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32세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한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만난지 1년 정도 되었는데요. 둘 다 연애는 해볼만큼 해봤고 특히 A씨는 더 이상 누군가를 알아가고 헤어지는 과정에 지쳤습니다. 이에 남자친구와 이 정도 잘 맞으면 결혼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죠. A씨는 특히 남자친구의 자상함이 좋다고 하는데요. A씨가 어디 아프다고 할 때, 불편하다고 할 때 등 A씨를 소중히 대해준다고 하는데요. 사소한 일에 반응하는 태도를 보면 믿음직스럽고 좋아서 지금까지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 맞으니 현실적인 부분에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A씨는 200만 원대 중후반 정도의 실수령액을 받으며 직..
더 읽기
남자친구와 대학교 CC로 만나 5년째 연애 중인 여성 사연자 A씨.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에게 '김치녀'라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요? 대학생 때 부터 연애를 한 A씨는 둘 다 돈이 없었기에 졸업 전까지 데이트 통장을 썼습니다. 둘 다 돈이 없었고, 아르바이트를 해서 용돈에 보태 썼기에 누가 더 내고 그런 것이 부담스러웠던 것이었죠. A씨 커플은 이에 대해 한 번도 갈등이 생긴 적 없었고, 기념일은 데이트 통장 이외에 개인적으로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A씨가 먼저 취업을 하게 되었고, 남자친구는 1년 동안 취업 준비를 했습니다. 이에 A씨도 사회 초년생이었지만 항상 모든 데이트 비용을 부담하게 되었죠. 데이트 통장은 취업준비를 할 때쯤부터 서로 공부만 한다고 쓸 일이 없..
'세상이 좁다'는 말을 하곤 하지만 세상이 이렇게까지 좋은지 몰랐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어릴 때부터 항상 위축되어 있고 눈치를 보는 성격이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딸이라는 이유로 찬밥이었고, 2년 터울 남동생이 태어나면서부터 차별이 시작되었기 때문이죠. A씨는 무조건 참아야 했고, 양보해야 했습니다. 다섯 살쯤부터는 친할머니에게 맞기도 했습니다. 맞은 이유는 '계집 키우느라 우리 아들이 고생한다'는 것이었죠. 늘 위축되어 있는 A씨는 생일도 늦은 편이었고, 체구도 작았는데요. 이에 초등학교 고학년쯤부터 항상 은따나 왕따를 당해왔습니다. A씨는 항상 친구들의 눈치를 봤고 당당하고 잘 노는 친구들을 보면 부러웠습니다. 그러다 중학교 2학년 때 유독 A씨에게 윽박지르고..
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2년째 교제 중입니다. 남자친구는 작은 가게를 운영 중이고 A씨보다 수입이 두 배 이상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데이트 비용도 A씨보다 더 많이 내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A씨는 최근 사정상 일을 쉬게 되었습니다. A씨가 일을 쉬며 시간이 많아졌고, A씨는 남자친구가 사는 빌라로 자주 가게 되었죠. 대신 데이트 비용은 많이 줄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에게 신용카드를 줬는데요. 혼자 있을 때 먹고 싶은 것을 먹으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A씨는 남자친구의 신용카드로 생활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A씨가 회사를 다닐 때 돈을 꽤 모아놓았기에 당장 여유는 있었지만 남자친구의 신용카드를 쓰니 더 나태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면..
데이트 비용으로 인해 남자친구와 갈등을 겪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20대 중반의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의 소득은 200만 원대 초반으로 비슷했으며 둘 다 직업상 자차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갈등은 데이트 비용 때문이었는데요. 남자친구는 기름값을 포함해 한 달에 데이트 비용으로 30만 원에서 40만 원을 쓰고 싶었고, A씨는 이 돈으로는 데이트를 못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A씨는 둘 다 대학생도 아니고 각자 한 달에 50만 원씩은 써야 한다고 생각했죠. 현재 A씨 커플은 일주일에 세네 번 정도 데이트를 하고, 주말에는 숙박을 하기에 여기에도 비용이 들어가며, 주말에는 교외로 드라이브를 하는 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제주도 ..
결혼을 준비 중인 3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친구들 중에 처음으로 결혼을 하는 것입니다. 이에 A씨의 결혼에 대해 친구들의 관심이 쏟아졌죠. A씨의 친구들은 모두 A씨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했지만 한 친구는 A씨의 결혼에 대해 A씨가 '속물'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3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4년 전 한 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A씨 커플은 둘 다 개인 사업을 하고 있고, A씨는 기술을 기반으로, 남자친구는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사업이죠. A씨의 사업 자금 일부는 정부 지원 사업, 나머지는 자본금과 투자금 그리고 기술 기반 대출이었고, 남자친구는 자신의 자본금과 은행 대출로 사업을 했습니다. 이에 A씨가 조금 더 여유가 있었죠. A씨가 연애를 시작한 지..
3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2년째 사귀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크게 싸운 적도 없고 성향이 비슷하다고 하네요. 최근 남자친구는 A씨에게 결혼 이야기를 꺼냈는데요. 다 좋은데 문제는 A씨가 키우는 반려견이었습니다. A씨는 강아지를 두 마리 키우고 있고, 남자친구는 개털 알레르기가 심한 편이었습니다. 이에 2년 간 집 데이트나 강아지와 함께하는 데이트는 거의 못했고, 남자친구가 A씨의 집에 가끔 올 때는 미리 약을 먹고 마스크를 썼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남자친구는 결혼해서 같이 살면 매번 약을 먹고 마스크를 끼고 살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며 A씨에게 어쩌면 좋을 것 같냐고 물었는데요. 이에 A씨는 6년간 키운 강아지이고, 어쩔 수 없을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공간을 분리..
34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내년에 결혼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A씨는 부모님의 도움을 조금 받고, 지금까지 열심히 산 덕분에 이른 나이에 집을 장만했고 남은 돈 일부로 중고차를 알아보는 중인데요. A씨는 차에 대해서 잘 모르기에 남동생이 타던 차를 1,000만원에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남동생이 타던 차는 50,000km정도 탄 6년 된 제네시스 쿠페였는데요. 남동생이 담배도 피우지 않고 차도 깨끗하게 써서 A씨는 천만 원이면 첫 차 가격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 소식을 들은 남자친구는 난리가 났습니다. 남자친구는 현재 아반떼를 타고 있다고 하는데요. A씨에게 '무슨 첫 차에 제네시스냐'는 것이었죠. 차라리 모닝, 스파크, 레이 등 경차로 몇 년 연습하고 이후에 큰 차를..
남자친구에게 황당한 잠수 이별을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1년 정도 교제했습니다. 그러던 중 A씨는 생일을 맞게 되었는데요. A씨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A씨의 어머니는 남자친구를 보고 싶다며 집에서 함께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A씨는 남자친구에게 물어봤고, 남자친구도 흔쾌히 승낙했죠. 그러나 문제는 A씨의 어머니와 A씨가 사는 곳이었습니다. A씨의 어머니는 다리가 불편하셔서 장애인이었고, A씨의 집은 영구임대아파트였는데요. 이에 대해 남자친구가 사사건건 시비를 건 것이었습니다. A씨의 어머니가 장애인이라는 것은 예전부터 말해왔다고 하네요. A씨가 남자친구와 함께 A씨의 동네에 도착했을 때 동네 정자에서 대낮부터 술을 마시는 ..
연인들이 데이트를 하는 장소는 다양합니다. 맛집을 탐방하고, 드라이브를 할 수도 있으며, 카페에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죠. 그리고 코로나19 시대에 떠오르는 데이트 장소는 바로 자취방인데요. 둘만의 공간에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기에 많은 연인들이 자취방 데이트를 선호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취방 데이트에 대한 선입견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과연 요즘 미혼남녀들은 자취방 데이트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미혼남성 202명, 미혼여성 21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1. 연인의 자취, 어떻게 생각하세요? 과연 미혼남녀들은 연인이 자취하는 ..
남자친구와 4년 동안 연애를 한 여성 사연자 A씨. A씨는 이제 남자친구와 결혼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말 한마디로 인해 상처 아닌 상처를 받게 되었습니다. 바로 A씨가 사는 집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A씨는 현재 어머니와 둘이 24평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A씨는 어릴 때부터 가정형편이 좋지 않았는데요. 이에 24평 아파트만 해도 A씨에게는 정말 큰 의미였죠. 이 아파트는 자가는 아니고, 엄마와 둘이 고생을 하며 모은 돈으로 얻은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혼자서도 자신을 잘 키워준 어머니가 너무 자랑스러웠죠. 남자친구는 4인 가족이었습니다. 그리고 35평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의 가족들과 밖에서 같이 식사만 한 적이 있는 사이고 집에는 가보지 못했는데요. 남자친구는 A..
남자친구에게 계속해서 결혼 이야기를 듣는 한 29살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말 괜찮은 사람이지만 결혼이라는 현실 앞에서 많은 생각이 교차된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35세 남자친구와 교제 중입니다. 남자친구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A씨에게 계속해서 결혼 이야기를 꺼냈죠. 남자친구는 A씨에게 한없이 잘해주고, A씨의 부모님께도 잘하는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이런 사람이 어디 있을까 싶을 정도였고 놓치고 싶지는 않았죠. 그러나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이 와닿을 정도로 남자친구의 형편은 좋지 않았습니다. A씨의 집도 그리 부유한 편은 아니지만 A씨의 남자친구 집안은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을 만큼 가난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혼..
모태솔로는 태어나서 한 번도 이성 교제를 하지 않은 사람들 뜻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이들을 '천연기념물'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그만큼 이성교제를 한 번도 하지 않은 사람들은 드물죠.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연애해본 적이 없는 사람은 미혼남녀의 11.9% 정도라고 하는데요. 약 10명 중의 1명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모태솔로와의 연애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도 설문조사 안에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모태솔로와의 연애를 그리 달가워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응답자의 73.3%는 모태솔로와 연애할 의향이 없다고 답한 것이죠. 그렇다면 이들은 왜 모태솔로와 연애하고 싶지 않은 것일까요? 이유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