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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쓸데없는 거짓말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1년 반 쯤 사귀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A씨만 사랑해주고 일, 집밖에 모르는 착한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가끔 쓸데없는 거짓말들로 A씨를 화나게 한 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A씨 커플은 둘 다 외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A씨는 1년에 한 번씩 부모님을 뵙기 위해 한국에 간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의 어머니께 선물을 하고 싶다며 명품 브랜드에서 스카프를 주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출국 4일 전에도 스카프가 도착하지 않아 스카프의 행방을 물어보니 남자친구는 자신도 까먹고 있었다는 듯이 우편함을 확인해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편함에는 아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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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남자친구와 1년째 사귀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와 남자친구는 동갑입니다. A씨는 직장 생활을 하고 있으며 남자친구는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죠. 그러나 TV나 라디오에 나오는 커플처럼 시험 준비를 하는데 뒷바라지를 하거나 기다려주는 느낌의 연애는 아니라고 합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와의 데이트 시간도 많이 할애해주고, 여행도 가고, 그냥 보통 사람들이 연애하는 것과 다른 점이 없다고 합니다. A씨는 연애 초반 이런 점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1년이 다 되어 갈수록 남자친구가 공부를 하는 건지, 미래에 대한 계획은 있는 건지 걱정이 되었죠. A씨는 남자친구가 꼭 공무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은 없었습니다. 그냥 1년이나 2..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올해 5월에 결혼할 예비 신부입니다. 그러나 A씨의 친한 친구는 남자친구에게 A씨의 과거를 폭로하려고 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A씨의 친구는 고등학교 때 알게 된 친구로 10년도 넘게 친하게 지냈습니다. 이들은 사이가 틀어진 것도 아니고, 크게 싸운 적도 없었다고 하는데요. 다만 본인의 기준에서 아니다 싶은 건 전부 말하는 성격이라고 하네요.A씨는 19살 때부터 여자친구를 사귀기 시작했고, 여자와 총 세 번의 연애를 했습니다. 이 여자친구들과 각각 200일, 1년, 4년 정도 연애를 했고 정말 사랑했고, 이별을 했죠. 특히 4년 만난 전 여자친구와의 이별로 많이 힘들었다고 하네요. A씨는 이별의 아픔을 일..
동갑내기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2년째 같은 나이의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습니다. 이들은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는데요. 이에 양가에 인사는 각자 드렸지만, 아직 코로나로 인해 상견례는 못 했다고 합니다. A씨가 남자친구의 집에 인사를 갔을 때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A씨를 내켜하지 않는다는 느낌은 전혀 못 받았으며 ‘인상이 참하다’ ‘예쁘다’는 말씀만 하셨죠. 그러나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가 카톡창을 열 때 슬쩍 보게 되었고, 어머니의 카톡 마지막 메시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어린 여자가 좋아’라는 메시지였죠. A씨는 이 메시지가 궁금해졌고 남자친구에게 이 이 메시지를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당황하는 듯 보였지만 ‘보여주지만, 신경은 쓰..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처음 뵙고 온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예전부터 부모님께 A씨를 소개하고 싶다는 말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주말 저녁을 함께 먹었죠. A씨가 보는 남자친구의 가정은 매우 화목했다고 하는데요. 화목한 걸 넘어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남자친구를 끔찍이 챙기신다고 하네요. 남자친구가 출장으로 인해 석 달 동안 다른 지역에 있는 관사에 살 때는 아들이 보고 싶다며 일주일에 한 번은 우셨고, 금요일마다 집에 와서 일요일에 다시 관사도 들어감에도 그리 애틋하셨죠. 이에 자취는 꿈도 못 꾸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분위기를 옆에서 지켜본 A씨는 뭔가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뵙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물론 자신의 망상일 수도 있지만, 아들을 뺏겼다는 생..
남자친구와 결혼에 관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는 너무 좋지만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조금 마음에 걸렸습니다. 결혼 시 지원도 안되고, 물려받을 재산이 하나도 없는 것은 그렇다 쳐도 '힘들어도 자식은 부모 용돈 꼭 챙겨줘야 한다' '돈 많이 벌면 용돈 많이 줘' '자식들 집에 돌아가서 살면 된다' 등의 말씀을 평소에 자주 하셨기 때문이죠.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조그마한 식당을 시작할 예정이시라고 하는데요. 30년 간 일이라고는 해보지 않았던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하시는 것도 미심쩍은 심정이었습니다. 이에 A씨는 부모님께 증여 받은 재산을 공개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씨의 부모님이 A씨를 위해 준 돈을 시댁에 흘려 보내고 싶지 않다는 생각 때문이었습..
남자친구와 헤어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6년 만난 남자친구와 이별을 맞게 되었습니다. A씨는 결혼까지 생각했지만 남자친구는 마음이 예전 같지 않고 A씨가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A씨에게 이별을 고했죠. 남자친구는 우리가 결혼은 할 수 있을지, 자신이 A씨의 부모님 마음에 드는 사위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말도 덧붙였죠. 마음이 아프고 죽을 것 같았던 A씨. 한 달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마음은 여전히 아팠습니다. 남자친구의 소식이 궁금했지만 알 길도 없었죠. A씨는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달라고 부탁했는데요. 이후 남자친구에게 연락은 오지 않았죠. 물론 매달리듯 먼저 연락하기도 싫었습니다.이들은 서로에게 아낌 없이 준 사이였습니다. A씨는 결혼을..
시댁이 족쇄같다고 느끼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치과의사입니다. 월 수입은 1,500만 원에서 1,800만 원 정도이고, A씨는 전업주부로 일하고 있다고 하네요. A씨는 결혼할 때 집을 포함해 많은 것을 해왔고, 시댁에서는 A씨 부부가 결혼할 때 아무 것도 한 것이 없었죠. 아들이 의사라는 이유로 돈 한 푼 쓰지 않으려 했습니다. 결혼 후에도 시댁의 경제적 요구는 계속되었습니다. 시어머니께서 생활비 명목으로 한 달에 300만 원 정도를 요구하는 것이었죠. A씨의 시어머니는 미안한 기색이라고는 전혀 없이 '내가 공부 뒷바라지를 했으니 지원은 당연하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시댁에서는 남편 명의의 카드를 쓰고 있고, 300만 원에서 카드값을 빼고 용돈..
강아지와 남자친구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과 9년 정도 만났습니다. 그리고 지금 키우는 강아지를 데려온 것은 2년 전쯤이었죠. 강아지는 A씨가 봉사를 다니던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려왔는데요. 이때부터 남자친구와 서로 결혼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남자친구와 충분히 상의를 한 후 강아지를 입양하게 되었죠. A씨의 남자친구는 한 번도 반려동물을 키워본 적이 없고 특별히 강아지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고 하는데요. 만약 A씨가 원하면 데려와서 키우고 만약 결혼하면 자신도 예뻐하겠다는 정도로만 이야기가 된 상태라고 하네요. A씨 커플은 집 데이트를 잘 안하기에 강아지를 마주칠 일이 없었습니다. 문제는 작년에 코로나가 유행하며 2주에서 3주 정..
남자친구와 1년 반 정도 만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고민은 이들의 관계에 폭력이 있다는 것이었죠.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30세 남자친구와 싸우다가 서로 치고받고 싸우게 되었습니다. 이 날 A씨의 남자친구는 욕 이상의 정신 나간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가 남자친구의 뺨을 때리게 되었고 이후 몸싸움을 하게 되었으며, 이후에도 크게 싸울 때문 서로 폭력적으로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도 처음이 어려웠지 맞는 것도, 때리는 것도 슬슬 익숙해졌죠. A씨는 얼마 전 고작 뼘 한 대 맞은 걸로 턱뼈가 빠졌다고 하는데요. 왜 남자에게 덤비지 말라는지 몸으로 체감했다고 합니다. 물론 생물학적으로 A씨가 더 다칠 수밖에 없지만 서로 주고받은 폭력이기에 여..
얼마 전 첫사랑을 만나 마음의 결론을 못 내리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초반의 남성 사연자 A씨는 20대 후반의 여자친구와 20대의 절반을 함께 보냈습니다. 햇수로는 5년 정도 연애를 했다고 하네요. 이제는 나이도 있고, 연애 기간도 꽤 있기에 결혼 이야기도 나온 상황이죠. 그러던 어느 날 A씨는 길을 가다 학창 시절 첫사랑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사랑은 워낙 어렸을 때 잠깐 사귀었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모를 때 만났던 친구이기에 아무렇지 않게 반갑게 인사했죠. 평소에도 새해나 생일 때면 안부를 묻는 사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오랜만에 만나 카페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이후 집에 온 A씨는 뭔지 모를 감정을 느꼈습니다. 아마 첫사랑에 대한 미련 같은 사..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약속했지만 갈수록 이상한 느낌이 든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30대 중반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 중에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세후 370만 원에서 380만원 정도를 받고 있고, A씨는 360만 원에서 370만 원 정도의 월급을 받고 있어 고정 월급은 비슷한 상황입니다. A씨는 부모님과 살고 있고, 남자친구는 1억 5천만 원의 다세대 전세에 혼자 살고 있다고 하네요. 1억 5천만 원 중 1억 천만 원 정도가 대출이었다고 하는데요. A씨는 살짝 당황했지만 자신이 꼬박 꼬박 모으게 해서 1년 만에 2천만 원을 갚고, 6개월 후 또 2천만 원을 갚을 예정이라고 합니다.A씨 커플은 결혼 이야기가 오가며 자연스레 돈 관리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
결혼 한지 2년이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 부부는 현재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편에게는 막내 여동생이 있는데요. 올해 재수를 할 예정이라 서울에 올라와서 학원을 다닐 예정이었죠. 여동생이 재수할 학원은 A씨의 집과 10분 거리라고 하는데요. 이에 남편과 시댁에서는 신혼집에서 잠만 좀 자게 해 달라고 부탁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시댁에서는 여자아이가 혼자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자취를 한다고 하니 불안하 마음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A씨에게는 월 100만 원을 주고, 시누이에게도 따로 용돈을 줄거니 밥은 따로 안 챙겨도 되고 시누이가 알아서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시누이가 매우 착한 것은 A씨도 인정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A씨 부부는 결혼한 지도 얼마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