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29세 남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2년 정도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둘 다 수익도 안정적이고, 결혼할 시기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이에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여자친구의 발언으로 인해 결혼을 엎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A씨의 부모님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A씨의 부모님은 두 분 다 젊었을 때부터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안 해본 장사가 없으셨고, 썩은 쌀을 골라 먹을 만큼 가난했죠. 그러나 A씨의 부모님은 생활력이 매우 강하셨다고 하는데요. 이에 50세가 되시자 건물을 샀고, 지금은 여유롭게 두 분이 하시고 싶은 것을 하시면서 생활하고 계십니다. 여자친구의 아버지는 공기업에서 근무 중이신데 연봉이 1억 정도라고 들었습니..
더 읽기
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3년째 만나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알콩달콩 즐거운 연애를 하고 있었는데요. 얼마 전부터 결혼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죠. 이후 A씨는 남자친구의 조건들이 마음에 걸리기 시작했습니다. 남자친구는 1년 전 방이 하나 더 딸려있는 집으로 이사를 간다며 형편에 비해 다소 무리한 대출을 했습니다. 이에 한 달에 200만 원씩 원리금을 갚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항상 '돈이 없다'는 말을 달고 살며 가성비 데이트를 했었죠. A씨는 남자친구의 생일 선물을 챙겨지만 A씨의 생일에는 그냥 스파게티를 먹는 걸로 넘어갔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렇게 돈이 없다며 징징거리는 남자친구가 한 달에 부모님 용돈으로 50만 원씩을 이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
부부 사이에 돈 문제는 쉽고도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리고 결혼하기 전 이에 대해 이견을 보인 한 커플이 있었는데요. 이에 한 여성이 네티즌들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2년 정도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죠. 문제는 '경제권'이었습니다. A씨와 남자친구는 경제권에 대한 생각이 달랐던 것이죠. A씨의 남자친구는 현재 사업 중이라고 하는데요. 돈을 벌지만 다 자신의 돈이 아니며, 직원들 월급이나 세금 등으로 지출해야 하는 비용이 많기에 자신이 경제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고 A씨에게는 필요한 만큼 생활비 카드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A씨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여자는 아이도 키워야 되..
결혼 준비를 하다 여자친구와 갈등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네 살 연하의 20대 후반의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는 현재 연구소 계열의 공기업에서 일하고 있고, 여자친구는 대학원에 다니다 곧 A씨와 같은 지역에서 취직을 앞두고 있다고 하네요. A씨는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서두르고 싶었는데요. A씨의 아버지께서 편찮으시고, 아버지께서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결혼하는 것을 보고 싶어 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돈이었습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직장을 다니다 대학원을 가게 되었기에 모아놓은 돈이 없었고, A씨도 아버지께서 따로 보험을 든 것이 없어 병원비 때문에 큰돈을 갑자기 지출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여자친구가 펀드에 투자하고 있는 비상금이 1..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일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날. 모든 신부들은 최고 예쁜 모습만을 남기고 싶어 합니다. 이에 비싼 메이크업과 헤어, 그리고 드레스를 준비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로 변하곤 하죠. 그러나 오늘 소개할 이 신부는 화장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기에 결혼식 때도 맨 얼굴로 하객들 앞에 등장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에 대해 남편과 갈등이 생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연은 해외의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연을 털어놓은 사람은 남성 사연자 A씨였죠. A씨는 아내와 5년간 연애 후 결혼을 했는데요. 아내는 화장을 평소 하지 않았고, 그럼에도 매우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글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아내가 결혼식 때도 화장을 하지 않을 것이..
남자친구의 도가 지나친 요구에 고민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2년 정도 교제 중입니다. A씨 커플은 결혼 이야기는 나왔지만 아직 서로 양가에 인사를 가거나 상견례를 하는 등 결혼 준비는 하나도 하지 않은 사이이죠. 문제는 이런 상황에서 남자친구가 '결혼'을 이유로 A씨에게 지나친 요구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이번에 집을 사서 이사를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이때 본인이 모은 돈 5천만 원과 부모님께서 1억 원을 증여해주시고, 나머지는 대출을 냈습니다. 이후 이들은 결혼 이야기를 했고, 결혼을 하게 되면 A씨가 모은 돈 1억 원, 부모님께서 주신 돈 5천만 원을 집값에 보태고 공동명의를 하자고 했죠. 또한 혼수 등 비용은 절반씩 부담하자는..
30대 중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인 문제가 발목을 잡았는데요. 과연 어떤 문제로 결혼을 망설이게 된 걸까요? A씨는 한 달에 250만 원 정도를 받는 직장인입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는 식당 자영업을 한 지 1년 정도 되었죠. 그러나 문제는 코로나였는데요. 장사는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았고, 적자 보다 흑자 보다를 반복 했습니다. 흑자를 볼 때도 그리 돈이 많이 남지는 않는 수준이었습니다. 평균적으로는 A씨의 월급보다 더 적은 듯했습니다. 경제 상황을 이야기하다 보니 A씨는 9천만 원 정도를 모았고, 남자친구는 5천만 원 정도를 모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많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물론 둘이 벌어서 둘이 산다면 가능하겠지만 매달 ..
플랫폼을 통해 이성을 만나는 것이 점점 더 흔해지고 있습니다. MZ 세대가 많이 사용하는 데이트 어플, 그리고 조금 더 진지한 만남을 원하는 결혼정보회사가 그 예시이죠. 물론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자만추'도 있지만 코로나19 시대에 자만추는 사실상 힘든 일입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데이트 앱을 이용하는 남성과 결혼정보회사 남성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상적인 데이트 비용' 관련 설문조사였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 실시한 것인데요. 가연 남성 정회원 102명과 가연에서 운영 중인 소셜 데이트 앱 매치코리아 회원 96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가연에서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데이트비용 비율에 대..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하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5세 남성 사연자 A씨는 한 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소개팅으로 만나 1년째 연애 중입니다. A씨는 현재 경찰이고, 여자친구는 학교에서 음악을 가르치고 있는 기간제 교사입니다. 현재 여자친구는 기간제 교사로 일하며 계속 임용고시를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약 10년 정도를 준비해왔습니다. 물론 A씨는 여자친구가 정교사이건 기간제 교사이건 그리 중요하지 않았고, 지금도 그런 마음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여자친구가 결혼 이야기를 꺼내며 시작되었습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A씨에게 '아파트 몇 평 대 가능하냐?' '대전 경기권 내에서 30평 이상 신축 아파트 아니면 집에서 결혼 반대할 것 같다'며 A씨가 아파트를 살 것..
친구의 결혼식에 축의금을 하는 문제로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대학 졸업을 하던 해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나 식을 올린 지 한 달만에 이혼을 했고, 몇 년 전 재혼을 해서 지금은 잘 살고 있습니다. 두 번째 결혼식은 현재 남편에게는 초혼이었고, A씨가 초혼 때 단시간에 고생을 심하게 하다 보니 부모님께서는 재혼이라고 기죽지 말고 구색 다 갖추고 결혼하라고 하셔서 결혼식을 또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A씨와 부모님은 초혼 때 와주신 손님 중 감사하게도 먼저 참석 의사를 밝혀주신 극소수의 가까운 지인들만 결혼식에 초대했고, 그 외의 하객들은 모두 재혼 때 처음으로 초대한 하객들이었습니다. 이에 A씨는 고마운 마음으로 A씨의 친구들 중 두 번 모두 결혼식에 참석해준 ..
생판 모르는 미혼남녀가 '결혼을 전제'로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 바로 맞선입니다. 맞선에 나오는 미혼남녀들은 서로를 처음 보는 것이기에 사실 상대방에 대해서 잘 알 수 없는 것은 사실인데요. 그럼에도 상대방의 장점이나 단점, 특징 등을 보기 위해 노력하곤 하죠. 또한 상대방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들은 맞선 자리에서 어떤 매력을 어필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온리유에소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오늘 소개할 것은 맞선 자리에 나온 남성들이 특히 어필하는 자신의 매력에 대해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남성들은 어떤 매력을 어필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융통성 (14.8%) 결혼 상대에게 있어서 융통성은 매우 중요한 덕..
의사와 결혼했지만 자신이 원하던 삶을 살지 못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여성 A씨는 결혼한 지 3년 되었습니다. 남편은 두 할 연상의 의사였는데요. 흔히 말하는 맞선으로 결혼했죠. A씨는 남편과 짧게 연애했지만 사람이 착하고 소박했고, 부모님들도 여유롭지는 않으나 욕심은 없으신 분들 같아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선시장에서 상한가라는 의사였기에 자연스럽게 결혼식 비용, 예단, 차, 6억 전세금을 모두 A씨 측에서 지불하고 결혼했습니다. 결혼하면서도 시댁과 남편이 돈 요구를 더 하면 어쩌나 속으로 걱정도 많았죠. 그러나 A씨가 힘든 것은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너무 절약하는 남편이었습니다. 남편은 A씨의 부모님께 너무나 잘하고 돈을 바라는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50대에 미혼으로 살아가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50대까지 결혼을 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배우자와 이혼을 했거나 사별을 했을 수도 있죠. 그렇다면 과연 50대 이후 미혼으로 살면 어떨까요? 사실 이는 30대 혹은 40대의 미혼과는 다른 느낌일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많은 미혼남녀들이 50대 이후 미혼 생활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죠. 그렇다면 과연 이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걱정을 하고 있는 걸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여론조사 전문기업 리얼미터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만 19세 이상 44세 이하 미혼 남성 575명, 미혼 여성 425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경제적 도움의 부족 (10..