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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TV에서만 보던 연예인을 직접 만나면 어떨까요? 정말 신기한 일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만약 연예인이 나의 연인이라면 신기한 것에서는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고충을 가지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지금의 남친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인에게 물건을 줄 것이 있어 식당에 잠깐 들렀다가 지인과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소개를 받은 후 조금 오래 연락을 하다 사귀게 된 것이죠. A씨는 남자친구와 연락하며 성격도 잘 맞고 인간 대 인간으로 배울 점이 많아 마음이 생겨 사귄 것도 맞지만 마음 한 켠에는 '내가 연예인을 언제 사귀어보겠어?'라는 마음도 있었죠. 그러나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았습니다. 가끔 데이트를 한다 해도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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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소개팅을 한 후 고민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3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중소기업 사무직에 다니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이지만 역사도 깊고 대기업 협력업체라 망할 일은 없다고 하네요. A씨는 33살이지만 몸집이 작고 동안이라 사람들이 20대로 많이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처음 간 미용실에서는 20대 초중반 같다는 이야기도 들어봤습니다. 예쁘다는 말도 종종 듣고, 20대 때는 번호도 자주 따여 봤죠. 모아놓은 돈은 5천만 원 정도입니다. 사무직의 특성상 수입이 많지 않고, 집안 형편이 좀 안좋았기에 부모님께 생활비를 보내드리느라고 많이 모으지 못했습니다. 올해 봄에 결혼을 약속했던 한 살 연하의 남자친구와은 3년간의 연애 끝에 헤어졌습니다. 결혼 준비를 하..
여러분은 부모님께 연애 사실을 공개하시나요? 함께 살다 보면 연인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될 수밖에 없을 수도 있고, 어쩌면 부모님의 간섭으로 인해 연애 사실을 공개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얼마 전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부모님께 연애 사실을 공개하는 것과 관련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미혼남성 150명, 미혼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1. 부모님께 연애 사실 공개하나요? 과연 미혼남녀는 부모님께 연애 사실을 공개할까요? 그렇다는 답변은 52.3%, 공개하지 않는 편이라는 답변은 47.7%였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성별에 따라 이 답변이 다소 달랐다는 것인데요. 남성은 60.7%가, 여성은 44%가 ..
여자친구와 6년 동안 알콩달콩 예쁜 사랑을 해온 남성 사연자 A씨. A씨는 지금 여자친구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자신이 없을 정도로 여자친구와 잘 맞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결혼을 하려니 망설여졌는데요. 과연 어떤 이유에서였을까요? 29살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같은 학교 동아리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A씨와 여자친구는 연인 사이가 되기 전 썸을 탔고, 도중 A씨는 군대에 입대하게 되었죠. 입대 후에는 가끔 페이스북 메신저 같은 걸로만 연락을 했습니다. A씨가 군대를 제대한 후 동아리 활동 중 결국 여자친구와 사귀게 되었고, 현재 6년째 여자친구와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것이 첫 연애였으며, 여자친구는 A씨가 군대에 가 있는 동안 세 번 정도의 연애 경험이 있었습니다. 현재 A씨는 ..
'시간 갖자'는 연인의 말. 정말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자는 뜻일까요? 아니면 이별의 전조일까요? 과연 여러분이 연인에게 이런 말을 듣는다면 어떤 느낌이 들 것 같으신가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남성 206명, 미혼여성 2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1. 시간 갖자는 말 들어본 적 있나요? 여러분은 연인에게 시간 갖자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7.5%가 이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실제로 커뮤니티에는 연인에게 이런 말을 들은 후 고민이라는 사연이 자주 올라오곤 합니다. 2. 왜 이런 말을 하는 걸까요? 연인의 '시간 갖자'는 말. 여러분은 이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이 말을 ..
여자친구의 착한 모습에 반했지만 이제는 답답한 모습에 속앓이하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남성 사연자 A씨는 30대 여자친구와 3년째 사귀고 있습니다. A씨를 만나기 전 A씨의 여자친구는 주어지게 정직하게만 살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세상 물정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돈 관리를 하고 적금, 보험 등을 활용해야 하지만 여자친구는 아무것도 몰랐고, A씨는 3년 동안 사소한 것 하나하나를 알려주며 연애를 해왔죠. A씨의 여자친구는 연인과 여행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3년 내내 여자친구와 함께 장거리 여행을 함께 떠났고, 이 모든 계획과 운전은 A씨의 몫이었습니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이런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며 한 번도 운전하느..
남자친구와 200일 넘게 만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원래 직장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직장을 관두고 사업을 시작했죠. 남자친구는 하나부터 열까지 혼자 사업을 꾸려갔죠. 남자친구는 사업을 시작한 초반에는 매일 '힘들다' '피곤하다' '일이 너무 많다'는 말과 함께 A씨와 사업 관련 의논을 했고, A씨는 처음에 이런 남자친구가 안쓰러워 남자친구를 이해하고 받아줬습니다. 그러나 이런 패턴은 지속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매일 힘들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고, 이런 남자친구의 모습을 받아주기도 싫어 카톡도 읽기 싫고 전화를 받기도 싫었습니다. A씨가 보기에는 남자친구가 잘 거 다 자고, 매일 바쁘다며 SNS할 것도 다 하면서 '잠 못 자서 피곤하다' '일 많아서..
'결혼 적령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결혼하기에 알맞은 나이가 된 때라는 뜻이죠. 사실 요즘은 결혼을 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결혼 적령기라는 것의 의미가 모호해지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결혼 적령기에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사연자도 그중 하나입니다. 29살 여성 사연자 A씨. A씨의 주변 친구들은 하나둘씩 결혼을 하고 있는데요. 이에 A씨의 마음도 조급해졌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0년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이유는 이 사람과 결혼은 정말 아닌 것 같아서였죠. 이후 A씨는 이제 진짜 연애는 끝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이후 A씨는 연애를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이성을 만날 기회도 없었죠. 그러나 생각지도 못하게 연이 닿아 다른 사람을 만났다고 하는데요. 3개월을..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한 여성의 글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이었을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A씨에 따르면 남자친구는 자신이 잘못해놓고 적반하장으로 이별을 통보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너무 화가 났죠. 이에 A씨는 거짓말로 남자친구에게 복수를 하기로 했습니다. A씨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자신이 임신 중이라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세 달 째 생리를 하지 않는다며 남자친구 앞에서 울면서 연기를 했죠. 이런 A씨의 모습을 본 남자친구는 너무 당황해 어쩔 줄 몰라했고, A씨는 이런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니 그나마 속이 좀 풀렸죠. 이후 A씨의 남자친구는 수술비 명목으로 자신이 새로 산 아이패드를 팔아 60만 원을 줬다고 하는데요. A..
남자친구와 이별한 후 금전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몇 달 전 남자친구의 적극적인 구애로 사귀게 되었고, 한 달가량 연애한 후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남자친구는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다 보여줬다고 하는데요. 욱하는 성격은 기본이었고, 싸우고 난 후에는 잠수를 타고, 끝없는 막말로 인해 A씨는 너무나 지쳤죠. 이에 A씨는 카톡으로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이후 남자친구는 A씨에게 30만 원을 요구했습니다. 지금까지 데이트하면서 썼던 밥값과 집에 차로 데려다줄 때 주유비를 계산한 것이었죠. 그러나 A씨는 결코 비싼 밥을 사달라고 한 적이 없고, A씨가 밥값을 낸다고 하면 본인은 월 천만 원 이상 돈을 많이 벌기에 ..
남자친구와 아무런 문제도 없지만 사주 때문에 헤어질 위기에 처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1년 정도 사귀었고, 자연스레 결혼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A씨의 부모님은 A씨의 연애에 크게 간섭하지 않으셨고, A씨가 남자친구를 직접 부모님께 소개해드린 적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부모님께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며 소개시켜 드리고 싶다고 말씀드렸고, 이에 부모님은 우선 사주궁합부터 보고 오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A씨의 부모님은 집안의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종종 사주를 봐왔고, A씨는 마침 남자친구의 생년월일, 태어난 시각을 알고 있었기에 별생각 없이 정보를 알려줬죠. 그러나 사주궁합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남자친구가 홀아비가 될 팔자..
바야흐로 SNS의 시대입니다. 많은 SNS 유저들은 자신의 일상과 감정을 SNS을 통해 공유하고, SNS를 통해 타인과 소통하며, SNS로 소비하고 있죠. 그렇다면 연애는 어떨까요? SNS를 통해 연애 사실을 공개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를 공개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과연 SNS를 통해 연애 사실을 공유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떤 이유에서 그런 것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설문 조사는 미혼 남성 194명, 미혼 여성 208명 총 402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3위 보여 주기 식으로 연애하는 것 같아서 (15.6%) SNS에 연애 사실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 3위는 바로 보여 주기 식으로 연애하는 것 같아서라는 ..
평소 남자친구와 자주 다퉜지만 지금까지 만났던 누구보다 행복했고 케미가 잘 맞았던 여성 사연자 A씨. A씨는 남자친구와 자주 싸우던 중 이제는 정리하자며 앞날의 행복을 빌어주며 합의하에 헤어졌습니다. A씨 커플은 헤어지며 둘 다 많이 울었고, A씨는 집에 와서도 많이 울었습니다. A씨는 너무 모질고 냉정하게 말한 것 같기도 하고, 남자친구 집에 있던 자신의 물건을 챙겨 올 겸 이별 다음 날 남자친구의 집으로 가서 도어락 비번을 열고 들어갔죠. A씨의 눈앞에는 믿지 못할 광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현관에는 여자 신발이 있었고, 놀란 눈으로 안방에서 나온 남자친구는 거의 알몸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와 눈이 마주쳤고, 이후 A씨의 남자친구는 안방으로 들어가 문을 재빨리 닫고는 문을 안 열어줬고, 실랑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