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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소개팅을 거절했다 곤란한 상황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3세 남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교회를 다니면서 29세 여자 동생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동생은 A씨에게 소개팅을 해볼 생각이 없냐고 물었죠. 이에 A씨는 혹시 사진을 볼 수 있냐고 물었는데요. 객관적으로 예쁜 여성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키가 160cm정도라는 것이었죠. A씨는 여성분들을 볼 때 키를 많이 따지는 스타일이라고 하는데요. 못해도 165cm는 되었으면 좋다고 생각했기에 솔직한 이유를 말하며 정중히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사실 A씨가 조금 더 어렸다면 이상형에 맞지 않더라도 한 번 만나보고 알아가볼 생각을 했을 것 같지만 이제는 그럴 시간도 여력도 없었습니다. 이제 나이도 있어서 결혼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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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20살이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를 중학생 때 만났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약 1,200일 정도가 되었죠. A씨 커플은 서로 잘 맞고 자주 다투는 일이 없이 잘 만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남자친구가 너무 불안해한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평소 집 밖에 절대 나오지 않고, 수능이 끝나고 친구들을 가끔 만날 법도 한데 친구도 만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A씨와 밥을 한 번 먹는 것도 매우 꺼려 해서 수능 끝나고 딱 두 번 만났고, 간단하게 산책 정도만 했다고 합니다. 집에서 둘이서만 밥을 먹자고 해도 거절하고, 뽀뽀 이상의 스킨십도 절대 못하게 했다고 하네요. 그러던 와중 A씨는 생일을 맞게 되었는데요. A씨는 뽀뽀를..
너무 시댁만 챙기는 남편 때문에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아이는 없이 남편과 둘이 살고 있습니다. 현재 남편이 세대주로 되어 있기에 1차 재난 지원금이 나왔을 때 남편의 통장으로 돈이 들어왔습니다. 이들은 2인 가구에 해당하는 지원금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남편이 A씨에게 한 마디 상의도 없이 그 돈을 시어머니께 드렸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왜 그 돈을 말도 안 하고 드렸냐고 남편에게 물었는데요. 남편의 대답은 ‘얼마 안 되잖아. 그냥 드렸어’라고 대답했죠. A씨는 어이없고 화가 났지만 그 돈이 없어도 생활할 수 있으니 좋은게 좋은 거라고 다음에는 혼자 말없이 돈 보내지 말라고만 이야기 했죠.이후 A씨 부부가 사는 지역의 구청에서 보편적긴급재난지..
결혼에 대한 남자친구의 태도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연애한지 1년 반 정도가 되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1주년이 넘은 후 결혼 이야기를 꺼냈다고 하는데요. A씨의 남자친구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결혼 이야기만 나오면 다른 말로 돌리거나 그만 이야기하라고까지 말했죠. 물론 A씨도 남자친구가 자신을 결혼 상대로 생각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는 추측을 했는데요. 그래도 만약 남자들이 너랑 결혼 생각이 없다는 이야기를 못하겠으면 보통 핑계라도 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A씨의 남자친구는 절대 이유도 말하지 않고 어떻게 하고 싶은지도 말하지 않아 A씨는 정말 답답하고 미칠 노릇이라고 합니다. A씨가 문제가 있어서 그런 건지, 본..
소개팅에서 황당한 경험을 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23살 때 회사 인턴 시절 두 살 연상의 직장인 남성과 소개팅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A씨와 이 남성은 원래 1인당 만원 정도 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가려고 했는데요. 그 집이 망해서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이들은 당황해서 서로 어디 갈지 못 정하고 있다가 당장 배가 안 고프니 조금 걸으며 생각해 보자고 해서 걸었습니다.걷다 보니 이들은 남성분이 사는 집 근처까지 왔고, 이 남성은 자신이 자기 집 근처라며 자기가 밥 살테니 가게는 정하게 해달라고 말하기에 A씨는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이 남성이 데려간 곳은 프랜차이즈 밥버거 집이었죠. 사실 A씨도 밥버거를 매우 좋아합니다. 밥버거를 비하하는 것은 아..
남친의 행동으로 인해 이별까지 생각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야근을 끝낸 후 남자친구의 집에서 야식을 먹었습니다. 이들은 배달 앱을 통해 족발을 시켜 먹었고,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하네요. 이후 남자친구는 배달 앱에 족발의 리뷰를 쓰고 있었는데요. A씨가 보기에는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바로 별 1개를 주며 리뷰 내용에는 ‘제 마음은 별 6개입니다’라고 썼기 때문이었습니다. A씨는 그 내용을 보자마자 잘 먹고, 맛있었고, 서비스도 왔는데 별점을 1개 주면 어떡하냐고 물었는데요. 그랬더니 남자친구는 ‘내용 안 봤어? 이건 별 6개 준거야’라고 답했죠. 그러면서 자시는 사장님 기분 좋으라고 칭찬한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죠. 이에 A씨는 남자친구와 언쟁을 했..
올해 5월 결혼을 예정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20대 초반부터 직장생활을 하며 현재 7천 4백만 원 정도를 모았습니다. A씨는 아끼고 절제하며 저축한 돈으로 결혼할 때 쓰려고 잘 모아두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부모님께서 돈이 필요하다고 하셔서 중간에 돈을 빌려드렸고, 부모님께서는 A씨에게 고맙다며 1억 원으로 채워서 돌려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재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며 결혼 비용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남자친구는 취업한지 2년 차라 저축은 못 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에 남자친구는 전적으로 부모님 도움을 받아 1억 6천만 원을 받아오기로 했죠.고민은 A씨가 결혼할 때 자신이 모은 7천만 원과 부모님이 얹어주시는 3천만 원을 다 가져가야 하는지게..
다섯 살 남자 조카가 한 명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세 여성 사연자 A씨의 친오빠에게는 아들이 있는데요. 얼마 전 조카가 A씨의 집에 놀러 왔습니다. A씨의 오빠는 출장을 갔고, 새언니가 조카를 데리고 집에 잠깐 놀러가도 되냐고 해서 A씨가 흔쾌히 오라고 했죠. A씨는 혼자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화이트를 기본으로 인테리어를 했기에 침구, 커튼, 소파 등이 모두 화이트 컬러였습니다. A씨의 조카는 장난감을 들고 왔는데요. 장난감 로봇들을 바닥에 마구 던지며 놀았다고 합니다. 이에 바닥이 움푹 패었죠. 이에 A씨는 ‘헐..패였네..’라고 말했음에도 새언니는 ‘괜찮아~’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죠.이후 A씨의 조카는 소파 위에 앉아 있었는데요. 새언니는 조카에게 초코 과자를 꺼내줬고..
아내 부모님의 잦은 병원 진료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의 장인어른, 장모님은 강원도에 살고 계시는데요. 한두 달에 한 번씩 A씨의 집으로 와서 일주일 넘게 계시다가 간다고 합니다. 바로 병원 진료 때문이었죠. 장인 장모님은 물론 아내도 운전을 못하다 보니 항상 A씨가 연가를 내서 모셔다 드리곤 했죠. 그러나 이번에는 A씨가 회사에 바쁜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함께 병원에 모셔갈 수 없을 것 같아 아내에게 택시를 타고 다녀오라며 돈도 넉넉하게 챙겨줬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 A씨의 아내는 매우 서운함을 비췄습니다. 그깟 일이 바쁘면 얼마나 바쁘다고 부모님 병원일에 연가도 못 내냐며 투덜대고 원망했죠. 장인 장모님도 실망한 표정이 역력하셨습니다...
결혼한지 5년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맞벌이를 하며 살고 있습니다. 문제는 시댁의 무리한 요구였죠. 얼마 전 A씨 부부는 시부모님께 저녁 식사 초대를 받았습니다. 이에 퇴근 후 시댁에 들러 저녁을 먹었죠. 이들은 밥을 먹고 치운 후 과일을 먹었는데요. A씨의 시어머니는 대뜸 A씨 부부에게 아버님 임플란트 하시니 비용을 대라고 요구했죠. A씨의 시아버지는 시어머니 지인의 소개로 임플란트가 유명한 곳을 찾아갔다고 하는데요. 브랜드가 있는 임플란트를 써서 하는 곳이기에 치료비가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연스럽게 A씨 부부에게 천만 원 가까이 되는 돈을 요구했습니다. 부탁 어조도 아니라 당연히 너희가 해줘야 한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A씨는 너무 ..
얼마 전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집 인테리어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5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결혼하며 아파트를 구입했습니다. 결혼 전 A씨는 5천만 원을 모았고, 남편은 모은 돈이 하나도 없어 회사에서 퇴직금 중간 정산을 받고, 할부를 낸 차를 팔아 3천만 원 정도 만들어와서 결혼을 준비했다고 하네요. 아파트 인테리어가 끝나면 A씨의 부모님이 가전제품을 사는데 500만 원 정도 보태주실 예정입니다. A씨는 남편과 함께 모은 8천만 원, 그리고 대출을 내서 집을 샀으며, 시댁에서는 결혼식장 100인분의 식비를 내주셨다고 합니다.A씨 부부가 매매한 집에 들어가기 전 벽지, 마루, 시트지 등의 시공을 해야 했는데요. 남편은 시이모가 인테리어 가게를 하신다는 말을 A씨..
부동산 세금 문제로 남편에게 서운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다섯 살 연상의 남편과 혼전 임신으로 급하게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A씨의 남편에게는 본인의 명의로 된 집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출산 2개월 뒤에 기존에 살던 전세 세입자가 계약 만기로 나갔고, 그전까지는 투룸에서 생활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집에 신혼집을 꾸려서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이 집은 작년에 아슬아슬하게 공시지가 9억에 못 미쳐서 다행히도 종합부동산세가 안 나왔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무조건 9억이 넘어서 종부세를 내야 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이에 A씨는 남편에게 이 집의 공동 명의를 제안했습니다. 이들이 공동 명의를 하게 되면 부부 한 명 당 6억씩 공제를 해줘서 당분간은 종부세 걱정이 없다고 하는..
여자친구의 부담스러운 행동으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중반 남성사연자 A씨는 공기업에 10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A씨는 서울에 아파트도 한 채 있고, 재테크도 성공적으로 하고 있다고 하네요. A씨는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여자친구는 회사를 그만두고 비정규직으로 수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때문에 있던 일도 끊어졌죠. A씨는 자신이 경제적으로 더 여유가 있기에 데이트 비용은 거의 A씨가 100% 부담하고 있습니다. 식사비는 물론, 공연, 선물, 여행 경비 등을 다 A씨가 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이이기에 A씨는 이에 대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A씨는 여자친구와 결혼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 사귄 지 4개월 밖에 되지 않고, 코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