 나섰죠. A씨 커플이 집에 들어오자 이모님은 A씨에게 'OO야 너는 참 티미하다? 호호호호 진짜 말을 말자 호호호호'라고 말했는데요. A씨의 느낌에 저 말을 할 때 눈을 흘기며 손가락을..
얼마 전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뵙고 온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어머니만 계시는데요. 얼마 전 어머니를 식당에서 만나 뵙고 인사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A씨 커플이 식당에 도착해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앉았더니 남자친구의 어머니께서는 왔냐고 하신 뒤 바로 아들하고만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A씨는 쳐다도 안 보시고, 남자친구와 이야기를 하는 모습에 말을 꺼내기도 굉장히 민망한 상황이었다고 하네요.A씨 커플은 결혼한다고 이야기를 하러 간 거라고 하는데요.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질문도 별로 없으시고, 그냥 남자친구와 자기 가족들 이야기만 했다고 합니다. 둘만 아는 대화만 했기에 A씨는 대화에 끼지 못하고 두 시간 동안 열 마디도 못 한 채 밥만 먹다가 왔습니..
지금의 남자친구를 소개팅으로 만나 1년 정도 연애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6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다섯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1년 정도 만났지만 이전의 연애와는 다르게 너무 잘 맞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물 흐르듯 연애하는게 이런 거구나 싶은 마음이라고 하네요. 둘 다 의견을 조곤조곤 이야기하는 스타일이라 심한 감정싸움 한 번 한 적이 없다고 하네요. A씨는 올해 코로나로 인해 이직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때도 경제적, 감정적으로 정말 큰 지원이 되어줬다고 합니다.A씨는 남자친구와 이렇게 몇 년 만나다 보면 30세 언저리에는 결혼하겠다고 막연히 생각해왔는데요. 최근 양가 부모님이 결혼을 권유하신다고 합니다. 남자친구의 부모님도, A씨의 부모님도 A씨 커플을 만나본 적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