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연인 혹은 배우자와 한 번도 안 싸운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툰다는 것은 인간이 관계를 맺으며 서로 맞춰가는 과정일 것 같은데요. 이 과정을 현명하게 헤쳐 나가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겠죠. 그러나 이 과정이 삐걱거리는 경우도 있는데요.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사연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5년이라는 연애 기간 끝에 현재 남편과 결혼한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한지 3년이 넘었고 아직 아이는 없다고 합니다. A씨의 고민은 남편과 A씨가 다툴 때 스타일이 너무 다르다는 것입니다. A씨는 기분 나쁜 일이 있으면 이에 대해 말을 하고 화해를 하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감정을 속으로 쌓아두는 것이 잘 안된다고 하네요. A씨는 감정을 다 분출해야 하고, 서로 대화하면서 감정이 해소가 되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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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세기의 커플이라 불렸던 '브란젤리나' 커플을 기억하시나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이었는데요. 불륜으로 시작된 커플이라는 논란, 이후 봉사활동과 기부 등으로 모범 가정의 이미지로 화제가 되었으며 결국 2016년 이혼을 감행하며 이제는 볼 수 없는 커플이 되었죠. 이들이 이혼할 때 스타 커플인 만큼 이혼 사유에 대한 수많은 추측이 있었습니다. 브래드 피트의 양육 방식에 대해 안젤리나 졸리가 매우 불만스러워했다는 주장, 브래드 피트의 알코올 중독, 브래드 피트와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꼬티아르와의 불륜설, 브래드 피트의 성매매 사실 발각 등이 이혼의 사유가 되었을 것이라며 각종 언론에서 보도한 바 있죠. 그러나 당사자들은 이혼 사유에 대해 언급하지 않아 더욱 추측성 보도가 판쳤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진정한 사랑은 과거까지도 사랑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연인의 과거를 맞닥뜨린다면 이 말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연인의 과거를 알게 된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이 일에 대해 네티즌의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30세 여성 A씨는 남자친구와 1년 동안 교제를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31세라고 하는데요. 둘 다 나이가 있기에 결혼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일단 A씨의 남자친구 자체는 참 괜찮다고 합니다. 직업도 탄탄하고, 집안도 잘 살고, 키도 크고, 성격도 좋다고 하네요. A씨의 생각으로는 솔직히 A씨에게 과분한 남자라고 합니다. 그러나 결혼 이야기를 하며 청천벽력과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바로 A씨의 남자친구가 이혼한 적이 있다는 것..
'세계는 넓고 별일은 많다'는 말. 매우 상투적으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이 커플의 사연을 접하게 되면 진짜 '별일이 많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될 것 같은데요. 바로 의붓아들과 결혼한 한 여성의 이야기입니다. 마리나 발마셰바(Marina Balmasheva)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SNS 스타입니다. 그녀는 현재 35세인데요. 29세 때 무려 127kg의 체중으로 충격을 받은 뒤 체중 감량을 시작했고, 체중 감량 비법과 체형 변화를 SNS에 올리며 많은 팔로워들과 큰 인기를 얻었죠. SNS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을 무렵 마리나는 알렉시 샤비린(Alexey Shavyrin)이라는 이름의 남성과 결혼을 했는데요. 알렉시 샤비린에게는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들이 ..
진정한 사랑은 과거까지도 사랑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연인의 과거를 맞닥뜨린다면 이 말이 생각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결혼을 앞둔 연인의 과거를 알게 된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과연 이런 과거에도 결혼을 해도 될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성 A씨는 2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음 주에 상견례를 앞두고 있다고 하네요. A씨와 남자친구는 사이가 매우 좋다고 합니다. 가끔은 싸우기도 하지만 남자친구는 아주 성격이 좋고, 잘 배우고 자랐으며, 예의 바른 사람이라고 합니다. 좋은 기업에 다니고 있고, 사람을 잘 배려해 주고, 이 남자라면 결혼을 꼭 해야겠다 싶을 정도라고 합니다.그러..
반대를 무릅쓰고 하는 결혼. 사랑 만으로 잘 살 수 있을까요? 얼마 전 시가의 반대에도 결혼했다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사연자 A씨는 시가에서 반대하는 결혼을 했습니다. 남편과 학벌이나 직업상 큰 차이는 없었다고 하는데요. 집안 배경 차이가 컸다고 하네요. A씨의 부모님은 자가 집 한 채 없고, 아직까지 자신들의 생활비를 벌어 생활하고, 시가는 경제적 여유가 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연애를 할 때 가정 상황에 대해 자신에게 말한 적이 없고, 씀씀이도 크지 않았기에 A씨와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들은 2년 동안 연애했고, 1년 동안 결혼 반대를 당했으며 결국 결혼은 했지만 5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시부모님과는 편한 사이는 아니라고 합니다..
지난해 10월 '세기의 이혼'으로 전 세계가 떠들썩 했습니다. 바로 아마존의 최고경영자 제프 베조스의 이혼이었습니다. 제프 베조스는 세계 1위 부호인데요. 이혼을 하며 자신이 보유한 아마존 주식의 25%를 위자료로 지급했습니다. 이는 아마존 전체 지분의 4%로 38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5조원에 해당하는 돈이라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제프 베조스의 전 부인 매킨지 베조스는 전 세계 여성 중 4번째로 돈이 많은 사람이 되었죠. 얼마 전 중국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코로나 백신 개발 계획까지 발표한 중국 대표 바이오 기업 회장이 이혼을 한 것이었습니다. 바로 캉타이바이오의 두웨이민 회장이었습니다. 두웨이민 회장은 올해 56세인데요. 49세인 부인 위안리핑과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합니..
만약 배우자가 바람을 피운다면 어떻게 할 것 같으신가요? 이혼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잘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남편의 바람에 맞바람을 피운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30대 초반, 남편은 30대 후반이며 결혼한 지 1년 9개월 된 부부입니다. 이 커플은 연애 때부터 서로에게 거의 간섭하지 않고 방목형 연애를 했다고 하는데요. 남편은 결혼 후에도 당연하다는 듯이 술만 마시면 새벽에 들어오곤 했다고 하네요. 남편은 술을 한 번 마시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라고 하는데요. 만취하기 전에 끝내지를 못한다고 합니다. 남편이 술을 마실 때 12시쯤 전화하면 시끄러운 음악 소리가 들리고, 친구들 혹은 직장 동료와 '밤사(밤과 음..
물론 당사자 간의 사랑으로 결혼을 약속하고 결혼생활을 하지만, 당사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가족들입니다. 얼마 전 한 여성 사연자는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혼하겠다고 선언한 시부모님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결혼한 지 3개월 된 사연자 A씨. 얼마 전 A씨 부부는 시가에 가서 식사를 마치고 과일을 먹는 도중 시어머니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나 이혼하려고 한다'A씨는 처음에 농담인 줄 알고 웃었는데요. 시어머니는 꽤 진지했다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너무 깜짝 놀라 '엄마 왜 그래. 무슨 일이야'라고 물었다고 하는데요. 시어머니의 대답은 '너 결혼하는 것만 기다렸다. 사돈댁에 폐 끼칠까 봐. 이제 걸릴 것도 없으니 나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련다'라고 말했다고 하..
지난 10년 동안 '영국 최고의 가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여성. 영국에서 두 번째로 돈이 많은 뮤지션. 바로 아델(Adele)입니다. 아델은 2008년 데뷔한 뒤 어린 나이에 굉장히 성숙한 보컬로 호평받았는데요. 2009년 그래미 신인상을 수상한 이후 2011년 싱글 'Rolling in the Deep'이 소위 초대박을 터뜨리며 누구도 넘볼수 없는 톱스타 반열에 올랐죠. 그러나 아델은 2012년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바로 아들의 출산 때문이었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사이먼 코넥키라는 남성입니다. 사이먼 코넥키는 드롭4드롭이라는 자선단체의 CEO인데요. 이 단체는 개발도상국에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들은 이후 2017년 결혼했는데요. 2019년 4월 갑작스럽게..
최근 이혼에 대한 언급이 나와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와 남편은 30대 후반 부부입니다. A씨는 출산 후 바로 복직해서 일을 하다 보니 살이 많이 쪘습니다. 원래도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 출산 전에도 남들 먹는 것의 반 정도만 먹으며 식이조절로 평균 체중을 유지해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출산 후에는 식이 조절이 불가능했다고 하네요. 가벼운 운동을 하긴 했으나 먹는 것이 조절 안 되다 보니 별 소용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출산 후 20kg 정도 체중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체중 보다 남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체중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남편의 살 빼라는 구박이 시작되었습니다."와 진짜 여자냐난 살찐 여자 여자 취급 안 한다내가 너 이렇게 살찔 줄..
친구처럼 지내는 부부. 언뜻 들으면 매우 이상적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막상 남편에게 이런 말을 들었을 때 어떤 기분이 들까요? 그리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사연자 A씨는 7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결혼 9년 차 여성인데요. 남편에게 '친구처럼 지내자'라는 말을 들은 뒤 사연을 남겼습니다. A씨의 남편은 얼마 전 술을 한 잔 하자고 하더니 족발에 소주를 마시다가 말고 '우리 그냥 친구처럼 지낼까?'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가 무슨 소리냐 물었더니 '그냥.. 솔직히 언제까지 막 죽고 못 살고 그렇게 사는 사람들 없잖아. 다 정으로 살고 애보고 살고 그러지. 그러니까 우린 그냥 그런 거 너무 연연하지 말고 친구처럼 지내자'라고 했다고 합니다.이에 A씨는 너무나 황당해서 '세상에 다 뜨겁게 연애할..
이혼한 전처의 조카와 결혼한 연봉 270억 축구선수'고모 미안..' 연봉 270억 축구선수 고모부와 결혼한 여성한 유명 축구 선수의 막장 드라마와도 같은 로맨스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상하이 상강에서 공격수로 뛰고 있는 헐크(Hulk)의 이야기입니다. 헐크는 뛰어난 실력과 멘탈에도 불구하고 빅리그에 진출하지 못했는데요. 2007년 일본 리그에서 뛰고 있을 무렵 어린 나이였지만 이란 안젤로(Iran Angelo)와 결혼했습니다. 골을 넣으면 반지에 키스를 하는 세레모니를 하고, 아이들도 세 명을 낳을 만큼 금슬 좋고 예쁜 부부였죠.그러나 결혼한 지 12년 만인 2019년 7월 이 부부는 파경을 맞게 되었습니다. 이혼한 것이었죠. 그러나 더욱 놀라운 뉴스는 3개월 뒤 나왔습니다 .바로 헐크와 전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