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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준비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남자친구가 효자 혹은 마마보이인 것 같은 성향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원래 다음 달에 결혼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이 미뤄진 20대 후반 예비 신부입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같은 지역에서 만나 현재는 동거 중이라고 하는데요. 남자친구의 행동이 너무 마마보이적인 기질이 있는 것 같아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먼저 예비 신랑은 매일 부모님께 하루 20분씩 안부 전화를 합니다. 특별한 내용은 아니고 어디시냐, 뭐하시냐, 무슨 일 없냐 등 진짜 안부만 묻는다고 하네요. 또한 부모님과의 전화 마지막에는 항상 '사랑해요'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남자친구를 '내 새끼'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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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소개팅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상대방 남성의 황당한 질문 때문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소개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대 남성의 첫인상은 괜찮았다고 하는데요. 말하는 것을 들어보니 자기주장이 조금 센 편이었다고 하네요. 자신은 이렇게 생각한다, 이런 여자가 좋더라 등등의 이야기를 했고, A씨는 그냥 적당히 맞장구를 치면서 들어줬습니다. 그러다가 상대 남성은 자신이 나중에 지방에 내려가 빵집을 하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자신을 믿고 지방으로 갈 수 있겠냐며 A씨에게 물었습니다. 여태까지는 적당히 맞장구를 쳐준 A씨이지만 이 질문은 좀 아닌 것 같아 자신의 생각을 말했습니다. 저도 직업이 있고 서울에 생활권이 다 있는데 그걸 두고 가기는..
3년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하기로 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의 문제는 다름 아닌 '반반 결혼'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에게 반반 결혼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반반 결혼에 대한 A씨와 여자친구의 생각은 달랐는데요. 계약서처럼 조건을 쭉 나열해서 보내는 여자친구에게 실망했다고 합니다. A씨가 제안한 반반 결혼은 집, 결혼 비용, 생활비를 반반으로 하고, 집안일도 공평하게 분담하고 육아도 무조건 같이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A씨의 제안에 여자친구는 자신의 의견을 더 보탰죠. 예단, 예물, 허례허식 다 없애고, 한쪽 집에서 요구하는 순간 결혼 무효, 웨딩링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쪽이 사기, 결혼식도 하고 싶은 쪽에서 비용 지불하기 등..
한 여성의 경솔한 행동 때문에 남자친구와 헤어질 위기에 놓인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4년 사귄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A씨가 7년 이상 알고 지낸 대학 동기들과도 친하다고 하는데요. 여자 7명, 남자 4명이며 이들은 자주 술자리도 함께 하고, 자신의 여자친구, 남자친구를 데려오기도 하며 지냈습니다. 얼마 전 이들은 여느 때와 다르지 않게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A씨는 술만 마시면 기분이 업되는 스타일이라고 하는데요. 이 날은 다른 날과는 다르게 조금 더 기분이 업되고 취한 상태에서 건배를 하던 중 남사친들에게 차례대로 러브샷을 했다고 합니다. A씨는 수많은 술자리 중 이런 행동을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었고,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하네요. 남자친구는 첫 번째..
남편과 시가의 선 넘는 대화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지 4년째이고 3살 아이가 있습니다. A씨 부부는 둘 다 자기주장이 강하고 욱하는 성격이 있어 다툼이 많이 있다고 하네요. 서로 불만이 많겠지만 A씨는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이해할 수 없는 남편의 행동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시댁에 가서 시시콜콜한 것을 다 이야기하는 것인데요. 얼마 전 A씨 가족은 아이와 함께 외출하고 들어왔는데요. 트러블이 있어 A씨의 남편이 기분이 나빴고, 이에 A씨의 남편은 다 팽개치고 나가더니 시가에 갔다고 합니다. 이후 남편은 새벽 1시에 만취한 채로 들어왔습니다.남편은 새벽 1시에 술에 취한 채 술 주정을 했는데요. A씨의 시어머니와의 대화를 그대로 A씨에게 전하기 시작..
바람의 기준이 무엇인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의 행동을 보면 '바람'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A씨에게 '가치관이 다를 뿐'이라며 자신은 절대 바람을 피우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한 여성과 전화, 문자 등을 통해 업무 용건이 아닌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이 여성의 생일도 아닌데 선물처럼 무언가를 사서 준다고 합니다. 또한 단둘이서 사적인 일로 만나 다섯 시간 동안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자신의 생활 속에서 이 여성과의 약속이 최우선이 되는 경향도 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남자친구는 그냥 친하게 지내는 것일 뿐이고, A씨와 자신의 가치관이 달라서 이해를 못 하는 것이..
소개팅을 하기로 한 남녀의 문자 대화가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교사인 여성과 대기업에 다니는 남성이라고 하네요. 이 여성은 남성에게 보통 몇 살까지 직장에 다니냐고 물었고, 이 남성은 개인 나름이지만 보통 40대 중반까지는 다닌다고 답했죠. 이에 여성은 그때 직장에서 나오면 무엇을 할 거냐고 물었습니다. 남성은 10년도 넘게 남았기에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답했죠. 이후 이들의 대화는 이어졌는데요. 여성은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기에 이것저것 여쭤본다면서 남편 직장이 탄탄했으면 좋겠다, 아이를 낳다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남편이라도 돈을 잘 벌길 바라는 건 어느 여자나 같다는 말을 했습니다. 이에 남성은 그런 식이면 누가 미래를 보장해 주냐며 여성이 너무 세상을 좁게 생각한다고 자..
사내 연애를 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직장 내에서 남자친구의 행동 때문인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30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이지만 선배인 남자친구와 3개월째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와 연애를 시작하기 전부터 남자친구는 직장 내에서 인싸로 통했습니다. 모든 모임에는 다 끼고, 특히 나이가 많은신 퇴직이 1~2년도 남지 않은 분들과의 친밀도가 굉장히 높았죠.처음에는 나이 서른에 저렇게 한다는 것도 신기했고, 나중에는 불쌍하기도 했습니다. 남자친구가 너무 바보처럼 잘해주니 윗 사람들은 매일 술 마시자고 불러내고, 직장에서 주말에 당직 서는 것이 있는데, 그것도 남자친구에게 미뤘죠. 그러나 남자친구는 이런 것을 기분 안 나쁘게 받아들이고, 군말 없이 선다고 합니다..
생후 8개월 딸을 키우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동갑이고, 아이를 낳은 후 남편과 유난히 더 싸우게 되는 것이 고민입니다. 싸우는 이유는 늘 같았습니다. 바로 육아 문제였습니다. A씨는 육아는 당연히 공동으로 해야 한다는 생각인데 남편은 잡다한 집안일을 자신이 다 할 테니 육아는 A씨가 전적으로 도맡아 하라는 입장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자신이 설거지나 분리수거 등을 맡아서 하기에 육아를 A씨가 맡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죠. 그러나 A씨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일단 아기가 아빠한테 안 간다고 합니다. A씨가 화장실을 가거나 자리를 비우면 아이는 아빠가 있더라도 자지러지게 운다고 합니다. 이 사실이 문제라고 설명하면 A씨의 남편은 '하루 종일 너랑 있..
90년대 최고의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빅토리아 베컴, 영국 축구의 아이콘이자 구단주로 거듭난 데이비드 베컴. 현재는 네 아이의 부모이자 자신의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이어가는 워너비 부부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컴 부부는 매우 금슬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자신의 부모님을 닮아서일까요? 베컴 부부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 또한 달달한 럽스타그램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브루클린 베컴은 모델이자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예술과 사진에 대한 관심과 재능, 그리고 유명인 부모를 둔 덕으로 1,230만 명의 SNS를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메가 슈퍼 인플루언서이기도 합니다.그는 올해 7월 배우 니콜라 펠츠와 약혼했는데요. 니콜라 펠츠는 브루클린 베컴보다 4살 연상으로 올해 2..
임신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거짓말을 한 남편의 행동 때문인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임신 19주이며 평소에 남편과 사이도 좋았다고 합니다.얼마 전 A씨의 남편은 갑자기 회사에서 일이 있어 대전에 내려가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이번에 카드 내역을 조회하다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남편이 대전에 내려간 날 파주에서 식당과 모텔을 결제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A씨는 남편에게 물어봤는데요. 그날 대전 일정이 취소되어 파주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자고 왔으며 다음 날 대전에 가서 업무를 봤다고 말했습니다.A씨의 남편은 연애와 결혼 생활 5년 동안 거짓말 한 번 안 했었고, 이런 일이 처음이라 배신감이 컸으며, 무엇보다 사람 됨됨이를 보고 결혼을 선택한 건데 이것이 ..
날씨가 추워지며 김장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집에서도 김장을 했는데요. 김장과 관련해 남편과 불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이었을까요?A씨는 친정에서는 직접 농사를 지어서 김장을 해 먹어 왔습니다. A씨의 할머니는 농사를 짓는다고 하는데요. 모든 재료를 배추부터 시작해서 들어가는 파, 무, 고춧가루 등 전부 할머니의 손에서 키워지고 젓갈 종류만 구매한다고 하네요. 이에 김장 때문에 몇 개월을 투자하고, 400포기씩 김장을 하고 나면 온 가족이 몸살이 난다고 합니다. 이렇게 공들인 김치는 너무 맛있다고 하네요. A씨도 보통 회사가 쉬는 날이면 김장에 동참하곤 했는데요. 이번 김장은 평일에 하셨기에 A씨는 가지 못했습니다. 다른 가족들도 평일이라 많이 참여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
한 남성과 호감을 가지고 연락을 하고 있는 여성 A씨의 사연입니다.A씨는 이 남성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호감이 있었고, 연락하며 지낼수록 그 사람을 닮아가며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도 좋았습니다. 이야기하면 할 수록 잘 맞는다는 것도 느껴졌죠. 그러나 한 가지 문제가 있었는데요. A씨의 썸남이 전 여자친구들과 친구로 지낸다는 점이었습니다. A씨의 썸남은 한 명하고만 친구로 지내는 것이 아니라 A씨가 아는 것 만 몇 명이 된다고 하네요.이 남성은 전 여자친구들과 종종 술도 마시고, 밥도 먹고 하는데요. 확실한 건 전 여자친구들과 재회를 위해 만난다거나, 성적인 마음을 품고 만나는 건 아니라는 점이라고 합니다. A씨는 사귈 때 잠자리까지 함께 했는데 어떻게 친구로 지내는게 가능하냐고 물어봤는데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