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이혼의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이혼의 이유가 전혀 납득되지 않았습니다. 이혼 부부가 겪는 돈 문제, 외도, 혹은 시가와의 갈등 등의 문제가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과연 A씨는 왜 이혼 위기에 놓였을까요? A씨 부부는 결혼 3년 차입니다. A씨 남편의 고향은 경상도인데요. 경기도에서 일하며 살다 A씨를 만나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부터 남편은 한 번씩 '외롭다'는 말을 해왔는데요. 이 말이 이혼의 단초가 될지 A씨는 몰랐습니다. A씨 부부는 크리스마스 날 친구 부부와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그날 남편은 술에 취했고, 취기로 A씨에게 '너랑 못 살겠다' '이건 아니다'라며 이혼하자고 말했죠. 당황했던 A씨는 이유를 물었고, 남편은 '너에게 마음이 없어져서 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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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1년에 10만 건 이상의 이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주변에는 한 번 결혼한 후 이혼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죠. 사실 이제는 이혼이 흠도 아니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인데요. 만약 내가 썸을 타고 있는 이성이 한 번 결혼을 하고 이혼을 한 돌싱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에서는 미혼남녀 5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설문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3위 교제를 계속한다 남성 응답자의 24.3%, 그리고 여성 응답자의 23%는 호감 있는 이성이 돌싱이라도 교제를 계속한다고 답했습니다. 사실상 다섯 명 중 한 명 이상이 이 답변을 보인 것인데요. 이들은 이들이 돌싱인 것은..
3년 동안 연애한 후 5년 간의 결혼생활을 함께 한 남편을 얼마 전 하늘나라로 보낸 한 여성 사연자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는 남편과 8년 동안 함께하며 서로에게 최선을 다했다고 믿어왔습니다. 연애 기간, 그리고 결혼 기간 동안에는 항상 '너밖에 없다' '너만 사랑한다'는 맹세를 들어왔죠. 물론 함께 하는 시간 내내 가끔 속 끓이는 일들도 있었지만 로맨틱한 시절이 더 많았습니다. 평생을 함께하고자 약속했던 A씨 부부. 그러나 예상치 못하게 남편은 세상을 떠나버렸고, A씨는 슬픔에 잠겨 하루하루를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A씨는 남편이 결혼 생활 중 외도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남편은 세상을 떠난 후라 남편을 붙잡고 왜 날 속였냐고 따져 물을 수도 없고, 원망도 할 수 없는 상..
몸과 마음이 피폐해지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아무런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에 점점 무기력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남편은 자신의 직장 문제로 인해 A씨가 진료받는 것을 극구 반대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일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어릴 때부터 불우한 환경에 살아왔기에 아이들에게 반듯한 가정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혼 생활은 A씨가 뜻하던 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어릴 때보다는 안 힘드니까' '폭력은 없으니까' 혹은 '가정을 꾸리게 해 준 남편에게 고마워하자'는 마음으로 계속 참기만 했죠. 이에 A씨의 마음은 점점 병들어갔습니다. 이에 A씨는 남편에게 부부상담이나 클리닉을 받아보자고 제안했는데요. 남편은 자신은 아무런 잘못이 없고, 비..
남편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잦은 부부싸움으로 인해 많이 지쳐있는 상태입니다. 이번에는 이혼 위기까지 왔을 정도인데요. 이에 서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죠. 그러나 부부싸움보다 더 큰 고민은 바로 남편이 부부 사이의 고민을 다른 사람에게 털어놓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이 고민을 털어놓는 상대가 자신이 모르는 사람이면 상관없었습니다. 그러나 남편의 지인이 A씨의 지인인 경우가 있었고, A씨의 사생활이 지인에게 까발려지는 것이 너무 불쾌했습니다. 심지어 남편은 자신의 입장에서만 이야기를 하고 없는 이야기까지 했다고 하네요. 이번에도 남편은 A씨의 절친 중 한 명에게 연락을 해서 부부 문제를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남편은 A씨의 ..
11년간 무리 없이 결혼 생활을 해온 여성 사연자 A씨. A씨의 남편은 주변에서도 '살림왕' '가정적이 남자'라는 말을 들을 만큼 정말 좋은 남편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한결같이 자신만 보고 살 것 같았던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에 큰 충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A씨 남편의 핸드폰에는 아이의 유치원 알림 어플이 설치되어 있었기에 A씨는 항상 남편의 핸드폰을 봐왔습니다. 그리고 어쩌다 남편이 한 여성과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날은 남편이 동창회에 나가 술을 잔뜩 마시고 들어온 날이었죠. 이 여성은 동창회 친구가 데리고 왔다고 하는데요. 남편은 술에 취해 실수를 한 것 같았고, 자꾸 죄책감이 들어 비밀로 할 수 없었다며 A씨에게 이 상황을 이실직고했습니다. A씨는 이 이야..
시누이의 철없는 행동 때문에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3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거의 7년 동안 연애를 한 후 결혼을 했습니다. A씨는 연애 기간 동안 7살 연하의 시누이와 '언니' '동생'하며 친하게 지냈죠. 이에 결혼 후에도 시누이는 A씨 부부의 신혼집에 자주 놀러 오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부터 A씨의 시누이는 개그 유튜브 채널이나 깜짝 카메라 같은 것에 심취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자신도 찍어보겠다며 A씨에게 '언니가 잘 놀라니까 언니한테 해봐야지'라며 흘리듯 이야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이 실제로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A씨는 현재 임신 10주 차인데요. 얼마 전 A씨는 장을 보고 집에서 혼자 저녁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보일러실에서 ..
남편의 경제관념으로 인해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특별한 사정으로 남편과 지금까지 별거를 했습니다. 이에 그동안 수입은 각자 관리하고 있었죠. A씨 부부는 최근 다시 함께 살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이에 남편이 살던 전셋집을 나오게 되면 대출을 제외하고 6천만 원 정도가 수중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 중 2천만 원 정도는 시댁에서 주신 것이었는데요. 문제는 남편이 이 돈으로 코인에 투자하고 싶다고 한 것이었습니다. A씨는 차라리 '영끌'로 집을 사는 것이 나을 것 같은데, 남편은 '지금이 기회'라면서 목돈을 투자하고 싶다고 한 것이었죠. 남편은 자신이 100만 원을 넣어 100만 원의 수익을 냈다고도 발했는데요. 이에 A씨는 '내가 기회를 막는 건가' ..
남편의 게임 취미로 인해 이혼까지 고려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6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A씨는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안 좋아했고, 성인 때 게임을 좋아하는 남자를 한 번 만난 이후에는 게임하는 남자도 싫었습니다. 이에 현재 남편을 소개받고 썸을 탈 때, 연애를 할 때 게임을 좋아하는지 수시로 물었습니다. 남편의 대답은 한결같이 '안 좋아한다'였습니다. 그렇게 결혼을 한 후 A씨의 남편은 게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날 출근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새벽 3~4시까지 게임을 했죠. 황당했던 A씨는 게임을 안 좋아한다고 말하지 않았느냐고 말했고, 남편은 '나는 원래 게임을 좋아했고, A씨를 만날 때는 게임을 하지 않았다'라고 답했습니다. A씨는..
요즘 TV를 보면 '돌싱 예능'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SBS에서 방영하는 도 그중의 하나인데요.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 등 이혼한 네 남자가 모여 솔직한 토크를 펼치는 프로그램이죠. 지난 7월 20일에는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혼 후 듣기 싫은 질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과연 돌싱들이 듣기 싫어하는 말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위 너 괜찮아? 요즘은 이혼이 흠도 아니야 '요즘 이혼은 흠도 아니라'는 말이 듣기 싫다는 돌싱들. 그러나 이를 들은 탁재훈은 '사실 우리끼리 위로하려고 하는 것일 뿐 아직 (이혼이) 조금은 흠'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실제로 '이혼은 흠도 아니다'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나중에 자녀가 결혼할 때 이혼 가정의 배우자를..
사내커플로 남편을 만나게 된 여성 사연자 A씨는 데이트할 때부터 데이트 통장을 사용하고, 반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스스로 예쁘지도, 매력적이지도 않다고 하는데요. A씨의 장점은 높은 학벌, 그리고 인한 고소득 직장이라고 합니다. A씨와 비슷한 수준의 남성들은 고소득 여성보다 예쁜 여성들을 찾았는데요. 이에 A씨는 그냥 조건에 맞춰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남편도 고소득이지만 집안이 잘 살지 못하고 외모도 A씨처럼 그냥 그랬습니다. 돈 잘 벌고 예쁜 여자 만나기는 힘든 남자라고 합니다. 남편이 A씨를 좋아한 매력 포인트는 개념 있고, 똑똑하고, 자립심 있고, 기댈 수 있어서라고 하는데요. A씨는 솔직히 혼기가 찼기에 '이 정도 남자면 되겠다' 싶었던 것이 결혼 이유였습니다. 물론 ..
집값으로 인해 이혼 위기까지 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8년 전 24평 전셋집을 1억 5천만 원에 구했습니다. 남편 돈 8천만 원, A씨의 돈 3천만 원, 그리고 4천만 원의 대출을 낸 것이었죠. 집주인이 전셋값을 올리지 않을 테니 기본 수리는 A씨 부부에게 하라고 했고, 이에 A씨 부부는 600만 원을 들여 수리도 했습니다. 이 전셋집에서 잘 살고 있었던 A씨 부부에게 2016년 추가 자금이 생겼습니다. 돌아가신 A씨의 시아버지에게 받아뒀던 토지에 보상금이 나와 1억 3천만 원을 받은 것이었죠. 이때 남편은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자는 입장이었고, A씨는 대출을 받지 말고 그 돈을 보태 2억 4천만 원 전셋집으로 이사를 가자는 입장이었습니다. A씨는 앞으로 집값이 떨..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연예인과 재벌의 만남. 이들은 열애설만으로도 큰 화제가 됩니다. 그러나 만약 여자 연예인과 다섯 살 연상의 재벌이 만난지 20일만에 초고속 약혼을 하고,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면 어떨까요? 많은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바로 대만판 인 의 헤로인 쉬시위안, 그리고 중국 재벌급 식당 체인 차오장난 회장의 외아들 왕샤오페이의 만남입니다. 이들은 2010년 대만 여배우 안이쉬안의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난 뒤 곧바로 사랑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당시 시쉬위안은 '네 번째 만남 후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으며 이후 2010년 11월 베이징 왕푸징의 교회에서 비밀리에 조촐한 약혼식을 한 후 2011년 3월 하이난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후 2014년 딸을 2016년 아들을 출산하며 큰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