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 예정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2년간 만나온 여자친구와 결혼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아직 상견례 전이며 양가 부모님께는 인사를 드린 상황이라고 하네요. 이들은 양가 부모님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결혼을 하겠다고 양가에 말씀을 드렸는데요. 양가 부모님께서도 그런 모습에 흡족해하셨습니다.A씨의 부모님은 20대 때부터 사업을 하셨고, 10년 전 모든 사업을 정리하고 시골에서 전원 생활 중이십니다. A씨의 아버지가 좋아하는 낚시도 하고, 골프도 치고, 보더콜리 한 쌍을 기르시며 운동도 하루 한 시간씩 하시며 건강 하시다고 하네요. A씨의 어머니는 도시 생활을 바라시지만 고생한 아버지를 존중해 함께 시골에서 살고 계시다고 합니다. A씨의 부모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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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사연자 A씨는 부모님이 안 계시지만 소중한 남동생이 있습니다.A씨는 부모님이 세상을 떠나신 후 고모 집에서 눈칫밥을 먹으며 학창 시절을 지냈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타지의 생산직 공장에서 숙식을 해결할 때도 A씨의 버팀목은 동생이었다고 합니다. A씨는 동생만큼은 자신처럼 살게 하지 않아야겠다는 마음이 어린 나이부터 계속 있었죠. A씨의 동생은 A씨의 자랑이었습니다. 흔한 학원이나 과외 없이도 공부를 잘했고, 질풍노도의 사춘기 시절, 반항도 없이 물 흐르듯 흘러갔고, 지금은 어엿한 성인이 되어 꽤 번듯한 직장인이 되어주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지금은 A씨가 동생의 짐이 되어버린 것 같아 속상하다고 합니다. A씨의 동생은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결혼 날짜도 잡았고, 웨딩 촬영까지 마쳤다고 하네요. 동..
맞벌이를 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아이를 가지기 전에도 일을 했고, 현재는 네 살 아이가 있으며, 아이를 낳고 8개월 후 운 좋게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으로 이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남편은 여러 번 이직 끝에 지금 직장에 다닌 지 6개월 되었다고 하네요. A씨는 출산 후 괜찮은 줄 알았는데 건강검진을 해보니 문제가 생겼고, 원인은 출산이었습니다. 이에 A씨는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아무래도 병가를 내든지 그만둬야겠다고 남편에게 말했죠.물론 그만두는 선택은 자신도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요. 남편의 말은 A씨를 너무나 서운하게 했습니다. A씨는 남편이 내심 '그만두라'라고 말이라 할 줄 알았는데 혼자만의 착각이었죠. A씨의 남편은 그만두는 건 상관없..
'결혼할 사람은 따로 있다'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대학교 때 만난 남자친구와 서른 중반이 되는 지금까지 햇수로만 12년 연애를 했습니다. A씨는 중간에 군대에 다녀오는 남자친구를 계속 기다리고, 카톡도, 보이스톡도 없던 시절 1년 반 동안 워킹홀리데이를 갔다 온다는 남자친구도 전화와 편지로 기다렸다고 하네요.남들 졸업하면서 다 딴다는 전기기사 자격증 하나 못 따서 졸업하고도 3년을 방황하던 남자친구를 어르고 달래서 시험을 다 치게 한 것도 A씨였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자소서 첨삭은 물론 A씨의 몫이었고, A씨는 주말이면 면접 예상 질문을 뽑아서 면접 예행연습도 시켰습니다. 몇 년 간 데이트 비용도 A씨가 거의 부담했는데요. 혹여라도 ..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4세의 남자친구와 9개월 정도 만나고 있으며, 결혼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와 사귈 때 누나들이 몇 명 있다고만 들었고,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요. 어제 남자친구의 집에 인사드리러 갔다 남자친구의 가족 관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누나가 9명이었던 것이죠. 9명의 누나는 모두 결혼을 다 했고, 초, 중, 고등학생 조카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A씨가 인사드리러 온다는 말에 남자친구의 누나들, 매형, 그리고 조카들까지 모였다고 하는데요. 대충 30명은 된 것 같았다고 하네요. 남자친구의 누나들은 우리 집에 시집오면 우리는 여자가 잘못해도 다 여자 편이라며, 머릿 수가 많아서 무엇이든 밀어붙인다고 A씨를..
자신의 친오빠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성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오빠의 결혼을 앞두고 A씨의 부모님은 상견례를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이후 황당한 말을 들었습니다. 바로 상견례 장소가 8천 원짜리 제육쌈밥백반 식당이었던 것이죠. A씨는 어머니에게 이 말을 듣고 믿기지가 않아 어머니에게 '에이 장난치지 마세요'라고 말했는데요. 심지어 A씨 부모님이 신부가 사는 대도시로 다섯 시간이나 걸려서 간 것이었기에 더욱 화가 났습니다.너무 화가 난 A씨는 오빠에게 이 이야기를 꺼냈으나 오빠는 한정식집이나 백반이나 똑같은 것이라고 말했고, 이에 조금 시누이짓을 하는 것 같았지만 예비 새언니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러나 예비 새언니도 A씨가 전화한 것에 대해 몹시 기분 나빠하며 그 식당이 그 도시에..
얼굴로 인간의 운명을 파악하는 점술 '관상'을 아시나요? 사실 관상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것으로 관상가들 조차도 관상을 정해진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관상'으로 인해 파혼 위기까지 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3년 정도 교제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다정하고 세심한 면모가 있는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만난 지 2년 될 때 쯤 A씨가 장난 식으로 결혼 의사를 넌지시 물었을 때도 진정성 있는 태도로 가정을 책임지겠다는 태도를 보였다고 하네요.마침 A씨도 가정을 꾸리고 싶었던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 커플은 나이는 어리지만 언약식을 맺고 양가 부모님들을 찾아뵈었죠. A씨는 남자친구의 부모님과 결혼 이야기를 꺼내기도 전에 몇 번 뵈..
30대 초반의 나이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4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현재 5개월째 연애하고 있습니다.A씨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정말 배려심이 깊고 착하며 대화도 서로 잘 통하고 아직 한 번도 사소한 말다툼조차 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A씨가 여자친구에게 보통은 맞춰주려고 하고 여자친구 또한 그런 마음으로 A씨를 대하고 있죠. 연애를 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여자친구에 대한 확신이 들어서 결혼까지 생각 중이라고 합니다. A씨 커플은 언젠가 대화를 하다 문득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이전에 6년 정도 장기 연애를 했고, 헤어지고 많이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했죠. 물론 지금은 다 잊었다는 말도 했습니다. A씨는 어차..
2년 동안 남자친구와 연애를 이어온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와 쇼핑을 갔습니다. A씨는 겨울 코트와 바지, 니트, 신발을 샀고, 남자친구는 아이쇼핑만 하고 아무것도 사지 않았죠. 쇼핑이 끝난 후 A씨는 화장실에 가고 싶었는데요. 이에 화장실 입구에서 남자친구에게 쇼핑백 좀 들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이에 남자친구의 반응은 황당했습니다.'내가 왜 들어야 해?' '나 손에 뭐 드는 거 싫어하는 거 몰라?' '난 우리 엄마 물건도 안 들어줘'라며 쇼핑백 들기를 거부했죠. A씨의 남자친구는 화장실 들어가는 입구에 쇼핑백을 두고 가면 눈으로 지켜주겠다고 말했는데요. A씨는 어쩔 수 없이 쇼핑한 물건을 그냥 들고 들어갔습니다.A씨 커플은 이것 때문에 다툼..
남편의 애칭 때문에 속상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함께 산지는 4년이 되었고, 아이가 생겨 2년 전 결혼했습니다. A씨는 출산 후 몸의 붓기가 가라앉지 않더니 붓기가 살이 된 케이스라고 하는데요. 현재 160 초반의 키에 71kg 정도라며 솔직히 자신이 봐도 완전히 아줌마 체형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A씨는 아이를 밥심으로 키우고 있고, 그러다 보니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계속 '뚱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고 합니다. 남편이 A씨를 무시하거나 놀리려는 것이 아니라 남편은 진심으로 '뚱보'라는 표현을 좋아하고 귀엽게 생각해서 화내기도 애매한 상황이죠.남편은 해맑게 '뚱보 일어났어염~' '뚱보가 메뉴 골라~'라는 말은 물론 회사에..
남자친구와 5년 넘게 연애를 한 후 내년에 결혼을 약속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의 황당한 요구 때문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30대 여성 A씨는 긴 연애 끝에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했고, 얼마 전부터는 남자친구가 본가와 A씨의 집을 왔다 갔다 하다가 최근 몇 달간은 A씨의 집에서 절반은 동거를 하는 것처럼 쭉 지냈습니다. 이들은 5년이나 연애를 했지만 함께 살아보니 서로가 너무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가장 다른 점은 집안일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10 중에 3만 더러워도 치우고, 남자친구는 10 중 7 이상 더러우면 치우는 생활 습관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집안일의 90%는 A씨가 하게 되었죠. 이에 A씨는 항상 잔소리를 하는 입장이고..
3년 전 결혼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시어머니와의 갈등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었을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전부터 키우고 있는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이 강아지는 A씨가 힘든 시기에 와줬기에 A씨에게는 소중한 존재였죠. 당시 남자친구였던 남편도 A씨가 강아지를 많이 아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강아지와 함께 신혼을 시작하는 것에 동의했죠.A씨 커플은 둘 다 20대 후반에 결혼했기 때문에 여유도 있고 신혼도 즐기고 싶은 마음에 결혼 3년차가 될 때까지 아이를 가질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시어머니는 아이 소식이 없냐고 계속 물어봤지만 아직은 신혼을 더 즐기고 싶다고 이야기하기도 하고, 지금은 계획이 없다고 여러 번 이야기했습니다. 지난주 시어머니는 또 같은 질문을 반복했..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의 과거를 알아버린 것인데요. 과연 어떤 일일까요? 28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1세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영국에서 유학을 한 경험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남자친구를 아는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한 사람이 A씨의 SNS를 통해 A씨에게 접근했습니다.이 사람은 A씨 남자친구와 같은 대학교를 같은 해에 다녔다고 증명했고, A씨 남자친구의 과거에 대해 폭로했죠. 이 사람의 주장에 따르면 A씨의 남자친구가 영국에서 성적으로 문란하게 놀았고, 매춘부와 동거를 했으며, 심지어 자신의 사생아를 영국 고아원에 버렸다고 합니다. 또한 영국 여자와 어떻게든 자보려 갖은 수작을 부렸고, 마약에까지 손을 댔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