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2011년 그야말로 세기의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이 결혼식은 3천6백만 명의 사람들이 라이브로 시청했고, 영국은 이 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바로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러브 스토리와 결혼식 이모저모에 관심을 가졌는데요. 아마 가장 주목을 끈 것은 케이트 미들턴의 웨딩드레스였을 것 같네요. 무려 9년 전의 일이지만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거나 어색하지 않은 웨딩 스타일링인 것 같습니다. 케이트 미들턴의 웨딩드레스는 알렉산더 맥퀸의 수석 디자이너인 이너 사라 버튼이 그녀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것인데요. 약 4억 7천만 원 상당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이후 이 웨딩드레스 디자인은 1년에서 2년 정도 유행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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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아직 결혼식 날짜는 안 잡았지만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사연의 제목은 바로 '저보다 편한 일 하는 예비 신랑이 싫어져요'였는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사연자 여성 A씨는 20대 초반부터 커피를 좋아해서 카페에서 알바를 하다 좋은 기회를 만나 카페를 개업하게 되었고 지금은 작은 카페 하나, 브런치를 판매하는 큰 카페 하나를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A씨는 요즘 네 시간에서 다섯 시간 정도 밖에 못 자고 일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두 번째 카페가 소문이 잘 나 잘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A씨는 20대 초반부터 일하다 보니 서른 중반이 다 된 지금까지 주말을 10번도 쉬어보지 못했다고 하네요. A씨는 한 달에 두 번 휴무인데요. 그..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사랑에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는 말이 있죠. 그러나 나이 차이뿐만이 아니라 외모 때문에 이상한 시선을 받는 한 쌍의 부부가 있습니다. 심지어 경찰까지 출동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들은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미국 볼티모어에 사는 토리(Tory Smith, 22)와 에디(Eddie Smith, 49)의 사연입니다. 이들은 2017년 11월 가라오케바에서 처음으로 만났다고 하는데요. 이후 이들은 사랑에 빠졌고,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2년 뒤 2019년 11월 24일 정식으로 결혼을 하게 되었고, 부부가 되었습니다. 주부로 집에 있는 토리는 에디가 일하러 갈 때 종종 같이 간다고 하는데요. 에디가 운전하는 트럭 옆에 앉아 하루 종일 차만 타고 다닐지라도 함께 ..
결혼식에서 종종 보이는 풍경이 있습니다. 신랑이나 신부가 교직에 종사하고 있을 때 학생들이 축가를 부르는 것이죠. 보통은 담임 학반의 학생들이 축가를 부르는데요. 제자들의 축가에 눈시울이 붉어지거나 하객들도 귀엽다고 할 한큼 특색 있고 기억에 오래 남을 축가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학생들이 축가를 부르는 것 때문에 생긴 갈등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과연 학생들과 교사 사이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사연을 남긴 A는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이고, 2학년 때 담임 교사를 위해 축가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원래 A의 담임선생님은 2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5월 초로 결혼식이 연기되었다고 하네요. A는 2학년 때 반장이었는데요. 예비 고3임에도 불구하고 일 년간 ..
친구처럼 지내는 부부. 언뜻 들으면 매우 이상적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막상 남편에게 이런 말을 들었을 때 어떤 기분이 들까요? 그리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사연자 A씨는 7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결혼 9년 차 여성인데요. 남편에게 '친구처럼 지내자'라는 말을 들은 뒤 사연을 남겼습니다. A씨의 남편은 얼마 전 술을 한 잔 하자고 하더니 족발에 소주를 마시다가 말고 '우리 그냥 친구처럼 지낼까?'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가 무슨 소리냐 물었더니 '그냥.. 솔직히 언제까지 막 죽고 못 살고 그렇게 사는 사람들 없잖아. 다 정으로 살고 애보고 살고 그러지. 그러니까 우린 그냥 그런 거 너무 연연하지 말고 친구처럼 지내자'라고 했다고 합니다.이에 A씨는 너무나 황당해서 '세상에 다 뜨겁게 연애할..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의 주인공 사만다 존스가 무려 5년 동안 기다렸던 가방이 있습니다. 바로 에르메스의 버킨백입니다. 에르메스 가방은 많은 명품 브랜드 사이에서도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그 이유는 100% 프랑스에서 '장인'들이 만들기 때문입니다. 특히 에르메스 중에서도 초고가 라인인 버킨백은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장인들만이 만들 수 있으며 한 장인이 일주일에 2개 정도의 수량 밖에 못 만들기에 더욱 희소하다고 하네요. 버킨백은 희소성 때문에 갈수록 가치가 올라가는 추세이기에 버킨백을 모으는 사람들은 많이 있습니다. 빅토리아 베컴은 100여 종 이상의 버킨백을 소장하고 있으며 최연소 자수성가 억만장자로 뽑힌 카일리 제너는 ..
얼마 전 독일 축구 전문 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에서는 전 세계 축구선수 수입 TOP 10을 발표했습니다. 1위와 2위는 축구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알 것 같은데요. 바로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입니다. 3위에 오른 축구선수는 누구일까요? 바로 네이마르입니다. 네이마르는 2019-2020시즌 총 급여, 초상권 등을 포함한 모든 수익이 9500만 유로, 우리 돈으로 약 1250억에 달한다고 합니다. 물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네이마르의 월급의 50%가 삭감된다는 소식이 있지만 그럼에도 어마어마한 부를 거머쥐고 있는 것은 사실이죠. 얼마 전 네이마르가 스포츠 신문을 떠들썩하게 장식했습니다. 물론 자신의 커리어와 관련된 소식은 아니었습니다. 네이마르의 어머니가 30세 연하의 남성, 네이마르보다는 6..
지난 1월 영국 왕실의 둘째 왕손 해리♥메건 마클 부부가 왕실로부터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이 일은 영국이 유럽 연합을 탈퇴하는 브렉시트(BREXIT)에 빗대 메그시트(MEGXIT)라는 이름까지 붙여지며 큰 화제가 되었죠. 이들은 지난 3월 9일 영연방 기념일 행사를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왕실 업무를 마쳤는데요. 이후 로스앤젤레스에서 이주했습니다. 이후 코로나 사태가 유럽과 미국에서 불거졌고, 이들은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죠. 그러던 중 이들이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공식 행사는 아니었는데요. 수수한 청바지와 티셔츠, 그리고 야구모자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길거리에 나온 것이었죠.이들은 왜 나온 것이었을까요? 바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들은 '프로젝트 엔..
요즘 태국에서 매우 핫한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입니다. 2월 말에 방영을 시작해 현재 드라마의 중반으로 흘러가고 있는데요.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높아지고 있는 인기 드라마이죠. 이 드라마의 인기 요인 중의 하나는 뭐니 뭐니 해도 잘생긴 남자 주인공 두 명이 아닐까 싶은데요. 바로 '브라이트(Bright)'와 '윈(Win)'입니다. 그중에서도 브라이트는 인기 있고 잘생긴 기타리스트, 그리고 축구 선수로 나오는데요. 도도하면서도 스위트한 매력이 있어 드라마의 시청률은 물론 자신의 인기도 치솟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이런 인기에 찬물을 붓는 사건이 생겼습니다. 중국 네티즌들과의 갈등이었습니다. 바로 트위터 '좋아요' 하나 때문이었죠. 브라이트는 한 사진작가가 홍콩을 찍은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습니..
아직 결혼하지 않은 커플이 임신을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커플에 대한 시선이 좋지 않기에 서둘러 결혼을 하거나, 비밀리에 출산을 하는 경우도 많죠. 사연자 여성 A씨도 남자친구와 함께 덜컥 임신을 하게 되어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A씨의 사연에 따르면 남자친구의 실수로 임신을 하게 되었고, 결국 2주 고민한 끝에 낙태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낙태 수술을 한지 이미 두 달이 넘었다고 하네요. A씨의 고민은 낙태 그 자체가 아니라 남자친구의 태도 변화였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가 더 이상 A씨와 관계를 가지지 못하겠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이유도 제대로 말해주지 않은 채 그냥 못 하겠다고만 말하고 있다고 합니다. A씨 커플은 예전..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 포뮬러원(F1)을 아시나요? F1 팀의 오너이자, F1 주관사의 오너로 활약하며 F1을 사업으로 크게 성공시키며 엄청난 부를 거머쥐게 된 인물이 있습니다. F1 팬이라면 익숙한 이름일 텐데요. 바로 버니 에클레스턴입니다. 버니는 1930년 생으로 만 89세인데요. 2012년 브라질 출신의 법조인 파비아나 플로시라는 여성과 세번째로 결혼했습니다. 파비아나 플로시와 버니 에클레스턴은 무려 46살 차이가 나는데요. 얼마 전 파비아나 플로시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며 아들을 볼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버니와 파비아나는 2009년 세계 모터스포츠 이사회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3년 후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나이와 상관없이 활동적인 스포츠를 즐기고, 럭셔리한 휴가를..
타투의 인식은 예전과 같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조직폭력배나 범죄의 상징으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 되었죠. 그러나 아직까지도 타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발목에 새긴 타투 때문에 파혼까지 이른 여성의 사연이 소개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20대 후반의 프리랜서 A씨의 사연입니다. A씨는 주로 포토샵이나 영상 편집으로 돈을 벌고 있으며, 대형 학원의 웹사이트 디자인이나 교재 디자인으로도 수입을 벌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한 사이인데요. 상견례까지 끝났고 결혼식만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결혼식을 진행하기로 합의를 보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남자친구의 집에 예비..
영국에서 '민중의 왕세자비' '영국의 장미'라 불리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고 다이애나 비입니다. 다이애나 스펜서라는 이름을 가진 이 여인은 귀족 엄청난 귀족 출신으로 태어나 왕세자와 결혼했지만 불행한 결혼 생활 끝에 이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다이애나 비에게 가장 고통을 준 사람은 바로 남편 찰스 왕세자였습니다. 찰스 왕세자는 얼마 전 자신의 부인 카밀라 파커 보울스와 결혼 15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는데요. 아무도 떼어 놓을 수 없었던 이들의 사랑은 누군가에게 큰 고통이었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이들의 만남, 불륜, 그리고 결혼까지 짚어보겠습니다. 1. 첫 만남현재 72세인 찰스 왕세자가 23세 때 22세였던 카밀라 파커 보울스와 처음 만났습니다. 이들은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