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영국에서 '영국의 장미'라 불리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고 다이애나 비입니다. 다이애나 스펜서라는 이름을 가진 이 여인은 귀족 출신으로 태어나 왕세자와 결혼했지만 불행한 15년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죠. 다이애나 비에게 가장 고통을 준 사람은 바로 남편 찰스 왕세자였습니다. 다이애나 비는 20세에 찰스 왕세자와 결혼했습니다. 그러나 찰스는 잊지 못한 옛 연인이 있었습니다. 바로 카밀라였습니다. 찰스와 카밀라는 찰스가 입대를 한 후 관계가 끊어졌고, 찰스가 입대한지 1년도 되지 않아 카밀라는 결혼을 해버립니다. 찰스는 이 소식을 듣고 매우 충격을 받았다고 하네요. 카밀라가 결혼한 이후 이들은 친구로 지냈다고 하는데요. 서로 말이 잘 통했고, 지적이고 배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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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부부 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이 부부싸움이 도가 지나친다면 문제가 될 것 같은데요. 얼마 전 이런 문제로 고민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별것 아닌 이유로 남편과 다퉜다고 합니다. 이들이 다투던 중 남편은 사용 중인 노트북을 쾅 닫아버리고 계속 말다툼을 하다가 A씨에게 노트북을 던지는 제스처를 했다고 하네요. 남편은 노트북을 던지지는 않았지만 '언젠가 던지겠구나'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하네요. 그 후로 굉장히 모든 것을 쾅쾅 거리고 자기밖에 없는 것처럼 행동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다른 방으로 왔다고 합니다. A씨가 '언젠간 던지겠지'라는 생각을 하는 이유는 또 있었습니다. 과거 시아버지와 시어머니가 싸우시면 시아버지가 ..
사람은 변합니다. 관계도 변해가죠. 가슴 뛰는 사랑은 어느새 익숙한 편안함으로 바뀌고 함께 많은 일을 겪으며 동질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바뀐 관계가 부정적인 경우도 있는데요. 얼마 전 결혼 3년 차인 여성이 결혼 후 바뀐 남편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3년 연애 후 결혼을 해 현재 결혼 한지 3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3년이라는 연애 기간이 그 사람을 알기에는 짧은 시간이었던 것인지, 마치 다른 사람과 결혼한 것 같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하네요. A씨는 결혼 전 남편과 연애할 때는 통화를 하며 밤을 꼬박 새보기도 하고, 종점에서 종점까지 버스 뒷자리에 타서 끊임없이 이야기를 하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다른 모습이라고 합니다. 남편은 해야 할 말들은 그때..
비교하고 비교 당하는 현대인들의 삶은 그 자체로 살아가는 동력이 되기도, 우울증에 빠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비교하는 것이 불가피한 현대 사회이지만 얼마 전 '하층민들의 삶을 보며 위로받는다'라고 말하는 남자친구의 발언으로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9세의 여성 사연자 A씨는 다정하고 성실한 남자친구와 남들처럼 평범하기 연애하고 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A씨보다 두 살 많다고 하는데요. 서로 존댓말을 하면서 존중하며 예쁘게 사귀다가 최근에 말을 놓고 조금 더 편한 관계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아무래도 남자친구의 나이가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결혼 생각도 하고 있다고 하네요.얼마 전 A씨는 남자친구와 함께 집에서 영화를 봤다고 합니다. 영화 속에서는 불쌍한 가족이 나..
최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한 틱톡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출신의 법학도 에바 바리(Eva Bari)는 어렸을 때부터 면역계의 이상으로 탈모를 앓아왔습니다. 이에 머리를 조금 기르고 나면 주기적으로 삭발을 해줘야 했죠. 이번에도 에바는 삭발을 했는데요. 상황은 조금 달랐습니다.에바는 이번에 남자친구에게 이발기를 이용해 삭발을 요청했습니다. (에바가 처음으로 삭발할 때는 할아버지가 도와줬다고 하네요.) 남자친구는 신중하게 에바의 머리를 깎았습니다. 에바는 때로는 슬픈 듯, 때로는 강인하고 담대하게 상황을 지켜보았죠. 끝까지 꿋꿋하게 머리를 깎던 에바는 결국 눈물을 터뜨리고야 말았는데요. 바로 남자친구의 행동 때문이었습니다. 에바의 삭발이 끝나자 남자친구는 갑자기 자신의 머리를 밀기 시작했습니..
결혼을 전제로 동거를 한 후 남자친구의 다른 모습을 보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2년 가까이 만난 남자친구와 올해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고 아직도 안전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아 내년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간단하게 상견례를 하고 양가 부모님들께 동의를 구한 후 두 달 전부터 동거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A씨와 남자친구는 2년 가까이 만났으니 A씨는 남자친구의 성격, 가치관, 생활 습관, 일상생활 등은 자신 있게 다 알고 있다고 확신했다고 하는데요. 동거를 해보니 A씨가 남자친구에 대해 아는 것은 정말 조금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A씨가 생각하는 남자친구의 장점은 항상 남을 배려하고, 본인이 먼저 나서서 해주겠다고 ..
2012년 결혼식을 올린 한 톱스타 커플이 8년이 지난 지금 결혼식에 대한 사과문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이유로 이 커플은 사과를 해야만 했는지, 왜 지금에 와서야 사과하게 된 것인지,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바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블레이크 라이블리 커플입니다. 이들은 2012년 영화 을 통해 만나 결혼해 현재까지 각종 선행에 앞장서는 등 할리우드 대표 모범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죠. 그러나 문제는 이들의 결혼식 장소였습니다. 이들은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있는 대저택 분홀(Boone Hall)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이 장소는 흑인들을 노예로 부리며 면화나 담배 등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플랜테이션이었던 것이었죠. 그리고 현재 흑인 인권 시위인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Black..
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특별한 웨딩, 한 번쯤은 꿈꾸지 않나요? 아름다운 섬에서 가까운 가족들과 친구들과 모여 여행도 하고, 허니문도 바로 즐기는 데스티네이션 웨딩, 혹은 꽃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고성에서 마치 귀족이 된 것처럼 즐기는 웨딩 등 세계에는 특별한 결혼식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얼마 전 웨딩 웹사이트 빌리프(Belief)에서는 웨딩 플래너, 웨딩 코디네이터, 그리고 디자이너들을 기리기 위해 한 시상식을 거행했습니다. 세계의 독특하고도 특별한 결혼식을 뽑아 소개한 것입니다. 이 시상식은 올해가 13회째인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빌리프에서 선정된 특별한 결혼식을 소개합니다. 빌리프 시상식에서 많이 보인 것은 '데스티네이션 웨딩'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자연 속에서 평화롭게 이루어지는 웨딩도 많이 보..
자신과의 연애를 주변에 밝히지 않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위로 6살 차이 나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A씨와 남자친구는 둘 다 20대라고 하네요. A씨의 남자친구는 말 그대로 자신과의 연애를 주변에 밝히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연애할 때 SNS에 티를 내지 않는 것은 그렇다 쳐도, 남자친구의 주변 사람들에게도 아예 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함께 있을 때 동성 친구나 가족에게 전화가 와도 혼자 있다고 둘러대고, A씨의 사진을 핸드폰에 하나도 저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서운하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그냥 말하기 귀찮잖아. 내가 나이를 먹어서 그래'라는 대답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그래 봤지 같은 20대인데 이런 변명을 듣는 것..
음식에도 '궁합'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좋은 궁합의 음식을 먹으면 서로 상승효과를 일으키지만 나쁜 궁합의 음식이 모이면 좋은 음식도 해를 끼칠 수 있죠. 사람도 그렇다고들 합니다. 나쁜 궁합과 좋은 궁합이 있는데요. 아무리 믿지 않는다고 해도 알고 난 이상 궁합을 무시하기는 어려운 일이죠. 얼마 전 한 여성 사연자도 '궁합' 문제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내년에 결혼 예정인데요. 부모님이 철학관에 결혼식 날짜를 받으러 가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A씨의 부모님은 철학관에서 날짜를 받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A씨와 남자친구의 궁합이 너무 안 맞기 때문이었죠. A씨의 부모님은 기분이 안 좋았고, 다른 곳을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여기서도 똑같이 궁합이 안 좋게 나왔다고 합니다. 작년에 A씨 커플..
남자친구와 2년 정도 교제를 한 후 이별을 맞이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대학교를 졸업한 후 바로 취직을 했고, 결혼 자금도 열심히 모은 상태입니다. A씨는 평범하게 연애를 하다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에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사는 것이 꿈이었다고 하네요. A씨의 남자친구는 2년 전 우연히 친구의 친구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남자친구의 첫인상이 괜찮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남자친구도 A씨에게 호감이 있었고, 연락이 되어서 사귀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에 졸업한 후 공기업에 재직하고 있으며 일 한지는 3년차이고, A씨는 졸업 후 중소기업에 다닌다고 하는데요. 각자 집안은 평범한 조건이라고 합니다.A씨는 사귀면서 1년 정도 ..
남자들의 심리가 궁금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작년부터 소개팅만 10건 넘게 했다고 합니다. 상대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의 남성이었죠. A씨는 한 번도 애프터 신청을 안 받아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의아했던 점은 소개팅에서 만나서 자신에게 별로 호감이 없어 보이는 남성들도 애프터 신청을 했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소개팅에서 만난 남성도 대화가 나름 잘 통해서 서로 편하게 친구처럼 재미있게 놀았다고 합니다. 설레고 수줍어하고 그런 소개팅 분위기는 아니었다고 하네요. A씨는 재미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 나쁘지 않았는데, 상대방 남성은 매우 편하게 행동했기에 A씨를 여자로 보지 않는 느낌이 강해서 당연히 애프터 신청은 없겠구나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이 남성..
'왕실의 반항아'에서 현재는 자선 활동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영국 왕실의 차남 해리 왕자, 그리고 할리우드 여배우에서 왕실 며느리가 되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메건 마클은 올해 초 영국 왕실에서 탈퇴하며 현재 로스앤젤레스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아들 아치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얼마 전 해리 왕자의 전 여자친구인 영국 배우 크레시다 보나스(Cressida Bonas)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이 들렸는데요. 이에 해리 왕자의 전 여자친구들의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그녀들은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1. 첼시 데비 (Chelsy Davy) 아마 첼시 데비는 메건 마클 이전에 교제했던 여성들 중 가장 진지한 관계였을 것 같네요. 해리 왕자는 첼시와 2004년부터 6년 동안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