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소개팅에서 황당한 경험을 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23살 때 회사 인턴 시절 두 살 연상의 직장인 남성과 소개팅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A씨와 이 남성은 원래 1인당 만원 정도 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가려고 했는데요. 그 집이 망해서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이들은 당황해서 서로 어디 갈지 못 정하고 있다가 당장 배가 안 고프니 조금 걸으며 생각해 보자고 해서 걸었습니다.걷다 보니 이들은 남성분이 사는 집 근처까지 왔고, 이 남성은 자신이 자기 집 근처라며 자기가 밥 살테니 가게는 정하게 해달라고 말하기에 A씨는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이 남성이 데려간 곳은 프랜차이즈 밥버거 집이었죠. 사실 A씨도 밥버거를 매우 좋아합니다. 밥버거를 비하하는 것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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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결혼을 예정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20대 초반부터 직장생활을 하며 현재 7천 4백만 원 정도를 모았습니다. A씨는 아끼고 절제하며 저축한 돈으로 결혼할 때 쓰려고 잘 모아두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부모님께서 돈이 필요하다고 하셔서 중간에 돈을 빌려드렸고, 부모님께서는 A씨에게 고맙다며 1억 원으로 채워서 돌려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재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며 결혼 비용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남자친구는 취업한지 2년 차라 저축은 못 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에 남자친구는 전적으로 부모님 도움을 받아 1억 6천만 원을 받아오기로 했죠.고민은 A씨가 결혼할 때 자신이 모은 7천만 원과 부모님이 얹어주시는 3천만 원을 다 가져가야 하는지게..
10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8년의 연애 끝에 여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행복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죠. 그러나 얼마 전 여자친구에게 온 연락으로 모든 것이 무너졌습니다. 여자친구는 SNS에서 이상한 연락을 받게 되었는데요. 어떤 사람이 A씨의 아이를 임신했고, 현재 임신 14주 차이며 아이는 낳을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이 연락을 받자마자 캡처를 해서 A씨에게 알렸고, 둘 다 미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사람의 팔로잉, 팔로워에는 아무도 없었고, 게시글도 없었는데요. A씨는 너무 화가 나 이 사람을 고소해 찾아내려 했지만 여자친구는 잘못 온 연락일 수 있으니 한 번만 더 연락이 오면 신고하자며 A..
남들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다는 신혼 4개월 시기를 우울하게 보내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30대 후반 남편과 4개월 전 결혼해 함께 살고 있습니다. A씨는 결혼을 하며 직장을 정리하고 남편이 있는 지방으로 내려왔다고 하는데요. A씨는 프리랜서이기에 이곳에서 다시 일을 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A씨 부부의 의견 충돌이 잦아 일주일이 멀다 하고 싸운다는 것이었죠. A씨가 남편과 싸울 때 남편은 ‘고집부린다, 꺼져, 닥쳐’ 등의 욕설은 물론 때린 것은 아니지만 밀치면서 A씨의 팔에 세 군데 정도 피멍까지 들었죠. 물론 남편도 팔에 멍이 들었습니다. 이런 작은 몸싸움도 있지만 더 상처가 된 것은 남편의 말들이었는데요. ‘결혼 후회된다’ ‘이런 걸 ..
결혼을 앞둔 한 커플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결혼을 준비하며 돈 때문에 갈등이 생긴 것인데요. 과연 이들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까요?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남성 A씨와 여성 B씨. A씨는 전세자금 1억 원, B씨는 5천만 원으로 결혼 준비 및 혼수 등 나머지 비용을 일체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이 살 집은 1억 5천만 원에서 7천만 원 정도의 전셋집인데요. A씨가 준비한 1억 원과 나머지 대출은 살면서 함께 갚아가기로 했죠. B씨는 경력 단절이 없는 직업이며, 계속 맞벌이를 할 예정이기에 그리 힘들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그러나 B씨는 결혼 준비를 하며 발품을 많이 팔아 예산보다 돈을 어느 정도 아끼게 되었고, 아낀 돈으로 100만 원 상당의 웨딩 관리를 받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 ..
여자친구의 부담스러운 행동으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중반 남성사연자 A씨는 공기업에 10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A씨는 서울에 아파트도 한 채 있고, 재테크도 성공적으로 하고 있다고 하네요. A씨는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여자친구는 회사를 그만두고 비정규직으로 수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때문에 있던 일도 끊어졌죠. A씨는 자신이 경제적으로 더 여유가 있기에 데이트 비용은 거의 A씨가 100% 부담하고 있습니다. 식사비는 물론, 공연, 선물, 여행 경비 등을 다 A씨가 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이이기에 A씨는 이에 대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A씨는 여자친구와 결혼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 사귄 지 4개월 밖에 되지 않고, 코로나 ..
3년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을 하기 위해 남자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의외의 사실을 알게 되었죠. 남자친구는 A씨가 결혼 후 전업주부가 되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참고로 남자친구와 A씨는 30대 초반이고 둘 다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고, 수입도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A씨는 현재 일이 좋아서 그만두고 싶지도 않고, 자신의 일이 집안일이 되는 것도 싫어 전업주부는 하고 싶지 않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A씨가 꼭 전업을 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에 A씨는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밝히며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게 싫으면 결혼은 하지 말자고도 했는데요. 남자친구는 그건 싫다는 입장이..
결혼이 하고 싶어 결혼정보 회사를 가입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1세 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정보 회사에 가입한 후 현재 5번째로 여성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사실 A씨는 결혼정보 회사에 가입할 때만 해도 큰 기대를 품고 있었는데요. 갈수록 실망감이 느껴졌죠. 먼저 지금까지 만난 여성들이 자신보다 연상이라는 점이었습니다. A씨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여성들을 만난 후 결혼정보 회사에 연상은 걸러달라고 말했는데요. 한 살 어린 연하 여성을 한 번 소개해 주더니 계속해서 연상을 소개 시켜줬다고 합니다. 물론 A씨가 거절하려면 할 수 있었지만 사람을 단지 나이로만 보고 거를 수는 없다고 판단해 만나기는 했다고 합니다. A씨는 회사 측에 20대를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했는데요...
2년 동안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고 싶은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9세 남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일찍 결혼하고 자리 잡고 싶다는 생각이 같았다고 하네요. A씨는 현재 대기업에 다니고 있고, 곧 2년 차가 되어 갑니다. 여자친구는 수도권에서 알아주는 전문대를 나와 회사를 다니다 현재는 식당 일을 하고 있죠. 여자친구는 현재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일한다고 하는데요. 일한 지 4년이 다 되어가서 그런지 월급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평일에 하루, 주말에 하루 쉬면서 300만원 정도 받고 있죠. 여자친구가 24살 때는 할부 없이 3천만 원대 하이브리드 차량도 샀다고 하네요. 여자친구는 현재 사는 곳도 좋습니다. 경제력이 ..
4년 동안 남자친구와 연애를 한 후 결혼을 준비 중인 여성 사연자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는 현재 7년차 직장인이며 연봉은 3,200만 원 정도입니다. 작년까지는 4,200만 원 정도였지만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들이 겹쳐 퇴사를 하려 했지만 직장에서 시간을 조율하자는 제의를 받았고, 하루에 5시간 일하는 조건으로 연봉을 깎고 재계약을 했죠. A씨는 9천만 원 정도를 모았고, A씨의 부모님은 4천만 원을 지원해 줄 예정입니다. 아버지는 안 계시고, 어머니는 직장 생활을 하시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퇴직을 하셔도 본인이 생활하실 정도는 된다고 하네요. A씨의 남자친구는 5년차 직장인에 연봉은 5,100만 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모은 돈은 6,500만 원 정도이며 부모님께서 천만 원 정도를 보..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1년 정도 교제한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했고, 양가 부모님도 뵙고 온 상황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남자친구의 비밀을 알게 되었는데요. 바로 남자친구가 이마에서 정수리 부근이 훤히 다 드러날 정도로 탈모가 진행되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올해 서른 살인데요. 평소 머리 스타일은 흔히 말하는 정갈한 바가지 머리였습니다. 이 머리 스타일은 이마를 다 덮고 있기에 A씨는 탈모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죠. A씨의 남자친구는 바람에 머리 휘날리는 것이 싫다고 바가지 머리에 스프레이형 왁스를 매일 뿌렸다고 하네요. A씨는 남자친구가 씻을 때 놀래키려고 들어가면 머리를 후다닥 덮는 행동을 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물론 A씨는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죠. 그러나 얼마 전 A씨는 연차를 썼..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간병하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코로나19로 회사를 그만두고 쉬고 있습니다. A씨는 쉰지 몇 개월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때 남자친구가 제안을 해왔습니다.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해 계시는데 간병을 해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A씨는 예전부터 남자친구의 어머니와 친했고, 어머니의 성격이 시원스럽고 편했기에 제안을 수락했습니다. 간병시간은 주 3일이었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였습니다. 그리고 시급은 1만 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작년 12월은 A씨가 간병한 만큼 수고비를 다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번 달은 달랐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에게 수고비를 주며 ‘이 돈 다 받아야 해?’라고 물은 것이죠. 남자친구는 병원에서 두유도 먹고, 간식도 먹는 ..
남자친구와 결혼을 진행하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2년 정도 교제를 했습니다. A씨 커플은 둘 다 나이도 있고, 조건도 괜찮았기에 결혼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죠. A씨는 먼저 남자친구의 집에 인사를 갔고, 이후 남자친구가 A씨의 집에 인사를 왔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그 다음 날 결혼을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A씨에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A씨의 집에서는 분위기도 좋았고, A씨의 부모님이 뭔가 실례를 한 것도 없었기에 A씨는 너무나 의아했습니다. 이에 A씨는 남자친구에게 이유를 물어보았지만, 남자친구는 그냥 3일 동안 연락을 끊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의 잠수에 A씨도 나름대로 기분이 상했고, 뭐가 잘못되었나 한참 고민을 했죠. 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