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맞벌이를 하는 가구가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자녀 돌봄 등의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각자 여러 가지 이유로 맞벌이를 하곤 하죠. 얼마 전 신한은행에서는 맞벌이 가구와 외벌이 가구를 비교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 설문조사를 통해 이들의 소득과 맞벌이 이유, 그리고 맞벌이 가정에서 남편과 아내가 차지하는 근로소득 비율 등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과연 어떤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신한은행 Mydata Unit,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2021'이라는 이름으로 발간되었으며, 전국의 만 20세에서 64세 경제활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1. 맞벌이 하시나요? 과연 기혼 가구에서는 어느 정도 맞벌이를 할까요? ..
더 읽기
살다 보면 신기한 우연의 일치를 경험하는 일들이 종종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여성도 그중의 하나인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A씨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1년 간 남자친구를 사귀었습니다. 이 남자친구는 A씨와 헤어지고 5개월 후에 하늘나라로 갔다고 하는데요. 안 좋게 헤어진 것이 아니라 A씨는 장례식장에도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지금까지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을 앞두고 있는 사이가 되었죠. 문제는 하늘나라로 간 전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현재 남자친구의 생일이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전 남자친구가 한 살 많았기에 연도는 달랐지만 월과 일이 정확히 일치했습니다. 현재 남자친구도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부는 싸움을 해도 화합하기 쉬움을 이르는 표현이죠. 그러나 부부싸움 이후에도 상대방의 말이 계속해서 머리에 맴돌아 괴로운 한 여성이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한 지 2년 차이고, 전업 주부로 살고 있습니다. 얼마 전 A씨는 남편과 싸우게 되었는데요. 남편이 가게 일로 도움을 요청했지만 A씨가 거절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비슷한 사유로 남편과 싸운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도 A씨는 남편의 도움 요청에 싫은 티를 내고 짜증을 내서 부부싸움을 하게 되었죠. A씨는 '직원에게 가라고 하면 안 되냐' '내일 보내면 안 되냐'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남편이 부탁한 일을 하기 싫은 티를 냈는데요...
'사랑의 종착역은 결혼'이라는 말. 옛날만큼 그리 통용되는 표현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나이가 어느 정도 있고, 상대방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면 누구나 결혼을 생각할 것 같습니다. 지금도 자연스럽게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많은 연인들이 있는데요. 아마 결혼을 생각하지 않고 하는 연애와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는 조금 다를 것 같네요. '이 사람이 나와 평생을 함께 할 수 있을까'라는 잣대로 상대방을 계속해서 관찰하고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다 헤어지는 경우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합니다. 이 설문조사는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온리유가 미혼남성 256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이들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다 여자친구와 어떤 차이가 크면 헤어지게 됩니까?'라는 질문을 던졌는..
사랑이 넘치는 연인 사이. 그러나 사랑이 너무 과하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애정 행각을 벌이곤 합니다. 세상에 둘 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죠. 그리고 이런 커플을 보면 민폐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이런 것을 많이 목격할 수 있는데요.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설문 조사 결과 미혼남녀 10명 중 8명 꼴인 79.8%는 애정 행각을 하는 커플을 보고 민망했던 경험이 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과한 애정 행각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 결과를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보기 민망한 커플 애정 행각은? 과한 애정 행각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3위 답변은 '서로 음식 먹여주기'였습니다. 16.4%의 응답자가 이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이어 2위는 '큰 ..
가족에 대한 소속감은 과연 어떻게 생기는 걸까요? 피가 섞이고 함께 오랜 기간 동고동락했다면 자연스레 소속감이 생기겠지만 결혼으로 인해 새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사실상 소속감이 단기간 내에 생기긴 어렵죠. 그러나 '가족 내 소속감'을 위해 황당한 요구를 하는 한 시어머니의 사연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2개월 정도 됐습니다. A씨의 시가 식구들은 모두 핸드폰 번호 뒷자리가 같다고 하는데요. 시가 부모님 댁 집 전화번호를 포함해 시아버지, 시어머니, 아주버님, 형님, 그리고 남편까지 모두 핸드폰 뒷번호가 같았습니다. A씨의 형님 또한 시가 식구들과 같은 뒷자리를 쓰고 있었는데요. 외국에 살다 오셨기에, 한국에 들어올 때 아주버님이 신청한 번호로..
결혼 후 아침 식사 문제로 아내와 갈등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 전부터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차려주셨기 때문이죠. A씨는 아버지와 함께 일하고 있으며, 노동을 하는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아침 식사는 꼭 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러나 A씨는 맞벌이 부부였고, A씨는 아내에게 아침을 차려달라고 요구할 수는 없었습니다. 아내도 아침 출근 준비로 피곤하기 때문이었죠. 이에 A씨의 어머니께서는 A씨의 아침을 준비하기 위해 6시에 신혼집으로 오신다고 합니다. A씨는 7시까지 나가야 하고, 아내는 9시 출근이라고 하는데요. 어머니 또한 신혼집에 와서 아침 식사를 차리는 것이 큰 불만이 없다고 하십니다. 다만 얼마 전 '아침 잘 먹어야..
결혼 후 첫 명절을 맞은 여성 사연자 A씨는 양가의 용돈 문제로 남편과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A씨의 집안에는 부모님과 외할머니만 계십니다. A씨의 시댁은 부모님과 시조부모님이 두 분 다 계시고 시외조부모님은 안 계시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명절을 맞아 A씨 부부는 선물과 용돈을 조율하고 있는데요. 남편이 A씨의 집에는 20만 원, 시댁에는 50만 원을 주자고 주장했기에 갈등이 생기게 되었죠. 선물은 홍삼 두 세트로 양가에 동일하게 드리기로 했지만 남편은 시조부모님들까지 용돈을 인당 10만 원씩 드려야 한다고 하네요. 또한 친정은 제사가 없지만 시댁은 제사가 있는 관계로 제사비용을 별도로 10만 원 더 드리겠다고 한 것이었습니다. 이에 친정은 부모님 두 분 용돈 2..
결혼 전 예비부부는 많은 것들을 조율해야 합니다. 그중의 하나는 바로 신혼집인데요. 신혼집으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예비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내년에 결혼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동거를 하고 있는데요. 현재 신혼집으로 인해 각자의 의견이 달라 갈등을 겪고 있다고 하네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A씨 커플은 1억 3천만 원짜리 전셋집에 살고 있습니다. 이 집은 34평에 지은 지 5년 차 된 곳이라고 하네요. 이 전셋집을 마련하기 위해 여자친구가 2천만 원, A씨가 3천만 원을 냈고 8천만 원의 대출을 받았죠. 대출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받은 것이라 월 대출 이자는 9만 원 정도로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A씨 커플은 별도로 약 2..
'셀기꾼'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이 단어는 셀카와 사기꾼의 합성인데요. 실물에 비해 셀카 사진을 훨씬 잘 찍는 사람을 일컫는 단어입니다. 오늘 소개할 A씨 또한 '셀기꾼'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셀카 사진을 잘 찍는데요. 이로 인해 고민이 생겼다고 하네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친구에게 소개팅 제안을 받게 되었습니다. 상대방은 친구가 아는 선배였는데요. 이 남성의 사진을 보니 A씨의 마음에도 들었기에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A씨는 주선자 친구에게 자신의 사진은 보여줬냐고 물었는데요. 주선자 친구는 A씨의 SNS 프로필 사진을 캡처해서 보여줬다고 합니다. 그러나 A씨의 프로필 사진은 거의 사기 수준이었습니다. 사실 A씨는 어디 가서 못생겼다는 소리는 들어..
몸과 마음이 피폐해지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아무런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에 점점 무기력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남편은 자신의 직장 문제로 인해 A씨가 진료받는 것을 극구 반대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일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어릴 때부터 불우한 환경에 살아왔기에 아이들에게 반듯한 가정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혼 생활은 A씨가 뜻하던 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어릴 때보다는 안 힘드니까' '폭력은 없으니까' 혹은 '가정을 꾸리게 해 준 남편에게 고마워하자'는 마음으로 계속 참기만 했죠. 이에 A씨의 마음은 점점 병들어갔습니다. 이에 A씨는 남편에게 부부상담이나 클리닉을 받아보자고 제안했는데요. 남편은 자신은 아무런 잘못이 없고, 비..
잘 모르는 이성이 처음 만나는 자리인 소개팅에서는 사실 어떤 이야기를 이어나가야 할지 난감합니다. 이에 가벼운 스몰토크에서 시작해 취미나 주변 이야기 등을 하며 상대방을 탐색하는 경우가 많이 있죠. 이들은 서로 상대방과 대화가 잘 통하는지 이런저런 대화를 시도해봅니다. 만약 상대방과 공통점이 많이 있고, 공감대 형성이 잘 되어 있다면 대화가 잘 통한다고 느끼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사실 대화는 그리 순조롭게 흘러가지 않을 수 있는데요. 이렇게 대화의 흐름이 끊어지면 사실상 결과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감을 하곤 하죠. 오늘은 소개팅에서 대화의 흐름을 끊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결과가 안 좋아질 것이라고 여겨지는 멘트들을 소개합니다. 참고로 이는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온리유가 전국의 미혼남녀 532명을 대상..
곧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옵니다. 오랫동안 못 봤던 가족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죠.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이 추석이 그리 달갑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여성 A씨도 그중의 하나인데요. 추석을 맞아 양가 방문 일정을 조정하는 가운데 남편과 갈등이 있었다고 하네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에게 올해 추석은 결혼을 한 후 첫 명절입니다. A씨의 남편은 장남에 장손이라고 하는데요. 워낙 가족애가 끈끈하고, 가족애에 대한 자부심이 넘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에 가족 모임도 많고 친척끼리 안부전화도 자주 하곤 하죠. 이에 A씨는 올해 명절에 시댁에서 2박 3일 정도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명절 당일이 연휴 중간이면 시댁에 먼저 갔다 친정에 갈 생각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