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아직 결혼을 하지 않고 있는 '미혼자'가 아닌 결혼 자체를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비혼 주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이라는 것이 남녀 관계의 종착점처럼 되어버린 한국 사회에서는 이 결심도 사실 쉬운 것이 아닌데요. 얼마 전 한 비혼 여성이 이 문제로 인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요. 일하며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에게 마음에 든다며 사귀자고 했는데요. A씨는 누군가를 사귄다거나 만나고 싶은 생각이 없어 몇 번 거절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남자친구는 꾸준히 구애했고, A씨는 자신이 비혼 주의자이며, 자신의 시간을 뺏기는 것이 싫다며 계속해서 거절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A씨의 남자친구는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남자친구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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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바라봐 주는 배우자를 믿고 결심한 '결혼' 그러나 배우자에게 바람기가 있다면 사는 내내 고통스러울 것 같은데요. 이런 남편의 바람기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람기가 있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전부터 사실 남편의 이런 성향으로 힘들어했습니다. 결혼 전 A씨 커플이 싸우기라도 하는 날에는 남편이 다른 여자에게 전화를 하곤 했죠. 결혼식 준비 과정에서도 여자와 관련된 문제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결혼하면 사람이 바뀔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남편의 성향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네이버 밴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남자들끼리만 술을 마신다고 했지만 본인이 직접 여자 멤버를 포함시켜 술자리를 만들다가 싸운 적도 있고, 밴드..
연애와 결혼은 분명 다릅니다. 결혼을 하면 커플 주변의 환경은 바뀌고, 커플은 부부가 되며, 이 상황에 적응해야 하죠. 이 과정에서 행동이나 마음가짐이 달라질 수 있기에 부부가 잘 조율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죠. 그러나 결혼 후 남편이나 아내가 마치 다른 사람처럼 180도 바뀐다면 어떨까요? 황당함을 넘어서 속았다는 기분까지 들 것 같은데요. 실제로 이런 일을 겪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결혼 전 말로 다 표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잘해줬습니다. 믿음도 넘칠 만큼 줬고, 이 사람이면 평생 내 편이다 생각하면서 행복까지는 아니더라도 마음 편하게 살 수 있겠다고 생각했죠. 이에 남편과 결혼을 결심했고, 결혼 후 A씨는 바로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그러나 A씨의 남편..
아이에게 신경을 쓰지 않는 남편의 태도 때문에 심각하게 이혼을 고려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 중 둘째는 현재 네 살이라고 하는데요. 조산으로 태어나 소아 천식으로 매우 고생을 하고 있죠. 감기가 조금만 심해져도 폐렴으로 진행되고, 폐렴이 오면 열흘 넘게 입원을 하죠. 또한 천식 발작이 심해 대학병원에서 중환자실을 드나든 적도 있다고 합니다. A씨의 둘째 아이는 지난주 저녁에 배가 아프다고 했는데요. 그날 밤부터 고열과 기침으로 3일째 수액과 미지근한 물로만 버텼습니다. 기침 때문에 10분 이상을 잠을 못 잤고, 고열로 인해 아이의 얼굴은 시커멓게 변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아침에 입원을 시켜야 할 것 같아 남편에게는 차를 두..
남자 친구와 결혼을 준비하며 갈등이 생겼고, 이에 파혼까지 하게 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지방에 있는 구축 아파트에 2억 전세로 신혼집을 얻었습니다. 전셋값은 신혼부부 대출을 받았으며, 나머지 전세금은 시댁에서 보태주셨다고 합니다. A씨의 신혼집은 A씨의 직장과 가깝고, 걸어서 대형마트도 갈 수 있는 곳이라 구축이든, 신축이든, 집이 전세인 것에 대한 불만은 없었죠.예단과 예물은 생략했고, 예비 시어머니께서는 꾸밈비로 200만 원을 주셨습니다. 신혼집의 가전과 가구는 A씨의 부모님께서 채워주셨다고 하는데요. 비스포크, 신형 다이슨 청소가 등 가전과 가구 모두 최신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이에 불만을 가졌습니다. 자신의 어머니는 누나가 결혼할 때 이불장에 가득..
알콩달콩 6년째 결혼 생활을 하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갑자기 남편에게 이혼 통보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A씨와 남편 사이에는 심각한 갈등라고 말할만한 것이 전혀 없었기에 A씨는 더욱 황당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33세 여성 사연자 A씨와 32세의 남편은 맞벌이를 하기에 평일에는 퇴근 후 함께 집안일을 하고, 주말에는 카페에 가거나 쇼핑을 하며 항상 붙어 지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도 정말 사이좋은 부부였죠. 그러나 얼마 전 남편은 할 말이 있다며 A씨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혼자가 되고 싶다며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A씨가 이혼에 합의를 안 해줄 거면 변호사를 써서라도 이혼하겠다고 말했죠. A씨는 남편의 갑작스러운 폭탄 발언이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리고 3일간 울..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는 남편에 대한 원망도 있었지만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졌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여성 사연자 A씨는 낯선 여성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바로 남편이 자신에게 꼬리를 치고 다닌다는 한 여성이었습니다. 이 여성은 A씨의 남편이 유부남인줄 몰랐다고 하는데요. 단순히 바람을 피우는 것 같았기에 뒷조사를 했고, 알고 보니 자신 이외에 두 명의 여자가 더 있었습니다. 즉 남편은 아내를 두고 두 명의 여성과 바람을 피우고 있었던 것이었죠. 남편과 바람을 피운 다른 여성은 남편이 유부남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상간녀 소송은 그 여성에게 할 생각이라고 합니다.A씨는 오늘 낮에 회사에 반차를 내고 자신에게 연락..
여성 사연자 A씨와 남편은 결혼 전부터 친정과 시댁에 가서 부모님들과 잘 어울리던 커플이었습니다. A씨가 애교가 많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시부모님께도 예쁨을 많이 받았던 터라 결혼하면서도 시댁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러나 결혼 후 현실은 달랐습니다. 간단히 이야기 하면 A씨의 시부모님께서는 만족을 모르시는 분들이라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번만 함께 보내자, 새해 첫 종소리 이번만 같이 듣자는 등 해마다 '이번만'이라는 말을 달고 사신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명절을 제외하면 이런 요구를 다 들어드렸다고 하네요. A씨는 원래 명절 당일 아침밥을 먹으면 뒷정리를 하고 친정으로 간다고 하는데요. 시어머니께서는 지금껏 명절 기간 내내 우리 집에 있자고 시댁에 도착하자마자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연인이 알고 보니 결혼한 상태라면 어떨까요? 마음은 아프지만 단호히 관계를 끊어내야겠죠. 그러나 단호한 마음을 먹지 못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일을 하며 거래처에서 처음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몇 번 마주친 후에 데이트 신청을 하길래 A씨는 남자친구가 당연히 미혼인 줄 알았죠. 몇 개월 후 A씨는 남자친구와 정식으로 사귀게 되었는데요. 이때까지도 남자친구가 유부남일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알고 보니 남자친구의 아내는 이 몇 개월 동안 가족의 병문안 때문에 외국에 간 상태였죠. 이에 자유롭게 연애를 하다 아내가 귀국하게 되었고, 이후 주말이나 밤에 연락이 안 되는 상황이 늘어나며 결국 A씨도 남자친구가 유부남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A씨는 남..
남편이 바람을 피운 것으로 모자라 상대 여성이 임신까지 했다는 소식을 들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5년 전 시작한 사업이 갑자기 바빠지며 최근 일과 아이들 밖에 신경을 쓰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의 태도가 수상했고, 이에 남편의 뒤를 캐보았습니다. A씨의 생각대로 남편은 6개월째 바람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남편은 상대 여성과 함께 제주도에 놀러 가고, 모텔이며, 여성의 집에 드나들고 있었습니다. 이에 A씨는 남편에게 증거를 보여줬습니다. 이에 남편도 정리하겠다고 했고, 일단락되었습니다. A씨는 상대 여성에게 희망조차도 주기 싫어 이혼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후 6개월은 잠잠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A씨의 남편은 폭탄선언을 했습니다. 바로 상대 여성이 임신 10..
최근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부부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난임 환자 숫자는 2017년 20만 8,700명에서 2019년에는 23만 명 정도로 연평균 약 5%씩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에 주변에서 난임 부부를 보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여성 사연자 또한 난임 부부였는데요. 이로 인해 결혼생활 중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을 했으나 아이가 없었습니다. A씨 부부는 명절에 시가에 가서 식사를 한 후 앉아있는데, 시가로 손님이 오셨습니다. 손님은 바로 시부모님이 모신 한의사였습니다. 한의사의 나이는 60대가 넘어 보였는데 긴장하고 당황스러워하는 표정이 웃기고 안쓰럽기까지 했다고 하네요.이후 한의사는 A씨..
임신으로 인한 신체의 변화, 거기에 더해 남편의 무심함과 막말로 고민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원래 올해 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이 미뤄졌고, 그 사이에 임신이 되었습니다. 신혼도 없이 시작한 결혼생활이라 맞춰가는 과정이 필요한데, 임신이 되어서 여러모로 더 힘들었다고 하네요.자신도 남편을 많이 이해해 주고 싶으나 임신 후 많이 예민해지고, 몸도 안 좋아졌기에 홀몸일 때보다는 이해심이 조금 없어졌다고 합니다. 연애할 때는 잘 몰랐지만 남편 또한 많이 신경질적이라고 하네요. 남편은 잘해줄 땐 잘해주지만 말을 툭툭 내뱉고, 무심한 태도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슬프고, A씨는 눈물이 나온다고 하네요. 그러면 남편은 우는 것을 싫..
결혼 한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혼을 생각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가 이혼을 하려는 이유는 바로 남편의 식탐 때문이었는데요. 도대체 어떤 식탐이기에 A씨가 이혼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일까요? 방송댄스 강사로 일하고 있는 30대 후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2년 동안 연애 후 결혼한 지 6개월이 되었는데요. 연애 시절 남편은 항상 A씨부터 챙겨줬기에 식탐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남편의 식탐은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먼저 둘이서 치킨 두 마리를 시키면 A씨의 남편은 본인의 앞접시에 다리 4개, 날개 4개를 다 가지고 간다고 합니다. A씨가 '나도 다리 먹고 싶다'라고 이야기하면 남편은 '자기는 퍽퍽살 먹어야 몸매 유지하지'라며 미리 다리와 날개를 챙긴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