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오뚜기의 딸'이라고 불리는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현재 뮤지컬 배우와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터넷 콘텐츠 제작 업체 샌드박스와 손잡고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햄연지'에는 구독자가 무려 7만 6천명이나 있는데요. 신혼집, 옷장 공개부터 함영준 회장의 오뚜기 제품 먹방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햄연지에는 자신의 결혼식을 주제로 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먼저 함연지와 남편은 손때가 묻은 정성이 담긴 결혼식을 하고 싶었기에 웨딩 플래너 없이 직접 결혼식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직접 결혼 준비를 하며 얻은 꿀팁과 다양한 스토리를 풀어놓았네요. 1. 결혼식에 임박해서 다시 드레스를 골라라 함연지의 본식 드레스도 결혼식 5일 전에 다시 고른 것이라..
더 읽기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55년간 결혼 생활을 이어온 부부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한 사진작가는 이들과 촬영을 한 이후 '진짜 사랑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죠.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이 부부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바로 웨인(Wayne)과 도로시(Dorothy)입니다. 이들은 펍에서 처음 만났는데요. 친구들과 스테이지에서 춤을 추던 도로시의 모습을 보고 웨인은 한눈에 반해버렸죠. 그리고 말도 걸기 전에 도로시와 결혼을 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57년 후 이들은 고난과 역경을 함께 극복하며 아직도 그때와 같은 느낌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이들의 오랜 사랑을 기록하기 위해 한 포토그래퍼가 나섰습니다. 수자타 세티아(Sujata Setia)라는 이름의 작가는 가족사진을 전문으로..
오늘날 성형수술은 안 한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일상화되었습니다. 10년 전 국제성형의학회(ISAPS)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인구 대비 성형 수술 비율 1위를 기록했는데요. 그만큼 성형수술에 대한 물리적, 심리적 진입 장벽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주변에도 성형수술을 한 사람들이 많은데요. 얼마 전 한 여성이 성형수술과 관련된 고민을 털어놓은 것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A씨는 성형수술을 했는데요. 문제는 A씨의 친구 B씨였습니다. B씨는 남자친구를 만날 때 마다 성형 사실을 밝히라고 말하는 것이었죠. B씨의 주장에 따르면 만약 성형한 사실을 밝히지 않고 결혼하면 '사기 결혼'에 해당할 만큼 중요한 문제라는 것이죠. 그리고 이런 사실을 말하지 않으면 B씨가 직접 A씨의 남자친구에게 ..
남자친구가 혹은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물론 헤어지겠지만 헤어진 이후에도 속상한 마음, 혹은 복수하고 싶은 마음은 여전히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얼마 전 한 여성이 바람을 피워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복수하고자 기상천외한 일을 벌였는데요. 오히려 황당한 결론으로 이어져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남자친구의 핸드폰을 보고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알게 된 중국 여성 자오씨. 그는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비참한 마음에 몇 날 몇 일을 울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슬픈 내색이나 뉘우침 없이 계속해서 즐거운 생활을 영위했다고 하네요. 자오씨는 너무 억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에게 눈물을 선물하기로 했죠. 바로 양파 1톤이었습니..
물론 당사자 간의 사랑으로 결혼을 약속하고 결혼생활을 하지만, 당사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가족들입니다. 얼마 전 한 여성 사연자는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혼하겠다고 선언한 시부모님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결혼한 지 3개월 된 사연자 A씨. 얼마 전 A씨 부부는 시가에 가서 식사를 마치고 과일을 먹는 도중 시어머니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나 이혼하려고 한다'A씨는 처음에 농담인 줄 알고 웃었는데요. 시어머니는 꽤 진지했다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너무 깜짝 놀라 '엄마 왜 그래. 무슨 일이야'라고 물었다고 하는데요. 시어머니의 대답은 '너 결혼하는 것만 기다렸다. 사돈댁에 폐 끼칠까 봐. 이제 걸릴 것도 없으니 나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련다'라고 말했다고 하..
이제 막 결혼한 여성 사연자 A씨. 얼마 전 시어머니에게 황당한 제안을 받은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앞으로 일요일마다 함께 1시간씩 산책을 하면 1인당 5만 원씩 용돈을 준다고 한 것이었습니다. A씨, 남편, 시어머니 이렇게 함께 1시간 산책을 하면 10만 원을 받게 되는 것이죠. A씨는 매주 시어머니와 약속을 정해서 만나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하는데요. 남편의 반응도 서운했다고 합니다. '무슨 돈이냐. 그냥 산책하면 하는 거지'라고 시어머니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A씨는 남편이 매주 산책하는 건 A씨가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다고 말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책을 한다 해도 받을 수도 없기에 난감한 입장이라고 하네요. A씨의 남편은 결혼 전에는 살면서 시어머니를 만날 일..
남자친구의 어머니. 관계가 발전되면 가족이 될지도 모르는 사이인데요. 얼마 전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남자친구를 대하는 것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사연자 A씨는 연애 초반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남자친구를 '오빠'라고 부르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야근이 잦아서 늦게 퇴근하는 날이 많은데요. 그때마다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남자친구에게 '오빠야' '오빠 언제 와?' 등의 멘트로 연락을 한 것이죠. A씨는 어머니가 아들을 뭐라고 부르든 무슨 상관이냐고 말할 수 있겠지만 자신은 아들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의아함을 표현하고 있네요. 또한 A씨는 남자친구의 핸드폰으로 웹툰을 보고 있을 때 어머니에게 받은 문자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OO(남자친구의 이름)가..
세계여행은 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인 이유로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그러나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이 커플은 차 한 대로 이동하고, 먹고, 자고 하며 무려 1년을 여행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바로 호주의 미테 피어리(여), 그리고 크리스토퍼 비어(남) 커플입니다. 피어리와 크리스토퍼가 처음 데이트를 하기 시작했을 때 피어리는 6개월간 남아메리카로 혼자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고 합니다. 피어리는 항상 많은 곳을 여행하고 많은 세계를 보고 싶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피어리가 만약 6개월간 여행을 간다면 크리스토퍼와의 관계는 지속할 수 없었겠죠. 또한 크리스토퍼는 이 당시 새로운 직장에 정착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피어리를 따라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피..
물론 결혼은 현실이지만 사업이 아니기에 돈이 전부라 할 수는 없겠죠. 그러나 얼마 전 돈 문제로 결혼을 앞둔 남자친구와 헤어진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었을까요? 사연자 A씨는 34세이고 중소기업 과장입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35세에 중소기업 과장이라고 하네요. A씨와 남자친구는 사내 커플로 1년 정도 사귀다가 작년 가을 남자친구가 다른 회사로 이직했고, 최근 결혼하자고 하길래 승낙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뭔가 진행은 못 하고 상황을 봐서 내년 봄이나 여름에 결혼을 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이들은 결혼 준비에 필요한 대화를 하면서 부모님께 인사드릴 날짜를 잡는 중이었다고 합니다.이들은 자연스럽게 월급과 결혼 자금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A씨의 남자친구는 ..
장거리로 연애를 하는 사람은 누구나 아는 데이트의 설렘이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가 데이트를 한지 두 시간 만에 잠든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얼마 전 이런 고민을 가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사연자 A씨와 남자친구는 둘 다 30대 초반입니다. 이 커플은 만난지 8개월 정도 되었으며 시외버스를 타고 1시간 30분 정도 가야 만날 수 있기에 일주일에 한 번 주말에만 데이트를 한다고 합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토요일까지 일하는 직업이라 주말에 쉬는 A씨가 주로 남자친구를 만나러 가는데요. 보통 토요일 오후 늦게 가서 터미널에 도착하면 저녁 시간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보통 남자친구가 일을 마치고 A씨를 데리러 와서 밖에서 저녁을 먹고 남자친구의 집에 가거나, 바로 남자친구의 ..
인륜지대사인 결혼. 그리고 이 관계를 법적으로 인정받는 관문. 바로 혼인신고입니다. 혼인신고는 보통 지자체에 방문해 신고를 하게 되는데요.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 뿐만이 아니라 등록 기준지, 부모님의 인적사항, 등록 기준지, 그리고 증인 두 명의 인적사항 등도 작성해야해 매우 간단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나 만약 혼인 신고를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카메라가 내 얼굴을 스캔하면 바로 혼인신고가 이루어지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중국 산시성의 수도 시안입니다. 9월 말까지 시안에는 자동화된 인공지능(AI) 방식의 혼인신고 단말기가 설치된다고 하는데요. 이 단말기의 설치가 왼료되면 모든 혼인신고는 부부가 얼굴이나 신분증을 스캔하는 것만으로 완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혼인신고..
안 걸려보면 고통을 모른다는 '알레르기성 비염' 계속해서 재채기를 하고, 흘러내리는 맑은 콧물, 코막힘, 가려움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죠. 알레르기성 비염 때문에 파혼하게 생긴 한 여성 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했고, 양가 부모님께 허락까지 받아 놓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A씨가 올해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기에 식은 내년에 올릴 예정이라고 하네요. A씨의 남자친구는 일하면서 건너 건너 알게 된 사이라고 하는데요. A씨에게 반했다며 집까지 이사해가며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사실 A씨의 남자친구는 외모도, 조건도 A씨의 이상형은 아니었지만 항상 A씨를 잘 챙겨주고, 공주처럼 대해주는 자상함에 끌려 이들은 연인 사이가 되었다고 하네요. 물론 남자친구는 사귀는 동안 ..
아름답고 우아한 웨딩드레스에 예쁜 꽃 장식. 말끔하게 턱시도를 입은 신랑의 모습과 모두의 축하를 받고 있는 장면. 아마 우리가 꿈꾸는 결혼식 사진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사람이 하는 일이라 완벽할 수 없죠. 때로는 황당하고, 부끄럽지만, 재미있는 일들도 일어나고, 그런 일들도 카메라에 포착됩니다. 얼마 전 WBWP(World's Best Wedding Photos)를 창립하고 운영한 블레어 드라우벤펠스(Blair deLaubenfels)는 22년 간 웨딩 사진 업계에 종사하면서 이런 '재미 있는 웨딩 사진' 모듬을 소개했습니다. 어떤 사진은 일부러 재미있게 찍은 것이고, 어떤 사진은 우연히 찍힌 것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웨딩 사진이 있을까요? 1. 뜻밖의 쓰리샷말이 배가 고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