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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배우자가 전 여자친구나 남자친구의 근황을 궁금해한다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얼마 전 이런 일을 직접 겪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도 인정받을 정도로 가정적이고 아이들에게도 잘 하는 사랑꾼이라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A씨와 결혼 전 4년 정도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 여자친구는 환승 이별로 A씨의 남편을 떠났다고 하네요. A씨가 장난을 잘 치는 성격이라 가끔씩 전 여자친구의 이야기를 꺼낸다고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A씨의 남편은 정색을 하며 그 이야기를 왜 꺼내는지 모르겠다, 떠올리기 싫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었다고 합니다. A씨는 환승 이별을 당했으니 배신감도 크고 미워서 당연히 싫겠다고 생각했죠.얼마 전 A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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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의 말에 서운함을 느낀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재산 분배와 관련된 말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남성 사연자 A씨는 처가를 살뜰히 챙기는 편이라고 합니다. A씨는 처가를 매달 빼놓지 않고 방문 드리고, 생신이나 명절이면 50만 원 이상씩 챙겨드렸죠. 처가를 갈 때마다 랍스터나 꽃게, 한우 등도 최고급으로만 사가는 편이고, 마스크나 영양제 등도 떨어지지 않게 항상 보내드린다고 하네요. 올해는 A씨 부부가 타던 BMW 차량도 타시라고 드렸습니다. 또한 1년에 두 번 정도 서울에 입원하시면 A씨 부부가 항상 방문 드리고 병원비도 내드린다고 하네요. 그러나 얼마 전 A씨 부부는 장모님과 함께 등산을 하는데, 갑자기 6억 상당의 아파트는 아들을 줄 거고 A씨 부부에게는 1억짜리..
결혼 후 뱃속에 아이도 있는데 여자 BJ와 수상한 낌새를 보인 남편을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올해 6월 아이가 생겨버려 서둘러 9월에 식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현재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남편과의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죠. A씨는 우연히 남편의 카톡을 보게 되었고, 남편이 모르는 여성과 대화를 나누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여성의 남편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남편은 잃지 않은 상태였는데요. A씨는 남편이 본인도 읽지 않은 카톡을 A씨가 읽으면 기분 상해 할까 봐 들어 가보지 않았다고 합니다.그러나 그날 밤 뭔가 찜찜한 느낌이 든 A씨는 자고 있는 남편의 핸드폰을 보게 되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카톡 대화나 문자를 잘 지우지 않는 사람인데 그 여..
얼마 전 시어머니에게 '지혜로운 며느리가 되었으면 한다'는 말을 들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시부모님, 남편과 함께 넷이서 집안 행사에 갔다고 합니다. 이들은 오후 1시가 넘어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이에 시아버지께서는 집에 가서 차리고 치우기가 번거로우니 그냥 식사를 하고 들어가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시어머니께서는 집에 다 와가니 집에 가서 식사를 하자고 했고, 이에 이들은 시댁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A씨 가족이 시댁에 가서 식사를 하기 위해 밥솥을 열었는데요. 밥솥 안에는 넉넉한 2인분 정도의 밥이 있었습니다. 이에 A씨는 남편에게 나가서 즉석밥이라도 사오라고 말했는데요. 시어머니는 그냥 먹으면 된다며 굳이 남편을 말렸습니다. 이에 남편은 저 만큼을 네 ..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이후 이상한 감정 반응이 생겨 고민인 한 여성의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출산 이후로 남편이 하루 종일 핸드폰만 보고, 육아에 크게 관심도 없고, 홀로 타지에서 독박 육아를 하며 지냈다고 합니다. 이제 아이는 유치원 다닐 나이가 되었다고 하네요.A씨는 아이가 두 살 때까지는 정말 죽을 것 같았다고 합니다. 서로 싸우기도 하고, 그냥 하우스메이트 혹은 하숙생같이 잠만 자고 나가는 남편이 차라리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 이에 남편과는 눈도 마주치지 않고 말도 하지 않고 각방을 쓰며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A씨는 남편의 핸드폰이 너무 궁금해 보게 되었는데요. 여기서 과거 행적을 다 알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다닌 모텔부터 호텔, 그리고..
시부모님과 합가하는 문제로 남편과 갈등이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아이를 키우고 있고, 남편 명의의 집에서 살고 있는데요. 남편이 외벌이로 대출금을 갚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얼마 전 A씨에게 시부모님과 함께 살자는 제안을 했는데요. 이에 A씨는 결혼 전에 합의도 되지 않은 부분이라 거절을 했습니다. 사실 짧은 결혼 생활 동안 A씨는 시부모님께 이미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하네요. 이에 괴로운 삶이 시작될 것이 뻔했기에 모시고 사는 것은 상상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A씨는 아이가 어린이집에 입소만 되면 바로 취직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더욱 시부모님을 모시기는 어렵다고 생각한 것이죠. A씨의 반응에 남편은 세게 나왔습니다. '이혼'이..
경제권과 관련해 갈등이 생긴 한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이 현재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일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사연자 부부는 결혼 전부터 경제권에 대한 갈등이 있었습니다. 아내 A씨는 자신이 경제권을 가지길 원했고, 남편 B씨는 이에 반대했기 때문이었습니다. B씨가 아내가 경제권을 가지는 것을 반대한 이유는 여러 가지였는데요. 결혼 전 A씨가 학원 강사 일을 4년간 했음에도 불구하고 모은 돈이 2천만 원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A씨는 친정 부모님의 생활비, 여행, 문화생활, 명품 구매 등으로 돈을 썼고, 허영심도 조금 있다고 합니다. 한편 남편 B씨는 소액 투자나 재테크에 관심이 있으며 꾸준히 하는 편이고 직장을 다니며 재테크 조언을 자주 ..
남편의 지나친 걱정으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결혼 15년 차인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계속 가정주부로 지내다 작년에 취업해서 이제 1년 남짓 근무 중이라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프리랜서라 퇴근 시간이 일정치 않고, A씨는 퇴근 후 가끔 동료들과 차 한잔 하거나 식사하는 일이 있다고 하네요. 얼마 전 A씨는 퇴근 후 직장 동료와 쇼핑을 했고, 남편은 아이와 놀이공원에 갔습니다. 남편은 평소 A씨가 직장 동료와 퇴근 후 개인 시간을 보내는 것을 싫어해서 A씨는 자주 참석하지 못하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이날은 남편이 놀이공원에 가서 늦게 오겠지 싶어 동료와 신나게 쇼핑을 하고 집에 오려는데 부재중 전화가 와 있었다고 하네요. 이후 동료에게 전화가 왔는데요. 동료가 전화 와서는..
남편과 시가의 선 넘는 대화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지 4년째이고 3살 아이가 있습니다. A씨 부부는 둘 다 자기주장이 강하고 욱하는 성격이 있어 다툼이 많이 있다고 하네요. 서로 불만이 많겠지만 A씨는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이해할 수 없는 남편의 행동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시댁에 가서 시시콜콜한 것을 다 이야기하는 것인데요. 얼마 전 A씨 가족은 아이와 함께 외출하고 들어왔는데요. 트러블이 있어 A씨의 남편이 기분이 나빴고, 이에 A씨의 남편은 다 팽개치고 나가더니 시가에 갔다고 합니다. 이후 남편은 새벽 1시에 만취한 채로 들어왔습니다.남편은 새벽 1시에 술에 취한 채 술 주정을 했는데요. A씨의 시어머니와의 대화를 그대로 A씨에게 전하기 시작..
생후 8개월 딸을 키우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동갑이고, 아이를 낳은 후 남편과 유난히 더 싸우게 되는 것이 고민입니다. 싸우는 이유는 늘 같았습니다. 바로 육아 문제였습니다. A씨는 육아는 당연히 공동으로 해야 한다는 생각인데 남편은 잡다한 집안일을 자신이 다 할 테니 육아는 A씨가 전적으로 도맡아 하라는 입장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자신이 설거지나 분리수거 등을 맡아서 하기에 육아를 A씨가 맡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죠. 그러나 A씨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일단 아기가 아빠한테 안 간다고 합니다. A씨가 화장실을 가거나 자리를 비우면 아이는 아빠가 있더라도 자지러지게 운다고 합니다. 이 사실이 문제라고 설명하면 A씨의 남편은 '하루 종일 너랑 있..
날씨가 추워지며 김장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집에서도 김장을 했는데요. 김장과 관련해 남편과 불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이었을까요?A씨는 친정에서는 직접 농사를 지어서 김장을 해 먹어 왔습니다. A씨의 할머니는 농사를 짓는다고 하는데요. 모든 재료를 배추부터 시작해서 들어가는 파, 무, 고춧가루 등 전부 할머니의 손에서 키워지고 젓갈 종류만 구매한다고 하네요. 이에 김장 때문에 몇 개월을 투자하고, 400포기씩 김장을 하고 나면 온 가족이 몸살이 난다고 합니다. 이렇게 공들인 김치는 너무 맛있다고 하네요. A씨도 보통 회사가 쉬는 날이면 김장에 동참하곤 했는데요. 이번 김장은 평일에 하셨기에 A씨는 가지 못했습니다. 다른 가족들도 평일이라 많이 참여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
술을 좋아하는 남편을 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후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17년 차입니다. A씨의 남편은 현재 40대이며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술을 마신다고 하네요. A씨는 남편이 술을 마시는 것은 이해하지만, 문제는 술을 마시면 자신의 몸도 못 가눌 정도로 많이 마셨다고 하는데요. A씨는 그 점을 이해할 수 없어 결혼 생활 17년 동안 아이들을 키우며 지긋지긋하게 싸우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더욱 문제인 것은 술을 많이 마신 날에는 꼭 방에서 소변을 본다는 것인데요. 자다가 소변보는 소리에 깨서 치우는 일이 너무나 짜증스럽다고 합니다. 처음에 남편에게 이 사실을 말하니 믿지 않길래 다음에는 동영상과 사진으로 남겨 다음..
3년 전 결혼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시어머니와의 갈등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었을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전부터 키우고 있는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이 강아지는 A씨가 힘든 시기에 와줬기에 A씨에게는 소중한 존재였죠. 당시 남자친구였던 남편도 A씨가 강아지를 많이 아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강아지와 함께 신혼을 시작하는 것에 동의했죠.A씨 커플은 둘 다 20대 후반에 결혼했기 때문에 여유도 있고 신혼도 즐기고 싶은 마음에 결혼 3년차가 될 때까지 아이를 가질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시어머니는 아이 소식이 없냐고 계속 물어봤지만 아직은 신혼을 더 즐기고 싶다고 이야기하기도 하고, 지금은 계획이 없다고 여러 번 이야기했습니다. 지난주 시어머니는 또 같은 질문을 반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