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한 때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힘든 일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이별에 대처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전 배우자나 전 연인에게 받은 선물을 모두 버림으로써 마음 정리를 하기도 하는데요. 한 SNS 계정에서는 이 선물을 꼭 버리지 않더라도 마음정리를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바로 인스타그램 @kedaipernahsayang입니다. 이 인스타그램의 이름은 말레이어로 되어 있는데요. 이를 번역하면 '이전에 사랑받았던 물건을 파는 가게'입니다. 이 계정은 이별한 사람들이 전 연인에게 받은 선물을 팔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가방, 보석, 신발 등 다양한 물건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 계정이 유명세를 탄 것은 바로 상품과 가격만 올려놓는 대신 추가 정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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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요즘 비혼이 대세이고 결혼율, 출산율이 현저히 낮다는 뉴스가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의문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90년생 3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낮은 출산율과 대세가 된 비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이를 실감할 수 없다고 합니다. A씨는 현재 대표적인 여초직업인 교사라고 하는데요. 나름 안정적이라는 공무원이라고 스런지 직장 동료들 중 20대 후반 이후로는 다 결혼했거나 조만간 결혼 예정이라고 합니다. 작년에도 코로나였지만 결혼식을 많이 올렸죠. 이에 A씨가 30살인 2019년을 기점으로 친구들은 대부분 결혼 준비를 하거나 결혼을 하더니 이제 주변에 연애도 안 하고 결혼도 안 한 사람은 자신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A씨는 여중, 여고, 그리고 여자가 많은 대학..
남자친구의 황당한 행동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와 남자친구는 둘 다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서로의 자취방 비밀 번호도 알고 있는 사이죠. 남자친구는 A씨보다 월급이 적다고 하는데요. 그걸 핑계로 남자친구는 A씨가 없을 때 A씨의 자취방에 들어와서 냉장고에 있는 반찬, 음료수, 라면, 햄 등을 가져간다고 합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2주에 한 번씩 이런 행동을 계속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화도 내고, 짜증도 냈죠. 그러면 남자친구는 A씨에게 '치사하다' '더러워서 안 가져간다'라고 말해놓고는 또 얼마 지나지 않아 냉장고를 털어갔죠. A씨는 정말 짜증이 나지만 한편으로는 얼마나 배고프면 저럴까 싶은 마음도 들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어떻게 해..
여자 친구의 다이어트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남성 사연자 A씨는 또래 여자 친구와 만난 지 3년 정도 되었습니다. A씨의 여자 친구는 보통 체격이었다고 하는데요. 작년 말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 A씨가 보기에 말랐다 싶을 정도로 살이 빠졌다고 합니다. A씨가 물어보니 160cm 키의 여자 친구가 55kg에서 48kg까지 체중을 감량했다고 하네요. A씨의 여자친구는 다이어트 전에 뭘 먹을지 항상 고민하고 길거리 음식도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일주일에 한두 번 빼고는 샐러드에 닭가슴살만 먹고 운동도 두 시간 가까이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A씨의 여자 친구가 다이어트를 이유로 데이트하는 횟수를 줄이자고 한 것이었습니다. A씨 커플은 원래 일주일에 세네..
남자친구와 금전 거래를 한 후 남자친구의 이상한 계산법으로 혼란스러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와 5년 동안 만나온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에게 300만 원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남자친구는 이 돈을 왜 빌리는지에 대한 이유는 알려주지 않았죠. A씨는 원래 일체 돈거래를 안 하지만 남자친구가 갚을 능력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기에 돈을 빌려줬습니다. 남자친구는 이 돈을 3일 안에 갚을 것이며 기간 내에 안 갚을 시 이자까지 쳐서 용돈 겸으로 더 보내주겠다는 약속도 했죠. 그러나 A씨는 3일 안에 100만 원밖에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A씨 또한 돈이 급한 건 아니었기에 당장 달라고 말하지는 않았죠. 그러다 A씨는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게 되었는데요. 그날..
매번 같은 연애 패턴으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항상 자신에게 구애하는 남성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에 A씨는 가벼운 마음으로 '한 번 만나볼까?'라는 관계를 시작하곤 하죠. A씨는 1, 2년 정도 남자친구와 사귄다고 하는데요. 헤어질 때는 꼭 자신이 이별 통보를 당해왔습니다. 이후 A씨는 항상 남자친구에게 매달리고, 남자친구는 먼저 새로운 애인을 만들었죠. 그리고 지금까지 만난 모든 남자친구들은 A씨가 매달리면 엄청 싫어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패턴은 한 번도 예외가 없었죠. A씨는 이별 때 항상 듣는 말이 있다고 하는데요. '너는 사람을 배려할 줄 모른다' '성숙하지 못하다' 독립적인 면이 없다'라는 말이었죠. A씨는 이 정도면 사귀기 전에는 모르다 막상 만나..
자녀가 비슷한 집안의 배우자를 만나 알콩달콩 잘 사는 모습을 보고 싶었던 부모님. 그러나 지금까지 만나온 남자친구와 이미 정이 들어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부모님은 100억 원대 재산을 가지고 계십니다. A씨의 부모님이 원래 재산이 많았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A씨가 어릴 때는 살림이 넉넉지 못해 어머니가 옆집에서 쌀도 빌리실 정도였죠. 그러나 장사꾼 부모님의 헌신으로 자수성가하게 되었죠. A씨의 부모님은 매일 세네 시간씩 주무시고, 하루에 두 끼를 드시면서 일하셨고, 그게 운 좋게 잘되었고 부동산의 가격도 오르게 되어 현재는 100억대 재산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A씨 가족은 항상 감사하고 아끼고 절약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아직도 부모님께서는 둘이 계..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남자친구와 결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칼 같은 반반 타령에 너무 답답하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하는지 궁금하다며 사연을 털어놓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A씨보다 연봉이 두 배 많습니다. A씨는 아버지가 사업하신다고 하는데요. 이에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고 있으며 차, 기름값, 유지비 모든 것이 들지 않고 핸드폰비도 아버지가 내주신다고 하네요. 아버지의 회사에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따로 알바도 더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알바 안 해도 되는 금액을 월급으로 받고 있지만 남자친구의 월급이 A씨와 차이가 많이 나고 생활비 내는 것에 부담이 커서 남는 시간에 돈을 벌려는 생각이었죠. A씨는 결혼하면 서로 의지하고 열심히 행복하게 살 줄 알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
결혼을 준비 중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이 될 남자친구와 주거 문제로 갈등이 생겼습니다. 둘의 의견이 맞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떤 일일까요? A씨 커플은 결혼을 하며 아파트를 새로 사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자꾸 A씨의 부모님 명의로 아파트를 사고, 자신이 전세를 넣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부부의 명의로 된 자가를 갖고 싶지 다른 집에 얹혀사는 느낌을 갖고 싶지 않아 갈등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가 부부의 명의로 된 자가 아파트를 사지 않는 이유는 바로 분양이었는데요. 이에 지어진지 20년이 지난 1~2억짜리 아파트에 살면서 분양을 기다리자고 A씨를 설득했습니다. 예를 들어 1억 2천만 원짜리 아파트면 A씨의 집에서 3천만 원을 내고, 남자친구가 9천만 원 전세금을 들고 와서 A..
평범한 회사원 남자친구를 만나다 헤어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30대 중반이며 홀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젊으셔서 아직도 일을 하고 계시다고 하네요. A씨는 솔직히 가볍게 만나려고 했는데 정이 들어버렸습니다. 남자친구는 인물이 좋은 평범한 회사원이었다고 하는데요. 본인의 자차가 있고 조그마한 장사를 하는 A씨보다는 적게 벌었습니다. 문제는 남자친구와 A씨의 경제관념이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장사를 해서 그런지 만원 밑으로는 신용카드를 쓰지 않는 버릇이 있습니다. 친해진 식당은 카드 결제를 안 하고 계좌 이체를 해준 적도 많이 있었죠. 그러나 남자친구는 단 돈 천원도 안 들고 다녔습니다. 이유는 월급을 받으면 카드값을 빼고 나머지 돈은 다 엄..
두 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두 달 정도 교제한 남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여자친구의 전 남자친구에게 SNS로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전 남자친구에게 돈을 빌린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었을까요? 25세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의 전 남자친구에게 연락을 받은 뒤 여자친구와 이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여자친구는 작년 말 전 남자친구에게 70만 원짜리 샤넬 지갑을 사달라고 했습니다. 이유는 연말 고등학교 동창회 때 친구들이 다 남자친구의 선물을 자랑하는데 자신은 선물이 없으면 너무 초라할 것 같다는 것이었죠. 그러나 전 남자친구는 선물 요청을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가 A씨의 여자친구와 전 남자친구는 헤어졌고, 전 남자친구에게는 한 달에 10만 원씩 갚고 ..
여자 아이돌에 빠져버린 남편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인 남편과 결혼해 현재는 결혼 3년 차이며 아직 아이는 없습니다. 문제는 1년 전부터 남편이 한 아이돌 그룹의 특정 멤버 B양에게 완전히 빠졌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남편이 'B가 엄청 춤을 잘 춘다, 실력이 좋다'라고 하며 계속 유튜브를 찾아보길래 A씨는 그냥 그런가 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때는 남편이 B양의 무대 영상을 찾아보고 감탄하는 것이 귀여웠죠. 그러나 남편은 이후 점차 B양에게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B양의 팬들이 있는 오픈카톡방에 들어가서 B양의 사진과 정보들을 수집했고, 온라인 콘서트나 인스타 라이브도 꼬박꼬박 챙겨봤습니다. 이후에는 소속사에서 판매하는 메신저를 매월 결..
피임에 관해 남자친구와 생각이 다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이야기하던 중 피임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와 의견 충돌이 생겼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에게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인지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피임약을 꼬박꼬박 챙겨 먹으면서 까지는 관계를 가지기 싫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남자는 콘돔을 낌으로써 부작용이 생기는 것이 아니지만, 피임약을 먹으면 부작용의 확률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남자가 콘돔을 이용해서 관계를 하고 문제가 생긴다면 사후피임약을 먹을 생각이 있다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의견은 달랐습니다. 피임약은 아스피린 다음으로 안전한 약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피임약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