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여자친구와 결혼 이야기도 오가고 있지만 사실 여자친구에 대해 마음이 식었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6년 간 교제했습니다. 지금은 서로 결혼 이야기도 오가는 중이죠. 그러나 A씨는 사실 1년 전부터 여자친구에 대한 마음은 식은 상태였습니다. A씨는 여자친구를 처음 만날 때 자신의 눈에는 너무 예쁘고 헌신하는 여자친구가 좋았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서른이 넘고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살도 찌고 주름도 보여서 마음이 식어버렸죠. 그래도 여자친구는 A씨가 자격증을 딸 때까지 기다려줬고, A씨가 여자친구의 부모님도 몇 번 뵌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책임감 때문에 못 헤어지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현재 자격증을 딴 이후 좋은 선자리도 많이 들어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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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집 상대방과 결혼하면 안 되는 이유'라는 글이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작성자에 따르면 가난한 집 사람들은 마인드 자체가 가난하다고 하는데요. 가난한 사람들은 돈이 많이 있는 사람들이 돈을 힘들게 번 것도 모르고 이 사람들이 베푸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나눠 쓰길 바란다고 합니다. 또한 가난한 집 상대방은 가난한 습관을 물려받고, 돈을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돈의 노예처럼 산다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이들은 저축할 줄을 모르고 주식이나 재테크를 하면 도박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자격지심까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진 것은 없기에 체면을 엄청 따진다고 하네요. 가장 무서운 것은 결혼 후 갑자기 효자, 효녀로 변한다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들은 본인의 부모님을 불쌍하게..
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항상 화이트 컬러만을 고수하며 풍성한 실루엣을 자랑하는 웨딩드레스. 그러나 웨딩드레스에도 트렌드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2021년 웨딩드레스 트렌드를 알아볼 텐데요.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결혼식의 형태를 웨딩드레스도 반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트렌드를 소개한 사람은 브라이덜 패션 매거진 '브라이드'의 편집장 로베르타 코레이아(Roberta Correia)가 제시한 것인데요. 과연 2021년에는 어떤 트렌드가 신부들에게 유행하게 될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코로나로 인한 간소한 드레스 코로나가 오기 전부터 '스몰 웨딩'은 트렌드였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스몰 웨딩은 대세가 되었죠. 많은 예비 부부들은 큰 결혼식장을 빌려 많은 하객을 모으는 대신 작은 식장에서 간소한 결혼식..
시댁과 친정에 드리는 용돈 때문에 신경이 쓰이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1년 정도 되었습니다. A씨 남편의 연봉은 9,000만 원, A씨의 연봉은 7,200만 원으로 남편의 연봉이 더 많지만 결혼할 때나 평소 친정에서 지원받은 것이 더 많다고 하네요. A씨의 부모님은 결혼할 때 집 사는데 보태라며 큰 금액을 주셨고, 이런 돈 말고도 만나면 밥 사주시고, 때마다 불러 소고기 가져가라고 주시고, 몇 백만 원씩 하는 비싼 냄비도 사주신다고 합니다. A씨 부모님도 여유로워서 주시는 건 아니지만 아버지도 아직 일을 하고 계시고 빚도 없어 알뜰살뜰 노후 준비를 하시며 살고 계시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댁에서는 결혼 전에도 돈은 커녕 밥 한 번 사주신 적이 없었습니다. ..
요즘 비혼이 대세이고 결혼율, 출산율이 현저히 낮다는 뉴스가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의문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90년생 3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낮은 출산율과 대세가 된 비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이를 실감할 수 없다고 합니다. A씨는 현재 대표적인 여초직업인 교사라고 하는데요. 나름 안정적이라는 공무원이라고 스런지 직장 동료들 중 20대 후반 이후로는 다 결혼했거나 조만간 결혼 예정이라고 합니다. 작년에도 코로나였지만 결혼식을 많이 올렸죠. 이에 A씨가 30살인 2019년을 기점으로 친구들은 대부분 결혼 준비를 하거나 결혼을 하더니 이제 주변에 연애도 안 하고 결혼도 안 한 사람은 자신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A씨는 여중, 여고, 그리고 여자가 많은 대학..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자친구, 여자친구 혹은 배우자를 찾을 때 많은 사람들이 까다로운 조건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연인의 외모를 중요시하고, 또 어떤 사람은 키를 중시하기도 하죠. 혹은 성격이나 재력 등을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까다로운 조건들은 내거는 것은 오늘날에만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1888년 신문에 실린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신문에 실린 '남편 구함' 광고가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었죠. 과연 어떤 내용을 신문에 광고했을까요? 텍사스에 살고 있는 한 여성은 신문에 다섯 줄 짜리 광고를 냈습니다. 이 광고는 '남편 구함'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었죠. 이 여성은 남편에게 바라는 것이 명확하게 있었는데요. 몇 가지 금지 사항을 적어두었습니다. 먼저 담배를 씹..
결혼식 장소라고 하면 전문 예식장이나 호텔 등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예비부부들이 무난하고 편안한 장소를 선택하곤 하죠. 그러나 요즘은 점점 다양한 결혼식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처럼 자신의 집 앞마당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하와이, 발리 등으로 떠나 데스티네이션 웨딩을 올리는 사람들도 있죠. 오늘 소개할 결혼식도 다양한 결혼식 중의 하나인데요. 바로 '온천 결혼식'입니다. 이 결혼식은 중국의 저장성에 위치하고 있는 항저우에서 신부 저우톈종, 신랑 장팅이 계획한 것인데요. 이들은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온천을 빌려 온천 속에서 결혼식을 거행했습니다. 신랑은 수영복 하의에 보우타이를 맸고, 신부는 노란색 비키니를 입고 하얀 베일을 썼는데요. 보우타이와 베일이 아니었다면 ..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 때문에 갈등이 생긴 한 신혼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신혼 4개월 차입니다. 그리고 남편도, A씨도 동물을 너무 사랑하는지라 2개월 전 길냥이를 입양해왔다고 하네요. 그러나 얼마 전 유튜브를 본 A씨의 남편은 갑자기 '아이가 생기면 고양이를 키우면 안 되겠다'라고 말했죠. 유튜브 영상 속에서는 고양이가 아기 이마에 상처를 낸 장면이 있었는데요. 이를 보고 걱정한 것이었죠. 남편의 말에 A씨는 깜짝 놀랐습니다. 이미 가족으로 들인 고양이를 어떻게 다른 곳으로 보낼 수 있겠냐며 처음부터 그런 생각이었다면 고양이를 입양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아기가 생겨도 절대 고양이는 다른 곳으로 보낼 생각이 죽어도 없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A씨는 남편과..
얼마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서 소변보며 정확히 조준을 못하는 남편'에 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사실 이는 많은 부부들이 겪고 있는 갈등인데요. 서서 소변을 보는 것이 편한 남편, 그리고 서서 소변을 보면 이리저리 튀고, 냄새가 나기에 이를 불평하는 아내 사이의 갈등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죠. 우리나라만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같은 갈등을 겪고 있던 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바로 바로 미국 버몬트 주에 살고 있는 크레이머 부부입니다. 남편 제이미 크레이머(Jaimie Kramer, 45)와 아내 제스 크레이머(Jess Kramer, 37)는 항상 이 문제로 다투곤 했는데요. 아내는 남편에게 '제발 똑바로 좀 조준하라'라고 사정했고, 그럼에도 남편은 변기 이곳저곳에 소변을 흘리며 아내를 ..
부모님의 노후를 책임지겠다는 여자친구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여자친구와 결혼에 관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가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부모님의 노후를 책임지는 것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해 A씨는 이에 대해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여자친구의 아버지는 성품이 나쁘진 않지만 사업에 전혀 재능이 없으심에도 계속 사업을 했고, 이 때문에 여자친구와 어머니는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어머니는 거의 모든 생활비를 냈고 3남매를 키웠습니다. 특히 여자친구의 아버지는 재혼이셨다고 하는데요. 이에 여자친구의 오빠와 언니는 여자친구의 어머니가 낳은 것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는 전혀 차별 없이 키웠고, 지금도 다들 어머니께 지극 정성이라고 합니다...
자녀가 비슷한 집안의 배우자를 만나 알콩달콩 잘 사는 모습을 보고 싶었던 부모님. 그러나 지금까지 만나온 남자친구와 이미 정이 들어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부모님은 100억 원대 재산을 가지고 계십니다. A씨의 부모님이 원래 재산이 많았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A씨가 어릴 때는 살림이 넉넉지 못해 어머니가 옆집에서 쌀도 빌리실 정도였죠. 그러나 장사꾼 부모님의 헌신으로 자수성가하게 되었죠. A씨의 부모님은 매일 세네 시간씩 주무시고, 하루에 두 끼를 드시면서 일하셨고, 그게 운 좋게 잘되었고 부동산의 가격도 오르게 되어 현재는 100억대 재산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A씨 가족은 항상 감사하고 아끼고 절약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아직도 부모님께서는 둘이 계..
용돈으로 인해 남편과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맞벌이를 하고 있으며 남편과 수입이 비슷한 수준입니다. A씨 부부는 수입을 모두 합쳐 생활비로 쓰고 저축을 하고 있으며 남편은 여기서 용돈을 받고 있습니다. 처음 용돈의 액수를 정할 때 남편에게 얼마 정도 원하는지 물어봤고, 액수도 남편이 직접 정했습니다. 그리고 A씨는 남편이 용돈을 어떻게 쓰는지 전혀 간섭하지 않고, 남는 걸로 뭘 하는지도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A씨는 따로 용돈이라고 챙기지는 않았습니다. 아이를 챙기고 생활비를 쓰고 남편 용돈을 챙겨주다 보니 자신에게는 돈을 안 쓰게 된 것이었죠. 일부러 쓰고 싶은데 참는다기 보다는 그냥 아이 것이나 남편이 필요한 것을 사게 되지 딱히 자신이 쓰는 ..
지난해 3월 결혼해 지금까지 시댁 식구들과 큰 트러블 없이 잘 지내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얼마 전부터 시어머니께서 이상한 고집을 부리시며 함께 목욕탕에 가자고 강요를 하고 있어 고민이라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28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다섯 살 연상의 남편과 코로나가 크게 확산하기 전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 후 코로나로 인해 시댁이 가까웠지만 자주 갈 일은 없었죠. 이 이 부분에서는 시어머니의 불만도 없으셨고, 대신 A씨 부부는 함께 2주에 한 번 정도 전화 연락을 드렸습니다. 두 번의 명절 또한 A씨가 갈비찜을 해서 친정과 시댁에 가져다 드리고 용돈 드리고 오는 정도였습니다. 두 집안 모두 기독교라 제사나 차례가 없고 명절날 손님도 없어서 크게 음식을 하거나 모이는 일도 없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