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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년 차인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얼마 전 아내에 관한 비밀을 알게 되었는데요. 질투심을 느낄만한 상황도, 그렇다고 아니라고 말도 못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남성 사연자 A씨의 아내는 얼마 전 아프다는 이유로 회사를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휴가를 내고 아내를 간병해 주려 했지만 아내가 원하지 않아 출근을 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A씨는 아내가 걱정되었고, 이에 반차를 내고 집으로 왔으나 집에 와보니 아내는 없었고 연락도 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후 아내는 A씨의 퇴근 시간에 맞춰 집에 왔고, A씨는 어디에 다녀온 거냐고 물었지만 아무 대답도 듣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3년의 결혼 생활과 4년의 연애 기간 동안 항상 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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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와 결혼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는데요. 지금껏 생각지도 못한 이유로 결혼을 망설이게 된다고 합니다. 바로 남자친구의 성격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고민인 것일까요? A씨 남자친구의 성격은 '매우 내성적'이라고 합니다. 이 성격이 배우자로서는 좋을 것 같다고 합니다. 술과 담배를 하지 않고, 선하고, 자상하고, 늘 이야기를 잘 들어주기 때문입니다. 조금 재미가 없긴 하지만 A씨가 재미있는 스타일이기에 그런 것은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그러나 걱정은 바로 '2세'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2세가 남자친구의 성격을 그대로 물려받을까 봐 걱정인 것이었죠. A씨의 남자친구는 고등학생 때 딱히 좋은 기억이 없었다고 합니다. 너무 내향적이고 사람들과 어울리지도 않고 빨리 졸업만 하고 싶..
가깝고도 먼 것, 바로 고부 사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당사자도 힘들지만 가운데 있는 남편도 힘들 것 같은데요. 얼마 전 이 고부 갈등으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의 고민은 바로 아내가 어머니의 말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인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내는 164cm의 키에 48~49kg 정도였는데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운동도 못 가고, 일이 바빠져 식습관도 흐트러졌기에 6~7kg 정도 살이 쪘다고 하네요. 이에 매우 우울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그러던 중 A씨 부부는 어머니와 영상통화를 하게 되었는데요. 어머니가 체중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아내에게 '예쁜 거 다 필요 없고, 예쁠 필요 없다'라고 말하며 '몸 튼튼하고 애만 잘 낳으면 된다'라고 말했다고 합..
남자친구가 계속해서 결혼을 하자고 보채는 와중 결혼을 해도 될지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29세이고 남자친구를 만난지 1년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35살이라고 하는데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자꾸 결혼하자는 이야기를 꺼낸다고 하네요. A씨는 남자친구가 A씨에게 한없이 잘해주고 A씨의 부모님에게도 잘하는 사람이라 이런 사람이 어디 있을까 싶어 놓치고 싶지는 않은데 사실 결혼이라는 현실 앞에서는 많은 생각이 드는 것은 사실이라고 합니다.A씨의 집안도 그리 부유한 편은 아니지만 남자친구의 집안은 정말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을 만큼 가난하다고 합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혼자 외동아들인 남자친구를 키워왔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다른 일을 ..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예비 신랑의 직업 때문에 결혼을 반대한 한 부모님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을 공개한 것은 당사자의 동생인데요. 부모님이 많이 잘못한 것인지 네티즌들에게 묻고 있네요. 사연자의 언니인 A씨는 대학 졸업을 하자마자 운 좋게 서울 4년제 중상위권 사립 대학의 교직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대학교 선배와 사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28세가 되었을 때 결혼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사연자가 말하는 A씨는 직업도 괜찮고, 얼굴도 준수하고, 성격도 모난 데가 없다고 했는데요. 이에 남자 쪽 집안에서는 반대가 없었지만 문제는 A씨의 부모님이었다고 합니다.A씨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한 이유는 남자친구의 직업 때문이었습니다. 직업은 교도관이었다고 하는데요. 엄연히 공무..
얼마 전 남편과 황당한 이유로 싸우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편, 딸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함께 식사를 잘 하다가 남편은 '나 밥이 부족해. 밥 더 먹고 싶은데 어딨어?'라고 물었고, A씨는 오늘 밥을 해서 밥통에 있다고 대답했죠. 원래는 밥을 해놨다가 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려놓는다고 하네요. 이에 남편은 '아'라고 짧게 말한 후 아무 말도 없었다고 하네요. 이에 이들은 함께 텔레비전을 보면서 식사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편은 갑자기 배신 당할 때 내뱉는 것 같은 '와아~~'라는 소리를 내며 밥통에서 직접 밥을 펐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지금 밥을 퍼주지 않아서 그런 소리를 내는거냐고 물었고 이에 남편은 '이 집에서 나란 존재가 뭐야..
내년 10월에 예식을 올릴 예정인 30대 초반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사연자 A씨는 3년 차 커플로 남자친구는 A씨보다 5살이 많다고 합니다. A씨 커플은 2주, 혹은 3주에 한 번씩 만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 번 만날 때 보통 1박 2일이나 22박 3일로 데이트를 한다고 하네요. A씨는 본가에서 직장이 멀기도 하고, 애초부터 독립을 하고 싶어 20살부터 자취를 하는 중이고, 남자친구는 본가에서 나와 살아본 것이 최근 6개월이 전부라고 하는데요. 현재는 다시 본가에 들어간 상태라고 합니다.A씨가 정말 진저리 나는 상황은 예비 시어머니가 A씨 커플이 데이트하는 날에는 무조건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이것저것을 물어본다고 하는데요. 잠깐 만나 저녁 식사만 할 때도 꼭 전화가 온다고 합니다. 내..
우리나라에서 아이가 태어나면 어머니의 성을 따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난 2008년 호주제가 폐지되면서 이 또한 가능하게 되었는데요. 그럼에도 어머니의 성을 아이에게 붙이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이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아이에게 어머니의 성을 물려주고 싶었고, 이에 대해 예비 남편과 친정에 말했다고 하네요. 과연 이 여성은 어떤 생각일까요? 이 말을 들은 예비 남편과 친정의 반응은 어땠을까요?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요. 만약 아이가 태어난다면 아이에게 자신의 성을 따르게 하고 싶다는 사실을 부모님과 예비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이에 예비 남편은 '이혼 가정인 줄 알면 어떻게 할 거냐' '남들에게 받는 의심과..
집의 명의 문제로 아내와 갈등을 겪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자신 명의의 아파트가 있다고 합니다. 이 아파트는 분양을 받은 것인데요. 대출 이자를 줄여 돈이 새는 것을 막기 위해 부모님이 전세를 주고 받은 전세 자금, 퇴직금, 그리고 노후자금 등을 모두 A씨 명의의 아파트에 투자했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낸 돈은 분양가의 절반 정도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A씨는 명의만 자신의 것이지 부모님 집이라고 생각하고 욕심 내본 적이 없다고 하네요. 현재 이 아파트는 분양가의 두 배 가까이 집값이 상승했습니다. 나머지 분양가 절반에 대한 대출금은 살면서 아내와 살면서 평생 같이 갚아나가야 한다고 하네요. 그러나 맞벌이 중인 아내는 공동 명의를 해주면 함께 갚아 나갈 것이고, 그렇지..
남편과 사별한 후 황당한 일을 겪고 있는 여성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A씨는 남편과 결혼 후 잘 살고 있다가 젊은 나이에 남편을 암으로 떠나보냈다고 합니다. A씨는 남편이 세상을 떠나기 전 성인 대상의 작은 취미 화실을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남편이 자주 와서 잘 도와줬기에 수강생들도 모두 알고 지냈다고 하네요. 남편이 일이 바쁠 때는 수강생들과 수업 후에 밥을 먹고, 카페도 갔다고 하는데요. 아무도 다른 의도로 접근하거나 이상하다는 생각을 못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남편을 떠나보내고, 코로나까지 겹쳐 화실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A씨를 걱정해 줬기에 감사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갑자기 대부분의 기혼 남성들이 변했다고 합니다. A씨는 이들과 화실을 그만둔 후 만난 적도..
결혼을 앞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노후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은 부모님의 생활비를 매월 부담하며 살고 있다고 합니다. 용돈까지 포함해 한 달에 220만 원에서 230만 원 정도이고, 명절에는 따로 100만 원 정도 더 챙겨 드리고 있다고 하네요. A씨의 연봉은 1억 5천만 원 정도이며 세후 월 920만 원 정도를 벌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여러 재테크로 인해 재산은 30억 원이 조금 안 되는 정도라고 합니다. A씨는 여태껏 이 돈이 부담이라고 느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면서 이 부분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한 달에 220만 원을 부담하는 A씨에게 왜 모든 것을 A씨만 떠안느냐는 반응이었죠. 그리고 A씨가 부모님께 물려..
얼마 전 게임을 좋아하는 남편으로부터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편과 동갑이고 함께 맞벌이 중인 30대 여성 A씨의 사연입니다. A씨의 남편은 연애 시절부터 게임을 가끔 하는 걸 알고 있었으나 그럼에도 게임이나 핸드폰보다는 A씨에게만 집중하던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게임을 한두판씩 하더니 결혼 전 A씨의 집에 있던 컴퓨터에도 게임을 깔고 A씨가 잘 때 게임을 하고 있길래 오만 정이 떨어져 소리를 지른 적이 있었다고 하네요. 결혼 전부터 A씨는 게임하는 남편은 싫으니 그럴 거면 결혼하지 말자고 엄포를 놓았다고 합니다.A씨가 결혼 후 다시는 게임을 하지 않겠다고 하던 남편은 새벽 5시부터 일어나 게임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A씨는 기가 차서 말이 나오..
12월에 결혼을 앞두고 현재 결혼 준비에 한창인 한 여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1년 전부터 결혼을 준비하던 도중 코로나 사태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이것 저것 준비하며 요즘에는 예물, 예단 이야기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A씨의 부모님은 미리 여유 있게 예단을 드려야 준비도 넉넉히 하신다는 생각에 A씨도 예비 시부모님에게 부모님의 뜻을 전했는데요. A씨의 예비 시어머니의 반응이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A씨의 예비 시어머니는 웃으시며 '아이고 그럼 좋지. 그런데 옛말에 장사꾼 돈은 지저분하게 번 돈이라 지나가던 개도 안 물어간다고 했는데. 돈 받았다가 나 탈 나는 거 아냐?'라는 말을 웃으며 했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얼어버려서 표정 관리가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