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얼마 전 시댁을 방문해 시어머니께 황당한 말을 들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시댁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함께 식사를 한 후 시어머니는 화장실에 갔고, 시아버지는 어깨를 두드리시면서 아프다고 하셨는데요. 이에 A씨가 ‘제가 안마해드릴까요?’라고 말하며 어깨를 주물러 드렸죠. 이후 시어머니는 화장실에서 나오셨는데요. 다짜고짜 A씨의 손을 치시더니 ‘니 지금 시아버지 꼬시냐? 어깨는 왜 주물러!’라고 말씀하셨죠. 농담이라고 하긴에는 소리 지르는 것도 화내는 것도 진짜 같아 A씨는 말문이 막혀버렸는데요. 이에 시어머니는 당장 집을 가라고 말씀하셨죠. A씨의 시아버지는 나이에 비해 잘생기신 편이라고 하는데요. 남편의 말로는 이전에 바람기가 있으셔서 시어머니가 의부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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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연중에 질투심을 유발하는 말을 하는 남자친구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연애 초기에도 이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지금도 여전히 같은 문제로 남자친구와 다투게 되어 속상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TV에 한지민이 나오면 남자친구는 ‘한지민이 예뻐?’라고 묻는데요. 이에 A씨는 ‘말해 뭐해. 너무 예쁘지’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난 예쁜지 모르겠던데..’라고 답해서 A씨가 왜냐고 물어보면 남자친구는 ‘나 옛날 여친이 한지민이랑 똑같이 생겨서 그런가? 나는 전혀 예쁜지 모르겠어’라고 말하는 것이죠. 또 남자친구는 자신의 친구들의 여자친구 혹은 썸녀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친구의 여자친구가 OO의 대표래’라는 것 뿐만이 아니라 ..
23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7세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사귄지 6개월이 조금 넘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남자친구에게 황당한 말을 들었습니다. 바로 ‘너 나이면 어린 건 아닌거 알지?’ ‘나는 어린 여자만 만났었어’라는 말이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A씨는 자신이 23살이기에 20살이나 21살인 여자친구를 사귀었나보다 생각했었죠. 그러나 A씨는 남자친구의 집에서 우연히 클라우드를 접속해서 보게 되었는데, 전 여자친구들의 사진이 있었습니다. A씨의 전 여자친구들 중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이 몇 개 있었는데요. A씨는 성인이 교복을 입은 것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롯데월드 같은데 교복을 입고 데이트하는 성인들이 많기에 그런 생각을 한 것이죠. 이후 A씨는 남자친구에게 왜 전..
주식 투자로 인해 남자친구와 이별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1년 정도 만났습니다. A씨는 주식을 하지 않지만 A씨의 남자친구는 처음 만날 때부터 주식을 했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가 워낙 주식에 관심도 많았고 남자친구의 말로는 수익도 잘 나오는 편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 A씨는 뉴스 기사를 통해 게임스탑 사태를 접했습니다. 게임스톱 사태는 개인투자자들이 대형 헤지펀드의 공매도에 대항해 게임스탑 주식을 대량으로 매수하며 주가를 폭등시킨 사건이었는데요. A씨의 남자친구는 평소에도 자신이 ‘가치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기에 이런 것은 하지 않았을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남자친구와 만나서 데이트를 할 때 남자친구가 게임스탑 주식을 샀다는 말을 꺼냈습니다. 남자친..
남자친구의 입냄새가 너무 심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남자친구와 사귄 지6개월 정도입니다. A씨는 남자친구를 사귄 뒤 남자친구에게서 입냄새가 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그저 양치를 한 지 오래되었나 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입냄새는 계속되었고, A씨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A씨 커플은 요즘 코로나로 어디 돌아다니기도 힘들어 남자친구의 자취방에서 영화를 보거나 식사를 하고 수다를 떤다고 하는데요. 항상 남자친구에게서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에서 나는 악취가 났습니다. 그런 냄새가 계속 되었기에 A씨는 남자친구에게 대놓고 말하기는 조금 머쓱해서 자신도 양치를 하고 남자친구도 양치를 시켰습니다. 이후 몇 분 간은 괜찮았지만 이후 또 입..
명절 때 양가를 방문하는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지금까지 명절에 시댁에 먼저 방문했습니다. 이에 이번 설날에는 A씨의 친정에 먼저 간 이후에 시댁에 가기로 남편과 약속을 했죠. 그러나 설날이 다가오자 남편은 말을 바꿨습니다. 이제 명절에 차례도 지내지 않으니 설 전날 시댁에 들려서 1박을 한 후 할아버지 산소에만 갔다 오자는 것이었죠. A씨는 이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앞으로도 명절에는 돌아가면서 가는 순서를 정할 것인데 약속을 지키지 않는 남편이 야속하기도 했죠. 남편은 본인의 얼굴을 봐서라도 해달라고 말했는데요. 항상 A씨가 이해해줘야 하고, 봐줘야 하는 상황에 짜증도 났습니다. A씨의 남편은 명절에 돌아가면서 시댁과 처가댁을 먼저 방문하겠..
여성 사연자 A씨는 작년 12월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A씨의 남편은 결혼 적령기를 지난 나이에 결혼 준비를 시작했는데요. 시어머니의 추천으로 경기도 미분양이 난 지역에 2억 상당의 아파트를 분양받았고, 이 과정에서 부모님의 금전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결혼 시점에는 전세가가 3억 중반으로 올랐으며 현재는 호재가 있어 가격이 더 올랐습니다. 이에 남편은 결혼을 하며 분양 당시 부모님이 빌려주신 금액에 2,500만 원을 더 얹어 돌려드렸고, 현재는 A씨 부부가 남은 1억 5천만 원 정도의 대출금을 함께 갚고 있습니다. A씨는 30대 중반이며 5천만 원의 결혼 자금을 들고 결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부모님의 지원은 없었죠. 이들은 양가 부모님의 도움을 받지 않은 상태였기에 불필요한 절차는 생략하고 싶었..
결혼식 과정에서 축의금과 혼수, 예단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몇 달 뒤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1년 전부터 결혼식을 준비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아기가 생겨서 결혼식보다 먼저 출산을 하게 되었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혼인신고를 하고 함께 살았다고 합니다. A씨 커플은 A씨의 부모님께서 해주신 7천만 원짜리 투룸 전셋집에서 신혼살림을 꾸렸는데요. 원래 A씨와 A씨의 부모님께서 쓰던 가구나 가전제품을 그대로 사용 중입니다. A씨는 현재 출산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이해가 안 되는 것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먼저 양가에서는 상견례 때 예단과 예물을 모두 안 하기로 했는데요. 갑자기 시댁에서는 그래도 인..
결혼하자마자 생긴 아이를 초기 유산한 여성 사연자 A씨는 이후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A씨의 친한 친구 또한 작년에 출산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 친구 또한 A씨에게 절대 아이를 낳지 말라며 신신 당부를 했죠. 이 친구는 특히 몸이 안 좋아졌다고 하는데요. 출산 후 아직까지 허리가 아프다며 고통스러워하는 중이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출산 경험이 있는 주변 지인들도 아이가 너무 예쁘기는 하지만 살면서 그렇게 고통스러웠던 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출산의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고 아이를 낳은 후에도 고통의 연속이라며 그냥 마냥 아이가 예뻐서 갖고 싶은 거라면 신중히 생각해 보라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A씨의 남편은 계속 아이를 원했습니다. 이에 A씨는 아이를 낳는 것..
두 명의 남성에게 사랑받고 있는 한 여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너무나 다른 스타일의 남성이라 어떤 사람과 만나야 할지 선택하기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을 염두에 두고 연애를 하고 싶기에 현실적으로 어떤 남성과 연애를 해야 할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첫 번째 남자는 대학 동기로 서로 잘 맞고 재밌어서 몇 번씩 만나 밥을 먹거나 술을 마시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사람입니다. 만나면 편한 친구 같은 느낌이라고 하네요. 이 남성의 부모님은 사업을 하신다고 하는데요. 이에 많이 여유롭게 자라 왔다고 합니다. 부모님께서는 신도시에 매우 큰 아파트 한 채를 가지고 계시고, 이 친구에게도 넓은 집을 하나 물려주신 상황이죠. 부모님은 이 친구에게도 투자를 많이 하신다고 하는데..
남자친구의 어머니 명절 선물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두 달 후면 딱 2년째 남자친구와 교제하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는 며칠 전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마주쳤습니다. 앞으로 A씨는 남자친구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뵙고 나니 이번 설날을 챙겨야 할 것 같았고 남자친구도 은근히 기대하는 눈빛이었다고 하네요. A씨의 남자친구는 술을 마시며 A씨에게 어머니를 만난 김에 명절에 인사를 드리러 가자고 제안했는데요. 이에 A씨는 명절 선물을 사가기 위해 어머니께서 뭘 좋아하시는지 물었죠. 이에 대한 남자친구는 어머니가 루이비통 가방을 갖고 싶다고 말씀하셨다고 답했죠. A씨는 당황스러웠습니다. 20만 원 정도의 금액으로 선물을 준비하려고 생각 중이었기 때문이죠. A씨는 일단..
남자친구와 4년간 만나고 올해 결혼을 계획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지난해 A씨 몰래 주택 청약을 넣었고, 얼떨결에 당첨이 되어버렸습니다. A씨는 청약 기회를 아꼈다가 조금 더 좋은 곳에 쓰자는 입장이었지만 남자친구는 자신이 사는 동네에 미달된 곳에 청약을 넣어버렸다고 합니다. A씨는 남자친구에게 왜 그랬냐고 물었는데요. 남자친구는 A씨가 자신에게 돈이 없다고 뭐라고 해서 홧김에 청약을 넣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돈이 하나도 없는 상태였고, 부모님께 돈을 빌려 계약금을 넣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하나도 관여한 것이 없었습니다. A씨 커플은 이 사건 때문에 심하게 싸우고 헤어질 위기까지 갔는데요. A씨의 남자친구는 다시 만나자고 빌었고,..
여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후반 남성 사연자 A씨는 몇 달 전 소개를 받아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A씨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 이야기를 꺼내볼까 생각 중인 상황이죠. 문제는 A씨가 가지고 있는 아파트였습니다. A씨가 여자친구를 만날 당시 주선자는 여자친구에게 A씨를 ‘신혼집은 마련된 남자’라고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사실 그 집은 대출이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었습니다. 2년 전 A씨의 부모님은 투자 목적으로 3억 원 정도의 아파트를 A씨 명의로 분양 받으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부모님이 1억 원을 보태주셨고, 세입자를 받아 전세금 2억 원으로 잔금 처리를 한 상황이죠. 그리고 결혼 후 이 집에 들어가 신혼집으로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