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했을 때는 누구나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겠죠. 이별밖에는 별다른 수가 없다고 느꼈기에 어쩔 수 없이 한 선택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별을 후회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요. 실제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 남성의 57.3%, 미혼 여성의 53.3%는 연인과의 이별을 후회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미혼 남녀는 이별이 후회될 때 어떤 행동을 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 또한 동일 설문조사에서 보이는데요. 과연 어떤 설문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미혼 남성 150명, 미혼 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5위 전 연인에게 다시 연락한다 이별 후 후회될 때 전 연인에게 다시 연락해본다는 답변이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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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음식 메뉴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A씨에게 중국집 배달 음식을 먹자고 제안했습니다. A씨도 마침 요리하기 귀찮았던 참이라 그러자고 했죠. 남편은 짜장면을 골랐고, A씨도 짜장면을 먹겠다고 했는데요. 남편은 둘 다 짜장면을 시키지 말고 A씨에게 짬뽕을 시켜서 나눠먹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얼마 전 짬뽕을 먹었기에 이 날 만큼은 짜장면이 먹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남편에게 짬뽕을 먹으라고 했습니다. 이에 남편은 '난 짬뽕 국물이나 좀 먹지 면은 잘 안 먹짆아. 당신은 원래 짬뽕 좋아하니까 당신이 짬뽕 먹어'라고 답했습니다. 물론 A씨는 평소에 짬뽕을 좋아하지만 이날은 짜장면이 먹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남편..
연애와 결혼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입니다. 보통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연애 기간을 거치기 때문이죠. 그러나 만약 연애와 결혼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이 질문을 미혼남녀에게 직접 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설문조사 업체 마크로밀 엠브레인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입니다. 이 설문조사는 연애 중인 미혼남성 250명, 미혼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입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혼남녀는 연애와 결혼 둘 중 하나만 선택하라는 질문에 대해 52.2%는 결혼, 47.8%는 연애라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결혼을 선택하겠다는 사람이 조금 더 많았네요. 이들은 결혼을 하면 안정적인 정착이 가능하고, 내 편인 사람이 ..
여러분의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의 '결혼 생활'에 대한 반응은 어떤가요? 일부 사람들은 '결혼은 좋은 것'이라며 결혼을 추천할 것이고, 또 어떤 사람들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결혼하지 말라' '결혼은 최대한 늦게 하라'며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말합니다. 아마 따져보면 후자의 사람들이 더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한 40대 미혼 남성의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 남성은 '결혼하지 말라'는 유부남의 말을 들으면 절대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열거하고 있습니다. 그는 '막상 혼자 사는 총각들도 행복하지 않다'라고 고백하고 있는데요. '유부남들은 20대~30대 초반까지만 총각이었기 때문에 그때의 기억만 가지고 총각의 삶을 상상'하고 있지만..
결혼 연령이 점점 늦어지고 있습니다. 비혼 주의자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에 주위에서는 40대나 50대가 되어도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기에 이들의 삶도 당연히 그대로 존중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사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은데요. 이를 잘 보여주는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온리-유가 공동으로 진행한 것이며 결혼을 희망하고 있는 미혼남성 269명, 미혼여성 269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미혼남녀 538명은 '40대, 50대까지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자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듭니까?'라는 질문을 받았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5위 동질감을..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32세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한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만난지 1년 정도 되었는데요. 둘 다 연애는 해볼만큼 해봤고 특히 A씨는 더 이상 누군가를 알아가고 헤어지는 과정에 지쳤습니다. 이에 남자친구와 이 정도 잘 맞으면 결혼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죠. A씨는 특히 남자친구의 자상함이 좋다고 하는데요. A씨가 어디 아프다고 할 때, 불편하다고 할 때 등 A씨를 소중히 대해준다고 하는데요. 사소한 일에 반응하는 태도를 보면 믿음직스럽고 좋아서 지금까지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 맞으니 현실적인 부분에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A씨는 200만 원대 중후반 정도의 실수령액을 받으며 직..
'권태'를 느껴본 적이 있으신가요? 권태는 어떤 일이나 상태, 혹은 관계에 시들해져서 생기는 게으름이나 싫증을 뜻하는데요. 이는 내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감정입니다. 자신의 직업이나 공부 그리고 취미활동에 권태를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는 것은 아마 연인 사이의 권태기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겪는다는 무시무시한 권태기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설문조사를 통해 연인 사이 권태기의 다양한 면모에 대해 파악하고자 했죠. 언제 권태기가 오는지, 권태기가 왔다고 언제 느꼈는지, 권태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입니다. 과연 설문조사의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1. 권태기, 언제쯤 왔나요? 과연 연인들은 언제 권..
부부 사이에는 비밀이 없어야 할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부부 사이에는 경제 상황을 투명하게 밝혀야 할까요? 대부분의 경우 '그렇다'라고 답할 것 같습니다. 부부는 연인과는 달리 하나의 경제 공동체인데요. 공동의 경제 목표를 실현해야 하고 그 과정 역시 투명해야 추후 갈등이나 분란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각자 재산 관리를 하는 부부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공동 경비는 함께 모으고, 나머지 돈은 각자 알아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가 실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재정적 부정행위'에 관한 것입니다. 재정적 부정행위란 부부 사이에 재정 관련 정보를 의도적으로 숨기..
'결혼 적령기'라는 단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결혼 적령기'라는 말은 즉 '결혼할 나이는 정해져 있다'는 뜻인데요. 요즘은 이 결혼 적령기에 대한 개념이 예전보다 많이 느슨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많은 미혼남녀는 아직도 나이가 들며 결혼에 대한 초조함을 느끼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온리유에서 공동으로 실시한 것인데요. 미혼남녀 5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입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설문조사 질문은 바로 '결혼에 대해 자포자기 상태가 된 것은 몇 살 때였습니까?'였습니다. 이 질문에 대해 미혼남녀는 어떤 답변을 했을까요? 먼저 남성의 답변입니다. 남성의 경우 1위 답변은 27.4%가 답한 '..
남자친구와 대학교 CC로 만나 5년째 연애 중인 여성 사연자 A씨.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에게 '김치녀'라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요? 대학생 때 부터 연애를 한 A씨는 둘 다 돈이 없었기에 졸업 전까지 데이트 통장을 썼습니다. 둘 다 돈이 없었고, 아르바이트를 해서 용돈에 보태 썼기에 누가 더 내고 그런 것이 부담스러웠던 것이었죠. A씨 커플은 이에 대해 한 번도 갈등이 생긴 적 없었고, 기념일은 데이트 통장 이외에 개인적으로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A씨가 먼저 취업을 하게 되었고, 남자친구는 1년 동안 취업 준비를 했습니다. 이에 A씨도 사회 초년생이었지만 항상 모든 데이트 비용을 부담하게 되었죠. 데이트 통장은 취업준비를 할 때쯤부터 서로 공부만 한다고 쓸 일이 없..
'세상이 좁다'는 말을 하곤 하지만 세상이 이렇게까지 좋은지 몰랐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어릴 때부터 항상 위축되어 있고 눈치를 보는 성격이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딸이라는 이유로 찬밥이었고, 2년 터울 남동생이 태어나면서부터 차별이 시작되었기 때문이죠. A씨는 무조건 참아야 했고, 양보해야 했습니다. 다섯 살쯤부터는 친할머니에게 맞기도 했습니다. 맞은 이유는 '계집 키우느라 우리 아들이 고생한다'는 것이었죠. 늘 위축되어 있는 A씨는 생일도 늦은 편이었고, 체구도 작았는데요. 이에 초등학교 고학년쯤부터 항상 은따나 왕따를 당해왔습니다. A씨는 항상 친구들의 눈치를 봤고 당당하고 잘 노는 친구들을 보면 부러웠습니다. 그러다 중학교 2학년 때 유독 A씨에게 윽박지르고..
혼인율과 출산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결혼 적령기'라 불리는 90년생들은 결혼에 대해 그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비혼 주의에 대한 인식이 점차 보편화되고 가정을 꾸려 책임을 지고 사는 삶보다는 자신의 인생을 즐기는 삶을 더욱 선호하죠. 그리고 이를 잘 보여주고 있는 설문조사가 발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서울경제신문이 1990년대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입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결혼할 의향이 있으신가요? 과연 1990년대생들 중 결혼할 의향이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10명 중 7명은 '결혼할 의향이 있다(70.4%)'고 답했으며 10명 중 3명은 '결혼할 의향이 없다(29.6%)'라고 답했습니다. 이 질문..
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2년째 교제 중입니다. 남자친구는 작은 가게를 운영 중이고 A씨보다 수입이 두 배 이상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데이트 비용도 A씨보다 더 많이 내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A씨는 최근 사정상 일을 쉬게 되었습니다. A씨가 일을 쉬며 시간이 많아졌고, A씨는 남자친구가 사는 빌라로 자주 가게 되었죠. 대신 데이트 비용은 많이 줄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에게 신용카드를 줬는데요. 혼자 있을 때 먹고 싶은 것을 먹으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A씨는 남자친구의 신용카드로 생활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A씨가 회사를 다닐 때 돈을 꽤 모아놓았기에 당장 여유는 있었지만 남자친구의 신용카드를 쓰니 더 나태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