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여행과 사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예전부터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라는 부모님의 말씀도 있었지만 요즘에는 SNS의 발달로 여행 사진을 SNS나 프로필 사진에 올리는 것이 필수이기에 사진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사진 찍는 것이 여행보다 더 중요하다면 어떨까요? 자신은 사진 한 장으로 만족할지 모르지만 함께 여행 간 동반자는 그리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진 않은데요. 만약 커플이 여행을 간다면 많은 경우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찍는 역할을 하기에 힘든 상황일 것 같은데요. 심지어 이런 남성들의 사진을 모아놓은 인스타그램 페이지도 있습니다. 바로 'Boyfirends of Instagram'입니다. 이 페이지에는 여자친구의 완벽한 사진 한 장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성들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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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한국에서는 신랑, 신부의 부모님은 한복을 입고 결혼식에 참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외국에서는 그렇지 않은데요. 그럼에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하객 패션 룰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 이 규칙을 깨고 신부 같은 '긴 흰색드레스'를 입었습니다. 이에 웨딩 사진작가도 분주해졌다는 소식인데요. 과연 어떤 일일까요? 결혼식에 관한 각종 사건 사고 등이 올라오는 페이스북 페이지 'That's It I'm Wedding Shaming'에는 얼마 전 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에 따르면 결혼식 당일 신랑의 어머니가 마치 웨딩드레스처럼 생긴 흰 드레스를 입었다고 하네요. 신랑의 어머니는 오프숄더 디자인에 화려한 목걸이까지 함께 매치해 마치 자신이 주인공인냥 사진을 찍고 있네요.이에 이 웨딩 사진 작가는 포토샵 ..
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아직 결혼을 하지 않고 있는 '미혼자'가 아닌 결혼 자체를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비혼주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비혼자는 미혼자와는 다르게 '자의적으로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인데요. 연예인들 중에서도 비혼주의자를 선언한 사람들이 많이 있죠. 이들은 어떤 이유로 비혼을 선택했을까요? 1. 문근영 "얽매이기 싫어!' 원조 '국민 여동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 문근영은 한 영화 제작 발표회에서 비혼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비혼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결혼이라는 울타리에 해를 끼칠 것 같다'는 것이었죠. 또 다른 인터뷰에서는 얽매이고 싶지 않다는 이유도 들었는데요. 결혼을 하면 갇혀 사는 것 같은 느낌일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자유로운 성향을 인지한 것이겠죠. 2. 김혜수 "내 이름 석..
결혼식 날짜까지 잡은 남자친구가 바람피우는 장면을 실제로 목격하셨다면 어떨 것 같으신가요? 그것도 알몸으로 함께 사는 집 안방에 있었다면 더욱 충격적일 것 같은데요. 이런 충격도 모자라 이해할 수 없는 부모님의 반응으로 고민 중인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A씨는 대학 때 알고 지난 남자친구와 현재 5년째 연애 중이고, 동거는 1년 차라고 합니다. 이들은 원래 올해 5월 초 결혼을 하기로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습니다. 그러나 결혼식을 미룬 것이 어떻게 보면 다행인 것 같았다고 하네요. A씨는 잘 알려진 가구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출장이 간간이 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때문에 한동안 출장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3월 말에 한 번, 4월 중순에 한 번 다녀왔다고 ..
요즘 뉴스를 통해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성희롱으로 인해 처벌을 받는 사람들도 있지만 법의 기준에서 걸릴 듯 말 듯한 성희롱으로 아주 아슬아슬한 상황을 만들어 놓고 상대방이 정색하면 '예민한 직원'으로 만들어 버리는 경우도 많이 있죠.사연자 A씨도 후자에 해당하는 경우인데요. 얼마 전 상사의 '이 말'이 성희롱인지 아닌지 네티즌들에게 질문하고 있습니다. A씨는 입사한지 7년 된 38세 미혼 여성이며 회사에서는 대리 직책을 달고 있습니다. 상사 B씨는 42세 미혼 남성이라고 하네요.A씨의 회사에서는 직원 생일 때 피자를 시켜서 간단히 먹는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한 직원의 생일을 맞아 피자 파티를 했다고 합니다. 평소에 B씨는 많이 먹기로 회사에 소문이 자자하다고 하는..
연인들의 시작은 항상 달콤합니다. 서로에게 호감이 있기에 깊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것이겠죠. 그러나 이 관계가 오래가지 않는 커플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커플도 이런 경우인데요. 호감이 없어지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데이트 폭력까지 행사했기에 문제는 커졌습니다. 어떤 사연일까요? 29세의 여성 알리사 토마스(Alisa Thomas)는 두 아이의 엄마인데요. 직장에서 만난 49세 남성 마틴 미첼(Martin Mitchell)과 연인 사이가 되었습니다. 미첼은 토마스를 만나면 항상 다정하고 부드러웠다고 하는데요. 항상 칭찬이 끊이지 않는 사이였다고 합니다. 이들의 관계는 더욱 발전해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이후 마틴 미첼의 태도가 조금씩 변했다고 합니다. 미첼이 화를 내는 횟수..
코로나19로 인해 운영하던 미용실의 문을 닫아야만 했던 헤어 디자이너가 있었습니다. 바로 미국 조지아 주에 살고 있는 하이디 리(Heidi Lee)였습니다. 그는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남자친구 제프리(Geoffrey)와 함께 도시를 떠나 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시골집으로 내려갔습니다. 수입도 할 일도 없어 모두가 우울한 시기였지만 하이디에게는 단 한 명의 고객이 있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였죠. 그는 하루에 하나씩 남자친구의 헤어스타일을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남자친구도 하이디가 자신의 머리를 만져주고 재미있는 스타일로 꾸며주는 것을 즐긴다고 하네요. 80년대 여성들이 할 법한 머리에서부터, 중세 시대의 귀족들이 할 것 같은 머리, 무도회에 가야 할 것만 같은 귀여운 머리 등 여러 가지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대중의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사람들. 바로 영국 왕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대중들은 이들의 사생활에 대해 알고 싶어 하고,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기울이죠.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가족은 바로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부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왕실을 떠난 둘째 해리 왕자를 대신해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죠. 이들은 2011년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이후 윌리엄 왕자가 결혼반지를 낀 적이 거의 없어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윌리엄 왕자는 왕실 내에서도 가정적이기로 유명한데요. 그런 그가 반지를 착용하지 않는 모습에 많은 팬들이 궁금함을 가진 것이죠.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개인적인 취향'이기 때문입니다. 영국 왕실에서는 윌리엄 왕자가 결혼하기 전..
선을 봐 결혼을 하려던 한 여성의 고민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쪽의 집안이 뭔가 수상하다는 것이 이유였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사연자 여성 A씨는 얼마 전 선을 봤습니다. A씨는 이번에 선을 보는 것이 두 번째 일만큼 선에 대한 경험이 잘 없는 상태였습니다. 선자리에서 상대 남성 B씨를 만났고, 이후 B씨의 집안에서 적극적으로 상견례, 결혼을 추진했다고 합니다. A씨는 이에 너무 이른 것 같다고 의사를 표현했죠. 이에 B씨의 집안에서는 신혼집을 해주겠다는 제안뿐만이 아니라 집안에 재산이 많다고 계속 어필을 했다고 하는데요. 거기에다 결혼하고 육아도 도맡아서 해주겠다는 제안까지 했다고 합니다. A씨는 결혼한 이후에도 일을 하고 싶기에 좋은 조건이었죠.A씨의 집안 형편도 어렵지 않다고..
결혼 후 여사친이나 남사친과의 관계는 다소 애매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지켜야 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결혼 후에도 남편이나 아내에게 계속 연락하는 이성인 친구가 있다면 어떨까요? 그리고 그 메시지가 '함께 놀자'라는 것이면 더욱 마음이 상할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을 당한 여성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는 '판도라의 상자'라는 남편의 카카오톡을 열었다가 못 볼 것을 보고 말았습니다. 바로 남편과 남편의 여사친 B씨가 주고받은 카톡이었습니다. B씨는 항공사 승무원인데요. 결혼 전에도 친구로 알고 있었던 인물이었습니다.B씨는 A씨의 남편에게 계속해서 자신이 심심하니 놀아달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제주도에 있다는 둥, 부산에 있다는 둥 어딘가로 남편을 계속 ..
"딸과 친엄마처럼 오손도손 잘 살아보자"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딸과 친엄마처럼 될 수 있을까요? 시어머니의 이런 제안에 고민이 생긴 한 여성 A씨의 사연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는 결혼한지 2년 되었고, A씨의 시가는 아들만 둘인 집이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장남이라고 하는데요. 시어머니가 딸이 없어 꼭 며느리를 보고 싶었다며, 결혼하자 딸과 친엄마처럼 오손도손 잘 살아보자고 말했다고 하네요. 시어머니는 A씨를 며느리라고 안 부르고 딸이라고 부를 테니 A씨에게도 엄마라는 호칭을 쓰라고 하길래 처음에는 잘 해보려 했다고 합니다.그러나 상황은 생각하던 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시어머니는 이거 사 달라, 저거 사 달라 툭하면 돈을 요구하고, 가까이 살아서 그런지 매주 주말마다 오늘 엄마랑 여기 가자..
지난 10년 동안 '영국 최고의 가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여성. 영국에서 두 번째로 돈이 많은 뮤지션. 바로 아델(Adele)입니다. 아델은 2008년 데뷔한 뒤 어린 나이에 굉장히 성숙한 보컬로 호평받았는데요. 2009년 그래미 신인상을 수상한 이후 2011년 싱글 'Rolling in the Deep'이 소위 초대박을 터뜨리며 누구도 넘볼수 없는 톱스타 반열에 올랐죠. 그러나 아델은 2012년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바로 아들의 출산 때문이었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사이먼 코넥키라는 남성입니다. 사이먼 코넥키는 드롭4드롭이라는 자선단체의 CEO인데요. 이 단체는 개발도상국에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들은 이후 2017년 결혼했는데요. 2019년 4월 갑작스럽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회사에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을 맞닥뜨리기도 하죠.미국에 사는 카라 필즈(Cara Fields)도 그중의 한 명입니다. 카라 필즈는 인디애나에 있는 동물 제약 회사의 마케팅 팀장으로 일하고 있는데요. 재택근무를 시행하며 줌(ZOOM)으로 화상 회의를 통해 일하고 있죠. 하루는 화상회의를 하던 도중 자신의 프레젠테이션 타임이 있었는데요. 뭔가 이상해 뒤를 돌아보았더니 남편의 모습이 보였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인 옷이 아닌 특별한 코스튬 복장을 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이후 남편은 계속해서 화상회의 뒤편에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카우보이 모자, 하와이안 셔츠 등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옷이나 소품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