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30대 초반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사연자 A씨는 30대 초반까지 모태솔로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갑자기 어느날 이대로 연애 한 번 못하고 죽겠구나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지인들에게 부탁해 소개팅을 받았다고 하네요. 소개팅에는 외모도 평범하고, 직장도 평범한 무난한 남성이 나왔고, A씨는 솔직히 그렇게 호감은 없었지만 눈에 띄는 단점도 없었기에 몇 번 만나다가 남성의 고백으로 사귀게 되었다고 합니다.A씨와 남자친구는 사귀는데 큰 문제는 없지만 애정 없이 시작한 관계이기에 매일 연락을 주고받고 정기적으로 만나는 것이 너무 귀찮았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만난 지 한 달 만에 헤어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차마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못해서 몇 개월 질질 끌었다고 합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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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62년간 부부의 연을 이어오다 한 날 함께 숨을 거둔 한 노부부의 사연이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 뉴저지에 사는 부부 래리(Lawrence Freda, 85)와 비키(Victoria Freda, 83) 부부입니다. 이 부부는 무엇을 하든지 항상 함께 하는 '껌딱지' 부부로도 유명했는데요. 이들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뉴저지의 주지사가 SNS를 통해 이들의 죽음을 알리며 부고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래리는 미국 육군으로 복무하다 전역한 뒤 고향으로 돌아와 24년 동안 양조장을 운영했고, 이후 한 고등학교에서 학교 지킴이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비키는 2007년 시장의 비서로 활동하다 은퇴했는데요. 이후 지역 사회에서 여러 가지 역할을 맡으며 봉사하기도 했죠. 이 부부는 숨을 거두..
지난 겨울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여러 곳에 영향을 미쳤는데요. 결혼을 앞둔 커플들도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아야 했죠. 그러나 코로나19도 막지 못한 한 커플의 결혼식이 열리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결혼식을 올린 것일까요? 41세의 남성 카를로스 무니즈(Carlos Muniz)는 결혼식을 한 주 앞둔 어느 날 코로나19에 감염되었습니다. 그리고 산안토니오에 위치한 한 병원에 입원을 해야 했죠. 결혼식을 둘째 치고 그의 건강은 급격하게 악화되었습니다. 그는 에크모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에크모 치료는 체외막 산소 공급 장치라고도 불리는데요. 목, 사타구니, 허벅지 등 거대한 혈관이 있는 부분에 삽관을 해 혈액을 빼낸 뒤 ..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똑같이 생긴 두 커플이 화제입니다. 복사 붙여넣기를 했다고 해도 믿을 정도인데요. 바로 일란성 쌍둥이 자매와 결혼한 일란성 쌍둥이 형제입니다. 이들은 미국 오하이오 주의 도시 트윈스버그(Twinsburg)에서 매년 열리는 쌍둥이들을 이한 축제 '트윈스 데이 페스티벌'에서 만났는데요. 이후 데이트도 함께, 프러포즈도 함께, 그리고 결혼도 합동결혼식을 올리며 인생의 여정을 함께 해왔습니다. 합동결혼식 또한 화제가 되었습니다. 신부들은 같은 웨딩드레스를, 신랑도 같은 턱시도를 입고, 결혼식의 주례도 쌍둥이 목사가 맡았죠. 더욱 놀라운 것은 웨딩 사진이었는데요. 많은 일란성 쌍둥이들이 같은 옷을 입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당시 이들의 향후 계획 또한 화제가 되었는데요. 바로 같은 집에 살며 함..
남자친구와 만난 지 세 달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의 과거와 관련된 문제였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3개월 전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어 알콩달콩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한 여성에게 연락이 왔다고 하는데요. 이 여성은 A씨에게 자신이 강제 이별을 당했다며 남자친구가 환승 이별을 한 사실을 알려줬다고 합니다.A씨와 이 여성이 함께 확인해보니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와 교제를 시작한 이후에도 연락 온 여성과 관계를 마무리 짓지 못하고 동시에 만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여성의 말에 따르면 A씨의 남자친구가 언젠가부터 안 만나려는 핑계가 늘어나고 거짓말하는 것이 자꾸 걸리고, 눈빛도 바뀌었다고 합니다. KBS 연애참견A씨는 ..
코로나 기간 중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 경제적 문제로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한 설문 조사는 사람들이 '이성 관계'에서도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설문 조사였을까요? 글로벌 데이팅 웹사이트 데이팅닷컴(dating.com)에서는 얼마 전 2,000명의 미국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가 연애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충격적인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바로 55%의 응답자가 '내 파트너(연인, 배우자 포함)가 코로나 기간 중 바람을 피운 적이 있다'라고 대답한 것이었습니다. 45%의 여성 응답자, 그리고 15%의 남성 응답자가 이렇게 답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런 관계를 가진 사람들 중 20%는 기존에 있던 연인이나 ..
음식을 잘 하는 아내를 두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음식 잘 하는 아내 때문에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의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어머니의 집에는 아내와 함께 한 달에 한두번씩 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생 부부와도 함께 만나는 편이라고 하네요.문제는 어머니의 집에 갈 때마다 아내가 음식을 자꾸 해간다는 것입니다. 복날이라 삼계탕을 끓여 가고, 생신일 때는 전날부터 음식을 엄청나게 해가고, 직접 끓여서 간 콩국물로 국수를 해먹거나 해물찜, 치킨, 피자, 빵 등 음식을 계속해간다고 합니다. 2만 원도 안 되는 돈으로 백숙을 만들어 다섯 명이서 먹는데 밖에 나가서 먹으면 7~8만 원씩 나가는 것이 싫다는 것이죠. A씨는 이런 아내가 부담스럽고 A씨의 어머니도 미..
특별한 프러포즈를 해주는 것과 받는 것. 모든 예비부부들의 로망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돈을 주고도 할 수 없는 특별한 프러포즈를 한 한 남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리키 애쉬(Ricky Ash, 52)입니다. 리키 애쉬의 여자친구는 간호사 카트리나 돕슨(Katrina Dobson, 48)인데요. 카트리나 돕슨은 코로나19 환자들을 돌보는 병원에서 일했기에 이들은 3주 가까이 만나지 못했고 전화로 대화해야만 했으며 이를 계기고 리키 애쉬는 카트리나 돕슨과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리키 애쉬는 스턴트맨이었는데요. 27년간 영화계에서 일하며 각종 스턴터를 도맡았습니다. 2000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스턴트맨'으로 뽑힐 만큼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죠. 그리고 그는..
올해 10월에 결혼할 예정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10월에 결혼할 예정이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현재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채 여자친구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이유로 서운함을 느끼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자친구는 이런 걸로 뭐가 서운하냐는 반응이라고 합니다. 과연 어떤 일일까요? 먼저 여자친구가 이제 본인이 돈을 관리하겠다며 카드와 통장을 뺏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A씨에게는 주유비와 밥값을 할 수 있기에 20만 원에서 30만 원 정도의 용돈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A씨는 직업의 특성상 집에서 승진 공부를 몇 년마다 해야 해서 책상과 의자만큼은 좋은 것으로 사주길 바랐는데 집안 가구를 죄다 이케아의 물건으로 샀다고 하네요. A씨는 이케아 의자가 너무..
최근 허례허식이 없는 스몰 웨딩을 하는 커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수의 가족과 친구들만 초대해 진심 어린 축하를 받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죠. 얼마 전 실제로 이런 스몰 웨딩에 참석한 한 네티즌의 후기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 네티즌은 '거지 같다'라는 수식어를 붙이며 스몰 웨딩에 치를 떨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결혼식이었을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학교에 함께 다니고 졸업 후에도 오랫동안 연락하고 지내던 친구 B씨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B씨는 자신이 스몰 웨딩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고, 그래서인지 청첩장도 없었다고 하네요.A씨는 자영업을 하고 있어 주말에도 일을 하기에 보통 결혼식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돈만 부친다고 하는데요. B씨는 간곡하게 같이 아는 몇 친구들은 초대하지 않..
결혼한 지 1년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여성 사연자 A씨는 친정 부모님의 생신이었기에 용돈을 드리려고 은행에 남편과 함께 가서 5만원권 8장, 총 40만 원을 출금했습니다. 이후 이 돈은 창구에 가서 새 지폐로 교환했고, 봉투에 20만 원씩 넣어두었죠. 그리고 남편은 이 봉투를 그대로 친정어머니와 아버지께 하나씩 드렸죠.그러나 오늘 친정 부모님과 대화를 하던 중 용돈 봉투에는 20만 원이 아닌 15만 원씩 들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만약 한 분만 15만 원이라고 하셨으면 실수로 잘못 넣었다고 생각했을텐데 두 분 모두 15만 원을 받았다고 하네요. 그러면 용돈 봉투에서 5만 원씩 사라졌다는 것이고, 봉투를 준 남편이 돈을 뺏다는 것인데 이를 어떻게 지혜롭게 이야기할 수..
결혼 한지 1년 2개월이 된 한 여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주변에 이야기하기는 부끄럽고 인터넷의 익명성을 빌려 네티즌들의 의견을 구하고 싶다며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딱히 취미나 돈 쓰는 곳은 없지만 유일하게 좋아하는 것이 바로 과일이라고 합니다. 이에 매번 제철 과일이나 특이한 과일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고 하네요. 한때 유행했던 샤인머스캣, 샤인마토, 컬러 방울 토마토, 생리치, 신비 복숭아 등 유행하는 과일은 비싸도 다 사 먹었고, 연애할 때나 결혼한 지금이나 유일한 자신의 개인 소비라고 합니다.얼마 전 A씨는 유명한 토마토 농장이 있어 3주를 기다려 한 박스에 5만 원 하는 토마토를 받아뒀는데요. 생각보다 양이 빨리 줄었다고 합니다. A씨는 남편에게 혹시 ..
영국 왕실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부는 아마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일 것 같습니다. 영국 왕실을 대표하는 이 부부는 대학생 때부터 알고 지냈는데요. 2011년 결혼을 해 지금까지 큰 불화 없이 세 남매를 낳아 키우고 있는 대표 잉꼬 부부이기도 합니다. 이 부부는 공개적으로 스킨십을 잘 하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일 것 같은데요. 아마 왕실 예법과 이들의 프로 정신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들도 대중들 앞에서 때때로 스킨십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이들의 스킨십 순간을 소개합니다. #1 이 커플은 대학생 때 만났는데요. 이 사진은 졸업을 기념하며 찍은 사진입니다. #2 이들의 데이트 초반에는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스킨십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