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용돈으로 인해 남편과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7년 차이며 다섯 살 딸을 하나 키우고 있습니다. A씨 남편은 외벌이를 하고 있으며, 크게 남들과 다를 것 없이 열심히 융자를 갚아가며 살아가는 집이라고 하네요. 남편은 한 달에 30만 원의 용돈을 받고 있는데요. 이 돈으로 점심을 사 먹고 친구를 만날 때 쓰고 있습니다. 휴대폰 비용이나 주유비 같은 건 카드로 쓰고 있죠. 얼마 전 A씨는 남편의 휴대폰을 보다 통장 잔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A씨는 뜻밖의 금액을 보게 되었는데요. 바로 570만 원이라는 거금이었습니다. 이에 A씨는 이에 대해 남편에게 물었는데요. 남편은 '용돈을 모은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한 달에 받는 30만 원으로 어떻게 ..
더 읽기
결혼 2년 차인 남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아내에게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이유는 바로 '돈'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 A씨는 처가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는데요. 바로 A씨 커플이 결혼하기 몇 주 전 새로 산 장인어른의 대형 SUV를 아내가 사줬다는 사실이었습니다. A씨는 처음 듣는 이야기라 나중에 아내와 집에 가서 따로 대화를 나누게 되었죠. 그리고 A씨는 더욱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결혼자금이라 생각한 3천만 원만 놔두고 나머지 돈 5천만 원은 친정에 주고 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내는 '결혼하면 이제 친정 부모님께 마음대로 뭐 해주기 힘들 것 같아서 결혼 전에 차도 사드리고 돈도 드리고 왔다'..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고 싶은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3세 남성 사연자 A씨는 세 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1년 가까이 교제 중입니다. 그리고 A씨는 여자친구를 너무나 사랑하고 자신의 인생에 두 번 다시 안 올 것 같은 좋은 여자라고 생각했기에 결혼을 서둘러하고 싶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A씨는 나이도 있고 아이도 하나 낳고 싶었기에 이런 생각이 더욱 들었죠. 그러나 여자친구는 지금 당장 결혼을 하고 싶어 하지 않았습니다. 여자친구는 현재 7급 공무원으로 한 달에 200만 원을 조금 넘게 받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자신은 결혼을 할 생각이 없어 번 돈은 미용과 여행 등에 쓴 것이었죠. 그리고 현재 차 할부 및 마이너스 통장 대출이 3,000만 원 정도 남아있는 상태였습니다. 이에 여자친구는..
데이트 비용으로 고민 중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3세 남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는 240만 원 정도, 여자친구는 220만 원 정도를 실수령으로 받고 있는데요. 이에 비해 데이트 비용을 과도하게 쓰는 것이 고민이었습니다. A씨는 한 달에 데이트 비용으로만 100만 원을 지출하고 있는데요. 평일에는 보통 3~4만 원 대의 식사를 하고, 주말에는 1~2시쯤 만나서 3~4만 원 대의 식사, 영화나 방 탈출 3만 5천 원, 커피 두 잔에 디저트를 먹으면 2만 원, 저녁에 간단히 식사를 하거나 술을 마시면 3만 원, 다음날 나와서 식사를 하면 3만 원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보통 일주일에 30만원 정도를 쓰는데 거의 80%는 A씨가 비용을 부담했습니다. 주말에..
맞벌이 가정의 문제점은 아마 자녀 양육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자녀가 어리다면 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는데요. 가족들의 도움을 받거나 사람을 고용해야 하기에 많은 여성들의 경력이 단절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여성 사연자 A씨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A씨는 세 살 딸, 네 살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맞벌이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시댁에 아이를 맡기고 금요일 저녁이나 토요일 아침에 시댁에 가서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주말을 함께 보내곤 하죠. 그리고 다시 일요일 밤이나 월요일 아침에 시댁에 아이들을 다시 맡깁니다. 사실 처음부터 이런 패턴은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매일 아침 집에서 30분 거리의 시댁에 들러 시어머니께 아이들을 맡기..
결혼할 나이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4년 동안 교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여자친구와의 미래가 도저히 그려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30세 A씨는 서울 소재 4년제 공대를 졸업한 후 현재 대기업에서 근무 중입니다. A씨는 4년 전 두 살 연하의 여자친구를 소개로 만났는데요. 여자친구는 대학교를 가지 않고 롯데리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죠. 여자친구는 공부가 재미없다며 수능 끝나자마자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하는데요. 한 군데서 아르바이트를 오래 하면 지겹다는 이유로 1년마다 아르바이트를 바꿨습니다. 그때는 여자친구도 어리고, A씨도 취업 준비를 하고 있었기에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요. 지금까지 4년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여자친구가 답답하게 ..
29세 남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2년 정도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둘 다 수익도 안정적이고, 결혼할 시기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이에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여자친구의 발언으로 인해 결혼을 엎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A씨의 부모님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A씨의 부모님은 두 분 다 젊었을 때부터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안 해본 장사가 없으셨고, 썩은 쌀을 골라 먹을 만큼 가난했죠. 그러나 A씨의 부모님은 생활력이 매우 강하셨다고 하는데요. 이에 50세가 되시자 건물을 샀고, 지금은 여유롭게 두 분이 하시고 싶은 것을 하시면서 생활하고 계십니다. 여자친구의 아버지는 공기업에서 근무 중이신데 연봉이 1억 정도라고 들었습니..
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3년째 만나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알콩달콩 즐거운 연애를 하고 있었는데요. 얼마 전부터 결혼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죠. 이후 A씨는 남자친구의 조건들이 마음에 걸리기 시작했습니다. 남자친구는 1년 전 방이 하나 더 딸려있는 집으로 이사를 간다며 형편에 비해 다소 무리한 대출을 했습니다. 이에 한 달에 200만 원씩 원리금을 갚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항상 '돈이 없다'는 말을 달고 살며 가성비 데이트를 했었죠. A씨는 남자친구의 생일 선물을 챙겨지만 A씨의 생일에는 그냥 스파게티를 먹는 걸로 넘어갔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렇게 돈이 없다며 징징거리는 남자친구가 한 달에 부모님 용돈으로 50만 원씩을 이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
부부 사이에 돈 문제는 쉽고도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리고 결혼하기 전 이에 대해 이견을 보인 한 커플이 있었는데요. 이에 한 여성이 네티즌들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2년 정도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죠. 문제는 '경제권'이었습니다. A씨와 남자친구는 경제권에 대한 생각이 달랐던 것이죠. A씨의 남자친구는 현재 사업 중이라고 하는데요. 돈을 벌지만 다 자신의 돈이 아니며, 직원들 월급이나 세금 등으로 지출해야 하는 비용이 많기에 자신이 경제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고 A씨에게는 필요한 만큼 생활비 카드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A씨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여자는 아이도 키워야 되..
결혼 준비를 하다 여자친구와 갈등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네 살 연하의 20대 후반의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는 현재 연구소 계열의 공기업에서 일하고 있고, 여자친구는 대학원에 다니다 곧 A씨와 같은 지역에서 취직을 앞두고 있다고 하네요. A씨는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서두르고 싶었는데요. A씨의 아버지께서 편찮으시고, 아버지께서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결혼하는 것을 보고 싶어 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돈이었습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직장을 다니다 대학원을 가게 되었기에 모아놓은 돈이 없었고, A씨도 아버지께서 따로 보험을 든 것이 없어 병원비 때문에 큰돈을 갑자기 지출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여자친구가 펀드에 투자하고 있는 비상금이 1..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나의 여자친구. 그러나 아무리 사랑스러운 연인 사이라도 한 순가에 정이 뚝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여자친구에게 정이 떨어졌다는 느낌을 받게 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온리유에서는 미혼남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데이트 비용 안 낼 때 (15.7%) 여자친구에게 정 떨어지는 순간 4위는 바로 데이트 비용을 내지 않을 때였습니다. 15.7%의 응답자가 이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의 39%는 데이트 비용으로 인해 연인과 다툰 경험이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남성의 26.2%는 '연인이 내가 데이트 비용 더 내는 것을 당연시 여겨서'..
계속해서 돈을 빌려달라는 남자친구의 요구에 지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8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3년 반 정도 연애 중입니다. A씨와 중학교 동창이 남자친구는 타지에서 일을 하다 다시 동네로 왔는데요. 다른 일로 돈을 벌어보겠다고 했지만 돈을 벌기는 그리 쉽지 않았던 것 같았습니다. 이에 남자친구는 A씨에게 핸드폰비, 자동차 할부, 보험비, 자취방 월세 등을 이유로 돈을 빌리기 시작했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에게 적으면 20만 원, 많으면 60만 원까지 빌려달라고 했습니다. 돈을 빌리는 것은 계속되었는데요. 남자친구는 한 달 뒤에 갚는다는 말을 하며 다섯 달 연속으로 계속 빌렸고 세 달 뒤에 돈을 갚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액수가 조금 컸습니다. 남자친구..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20대 초중반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는데요. 이로 인해 의견이 분분한 상태입니다. 과연 어떤 상황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한 살 연하의 남자친구의 3년 정도 사귀고 있습니다. 이들은 거의 반동거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A씨는 집이 따로 있지만 한 달에 절반 이상을 거의 남자친구 집에서 생활하고 있죠. 물론 남자친구의 자취방이지만 이 집의 보증금은 A씨가 다 냈고, 월세도 몇 번 냈습니다. 이날도 A씨는 남자친구의 자취방에서 자기로 했습니다. A씨 커플은 오전부터 데이트를 하고 저녁에 집에 들어와 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남자친구의 누나에게 연락이 왔고, 얼마 후 누나는 남자친구의 집에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A씨는 남자친구의 누나와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