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명절이 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갈등. 바로 제사입니다. 명절에 한 번씩 지내는 제사도 이런저런 불협 화음이 생기게 마련인데 만약 1년에 제사를 아홉 번 지낸다면 어떨까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사 9개 지낸다는 예비 시댁 때문에 파혼할 지경에 이른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 B씨를 운명의 남자라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양가 상견례까지 마친 후 남자친구의 집에 처음 찾아뵈었을 때 제사 문제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 때 B씨의 집에 제사가 9개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9개라는 숫자는 명절을 제외한 숫자이니 11개가 되겠네요.할아버지 제사는 물론, 할아버지의 유언으로 할아버지의 사촌 남동생 제사까지 지내주고 있다는 것으로 시작해 제사의 종류를 쭉 늘어놓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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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부부로서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절차, 바로 혼인신고입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결혼식을 올린 뒤 혼인신고를 하지만 중국에서는 혼인신고 후 적당한 날을 잡아 결혼식을 올리는 경우가 많기에 혼인신고가 결혼의 첫걸음이라고도 할 수 있죠.이 혼인신고 때문에 요즘 중국에서는 한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민원일까요? 바로 2월 2일 일요일에 혼인신고를 할 수 있는 민원 기관인 민정국(民政局)을 특별히 열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2020년 2월 2일을 붙여 쓰면 '20200202'인데요. 중국의 커플들은 이렇게 완벽한 대칭을 이루는 날짜를 길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고 합니다. 시나 웨이보에는 이 민원에 대한 해시태그도 지금까지 3억 1천만 건 이상 등장했다고 하네요. 또한..
얼마 전 걸그룹 luv로 데뷔해 지금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전혜빈의 깜짝 결혼 소식이 들렸습니다. 상대는 2살 연상의 의사입니다. 이들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교제한 후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들의 결혼 소식뿐만이 아니라 결혼식 장소도 주목받았습니다. 바로 '신들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인도네시아의 발리였기 때문입니다. 공개된 화보 및 영상에서도 특유의 이국적인 풍광과 여유로움을 찾아볼 수 있네요. 사실 발리에서 웨딩 마치를 올리는 것은 그리 흔한 일은 아니지만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많은 장점이 있기 때문이죠. 먼저 연예인의 경우 치열한 취재 경쟁에서 멀어질 수 있고, 여유롭고 조용한 예식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장점입니다. 또한 가족, 친척 및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
이상적인 배우자의 모습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본 적 있나요? 매년 결혼정보 회사 듀오에서는 '이상적 배우자'를 발표하는데요. 이 이상적 배우자상은 25세에서 39세의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도출된 결과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2019년 이상적 배우자상'이 발표되었습니다. 과연 이상적인 배우자는 어떤 모습일까요?듀오 1. 키(신장) 사실 남성은 여성의 키가 중요하지 않다는 답변을 가장 많이 했습니다. 여성은 175cm 이상, 180cm 미만을 이상적인 남편의 키로 여겼습니다. 여러 답변 결과를 토대로 남성은 178cm, 여성은 165cm가 이상적인 배우자의 키로 정해졌습니다. 2. 연 소득 여성들은 평균 연 소득 5,270만 원(실수령액 374만 원)의 남성을 이상적으로, 남성들은..
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2005년 한중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에 입상한 후 연예계에 데뷔해 2014년 초 에 캐스팅되어 팬들을 놀래킨 배우 수현을 아시나요? 이후 , 에 캐스팅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갔죠. 2019년 8월 열애설이 나기도 했는데요. 미국의 공유오피스 서비스기업 위워크(WeWork)의 한국 대표를 맡고 있는 3살 연상의 한국계 미국인 차민근씨가 바로 그녀의 남자친구였습니다. 차민근씨는 미국 뉴저지 가정에 입양된 한국계 미국인인데요. 뉴저지의 한 주립대에서 컴퓨터 공학을 공부한 후 벤츠의 미국 지사 프로그래머로 일했으며 뉴욕에서 시작된 위워크의 한국 대표를 맡게 된 것이죠. 그는 또한 스타트업 육성 전문가로 2010년 위워크 설립 당시 입사해 스타트업 육성 기관인 '위워크랩스'를 맡아 운영했으며 현재도 한국계 미..
2020년이 눈앞에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많은 셀럽들이 사랑의 언약을 맹세했죠. 이들의 결혼식은 항상 대중들의 관심이 되곤 하는데요. 특히 예비 신부들의 웨딩 스타일에도 많은 영향을 줍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지난 10년간 가장 유명한 결혼식 TOP 10을 소개합니다. 1. 윌리엄 왕자 ♥ 케이트 미들턴 (2011년 4월 29일)지금은 두 자녀의 부모가 된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은 지금도 핫한 부부이지만 그 당시에도 전 세계인들의 관심 속에서 결혼을 올렸습니다. 케이트 미들턴이 입었던 웨딩 드레스는 향후 3~4년 동안 유행했으며, 2.7미터에 달하는 긴 트레인 또한 화제가 되었습니다. 2. 케이트 모스 & 제이미 힌스 (2011년 6월 1일) 2016년 이혼한 모델 케이트 모스와 기타리..
결혼을 앞둔 모든 여성들의 로망. 아마 프러포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여자가 남자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남자가 여자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경우가 많죠.그러나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여성은 청혼 이벤트를 준비했는데요. 그보다 놀라운 것은 청혼할 때 남자친구에게 건넨 것이었습니다. 중국에 사는 24세 여성 샤오징의 이야기입니다. 샤오징은 남자친구 샤오케와 만난 지 1년이 되는 날 남자친구에게 청혼을 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그녀는 작전을 짰는데요. 청혼하려는 장소에 뭔가 놔두고 왔다며 좀 가져와 달라는 부탁들 한 것이었습니다. 청혼하려는 장소 또한 그들에게는 의미 있었던 곳이었는데요. 바로 '허난 문화 전시회'가 열리는 장소였습니다. 정확히 1년 전 허난 문화 전시회에서는 샤오케가 샤..
얼마 전 트위터에는 한 프러포즈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보통 프러포즈라고 하면 화려한 꽃 장식이 있거나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영상 속의 배경은 그런 곳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있는 한 KFC 매장에서 찍힌 영상이었습니다. 영상 속에서 남자는 테이블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 의자에 앉아있는 여성에게 반지를 끼워주고 있으며, 사람들은 이들의 주위를 둘러싸고 프러포즈를 축하해주고 있습니다. 반지를 받은 여성은 감동스러운 듯이 눈물을 훔치고 있는데요. 매우 행복해 보이는 커플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이 영상을 보고 행복한 커플을 축하해주는 대신 다른 시선을 가진 네티즌도 있었는데요. 바로 한 언론인 여성이었습니다. 아넬(Anele)이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자신의 트..
20살 연하의 여성과 약혼, 이후 23살 연하의 여성과 교제, 이후 30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 심지어 첫 번째 여성은 당대 최고의 슈퍼 모델 나오미 캠벨, 두 번째 여성 또한 인기 절정의 슈퍼 모델 하이디 클룸이었습니다. 이 남성은 누구일까요? 바로 플라비오 브리아토레(Flavio Briatore)입니다. 아마 레이싱 대회 F1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름일 것 같은데요. '언제 어디서나 돈을 벌 수 있는 남자'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의 사업가입니다. 1950년에 태어난 그의 부모님은 교사였다고 하는데요. 스키 강사, 레스토랑의 매니저로 일했으며 이후 보험 판매원으로 일한 경력도 있었습니다. 이후 이탈리아의 한 증권거래소에서 일하며 만난 루치아노 베네통을 만나며 그의 사업 수완이 발휘되..
허니문 스토리 커플스토리
지난해 9월 SBS 프로그램 편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강남과 이상화가 결국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SBS 리얼리티 프로그램 에 함께 출연하며 결혼 소식과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죠. 이들은 10월 12일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강남, 이상화 부부는 신혼여행지를 선택하는 과정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이상화는 전지훈련으로 자주 갔던 캐나다를 선택해 첫 금메달과 세계 신기록 장소를 보여주고 싶어 했으나 강남은 신혼여행은 둘 다 안 가본 장소에 가보고 싶다는 의견을 냈죠. 이탈리아, 하와이, 스페인, 프랑스 등이 후보에서 빠지고 결국 신혼여행지는 몰디브로 정해졌네요. 얼마 전 강남의 SNS에는 신혼여행지에서 찍은 사진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네티즌들은 강남 이상화..
요즘 웨딩드레스의 트렌드는 '양극화'입니다. 스몰 웨딩 등으로 간소한 결혼식을 하고 싶은 예비 신부들은 가성비 좋고 실용적인 드레스를 구매하고, 아니면 고급스러운 드레스를 찾는 것이죠.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드레스를 입는 것은 사실 엄청난 비용이 드는 일입니다. 연예인들은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디자이너가 제작한 드레스를 입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이야기이기도 하죠. 그러나 얼마 전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 디자이너'의 웨딩드레스를 입을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렸는데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요? 패션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디자이너 잭 포즌(Zac Posen)을 아시나요? 유명 디자인 스쿨을 졸업한 후 2001년 21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론칭했습니다. 이후 미국의 유명 ..
최고의 이슈메이커이자 톱스타 저스틴 비버, 그리고 톱모델 헤일리 비버는 얼마 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사실 1년 전 혼인신고는 한 법적인 부부 상태였는데요. 저스틴 비버의 우울증으로 결혼식을 계속해서 미루다 결국 지난달 30일 가족, 친구들 150명을 초대해 영화 같은 결혼식을 올린 것이죠.평소 감각 있는 사복 패션으로도 유명한 헤일리 볼드윈이 어떤 웨딩 스타일을 보여줄지도 초미의 관심사였는데요. 역시 톱모델 헤일리는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의 SNS에는 웨딩 화보가 올라왔습니다. 이들의 아름다운 자태는 수십만의 '좋아요'를 불러왔습니다. 더불어 헤일리의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한 디자이너가 누군지 공개되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죠.헤일리의 드레스를 디자인 한 사..
소개팅이나 선 자리에서 지켜야 할 매너가 딱 정해져 있진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보통 지켜야 할 선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어떤 경우 이 선이 명확하지 않아 난감한 경우도 많이 있죠. 얼마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선 아닌 선'을 본 후 난감해진 한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사연자(31세)는 형부의 직장동료인 4살 연상의 남성과 선을 보았습니다.이런 자리가 처음이었지만 식사 분위기는 꽤 괜찮았다고 하는데요. 식사 후 커피까지 마시고 다음 주에 영화 보러 가자는 말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헤어진 이후였는데요. 이 남성이 카톡으로 조심스럽게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부모님의 직업을 묻는 건 실례인 것 같다'라며 불쾌했다는 의사를 표현한 것이죠. 사연자의 설명에 따르면 '형식적인 대화'들 가운데 자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