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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것을 좋아하고 추한 것을 싫어하는 것은 예전부터 있어왔던 인간의 본능입니다. 그러나 외모를 너무 심하게 중시 여겨 외모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이를 '외모지상주의'라고 부르죠. 그리고 이 외모지상주의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하고 있는 28세 여성 사연자 A씨. A씨는 남자친구 가족들이 어떤지 궁금해 올해 초 설날에 남자친구의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싶다는 핑계로 남자친구의 가족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A씨가 중시한 것은 남자친구 가족들의 경제력보다 화목함이었다고 하는데요. A씨의 가족들은 부모님과 오빠를 포함한 네 식구가 매우 화목하다고 합니다. 남자친구의 가족들은 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는 것을 부끄러워했지만 A씨는 진심으로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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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라이팅'이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가스 라이팅은 타인을 통제하고 정신적으로 황폐화시키는 용어로 많은 인간관계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연인 사이도 예외는 아닌데요.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의 심리와 상황을 조작해 스스로를 의심하게 만들어 지배력을 행사하는 경우가 있죠. 그리고 얼마 전 자신이 혹시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 여성은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는 것일까요? 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연애 초반 많이 싸웠지만 지금은 잔잔한 물처럼 별 탈 없이 연애를 이어가고 있죠. 문제는 A씨의 남자친구가 A씨가 친한 친구들을 만나는 것을 통제한다는 것입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4년동안 사귀면서 친..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32세 여성 사연자 A씨. A씨도 당연히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전에 연애를 해보았고, 남자친구도 연애를 해봤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남자친구가 첫사랑과 12년간 사귀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18살 때부터 사귄 여자친구와 30살까지 사구니 것이었죠. 이들은 고등학교, 대학교를 같이 나오고, 취업 후에도 만났습니다. 사실 남자친구는 더 나은 대학교에 합격하고도 다른 대학교에 진학했다고 하는데요. A씨는 장학금 때문이겠거니 생각했지만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씨는 사실 사귄지 얼마 되지 않아 크게 싸운 적이 있었습니다. 남자친구의 SNS에 들어가 봤더니 전 여자친구와 함께 연애한 흔적이 가득했던 것이죠. A씨의 남자친..
SNS는 또 하나의 사회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SNS를 통해 소통하고, 정보를 주고받곤 하죠. 사실 SNS는 직접 만나는 것이 아닌데요. 그럼에도 나의 연인이 SNS를 통해 다른 이성과 소통을 한다면 신경 쓰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연인의 SNS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이성은 어떤 사람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3위 내 남친이 좋아요, 댓글 자주 달아주는 여성 (여성 14.8%) 연인의 SNS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이성에 대한 답변은 여성과 남성이 다르게 나왔습니다. 먼저 여성의 답변입니다. 여성의 14.8%는 내 남자친구가 좋아요, 댓글을 자주 달아주는 여성이 신경 쓰인다고 답했..
여성 사연자 A씨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 많이 망가졌다는 것을 스스로 느낄 만큼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이에 다시 다이어트를 하고 건강해지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스스로 식이조절을 하고 자기 관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스스로 '객관적'이라는 남자친구로 인해 계속해서 찬물이 끼얹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의 다이어트에 대해 툭툭 말을 뱉고 있는데요. A씨는 남자친구의 말로 인해 다이어트 의욕이 꺾이고 하루의 행복이 없어지며 스트레스 조절도 안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남자친구는 A씨의 외모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디스를 많이 했죠.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A씨가 식이조절에 성공해 오늘 하루 뿌듯하다고 말하면 '내일이면 또 먹을 거 아냐?'라고 말을 하고 이에 안 먹으면 어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알콩달콩한 연애를 하고 있는 2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 A씨는 남자친구와 사귄 지 100일이 채 되지 않았고 아직까지는 큰 문제없이 잘 만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 한 가지 문제가 있었는데요. 바로 남자친구의 누나였습니다. 남자친구의 누나는 A씨보다 두 살이 많았는데요. 계속해서 남자친구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A씨는 큰 고민이 됐습니다. 먼저 남자친구의 누나는 시도 때도 없이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A씨가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면 한 시간 동안 평균 두세 통의 전화를 한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가 전화를 안 받으면 문자로 '어디야, 언제 와, 빨리 와, 당장 전화받아' 등의 메시지를 계속 보냈습니다. 남자친구가 전화를 받으면 '어디야? 어딘데 그렇게 소리가 울려? 너 여..
얼마 전 생일을 맞은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에게 생일 선물로 명품 가방을 선물 받게 되었습니다. 이 가방은 남자친구에게 계속 어필하며 조르다시피 해서 산 가방이었죠. 그러나 막상 이 가방을 선물로 받으니 뭔가 어색했습니다. 막상 가방을 들려고 하니 아까워서 잘 들고 다니지도 못하고, 명품백을 가져본 적이 없어 너무 어색했죠. 또 이 가방을 잘 안 들고 다니면 남자친구가 속상해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에 A씨는 차라리 이 가방을 다시 되팔고 더 낮은 가격대의 가방을 사고 나머지 돈은 남자친구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물론 가방을 다시 되팔기 전에 남자친구에게 잘 말해볼 생각이었죠. 그러나 친오빠는 절대 남자친구에게 그렇게 말하지 말고 많이 들고 다니라고 조언했는데요. A씨는 ..
결혼을 준비하고 있지만 남자친구의 직업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만난 지 1주년이 되는 시점부터 각자 모아둔 돈을 공유한 후 함께 돈을 모으고 1년 동안 결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모난 구석이 없고, A씨를 너무나 사랑해주며, 모든 것이 잔잔한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크게 싸운 적도 없이 2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죠. 문제는 남자친구의 직업이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영업직이라 술자리가 굉장히 많은 편이라고 하네요. 물론 남자친구가 고생하는 것을 알지만 일주일에 많으면 다섯 번, 적으면 두 번 정도 술을 마시고 항상 만취가 되어 A씨가 데리러 가는 일이 많았습니다. A씨는 술을 아예 마시지 않는 사람이기도 하고 A씨의 직장은 회..
남자친구와 200일 넘게 만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원래 직장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직장을 관두고 사업을 시작했죠. 남자친구는 하나부터 열까지 혼자 사업을 꾸려갔죠. 남자친구는 사업을 시작한 초반에는 매일 '힘들다' '피곤하다' '일이 너무 많다'는 말과 함께 A씨와 사업 관련 의논을 했고, A씨는 처음에 이런 남자친구가 안쓰러워 남자친구를 이해하고 받아줬습니다. 그러나 이런 패턴은 지속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매일 힘들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고, 이런 남자친구의 모습을 받아주기도 싫어 카톡도 읽기 싫고 전화를 받기도 싫었습니다. A씨가 보기에는 남자친구가 잘 거 다 자고, 매일 바쁘다며 SNS할 것도 다 하면서 '잠 못 자서 피곤하다' '일 많아서..
내년에 결혼할 계획이 있는 남자친구의 행동에 정 떨어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와 오랜만에 만나 데이트를 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 차를 타고 분위기 있는 카페에 찾아가는 길이었죠. A씨 커플은 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었는데요. 이때 남자친구는 신호에 걸렸고, 횡단보도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때 횡단보도에는 한 할머니께서 걸어갔습니다. 그러나 할머니의 걸음이 조금 느리셔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도중에 신호가 바뀌었고, A씨는 당연히 할머니께서 건널 때까지 기다려드리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남자친구는 갑자기 경적을 울리면서 '노망난 할망구'라며 욕을 했습니다. 남자친구의 경적소리에 할머니는 놀라셨고 이에 급하게 횡단보도를 건너시다 넘어지실 뻔하기까..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한 여성의 글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이었을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A씨에 따르면 남자친구는 자신이 잘못해놓고 적반하장으로 이별을 통보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너무 화가 났죠. 이에 A씨는 거짓말로 남자친구에게 복수를 하기로 했습니다. A씨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자신이 임신 중이라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세 달 째 생리를 하지 않는다며 남자친구 앞에서 울면서 연기를 했죠. 이런 A씨의 모습을 본 남자친구는 너무 당황해 어쩔 줄 몰라했고, A씨는 이런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니 그나마 속이 좀 풀렸죠. 이후 A씨의 남자친구는 수술비 명목으로 자신이 새로 산 아이패드를 팔아 60만 원을 줬다고 하는데요. A..
남자친구와 아무런 문제도 없지만 사주 때문에 헤어질 위기에 처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1년 정도 사귀었고, 자연스레 결혼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A씨의 부모님은 A씨의 연애에 크게 간섭하지 않으셨고, A씨가 남자친구를 직접 부모님께 소개해드린 적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부모님께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며 소개시켜 드리고 싶다고 말씀드렸고, 이에 부모님은 우선 사주궁합부터 보고 오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A씨의 부모님은 집안의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종종 사주를 봐왔고, A씨는 마침 남자친구의 생년월일, 태어난 시각을 알고 있었기에 별생각 없이 정보를 알려줬죠. 그러나 사주궁합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남자친구가 홀아비가 될 팔자..
얼마 전 황당한 일을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결혼 앨범의 일부 페이지가 찢어져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찢어진 페이지는 A씨의 시어머니 소행이었다고 하네요. A씨의 시어머니는 이혼을 하시고 혼자 살고 계신데요. A씨 부부가 결혼할 당시에는 남자친구가 있었죠. 그리고 A씨 부부의 결혼식 때 남자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시어머니와 시어머니의 남자친구는 치고받고 싸우시고,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것이었죠. 이에 시어머니는 사진에 남자친구가 있는 것이 보기 싫다며 A씨가 일하고 있을 때 A씨의 집에 와서 시어머니의 남자친구가 나온 사진이 있는 페이지를 모조리 찢어가신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앨범 사진이 양면이라 애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