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자신과 성향이 다른 남편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무던하고 정리를 잘 못하는 편이고, 남편은 매우 깔끔하고 까탈스러운 편입니다. 깔끔한 남편은 집안일을 반반하자는 주의가 너무 강하다고 하는데요, 너무 니일, 내일을 구분짓고 반반 타령이어서 이게 결혼 생활인지, 대학교 룸메이트와 지내는 것인지 구분이 안 갔다고 합니다. 물론 좋은 점도 있습니다. 집안일도 거의 반반으로 하는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자기 빨래도 자신이 갠다며 손대지 말라고 하죠. 그러나 A씨는 집안일이라는 것이 칼로 자르듯 반반으로 나눌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상대방이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A씨가 더 하고 보살펴줘야 한다는 생각이죠. 예를 들어 운전 같은 경우 A씨가 하는 것을 선호했기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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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연인과 한 번씩 다툼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한 여성은 이별을 생각할 정도로 큰 다툼을 했고 이에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28세, 그리고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는 5살 연상인 33세입니다. A씨 커플이 싸운 당일도 역시 전 날에 싸운 후 간신히 화해한 날이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밥 먹듯이 싸우고 화해하는 것을 반복한다고 하네요. A씨 커플은 2시에 만나서 40분 동안 차를 타를 타고 호수에 산책을 갔습니다. 식사를 하고 카페에 가니 5시가 되었죠. 카페에서 남자친구는 화장실을 다녀온다고 했고, 10분 이상 지났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오더니 다짜고짜 '빨리 가야돼'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A씨는 장난인 줄 알고 '왜? 변기 막혔어?'라고 농담을 했고, A씨는 회사에..
남편의 말 한마디로 남편에게 서운하고 정이 떨어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쌀쌀해진 날씨에 여성 사연자 A씨는 감기 기운이 있어 보일러를 틀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남편은 걱정은커녕 벌써부터 보일러를 틀었다며 A씨에게 서운한 말을 퍼부었죠. '벌써부터 보일러 틀면 올겨울 가스비 어떻게 감당할 거냐?'부터 시작해 추우면 이불을 덮든지, 내복을 입든지, 옷을 두껍게 입으라는 말을 했다고 하네요. A씨가 감기 기운이 있다고 몇 차례 이야기 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집에서 뭘 하길래 벌써 감기에 걸렸냐'였죠. 그러면서 전업주부인 자신에게 '네가 돈 벌어서 가스비 내냐?' '가스비랑 생활비는 내가 주고 내 통장에서 빠져나간다'라며 자신을 은근히 무시하는 발언도 했다고 하네요. 물론 A씨..
연인이 바람을 피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바람을 피우는 것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남자친구와 1년 동안 사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A씨는 1년 동안 여러 명의 남자를 동시에 만나 왔다고 하네요.A씨가 남자친구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남자친구와 헤어짐을 생각하면 가슴도 아프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정말 좋은 사람이고, 착한 사람이지만 솔직히 말하면 재미가 없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자꾸 다른 남자와 만나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몇 번 바람을 피웠다고 합니다. 물론 상대 남성을 감정적으로,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면 더 골치 아파지기에 그냥 만나서 술을 먹고 놀고, 가끔은 잠자리도 가지고 그런 관계로만 지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자..
결혼 한지 얼마 안 된 한 여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편의 어이없는 행동 때문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여성 사연자 A씨는 가사일과 개인 일을 마치고 침실에 가면 항상 남편이 잠들어 있다고 하는데요. 잠든 남편의 손에 쥐어진 핸드폰에는 항상 아프리카 19금 BJ들의 라이브 방송이 틀어져 있다고 합니다. A씨는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 보려거든 몰래 보던지 침실에서는 두 번 다시 보지 말라고 몇 번이나 싸웠다고 하네요. 또 여성 BJ의 방송을 보면 가족들에게 다 알리겠다고 말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남편은 행동을 고치지 않고 있습니다.이뿐만이 아닙니다. 친정 식구들을 모시고 집들이를 한 날도 씻고 부부 침실에 들어가니 핸드폰에는 야동을 본 기록과, 야동을 보다가 과거 바에서 일하던 ..
결혼 후 남편이 성매매 한 사실을 알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A씨와 남자친구는 거의 10년을 연해한 후 결혼했는데요. 주변에서 인상이 너무 좋다, 바르고 착하다는 소리는 기본으로 듣고, 자신이 봐도 10년간 그런 모습이었기에 믿고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A씨의 남자친구도 그럴 아는지 가끔 입버릇처럼 '나처럼 잘해주는 남자가 어딨어' '나같이 순수한 남자가 어딨어'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곤 했습니다.그러나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A씨는 남편이 결혼 전 성매매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남자친구의 말에 따르면 A씨 커플이 연애 하던 시절 A씨가 남편에게 권태기가 와서 1~2주 동안 시큰둥했고, 시간을 달라고 한 적이 있었..
소개팅을 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소개팅 남성이 말한 '이상형' 때문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선배에게 소개를 받아 소개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A씨는 상대 남성을 만나기 전 연락처를 먼저 받아 연락한지 이틀이 되었습니다.소개팅 남성과 대화하던 A씨는 우연히 이상형 이야기가 나와 이 남성에게 이상형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봤는데요. 돌아온 대답은 뭔가 이상했습니다. '음.. 저는 자존감 낮은 여자가 좋아요!'였죠. 이에 A씨의 반응이 좋지 않았는데요. 이 남성은 덧붙여 '예쁘다고 해주려구요'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A씨는 이 대답이 다소 이상하게 들렸습니다. A씨 생각에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상형을 물을 때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좋다는 말은 하지 않는다는 ..
남자친구와 사귄 지 일주일 정도 되는 여성 사연자 A씨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가 너무 잘생겼기 때문이죠. 남자친구는 절대 A씨의 외모를 안 좋게 평가하거나 A씨를 얕잡아 보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A씨는 자존감이 떨어지는 기분이라고 합니다. 사실 A씨는 원래 자존감이 그리 높지는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남자친구같이 잘생긴 사람이 굳이 나를 사귀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하네요. 또한 자신이 남자친구의 수준에 안 맞는 사람인 것 같아서 창피한 생각도 든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이래서 수준이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 한다는 말이 있나 싶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자신을 너무나 아껴주고 좋아해주는데 A씨는 그게 좋다가도 걱정되고, 불안하고,..
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어렸을 적 부모님의 결혼식 비디오를 보며 울던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이 아이의 아버지는 출장을 자주 다녔고, 아버지가 출장을 갈 때마다 결혼식 비디오를 보았다고 하는데요. 이를 본 어머니는 아빠가 보고 싶어서 운다고 생각했죠. 바로 지금은 결혼식을 올린 여성 레히너(Lechner)의 이야기입니다. 하루는 레히너의 어머니가 레히너에게 왜 이 결혼식 비디오를 볼 때마다 오냐고 물어봤고 레히너의 어머니는 자라면 이 드레스를 입게 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너무나 어릴 때의 제안이었는데요. 이 제안은 레히너가 결혼할 때도 유효했습니다. 레히너는 친구의 오빠와 결혼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나 친한 친구의 오빠였기에 남자로 다가가기는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이들이 같은 대학교에 다니면서 곧 사랑에 빠졌고, 만나지 6..
연인의 간섭과 심각한 질투로 고민인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도 있는데요. 오늘은 남자친구가 간섭도, 질투도 하지 않는 남자친구 때문에 서운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30세 여성 A씨는 현재 6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1년째 사귀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다정하고 A씨에게 잘해준다고 하네요. 한편 A씨는 연애 경험이 많지 않고, 자신이 볼 때 외모도 그렇게 매력적이지는 않은 것 같다고 하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고민은 남자친구가 자신보다 어리고 친하게 지내는 여사친도 많다 보니 A씨가 자꾸 질투를 하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도 처음에는 남자친구를 그렇게 진지하게 생각하지는 않아서 남자친구가 누구를 만나든, 누구랑 무슨 이야기를 하든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러나 1년..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혀 결혼이 매끄럽게 성사되지 않은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고민은 반대하는 부모님보다 선을 보는 남자친구라고 하네요. 과연 어떤 사연인 것일까요? 29세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8세의 남자친구와 4년째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사귄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부터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A씨는 처음에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했고, 남자친구는 계속 기다렸다고 하네요. 이후 만난 지 3년이 되었을 때 결혼을 추진했는데요. A씨 부모님 반대가 너무 심해서 결국 헤어졌다가 두 달을 못 버티고 다시 만났습니다.이후 서로 정말 헤어져야겠다 싶어서 둘 다 다른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러나 둘 다 이런 사람이 없다는 것을 느꼈고 다시 만났죠. A씨의 남자친구는 처음에 ..
'첫사랑은 잊어도 짝사랑은 잊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짝사랑은 절절하면서도 가슴 아픈 것이죠.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짝사랑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합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두 달째 회사 동료를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자신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하네요. KBS JoyA씨가 짝사랑하는 이 남성은 다른 여직원들에게는 먼저 메시지도 보내고, 장난도 잘 친다고 하는데요. A씨와는 어색한 사이라고 합니다. 장난도 잘 안 치고 말도 잘 안 걸고, 미혼들끼리 같이 있으면 주변 어르신들이 농담조로 '둘이 뭐야~'라고 놀리곤한다데요. 다른 여직원이랑 같이 있다가 그런 소리를 들으면 '우리 잘 만나고 있습니다'라며 농담도 하지만, A씨와 함께 있다가 그런 말을 들으면 화들짝 놀라며 ..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꿈꾸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초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1년 반 전 소개로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예쁘게 연애를 해오고 있었죠. A씨는 남자친구와 미래를 그리고 있고, 남자친구와 어느 정도 결혼 이야기가 오고 가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문제는 남자친구가 결혼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사실이었습니다.같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미래의 이야기는 하지만 거기서 끝이고, 집도 둘이 현실적인 고민을 하며 어디서 살 수 있을지 지도를 보면서 이야기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A씨 커플은 서로 대략 내년 하반기 정도에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직 진행된 것이 없어서 답답한 심정이었죠. 그러나 A씨가 결혼 이야기를 꺼내면 남자친구는 부담스러워하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