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4년 동안 교제한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와 함께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4년간 교제했기에 양가에서도 교제 사실은 알고 있었다고 하네요. 그런 와중 A씨는 우연히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한 말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A씨의 나이가 마음에 안 든다'라는 것이었죠.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A씨의 나이가 너무 많다고 말했는데요. 이 이야기를 남자친구가 듣고 '나랑 걔랑 동갑인데 뭐가 많다는 거야?'라고 말하니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걘 여자잖아. 여자가 서너 살 밑이면 좋지'라고 말씀하셨다고 하네요. 이 말을 전해 들은 A씨는 솔직히 기분이 나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사실 결혼 시 남자친구 집은 조금 어렵고, A씨의 집은 여유가 있는 편이라 결혼할 때도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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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남자친구와 연애 10년 차입니다. 이들은 원래 올해 결혼하려고 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결혼을 미루고 내년에 결혼을 예정하고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남자친구의 코골이가 너무 심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연애 초에도 코골이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요즘 들어서 더 심해졌습니다. 기본 코골이 소리도 장난이 아니지만 수면 무호흡증도 심해서 잠을 자다 '카악!'하는 소리까지 낸다고 하는데요. 그 소리에 너무 놀라 겨우 잠들어도 바로 깰 정도입니다. 30평대 집 방 안에서 문을 닫고 자도 놀러 와서 거실에서 자던 친구들이 시끄러워서 못 자겠다고 한 적도 있었죠. 일주일에 이틀 정도는 남자친구가 A씨의 집에 와서 잔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와 사귄 지 반 년이 넘은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의 친구들을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에 나갔습니다. 퇴근한 A씨를 태우러 온 남자친구는 A씨를 보자마자 표정이 안 좋았다고 하는데요. A씨가 차에 타도 출발을 안 하고 시큰둥 했다고 합니다. A씨는 자신이 눈치가 없는 편이라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나중에 물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출발하자고 말했죠. 이에 남자친구는 '집에 들러서 옷 한번만 갈아입을까?'하고 물었죠. 이 날 A씨는 블라우스에 핏이 예쁜 멜빵 청바지를 입고 명품 크로스백을 맨 후 위에는 패딩을 입었다고 합니다. 퇴근길이 너무 추워 치마에 코트를 입는 건 어려웠다고 하네요. 물론 겉옷 자체가 포멀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솔직히 처음 보는 자리에 너무 풀장착 하고 가기..
고백을 받았지만 마음이 찜찜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남성이 있었습니다. A씨는 이 남성이 군대 가기 전부터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짝사랑 상대에게 고백을 했고, 이 남성은 입대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 그런지 A씨의 고백을 거절했습니다. A씨도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애써 연락도 더디게 하고, 마음을 잡기 위해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이 남성은 입대를 했습니다. 이후 A씨는 간간이 이 남성과 연락이 닿아서 안부를 묻는 사이가 되었는데요. 간간이 연락을 하다 이 남성은 A씨에게 고백을 했다고 하네요. 좋아한 지는 좀 되었다고 말하기도 했죠. A씨는 갑작스럽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져서 서로 고민해보고 다시 연락하자고 했는데요. 결과적으..
SNS를 즐겨하는 여자친구와 사귄 적이 있었던 A씨는 얼마 전 전 여자친구에 대한 미련을 버렸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남성 사연자 A씨는 3주 전 전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 받았습니다. 일주일 후 이별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 A씨는 여자친구에게 새로운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그리고 얼마 전에는 새 남자친구와 1박 2일로 여행을 다녀 온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SNS를 즐겨 하는 사람이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싫은 건 자신의 사진을 SNS에 자주 올리더니, 헤어진지 단 몇 주만에 다른 남자와 여행 가서 숙소에서 술 마시고 노는 장면을 SNS에 올렸다는 점입니다. A씨는 전 여자친구의 이런 성향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주위 사람들에게 '난 언제나..
상식이 없어도 너무 없는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고민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7세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2세의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상식이 부족한 것 빼고는 완벽하다고 하는데요. 키 크고, 잘 생기고, 돈도 잘 번다고 하네요. 또한 A씨의 말이라면 다 맞다는 주의라 의견 충돌이 없다고 합니다. 문제는 A씨 기준으로 상식이 심하다 싶을 정도로 부족하다고 하네요. 예를 들면 영국이 섬나라인 것을 모르고, 다이애나비가 파리에서 터널 건너던 중 사망한 사실도 몰랐습니다. 이슬람 무장단체에 대한 설명을 못 하고, 간단한 영어 단어도 모른다고 하네요. 또한 삼국시대가 고려 전인지, 후인지 모르고 심지어 삼국 시대는 중국 역사라고 말한 적도 있다고 하네요. 더 ..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홍콩의 한 배우가 삼각 스캔들에 휘말리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한 남성이 자살하는 사건까지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이 스캔들의 주인공은 2020년 미스 홍콩에 출전했던 24의 여성 제시카류(Jessica Liu)입니다. 제시카는 10월 남자친구인 청씨와 헤어졌다고 합니다. 이들은 1년 반 동안 교제했다고 하는데요.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한 청씨는 12월 2일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제시카는 청씨와 사귀며 2020년 미스 홍콩에 출전할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8월 미스 홍콩에 출전하게 되었죠. 이후 제시카는 연예계에 데뷔할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청씨는 여자친구인 제시카와 홍콩의 배우인 대니 훙(Danny Hung) 사이에 심상치 않은..
남자친구의 한 발언으로 오만정이 떨어져 버려 이별을 고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1년 넘게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처음 A씨가 남자친구를 만나기 시작할 때 남자친구는 A씨에게 자신의 이상형이라며 애정을 표현하곤 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일 핑계를 대며 점점 연락을 소홀하게 했다고 합니다. A씨는 매우 서운했지만 자신도 일 때문에 바빠 연락을 못 한 적이 있었기에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연락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남자친구는 데이트를 하기 위해 만나서도 A씨에게 소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A씨가 감기 걸려서 몸이 안 좋다고 말해도 걱정해 주는 척도 하지 않고, 뭔가를 부탁하면 절대 들어주지 않고 자기 고집만 부렸죠. 이에 A씨 커플은 만날 때마다 계속 싸우게 ..
리마인드 웨딩(remind wedding)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결혼한 부부가 일정 시간이 흐른 뒤에 다시 결혼식을 올리거나 웨딩 사진을 찍는 것을 뜻합니다. 얼마 전 결혼 10년 차인 한 커플의 리마인드 웨딩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일본인 트위터 유저 @Gin_yotchan입니다. 일본에서 11월 22일은 배우자의 날이라고 합니다. 동시에 이들의 결혼 10주년을 맞이하는 달이기도 했죠. 이에 이 커플은 특별한 웨딩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들은 여느 리마인드 웨딩과 마찬가지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갖춰 입었습니다. 그러니 이 부부의 포즈는 남달랐죠. 뛰어올라 발차기를 하고, 다스베이더 스타일로 공격을 하거나 스트리트 파이터 스타일로 포즈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알고 보니 네티즌 @Gin_yotc..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남자친구와 결혼 이야기가 오가는 중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함께 살 집에 대해 의논을 했는데요. A씨는 남자친구의 논리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현재 서울에 21평 아파트가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3년 전 부모님의 지원금 1억 5천만 원, A씨의 돈 5천만 원, 그리고 약 2억 원 정도의 대출을 받아서 마련했고, 현재 실거주 중이라고 하네요. 아파트는 구매 당시 4억 원이었는데 현재는 8억 원이 넘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대출은 30년 상환으로 해두었기에 아직도 많이 갚아야 하죠. 3년 전 이사 당시 부모님께서 인테리어와 가전, 가구를 모두 해주셨고, 결혼하면 아무것도 할 것 없이 이곳에 들어와 살면 되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다만 평..
남자친구에게 '의심병 있냐'라는 말까지 들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일까요?여성 사연자 A씨는 한 달 전쯤 남자친구의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서 못 보던 여성의 프로필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이 여성은 '컴퓨터'라는 이름으로 저장되어 있었죠. A씨는 남자친구에게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봤다는 말은 하지 않고 연락처에 컴퓨터라고 저장되어 있는 사람은 누구냐고 물었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몇 달 전에 당근마켓에서 컴퓨터를 거래한 사람이라고 답했죠. A씨는 상태 메시지, 그리고 프로필 사진 등 꾸미는 것만 봐도 당근마켓 거래자가 여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남자친구는 이 판매자가 남자라고 A씨에게 말했죠. A씨는 남자친구에게 거래가 끝났는데 왜 아직도 안 지우고 있냐고..
3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동거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0대 중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두 달 동안 반 동거식으로 함께 살고 있습니다. 집 계약 보증금은 A씨가 내고, 월세는 남자친구와 절반씩 내고 들어왔다고 하네요. 그러나 얼마 전 남자친구와 '연애의 참견'을 찍고 왔습니다. 이 날 A씨는 야근을 하고 있었고, A씨의 남자친구는 동성 친구들과 오후 1시에서 오후 6시까지 게임을 하고 6시 이후에 간단하게 술을 마시러 간다고 A씨에게 말했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9시에 모든 술집이 문을 닫기에 남자친구는 9시까지만 술을 마시겠다고 했고, A씨는 야근이 끝난 후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집에 들어왔다고 남자친구에게 연락을 했죠.그러나 A씨는 뭔가 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래 남자친구와 6개월 정도 사귄 30대 초반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요즘 들어서 자신의 친구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친구 여자친구의 이야기였는데요. 자신의 친구의 여자친구가 친구의 집에 와서 청소도 해주고, 밥도 해주고, 반찬도 해서 갖다 준다는 내용이었죠. 카카오톡 상태 메시지에도 '부럽!'이라고 적어 두었다고 하는데요. A씨는 자신이 보라고 바꿔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남자친구는 A씨에게 갑자기 '너 청소할 줄 알아?'라고 물어봤습니다. 이에 A씨는 '청소 못 하는 사람도 있어?'라고 다시 되물었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그런데 왜 자신에게 무관심하게 대하냐고 말했습니다. A씨는 할 말이 없어서 한참을 가만히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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