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사람들마다 행복을 느끼는 요소는 다르죠. 사실 행복이라는 것은 정량화 하기 매우 어려운 것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UN 등 각 단체에서는 '행복 지수'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행복에 대한 사람들의 열망을 잘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오늘 소개할 것도 '행복 지수'인데요. 특히 연애와 행복의 상관관계에 대해 조사한 것입니다. 참고로 이 행복 지수는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조사한 것이며 전국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대한민국 미혼남녀, 행복하신가요? 과연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미혼남녀는 행복할까요? 이들의 행복도는 10점 만점에 5.75점이었습니다. 이는 UN이 발표한 한국의 행복..
더 읽기
데이트 비용으로 인해 남자친구와 갈등을 겪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20대 중반의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의 소득은 200만 원대 초반으로 비슷했으며 둘 다 직업상 자차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갈등은 데이트 비용 때문이었는데요. 남자친구는 기름값을 포함해 한 달에 데이트 비용으로 30만 원에서 40만 원을 쓰고 싶었고, A씨는 이 돈으로는 데이트를 못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A씨는 둘 다 대학생도 아니고 각자 한 달에 50만 원씩은 써야 한다고 생각했죠. 현재 A씨 커플은 일주일에 세네 번 정도 데이트를 하고, 주말에는 숙박을 하기에 여기에도 비용이 들어가며, 주말에는 교외로 드라이브를 하는 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제주도 ..
결혼을 준비 중인 3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친구들 중에 처음으로 결혼을 하는 것입니다. 이에 A씨의 결혼에 대해 친구들의 관심이 쏟아졌죠. A씨의 친구들은 모두 A씨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했지만 한 친구는 A씨의 결혼에 대해 A씨가 '속물'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3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4년 전 한 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A씨 커플은 둘 다 개인 사업을 하고 있고, A씨는 기술을 기반으로, 남자친구는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사업이죠. A씨의 사업 자금 일부는 정부 지원 사업, 나머지는 자본금과 투자금 그리고 기술 기반 대출이었고, 남자친구는 자신의 자본금과 은행 대출로 사업을 했습니다. 이에 A씨가 조금 더 여유가 있었죠. A씨가 연애를 시작한 지..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내년 초 결혼을 앞두고 있는 삼십 대 중반 여성 A씨는 최근 결혼 후 재산 문제로 남자친구와 갈등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일까요? A씨는 월급이 일정한 직업은 아닙니다. 물론 수명은 짧지만 나름 전문직이라 현재는 돈을 잘 벌고 있죠. 반면 남자친구는 공무원이라고 하는데요. 월급이 그리 많지 않기에 데이트할 때 하나를 하더라도 A씨가 돈을 쓴 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A씨는 수입이 일정하지 않기에 20대부터 아등바등 살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아파트 한 채를 사놓았고, 이 아파트를 살 때 부모님께서 10% 정도 도와주셨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은 부모님께서 해주신 전셋집이고, 현재 모아둔 돈은 1억이 좀 되지 않으며 빚은 없는 상태입니다. 현재 남자친구는 본인 명의의 오피스텔에..
학창 시절 담임선생님과 연애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어렸을 때부터 주택에 살았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겨울, 옥탑방에는 남자 한 분이 이사를 왔는데요. A씨가 다니는 학교의 초임 교사였고, 알고 보니 A씨의 담임 선생님이었습니다. A의 담임 선생님은 잘생기고 젊었기에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는데요. A씨는 주인집과 세입자이긴 했지만 같은 집에 산다는 이유로 A씨를 질투하는 무리가 생길 정도였습니다. 담임 선생님은 A씨가 중학교 3학년이 될 때까지 이곳에 사셨습니다. A씨의 부모님은 선생님을 자주 챙겼고, A씨의 집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 일도 있었죠. A씨는 당시 같은 학원에 다니는 남학생과 사귀고 있었기에 선생님을 딱히 좋아하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고민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고민을 털어놓을 누군가가 있다면 정말 행운이죠. 마음의 위안을 얻고 운이 좋다면 해결책도 찾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 직장 고민을 연인에게 털어놓곤 하는데요. 실제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 10명 중 6명인 66.7%는 직장에서 생긴 고민을 연인과 공유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연인과 직장 고민을 공유하는 걸까요? 혹은 이들은 어떤 고민을 털어놓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 또한 듀오의 설문조사에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설문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연인에게 직장 고민 털어놓는 이유 과연 미혼남녀가 연인에게 직장 고민을 털어놓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1위 답변은 바..
3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2년째 사귀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크게 싸운 적도 없고 성향이 비슷하다고 하네요. 최근 남자친구는 A씨에게 결혼 이야기를 꺼냈는데요. 다 좋은데 문제는 A씨가 키우는 반려견이었습니다. A씨는 강아지를 두 마리 키우고 있고, 남자친구는 개털 알레르기가 심한 편이었습니다. 이에 2년 간 집 데이트나 강아지와 함께하는 데이트는 거의 못했고, 남자친구가 A씨의 집에 가끔 올 때는 미리 약을 먹고 마스크를 썼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남자친구는 결혼해서 같이 살면 매번 약을 먹고 마스크를 끼고 살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며 A씨에게 어쩌면 좋을 것 같냐고 물었는데요. 이에 A씨는 6년간 키운 강아지이고, 어쩔 수 없을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공간을 분리..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연애를 합니다. 사춘기가 빨라지며 요즘은 초등학교 고학년 교실에서도 '사귄다'는 표현이 등장하곤 하는데요. 아이들은 어울려 놀거나, 커플링을 교환하고, 밤늦게까지 카톡을 하며 연애를 하곤 합니다. 중고등학교 때 연애를 하는 것도 그리 보기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SBS 월화드라마 에서는 중학생 커플들의 썸과 연애를 방영하며 큰 화제가 되기도 하는데요. 많은 시청자들은 '중학생들 연애가 이렇게 설렐 일이냐?'는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죠. 그렇다면 과연 여러분은 중고생 시절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연애는 해보았나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지난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마크로밀 엠브레인을 통해 미혼남성 150명 ..
벌써 에어컨을 켜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밤에도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잠을 못 이룰 정도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냉방 온도로 인해 남편과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보통 실내 온도를 26도에서 27도 사이로 맞춰놓습니다. 이 온도가 딱 적당하다고 느끼며 선선한 정도이죠. 그러나 A씨의 남편은 23도에서 24도로 맞춰야 쾌적함을 느꼈습니다. 문제는 A씨가 이 온도에서 오들오들 떨며 잔다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은 더운 사람보다 추운 사람이 이불을 뒤집어쓰고 자라는 입장이었는데요. 이불을 뒤집고 덮어도 추운 것은 어쩔 수 없었죠. 얼굴도 춥고 피부도 땅겼습니다. 이에 A씨는 다시 27도로 에어컨을 맞춰두면 어느 새 남편은 다시 24도로 ..
34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내년에 결혼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A씨는 부모님의 도움을 조금 받고, 지금까지 열심히 산 덕분에 이른 나이에 집을 장만했고 남은 돈 일부로 중고차를 알아보는 중인데요. A씨는 차에 대해서 잘 모르기에 남동생이 타던 차를 1,000만원에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남동생이 타던 차는 50,000km정도 탄 6년 된 제네시스 쿠페였는데요. 남동생이 담배도 피우지 않고 차도 깨끗하게 써서 A씨는 천만 원이면 첫 차 가격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 소식을 들은 남자친구는 난리가 났습니다. 남자친구는 현재 아반떼를 타고 있다고 하는데요. A씨에게 '무슨 첫 차에 제네시스냐'는 것이었죠. 차라리 모닝, 스파크, 레이 등 경차로 몇 년 연습하고 이후에 큰 차를..
요즘 TV를 보면 '돌싱 예능'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SBS에서 방영하는 도 그중의 하나인데요.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 등 이혼한 네 남자가 모여 솔직한 토크를 펼치는 프로그램이죠. 지난 7월 20일에는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혼 후 듣기 싫은 질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과연 돌싱들이 듣기 싫어하는 말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위 너 괜찮아? 요즘은 이혼이 흠도 아니야 '요즘 이혼은 흠도 아니라'는 말이 듣기 싫다는 돌싱들. 그러나 이를 들은 탁재훈은 '사실 우리끼리 위로하려고 하는 것일 뿐 아직 (이혼이) 조금은 흠'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실제로 '이혼은 흠도 아니다'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나중에 자녀가 결혼할 때 이혼 가정의 배우자를..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수입이 줄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사연자 A씨도 그중의 한 명이었는데요. 프리랜서로 일하던 중 수입이 줄었고, 이에 주식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A씨는 남의 말을 듣고 후회하느니 '무덤을 파도 내 손으로 파자'는 심정으로 혼자 머리를 싸매고 공부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A씨는 절대 무리해서 하지 않고 다 잃어도 타격이 없을 정도의 자본금으로 투자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A씨의 주식 투자가 처음부터 평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A씨가 주식 투자를 한다는 소식을 들은 시누이는 '주식은 다 노름' '집안 거덜낼 일 있냐'며 A씨가 절대 주식 투자를 못하게 하라고 남편에게 이야기를 했는데요. 이에 남편은 A씨의 주식 투자에 대해 반대했고 A씨는 자신의 자본..
앞으로 팜께 꾸려갈 미래에 대해 상대방의 의사를 물어보는 일. 바로 프러포즈입니다. 진심을 담은 프러포즈는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오랫동안 기억할 것 같은데요. 일생에 한 번 있는 일이기에 더욱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편 어떤 사람들은 의욕이 앞서 다소 난감한 프러포즈를 준비하곤 하는데요.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녀가 가장 피하고 싶은 최악의 프러포즈로 '수많은 인파 속에서의 공개 프러포즈'가 뽑혔습니다. 그리고 이를 잘 보여주는 한 사건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미국 매사추세츠 주 우스터에 위치한 야구 경기장 폴라 파크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폴라 파크의 관중석 무대에는 보라색 유니폼을 입은 커플이 이벤트를 위해 나왔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