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편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잦은 부부싸움으로 인해 많이 지쳐있는 상태입니다. 이번에는 이혼 위기까지 왔을 정도인데요. 이에 서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죠. 그러나 부부싸움보다 더 큰 고민은 바로 남편이 부부 사이의 고민을 다른 사람에게 털어놓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이 고민을 털어놓는 상대가 자신이 모르는 사람이면 상관없었습니다. 그러나 남편의 지인이 A씨의 지인인 경우가 있었고, A씨의 사생활이 지인에게 까발려지는 것이 너무 불쾌했습니다. 심지어 남편은 자신의 입장에서만 이야기를 하고 없는 이야기까지 했다고 하네요. 이번에도 남편은 A씨의 절친 중 한 명에게 연락을 해서 부부 문제를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남편은 A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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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숙박 문제로 친구들과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친구는 곧 결혼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친구는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 하객 문제로 너무 고민이 많았는데요. 이에 조금 멀리서 오는 하객들에게는 숙박을 제공하기로 했죠. 그리고 A씨도 멀리서 결혼식을 참석할 예정이었기에 친구가 숙박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멀리서 오는 친구들이면서 서로 친분이 있어 함께 숙박이 가능한 사람은 A씨를 포함해 6명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2명씩 3개의 방을 예약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1~2명의 친구들이 '그냥 트리플룸이 있으면 3명이서 방 2개를 잡아도 된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2인실 3개를 예약할지, 3인실 2개를 예약할지 정해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런..
'1억 모으기'는 누구나 꿈꾸는 일이지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시간과 인내와 노력이 필요한 일이죠. 그러나 이 '1억 모으기'를 30대 초반에 이룬 한 여성이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인생에 '현타'가 온다며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악착같이 1억을 모으는 데 성공했습니다. 1억을 모은 A씨의 나이는 31살이었죠. 사실상 월급에서 최저생계비(2020년 기준 월 105만 4,000원)를 제외한 모든 금액을 저축한다고 가정했을 때 연봉이 2,000만 원이면 1억을 모으는 데 약 17년 8개월이 걸리고, 연봉이 3,000만 원이라고 계산할 경우에는 약 7년 정도 걸리고, 연봉이 4,000만 원이라면 4년 5개월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
친구의 행복한 결혼. 그러나 이로 인해 왠지 씁쓸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고등학교 때부터 이 친구를 매우 부러워했습니다. 친구는 학창 시절 문제를 일으키며 노는 것은 아니었지만 열심히 공부한 적 없고, 집도 크게 부유하진 않았으나 어느 정도 여유 있는 가정에서 막내딸로 태어나 사랑받고 자랐죠. 성적에도 신경 쓰지 않고, 부모님께 사랑받고, 하고 싶은 것, 놀고 싶은 것을 친구들에 비해 다 했죠. 또 미워할 수도 없는 친구라 학교에서 인기도 많았습니다. 친구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전문대에 입학했습니다. 친구가 들어간 과에는 예쁜 여학생들이 많은 곳이었다고 하는데요. 가서 같은 학교는 아니지만 소개팅으로 한 살 많은 남자친구를 만나 연애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이후에도..
사람에게는 '촉'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상대방의 태도나 분위기, 행동 전반을 보고 느껴지는 낌새이죠. 그리고 촉은 연인에게 잘 발동됩니다. 특히 연인이 조금이라도 변한다면 이런 낌새는 금방 알아차릴 수 있는데요. 이 경우 많은 사람들이 연인의 바람을 의심하곤 하죠. 연인이 바람을 피울 것 같은 의심은 되지만 직접적인 물증이 없는 경우 과연 미혼남녀들은 어떻게 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미혼남녀 2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위 몰래 미행한다 (2.4%) 2.4%의 응답자는 연인을 몰래 미행해본다고 답했습니다. 자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하겠다는 것이죠. 이 방법은 연인의 바람 여부를 직접 확인하겠다는 미혼남녀..
서로 다른 여행 스타일로 인해 따로 여행하는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연애하기도 전부터 잘 아는 사이였습니다. 이후 이들은 6년 간 연애를 했고, 현재는 결혼한 지 4년이 되었습니다. A씨 부부는 둘 다 여행을 매우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대학생 때는 휴학을 하고 함께 아르바이트를 해서 각자 여행을 가거나, 취직한 이후에도 연차를 쓰면 무조건 여행을 갈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A씨 부부의 여행 스타일은 달랐는데요. 남편은 유명 관광지를 다니는 여행을 좋아하고, A씨는 휴식하는 여행을 좋아했습니다. 이들은 여행 선호도가 달랐기에 함께 여행하면 싸우는 일이 잦았죠. 이에 신혼여행도 순탄치 않았습니다. A씨 부부는 둘 다 독립적인 성격이라 꼭 함께 다녀야 한다는 생각도 없고..
예비 시댁의 제안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지난 주말 예비 시댁을 방문했습니다. 예비 시댁의 분위기는 마치 드라마에 나오는 집들처럼 매우 화목했다고 하네요. 남자친구는 매우 살갑게 딸같이 굴고 지금도 예비 시어머니는 물론 예비 시아버지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했죠. 만나고 헤어질 때는 서로 포옹까지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남자친구가 마마보이는 아니었고, 그냥 가족 간 사이가 좋은 것 같았습니다. A씨는 이런 분위기를 솔직히 겪어본 적 없어 어색했지만, 내심 부럽기도 하고 보기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예비 시부모님께서는 A씨에게 특별한 제안을 했습니다. 예비 시댁에서는 요즘 시댁과 며느리의 관계를 잘 알고 있다며, 알아서 잘 살길 ..
지난해 방송인 사유리는 '비혼 출산' 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습니다. 사유리는 지난 2019년 산부인과에서 난소 나이가 48세라는 진단을 받게 되자 빨리 아이를 낳고 싶었고, 이후 한 정자은행에 보관되어 있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하게 된 것이었죠. 이후 우리 사회에서는 비혼 출산에 대해 고민해보기 시작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다소 변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사유리의 경우와 같이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인공 수정 등을 이용해 아이를 낳는 것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오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미혼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죠. 설문 결과에 따르면 미혼남녀 중 절반 이상은 비혼 출산을 긍정적으로 보..
결혼을 앞두고 '돈을 준다고 해도 싫다'는 남자친구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는 A씨와 빨리 결혼을 하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취업을 늦게 해 모은 돈이 별로 없었기에 3년 뒤 32살이 되면 그때 돈을 조금 모아 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남자친구는 5천만 원 정도를 모았다고 하네요. 이런 A씨의 반응에 남자친구는 돈이 없어도 괜찮다며 빨리 결혼을 서둘렀는데요. 이에 A씨는 부모님께 결혼에 대해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A씨의 말에 부모님은 결혼 시 3억 정도 도와주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A씨의 부모니은 나이도 많으시고 사고로 몸이 좋지 않으시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언니와 A씨..
남자친구와 별 탈 없이 2년 정도 만난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부터 남자친구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A씨 커플은 결혼 이야기가 나오기 전까지 서로 가족에 대해서 붇거나 인사한 적이 없었는데요. 결혼 이야기가 나온 이후 서로 경제적인 부분을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남자친구는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처음 꺼내게 되었는데요. 부모님이 사업을 하시다 망했고, 지금은 부모님이 빚을 갚는 중이며 자신의 월급도 20% 정도는 부모님의 빚을 갚는 데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부모님께 지원은 받을 수 없지만 1억 정도의 돈은 모아 뒀다고 말했습니다. A씨의 집은 잘 사는 편이 아니지만 지방에 대출 없이 자가가 있으며, 부모님들은 노후 준비가 잘 되어 있고, 결혼하면 7천만 원 이상을 ..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5년 정도 됐습니다. 현재 A씨 부부는 아이가 없고, 맞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결혼 후 지금까지 전세를 살았는데요. 이번에 친정 부모님께서 가지고 계신 아파트를 한 채 증여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아파트는 5년 전 결혼할 때 주시려고 했었는데, 그때 시댁에서 원래 도와주시기로 한 돈을 못주신다고 하는 바람에 A씨도 이 아파트를 받지 않았습니다. 당시 시부모님께서는 그 돈으로 아주버님 부부를 도와줬다고 하는데요. 아주버님 부부는 당시 전세금이 올라 2억 원이 필요했고, A씨 부부에게 줄 돈을 그쪽으로 준 것이었죠. 참고로 아주버님은 초등학생 1명, 유치원생 1명을 키우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5년 동안 열심히 저축했지만 사실 서울에 아파트 마련은 꿈도 못 꿨다..
11년간 무리 없이 결혼 생활을 해온 여성 사연자 A씨. A씨의 남편은 주변에서도 '살림왕' '가정적이 남자'라는 말을 들을 만큼 정말 좋은 남편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한결같이 자신만 보고 살 것 같았던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에 큰 충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A씨 남편의 핸드폰에는 아이의 유치원 알림 어플이 설치되어 있었기에 A씨는 항상 남편의 핸드폰을 봐왔습니다. 그리고 어쩌다 남편이 한 여성과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날은 남편이 동창회에 나가 술을 잔뜩 마시고 들어온 날이었죠. 이 여성은 동창회 친구가 데리고 왔다고 하는데요. 남편은 술에 취해 실수를 한 것 같았고, 자꾸 죄책감이 들어 비밀로 할 수 없었다며 A씨에게 이 상황을 이실직고했습니다. A씨는 이 이야..
남편과 달라도 너무 다른 경제관념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연애 후 1년 만에 결혼해서 현재는 결혼생활 10개월 차입니다. A씨 부부는 맞벌이이며 월급 실수령액은 210만 원으로 같은데요. 신혼 초에는 A씨가 경제권을 가졌고, 남편에게 용돈을 줬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남편의 씀씀이였습니다. 남편은 매달 100만 원이 넘는 물건들을 사고 싶다고 했고, 이에 A씨는 용돈과는 별개로 남편이 원하는 물건을 사줬습니다. 그만큼 내가 아끼면 되겠다는 마음이었던 것이죠. 그러나 남편의 물욕은 계속되었고, 반년 째 매달 사고 싶은 물건들은 계속 생겨났습니다. 이에 A씨는 남편에게 계속 이렇게 다 쓸 수는 없다고 말했는데요. 나중에 아이라도 가지고 휴직을 하게 되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